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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1 21:47
이렇게 되면 한화나 젠지쪽에서 도란을 부르지않으면 큰 돈 때문에라도 도란이 LPL 갈 확률이 높다고 봐야겠군요. 도란도 롤드컵 출전 각 보면서 팀을 고를테니.. TES가 사실이라면 미드 띵구와 함께하는거니 쵸비 부럽지않죠.
21/11/12 03:42
띵구는 시즌 중 재계약 제의도 벅차고 나가는걸로 아는데. 뭐 썰뿐이지만 재계약 제의를 안했을리가 없긴해서.
띵구는 시장 나오면 우지 제치고 역대 중국인 최고 연봉 받는게 확정인 매물 같은데 일단 시장 나와보는게 맞긴해서 도란은 한국 탑 수집 좋아하는 FPX일지도
21/11/12 10:12
올시즌 전체로 보면 lck에서 2~3번째로 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칸나는 후반에 진짜 잘했지만 초반에 너무 안좋았고 칸 / 기인or도란 순서로..
21/11/12 10:30
(수정됨) 저는 현재 LCK탑솔 가치를 평가하자면 LCK섬머 올프로팀 기준과 마찬가지로 기인, 칸, 서밋이 TOP3 고정이고, 그 이후에 칸나냐 도란이냐 인데 결국 이적시장에서 가치를 따지자면 최근 폼이 중요한게 아닌가 싶어서 서머 후반부와 롤드컵에서 맹활약한 칸나가 4위(혹은 그 이상), 도란은 5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고점의 도란은 대단하다는 평가에는 동의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고점의 라스칼, 고점의 리치도 장난아닌 선수들이라 고점 기준으로 따지는건 좀 애매하지 않나 싶구요...
21/11/12 10:37
서밋은 무한푸시 탑솔이라 정글자원을 진짜 많이 먹어서 약간 과대평가 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유리한 매치업에서 이득을 잘 보는건 맞는데, 체급이 그만큼 높은지는 모르겠습니다. 도란은 고점기준이 아니라 그냥 전체 폼 보고 꼽았습니다.
21/11/12 14:15
지표가 도란이 거의 2위급일겁니다. 그리고 저는 칸나가 롤드컵에서 맹활약했으면 티원이 결승갔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1년중 못한기간이 더 길기도 했고요.
21/11/12 09:58
돈만 보고 하위팀 가는 거면 몰라도 TES 도란이면 현지 적응 문제만 넘어설 수 있다면 팀과 선수 모두에게 윈윈일 거라...
21/11/12 17:03
개인적으로는 기인 칸 도란 이렇게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칸 기인 도란 이럴 확률이 높구요. 어쨌거나 도란이라는 선수는 KT에서 뛰어서 그런가 제 생각엔 저평가가 심하다고 생각되네요.
21/11/13 06:20
저는 도란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선수가 밈이 좀 많아서 오히려 제대로 된 평가가 안되는느낌
데뷔 2.5시즌째라 이미 나올건 다 나온거같고 탱커~브루저쪽은 정말 잘하는데 스퀴시한챔프들은 잘 못하는듯 반대로 칸나야말로 좀 고민을 해봐야될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거의 대부분에 게임에서 푸시 많이받고도 이선수 올해 일년동안 잘한기간이 일년전체에서 2~30%밖에 안됩니다....나머지는 평타도 아니고 심각한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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