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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18 01:21:45
Name Octoblock
Subject [LOL] 라이엇은 인터내셔널 경기수를 늘려서 팀들이 스폰서를 유치할 기회를 줘야함
라이엇의 지금 LOL 경기 포맷은 매우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막대한 뷰어쉽을 가지고 있고 큰 자본가들에 의해서 유지되는 LPL를 제외하면 타 리그들은 경제적으로 자립하기가 매우 어려워 보입니다.
그렇기에 FA를 시작하면 재창단에 가까운 선수이동이 일어나고 있고 스타선수들을 지키기 힘든 팀들은 샐러리캡 도입을 주장하는 상황인데요.
저는 선수들의 샐러리가 올라가는 것 (LPL 영향이 크겠죠)에는 특별히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다만, 팀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 라이엇에서 뭔가가 변화를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팀들의 경제적 수입은 스폰서 쉽일텐데, LCK는 결국 지역리그고 LOL 씬에서는 인터내셔널 경기 수가 극단적으로 적기 때문에
작은 한국 시장을 가지고서는 국제적 영업을 하는 큰 기업들의 스폰서 쉽을 유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라이엇의 정책의 목적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LOL에서는 인터내셔널 경기가 변태적으로 적다고 생각합니다.

국제적 인기팀 T1 2021년 국제전 다전제 0번 이구요.
스타 쵸비의 한화도 (플레이인 제외) 하면 0번 국제전 다전제 이고
젠지가 2번, 2020 우승자 담기가 MSI 포함 3번 했네요.

해외로 눈을 돌려도, LCS 팀은 C9이 2021년도 동안 한번 한게 다 입니다.
LEC에서는 MAD가 MSI 포함 2번 뿐이구요.
오랫동안 라이엇이 밀던 라이벌리 "NA vs. EU", 2021년 둘간의 다전제 0번이네요. 그런데 무슨 둘간의 라이벌리를 논하는지 모르겠네요.

넘치는 뷰어쉽과 큰 시장을 가지는 LPL 조차 해외팀 다전제 EDG 2번, RNG MSI에서 2번 (그 중 한번은 메이저 지역이 아닌 PSG)이 다네요.

그럼 메이져 지역간 국제전 다전제 (MSI & Worlds) 는 2021년간 10번이 끝입니다. 일년간 최상위 성적을 찍어야 일년에 한두번 가질 수 있는게 국제전 다전제인겁니다. 이렇게 적은 국제전 다전제 수를 가지고서는 탑급 몇 팀을 제외하면 다국적 기업의 스폰서 쉽을 유치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엇이 능력이 없다면 외주를 통해서라도 많은 국제전 경기를 유치하고, 리그 중상위권 팀들에게 까지 국제전을 오픈해야, 좀 더 팀들이 쉽게 스폰서 쉽을 유치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노출이 없는데 무슨 스폰서쉽을 어떻게 유치합니까.

아무리 봐도 라이엇의 국제전 경기 정책은 변태적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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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 헤르찬
21/11/18 01:23
수정 아이콘
그거 저번에 한번 시도한적 있었죠.
리프트 라이벌즈라고....
Octoblock
21/11/18 01:31
수정 아이콘
리프트 라이벌즈는 개인적으로는 별로인게 이벤트 느낌이 너무 강하죠.
우선 과거 처럼 IPL5 같은 외부 대회를 좀 오픈해야 된다고 봅니다. 과거에도 했었으니 기술적으로 어려운점은 없을텐데 정책상 안되는 것이 겠지요. 그리고 축구의 유로파컵 같은 차상위권 팀들은 위한 대회를 만들어야 차상위권 팀들도 국제적으로 노출될 수 있겠죠. 플레이인 팀들도 여기서 경쟁해야 하구요.
키모이맨
21/11/18 01:27
수정 아이콘
프로스포츠 리그에서 돈 더 벌고싶을때 가장 확실한 방법은 경기수 증가입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제가 뭐 롤프로쪽 일을 하는것도 아니니 체감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도 선수들이 스케쥴이 너무 하드하다고
하는걸로 알고있거든요

선수들 입장에서야 스케쥴 늘어나는거 누구나 싫어할 건데, 반대로 수익을 내야 하는 팀 입장에서는 스케쥴을 늘리고 싶을거고
잘 모르겠네요 제가 관계자도 아니니 정확히 알수가 없어서
Octoblock
21/11/18 01:34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를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소믈리에
21/11/18 0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내리그를 3판2선승 싱글라운드 로빈으로 짧고 굵게 돌리고

해축으로 쳤을때 챔스, 유로파에 해당하는 리그를 만들었으면 좋을것 같기도..

각각 롤드컵 서킷포인트 부여

1-4위 챔스 진출
5-8위 유로파 진출(이름은 알아서 정하구요)
조미운
21/11/18 01:29
수정 아이콘
리그끼리 부딪히는 경기가 너무 적긴해요. 이번 롤드컵에선 그룹 스테이지 다음으로 플레이인이 재밌었던거 같습니다. 8강부턴 밸런스가 안 맞거나 리그 내전이 워낙 나와서... 리그끼리 부딪히는 명경기가 일년에 두세게임 정도 밖에 안 나와서 아쉽습니다.
Polkadot
21/11/18 01:30
수정 아이콘
국제 경기가 늘어난다고 국내에서 20억 연봉을 여럿 지불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Extremism
21/11/18 01:36
수정 아이콘
우승팀들로 MSI 치루고 2~5위 팀들은 위너스리그 형식으로 리프트라이벌즈하는걸 보고싶네요. 저 비시즌에 선수들이 좀 허전하긴 하거든요. 진짜 화제성은 미칠텐데 대놓고 어느 리그가 낫냐 나올 포멧이라. 그런데 라이엇은 "최강의 메이저 지역은 월즈 결과로 공개될거임"인 스탠스라 그야말로 월즈 올인이긴합니다. 그 월즈도 사실 경기 수가 많은 포멧이 아니고요.
21/11/18 03:01
수정 아이콘
경기수는 적은데 일정은 길어서 더 힘들죠. 연습은 하드하게 해야 하는데 다음 경기까지 쉬는시간은 없으니…정규시즌도 주5일 10주하고 플레이오프 2주 안에 끊으면 상대적으로 덜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쉬는 시간이 있어야죠.
그냥사람
21/11/18 01:36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지금 팀에 투자하는 돈 모두 '스타링크의 도입으로 인한 활발한 월즈리그를 개최 가능'이란 가능성에 투자하는 거라 봅니다. (물론 주식쟁의의 의견일 뿐이라 무시하셔도 무관)

그럼 왜 '어차피 그때쯤 뛰지도 않을 선수들에게 몇십 몇백억씩 밖아서 지금 성적을 노리느냐' 의 문제는 시장의 선점으로 네임밸류를 키우기 위한거죠. 진짜 찐 선행투자는 한국에선 슼, 그외 국가에서는 다들 아시는 그이름들 등등이 한거고 그외 팀들은 이제 들어왔으니 공격적 투자로 조금이라도 지분을 늘려야 하기 때문이죠. 코인으로 따지자면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못되더라도 꾸준히 늘려 놓으면 시총 10위 20위는 될수 있고 그러면 터졌을때 투자가 더더욱 어마어마할것이기 때문이죠.

스타링크-전세계 연결-국제적 경쟁시작까지 몇년이나 남았을까요?
지켜보고 있다
21/11/18 01:54
수정 아이콘
스타링크라는게 대륙간 지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게 아닙니다...
인터넷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음영지역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게임같이 반응속도가 중요한 분야에서는 전혀 쓸모없는 서비스죠.
그냥사람
21/11/18 02:03
수정 아이콘
대륙간 지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지 않으나 한대륙은 200핑 한대륙은 20핑 대신 같이 100핑으로 할 수 있겠죠?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기본은 줄어들것이구요.
커피소년
21/11/18 02:11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말하신 쌍방 100핑은 현재도 가능합니다.
보통 호스트 시스템이라고 하죠. 사람 많이 없는 워3에서 쓰는데
간단하게 저와 영국 사람이 대결한다고 치면 대충 러시아 east 즈음의 호스트를 잡아서 둘다 100정도 나오는 상태로 게임을 합니다.
또 빛보다 빠른 뭔가가 나오지 않는 이상 핑문제는 해결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냥사람
21/11/18 02:14
수정 아이콘
제가 그 워3에서 호스트 해서 커스텀 게임하는 유저인데요(아마 제일 활발한 채널에서 활동중일 겁니다) 거기에서도 북미-유럽간 레이턴시때문에+ 각자 기거하는 국가의 인터넷망때문에 핑을 200가까이 올려놓거나 그냥 포기하거나였죠. 현재 테스트 기준 70핑까지 낮춘게 스타링크로 알고있습니다.
그냥사람
21/11/18 02:19
수정 아이콘
당장 70핑으로 어찌 연습하고 플레이하냐 말이 안된다 하실수 있지만 팀들 한번 모이는데 필요한 경비가 수십억은 그냥 넘을텐데 그것만 아낄수 있다면 국제대회개최는 수없이 더 할 수 있다생각합다.
지켜보고 있다
21/11/18 02:3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 부분은 스타링크 없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미 그런식으로 경기 치룬적도 있구요.
http://www.gamevu.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91
그리고 스타링크를 이용하던 스타링크 할아버지를 이용하던 물리적인 한계로 지구 반대편과 130ms 이하의 환경에서 게임 할 수 없습니다.
그냥사람
21/11/18 03:29
수정 아이콘
가능하지요, 전 머스크가 약속한 광케이블보다 최소 두배빠른 레이턴시 (현재 파이버 17 스타링크 20+인데 약속한게 스타링크 10-죠)로 인한 20이상의 핑 감소와 진공중의 빛속도와 광케이블의 빛속도의 차이로 인한 추가 감소를 이야기 하는겁니다.
21/11/18 04:28
수정 아이콘
뭐 이론적으로 지구반대편(2만km)까지 빛의 속도로 67ms정도 걸리니까 가능하긴 하죠.
한국-미국은 1만km정도되니까 그 절반 정도도 가능할거구요.
문문문무
21/11/18 02:22
수정 아이콘
아직 먼 미래의 일이긴한지만 양자순간이동? 기술개발에 성공한다면
통신속도가 어마어마하게 단축되긴한다고 들었습니다. 거리에 상관없이
21/11/18 04:33
수정 아이콘
사실과 다릅니다. Quantum teleportation을 통해서도 '정보'의 전달 속도는 빛보다 빠를 수 없습니다.
문문문무
21/11/18 10:16
수정 아이콘
아 빛은 못뛰어넘나요 까비
이정재
21/11/18 01:41
수정 아이콘
경기수 늘리는게 직방이긴 하죠 스프링 서머 중간 없애구요
League of Legend
21/11/18 01:52
수정 아이콘
LCS와 깐부맺기...
사경행
21/11/18 0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외에서 몇번 경기 더 뛰면서 팀 로고같은게 노출된다해서 기업 입장에서 그렇게 매력적인가? 하면 글쎄요... 홍보가 목적이라면 광고를 하면 되죠
결국 기업에서 이 판에 뛰어드는건 기업의 사회적 활동 중 하나고 구단 굴려서 돈벌겠다는 기업은 딱히 없는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로고가 노출되는 것에 기업들이 흥미를 느낄지는 의문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지금 이 판에 들어와준 기업들에게는 참 고맙죠
플리트비체
21/11/18 01:59
수정 아이콘
국제전이 별로 없으니까 유럽미국도 실력을 못올린다고 봐요
스프링 서머를 줄이고 국제전을 늘리면 좋겠네요
달은다시차오른다
21/11/18 02:09
수정 아이콘
그런 식으로 한게 옵치 리그입니다...
스토리북
21/11/18 08:28
수정 아이콘
제가 잘 모르긴 하는데, 옵치 리그는 인터네셔널'만' 있는 변태적인 방식 아닌가요...?
스덕선생
21/11/18 0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모 사이트에서 읽어보고 무릎을 친 답이 있어서 그대로 인용하면

선수들이 20억이든 100억이든 받아낼 능력 있으면 받으면 됩니다. 그런데 LCK에선 연봉만큼의 실질적 가치를 뽑을 수 있는 선수가 아닌 이낭 절대로 그렇게 주면 안됩니다. 그 결과 셀링리그가 되고, 리그 경쟁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더라도 그게 자생을 위한 방향성일테니까요.

그냥 몸값 감당 안 되면 보내는게 맞습니다. 능력이 안 되는데 억지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것도 웃긴거죠.
스토리북
21/11/18 08:42
수정 아이콘
LCK가 셀링리그 되면 LPL 1황인데, 국내는 물론이고 국가대항전에 가까운 롤드컵 특성 상 해외에서도 인기가 꽤나 하락할 겁니다.
현재는 북미 vs 유럽, 한국 vs 중국이 강력한 라이벌리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거 깨지고 3년 쯤 LPL 내전 결승 나오면 롤드컵 왜 하나 싶을 듯.
라이엇 사업부 시각에서 봐도 LCK 는 굉장히 중요하지 않을까요?
인간atm
21/11/18 09:58
수정 아이콘
1317까지 lck가 다 해먹었는데 롤드컵 인기가 줄지 않았죠.
배고픈유학생
21/11/18 03:05
수정 아이콘
국제전은 옛날 나겜시절에 많았는데 말이죠. 녹턴발사도 나오고
모노리스
21/11/18 03:28
수정 아이콘
IEM이 사라진게 많이 아쉽죠
21/11/18 04: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타 게임들은 롤처럼 상대적으로 안정된 리그환경이나 고액연봉조건이 없으니까요.
그런 팀들은 시간적 여유도 많으니까 단기 토너먼트대회가 열리기 적합한 조건이라고 봅니다.
축구,야구,농구같은 스포츠를 봐도 딱히 국제전이라고 할만한 대회가 롤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롤은 제대로된 리그시스템이 들어서면서 더 적어진것 같긴 하지만 MSI,월즈 말고 다른대회를 넣기에는
리그자체를 단축해야 되니까 안그래도 평상시 일정이 빡센 선수들은 더 힘들어질 수도 있죠.
라이엇도 많은 고민 끝에 지금 시스템대로 간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롤이 옛날대비 국제전이 너무 없다는거는 저도 동의합니다.
적어도 유로파 느낌으로 2부리그 상위권이랑 1부리그 중하위권들이 모여서 하는 대회정도는 해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중국의 데마시아컵이나 NEST처럼 가볍게 즐길수 있는 느낌으로 국제대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21/11/18 05: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라이엇 뭐 악평 많지만 전 이 회사 최대 단점이 의외로 돈 벌 줄 모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꼭 경기수 늘리는 게 아니더라도 롤드컵만 해도 빨아먹을 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참....
그냥 말 슥 뒤집고 상금 시스템 도타만 따라해도 그 규모가 얼마나 나올까요? 상대도 안 되는 체급 차이를 갖고도 살리질 못함
21/11/18 08:30
수정 아이콘
애초에 lck 프차 도입조차 이제 1년됐습니다. 크크크 라이엇은 돈 벌기 싫은게 아니라 천천히 구조를 바꾸는 중인것처럼 보여요. 패치와는 다르게. 게다가 20년도엔 코로나 때문에 기존에 있던 msi까지 취소됐죠.
Chandler
21/11/18 09: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 주식쟁이분의 예측처럼 스타링크가 현실화 되지 않는 한 코로나이후 시대에선 더더욱 므시 롤드컵 정도가 한계라 생각됩니다. 한번 해외 출국 귀국과정이 너무 귀찮은 일정이 되어버려서...

챔스처럼 롤드컵을 평상시에 나눠서 진행하고 각 리그 순위는 다음년도 롤드컵진출에 연계 하는방법도 있는데 이 방안은 코로나로 인한 이동제한이 아니더라도 매년 팀들 해쳐모여하는 현재 체제와 좀 안맞는다는 단점이 있구요. 리그 열심히 해서 챔스올려놔봐야 내년돠면 다 해쳐모여할텐데… 사실 한팀에 5명 밖에 안돠서 올해 롤드컵 가면 내년에 윈나우로 롤드컵 달리기 위해 아예5명 새로 슈퍼팀 구성해서 아예 딴팀으로 롤드컵 나가는걸 막을 방법이 없으니 이 방안은 어렵죠.. 1년안에 쇼부봐야합니다

결국 각리그->롤드컵으로 이어져서 나오는 롤드컵의 몰입도와 권위가 현재 리그의 핵심일건데...이걸 유지하면 롤드컵 외의 대회를 늘려봐야 이벤트전이 될 수 밖에 없고 롤드컵을 평상시에도 나눠서 진행하기엔 앞서 말한 애로사항이 있어요. 당장 므시만 해도 지옥같은 일정에 비해 시드권 외엔 큰의미부여가 안되는데요. 롤드컵먹은팀이 므시까지 먹어줘야 역체팀논쟁에 올릴 수 있는 자격사항정도죠

결국 더블엘리미 이야기 나오는게 이 수 밖에 없어서 인거 같습니다. 결산대회인 롤드컵의 경기수를 늘리는거 밖에 답이 없어보여요.
pzfusiler
21/11/18 09:25
수정 아이콘
언제는 돈독만 올랐다더니 이젠 또 돈벌기싫냐인가요
21/11/18 12:34
수정 아이콘
예전 ipl5 iem이 그립네요
21/11/20 1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MSI 대신 월챔 1년에 2번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하네요. 기존 지역리그나 월챔 기간 조정이 필요하겠지만요
(지역리그 주간 경기 횟수를 늘리거나 월챔에서 플레이인 기간이나 8강 이후 경기 간격을 줄이거나 스프링 개막일을 당기거나 서머 시즌 개막일을 늦추거나)
예전 리프트 라이벌즈도 그렇고, MSI도 그렇고, 국제전이라고 해도 월챔보다는 격이 낮은 대회로 취급받잖아요? 그러면 다른 국제전을 추가하는 대신 그냥 월챔을 2번으로 늘리는 건 어떨까 하네요.
월챔을 2번으로 하면 지금처럼 스프링+서머 성적으로 정할 필요 없이 그냥 개별 시즌 순위로 진출팀을 결정하면 되니 지금과 같은 서머 시즌 이후의 롤드컵 선발전을 생략할 수도 있고요.
내년은 아직 코로나19가 유행이라 안 되겠고 빨라도 23년부터나 적용이 가능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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