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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31 02:10
담원기아!! 엄청나네요!! 왕조 건설 꼭 해냈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캡스가 롤드컵 무관 미드라이너중에는 원탑이긴해요. 정말 아쉬운 선수.
21/10/31 02:24
롤드컵 한번만 먹었어도 평가 진짜 왕창 올라갔을텐데.. 페이커 말고는 미드는 2회 우승조차 없으니.. 캡스는 상위라운드는 잘 가는데 죄다 콩콩이 ㅠㅠ
21/10/31 02:16
쇼메가 정말 또 다른 차원의 미드가 되어가네요
페이커가 그동안 독식하느라 페이커 외 미드 커리어가 부실했는데 쇼메가 어느순간 독식하네요 근데 솔직히 개인적으로 제 이번 롤드컵 순수실력도르 1픽은 비디디인데 이 선수는 참 타이밍이... 진짜 인생 최고 물올랐는데... 오늘 신드라 경기와 아지르 보면서 비디디라면 생각이 나더라구요
21/10/31 02:29
오늘 경기 예측하면서 과연 칸나가 칸을 제압할 것인가, 칸의 엄청난 활약이 이어질 것인가 이야기가 많이 됐었는데
둘다 못할줄이야.... 그런데 눈호강 경기가 나올줄이야... 오늘 정말 뭐든지 예상외였어요.
21/10/31 02:34
올해 칸 선수 기복이 있는 편이라 저는 그렇게 상수로 기대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 남아있는 탑을 보면 플랑드레 라스칼 칸 셋다 보여준적은 있는데 기복에 시달리긴 마찬가지라 오늘처럼 해도 우승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1/10/31 02:39
저는 담원의 우승과 칸의 경기력은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칸이 못해도 결승 이길걸요?
칸의 경기력은 이제 자기가 역체탑 인정받냐 안받냐와 차라리 연관이 있죠 오랜 커리어에 꾸준한 최상급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국제전 방점이 없던게 문제였는데 그 방점찍는 은퇴대회에서 본인 경기력 메롱으로 우승하면 좀 모양이빠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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