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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5 15:55
올해 LPL은 18년도에 LCK가 겪었던 실패를 그대로 답습한 느낌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력은 이미 세계최고라고 자만하고 운영 능력만 신경 쓰다가 기본 체급이 무너짐
21/11/06 06:13
(수정됨) 사실 망한거 치고는 어쨌든 결승 보냈죠.
희박하지만 EDG가 이기면 이 평가도 반전될겁니다 올해 LPL 평균이 현저히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18년 LCK의 처참함에는 못비빌거 같네요 평균 뎁스의 약화보다는 미드의 약화가 맞는거 같습니다 18년 LCK 팀도 미드가 캐리롤을 못했다는거라..
21/11/05 16:15
lpl은 당분간 계속 하향세 아닐까요? 팀도 너무 많고 사실 중국인들의 능력이 그렇게 높다고 평가하기 어려워서 한국인 용병이 얼마나 활약하는지에 따라 달라질거같은데 메타가 개싸움 메타로 변경되지 않는 한 lck의 강세가 예상됩니다.
21/11/05 16:24
젠지가 준결승에서 이겨서 결승은 맘편히 보고싶었는데...
그거 빼면 재미있고 놀라움의 연속이었던 롤드컵입니다. 결승전 결과에따라 차후 평가가 달라지겠지만... 흠...
21/11/05 16:39
이러나 저러나 롤은 미드 망겜인데 LPL 팀들 중 순혈 미드들은 롤드컵 수준 미달들이었고, 도인비가 그렇게 무너진걸 보면.....
앞으로 LPL은 RNG같은 팀에서 나이트라도 데려오지 않는 이상 어려울거 같습니다.
21/11/05 18:37
제가 pgr처음 시작했을때쯤에(18년도말쯤)겜게에서 허구헌날 LCK는 다전제경험이 모잘라서 8강따리 아니냐는 말 나왔던거 생각하면..
조별에서 그렇게 졌으면 LCK의 리그방식은 경쟁력이 없다.LEC처럼 단판제를 도입해야라는 말이 나올지도..
21/11/06 14:21
Lpl이 폼 회복한게 아닌 기묘한근거
그랬으면 3대2로 진 젠지 구단 프런트, 팬, 타팬까지 실패로 여론 통일됐을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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