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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6 15:40
14삼화 덜덜덜... 진짜 미친 팀이었죠. 노페 분석이 기억나네요. 댄디가 바텀을 살짝 봐주면 그걸로 마타가 시야를 장악한다. 그리고 마타의 시야를 바탕으로 댄디가 탑을 봐줘서 탑차이를 낸다. 정글서폿간 유기적 움직임의 위력을 보여준 첫팀이 아닌가 싶어요.
21/10/26 15:50
대회 평균이랑 보정한다고 메타를 제대로 보정한다고 보기는 힘들지 않나요
차라리 우승팀의 15분 총 골드와 평균의 15분 총 골드를 나누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지표를 따져본 건 아니라 다를 수도 있지만 리그가 최근으로 올수록 같은 시간에 먹을 수 있는 골드량이 많아져서 나중에 우승한 팀일수록 골드지표면에서 이득을 보는 것 같은 체감이 있거든요
21/10/26 17:04
비벼볼만한 팀이 한 팀도 없었다는게 제일 큽니다.
15-4강에서 장기전 1게임, 결승에서 비벼진 1게임, 인베 불지옥 난이도 1게임 16-장기전메타 17,18,19-조별 지표가 토너먼트에 비해 안좋았음 20-14,15에 비해 2번 더 패함 삼화는 뭐 장기전도 없었으니 지표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21/10/26 16:58
저 때 결승전 다섯 경기가 모두 50분 가까이 되거나 넘은걸로 기억합니다. 결승전만 봐도 더럽게 긴 5전제였음.....
21/10/26 17:25
확실히 옛날이라 그런가 14월즈 삼화를 킬 별로 안내면서 운영으로 말려죽이던 팀으로 기억하던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대놓고 킬 펑펑 내면서 터뜨리던 팀이었는데.. 4강에서 삼블 찢을때 저정도였나 싶었네요
21/10/26 17:42
20담원이 초월적인 경기력이었는데 분명 14삼화를 눈으로 전경기 목격하고도 잊고 있었네요. 진짜 14삼화의 위엄과 마타의 위엄...
21/10/26 18:42
현실은 평균 경기시간을 보면.. 역대 롤드컵중 2번째로 느린 롤드컵이고.. 갭이 거의 7분 차이라서. 삼화 빼곤 그 용 골드로 굴리는 법 자체를 몰랐다고 봐야 맞는..
21/10/26 18:47
절대수치보다 평균과 비교한 수치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저 수치를 보면 당시에 그팀이 얼마나 압도적이었는지 보이네요. 삼화시절이 용이골드주는시절,와드개편전이라 스노우볼 굴리기 쉬웠던건 맞지만 평균과 비교한 수치를 보면 삼화만 그걸 제대로 이용했다고 봐도 되겠네요. 그래서 시대를 앞서간 팀이라는 평가를 받는거구요.
21/10/26 22:53
이런걸 보면 역체팀 논쟁에서
14삼화가 15슼을 넘는다는 의견이 이해가 갑니다.. 진짜 시대를 앞서간 팀이었네요 말도 안됩니다 진짜
21/10/26 23:55
1. 14삼화는 진짜 어이없는 수치네요
2. 17삼성은 참 힘들게 우승했군요 3. 20담원은 경기력은 굉장히 압도적이라고 느꼈는데 지표상으로는 그렇지가 않네요. 첫 경기 징동전이나 4강 g2전의 임팩트가 강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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