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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6 14:20
티안은 뭐 은퇴하거나 1년 쉬거나 해도 이상하지 않고....너구리는 왠지 당연하게 리턴 할 것 같았는데 도인비???? LCK 돌아와서 우승한 다음에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되어 금메달로 군면제를 노리겠다는 빅 픽쳐인가??
21/10/26 14:20
이전부터 G2 알파리를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사실상 브로큰 블레이드 확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여긴 아닌거 같구. 설마 프나틱인가??
21/10/26 14:23
솔직히 G2에게 브로큰블레이드가 맞나하는 의문이 듭니다. 아무리 얀코스 캡스 있다한들 저래서는 슈퍼팀과는 거리가 다소 있어보이는데...
21/10/26 14:55
BB가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알파리가 없는 유럽에서는 제일 잘 치는 탑솔이긴 합니다. 비교 대상이 아르무트 아담 오도암네라 가능한거긴 합니다만..
21/10/26 14:21
펀플이 그래도 도인비는 잡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 풀어주면... 코어가 아예 없는데 리빌딩이 과연 가능할까 싶습니다. 나이트라도 노려보겠다는건가.
21/10/26 14:23
너구리야 돈도 벌었겠다. 무조건 우승 가능한 팀으로 고려할텐데 어디로 가게 될까요...
느낌상으론 T1이나 한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본인이 연봉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했고... 농심도 돈을 풀 수 있는 여유가 있으려나요?
21/10/26 14:30
네 제가 약간 잘 못 적었네요.
T1에서 꼭 잡으려고 한다는건 아니고, 연봉 맞춰줄 수 있는 팀이 몇 없는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가장 적절한 팀이야 젠지, 한화, 농심 이겠죠.
21/10/26 15:52
개인적으로 젠지 너구리 대환영인데 이러면 또 사령관이 없는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할거같네요 ㅠㅜ너구리도 담원에서 영점잡히기 전에 쓰로잉 많이 했는데 젠지는 그걸 팀단위에서 하다보니...제발 마타-앰비션에 이은 세번째 사령관 좀...
21/10/26 16:16
오더는 정글이나 서폿이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클리드 라이프를 트레이드 하지 않는 이상 대안이 없으니 모든라인 라인전에서 때려잡고 캐리가능한 컨셉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21/10/26 14:30
도인비는 프로게이머 시절 중뽕도 엄청 채워줬고 집도 중국이라
만약에 은퇴해도 중국서 방송하면서 잘 살겁니다. 적으신대로 중국 유명인 플레찍기 컨텐츠해도 10년은 할거같은데 크크
21/10/26 14:36
민심을 떠나서 올 이유가 없죠.
결혼도 하고 중국이 완전히 기반이라.. 돈만 생각해도 그냥 중국에서 방송하는게 훨씬 더 벌겁니다. 방송수익 1/10도 한국팀은 연봉 못맞춰줌.
21/10/26 14:37
중국에서 성공하고, 부인도 중국인, 집도 중국인지라, 안 온다고 생각하지만,
뭐 미드 필요한 팀들은 온다 그려면야 그 팀 팬들은 쌍수들고 환영하겠죠. 계약하고 망하면야 대신 욕을 좀 과하게 얻어먹을 가능성이 좀 있지만... 도인비도 그 멘탈에 그 입담이면, 립서비스 잘 날려줄 거고.
21/10/26 17:48
본인부터가 중국인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뻔히 보이고
부인도 중국인, 돈도 중국에서 벌고, 스트리밍도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니 한국 출신 귀화 중국인 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21/10/26 22:26
민심이야 뭐 와서 잘하면 뒤집히는거니 큰 문제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렇게 나쁜지도 모르겠고요.
영입하는 입장에서의 문제는 사람들이 도인비를 미워해서 중국인 취급하는 게 아니라 그냥 드라이하게 봐도 중국인이란 점이죠. 중국에서 결혼을 한 시점에서 웬만한 중국인 선수보다 삶의 기반이 중국에 잡혀있으니까요. 언어가 통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어지간한 중국 선수들보다 한국에 올 동기가 없다고 봐야할겁니다.
21/10/26 14:25
안될건 없죠.... 담원이 가장 좋은 조건(적절한 연봉 + 롤드컵 우승을 노릴만한 내년 로스터 수준 등등)을 제시해 줄 수 있는지의 문제일 뿐....
21/10/26 14:25
어제 경기보고 퍽즈에 대한 기대를 많이 접어놓은 상태라 아직까지는 관심이가지않는 소식이네요.
너구리는 농심/한화/담원 다 노릴만하다고 보고 농심은 롤드컵 진출 직전에 라인전 체급에 의해서 무너져버렸습니다. 다음은 라인전체급 되는 선수를 영입할거고 너구리만큼 한국선수중에 탑라인전 디테일에 빠싹한 선수가 기인말고 더 있겠나싶네요.(칸은 은퇴) + 농심 너구리 라는 엑조디아 완성 한화 또한 탑 체급에 의해서 울고 웃었던 팀이라서 또 노릴만 하겠죠. 담원은 미워도다시한번.. 칸 나가고 너구리 왔다
21/10/26 16:47
https://www.fmkorea.com/3171925793
한국 오면 신체가 사라질 수도 있다고 말한건 근거 없는 소리 아님. 본인이 직접 말한거임.
21/10/26 19:47
(실제로 한 말)
다만 저 썰 번역 처음 봤을때는 너구리와 엮어서 둘 다 LCK 타전으로 봤는데 도인비, 너구리에 대한 접촉이 허가됐고 너구리만 LCK가 접촉했다 그런 얘기라 망한 댓글이긴 합니다.
21/10/26 14:30
개인적으로는 너구리 선수가 롤드컵 끝나자마자 바로 귀국해서 한국에서 방송하고있어서 중국팀은 생각도 안하고있나보다 라는 느낌을 받곤있습니다.
빨리 FPX 할당량 끝내고 땡치우자는 느낌.
21/10/26 14:34
FPX는 코어로 도인비가 그래도 아직은 잘 어울리긴 하지만 나이가 있으니 보낸다 쳐도, 코어는 어느 정도 남겨 놔야지 전체를 다 갈 수 있으려나...
혹시 그 코어가 보?????
21/10/26 14:39
너구리는 그냥 높은 확률로 담원 리턴이지 않을까.... 그나마 2순위로는 농심이 있긴합니다. 농심이 돈도 좀 쓴다고하니 진짜로 그토록 많은 분들이 바라던(?) 농심 너구리 탄생 크크크
21/10/26 14:39
도인비는 중국에 자리 잘 잡아놔서 굳이 국내 리턴할 이유가 있나 싶고, 너구리는 칸 군대 가고 그 자리 매우면 기가 막히긴 하겠네요.
21/10/26 14:44
내년엔 아겜 군면제가 있어서
금빛원정대가 여기저기서 탄생해도 이상할게 없다고 봅니다. 월즈급 미드는 어느팀이나 원하니까요. 아리아 도인비 스카웃 루키.......
21/10/26 14:45
농심 너구리가 될 것 같아요.
담원 친정 리턴도 좋겠지만 쇼메, 캐년 잡고 여력이 있을지. 담원 리턴하면 진짜 무지막지하긴 할 듯 하네요.
21/10/26 14:45
담원이 우승까지 하게 된다면 쇼메, 캐년 둘다 잡을 수 있으려나요? 빈집에 너구리만 들이진 않을테고 사실상 월즈보다 이 쪽이 더 궁금함
21/10/26 14:47
많은 분들이 너구리 담원 리턴을 바라시는데,
그러면 담원 입장에서는 아무리 기아 스폰이 빠방하다고 해도, FA 쇼메이커 캐니언 너구리 베릴 을 잡아야 한다는 건데, 이건 재정 상 무리 아닐까요?? 저도 너구리 담원 시절이 그립긴한데, 이게 1-2억 더 들여서는 어림도 없을 수준이라서요. 차라리 농심 너구리라면 농심이 크게 지른다 할때 가능해 보이고, 한화도 오너 일가가 관심을 가지고 보는 중인데다가 올해 월즈 맛을 봐서 좀더 지원 "해줘" 가 될 가능성이 그나마 조금은 보이는데, 담원은 .....
21/10/26 15:43
와... 너구리가 한화 가면 너구리는 쇼메이커 쵸비 도인비를 다 겪어보는 탑이 되네요. 너구리 쵸비 원투 펀치도 엄청나겠는데요... 정글은 진짜 개 한 마리 풀어놔도 되지 않을까... 크크크
21/10/26 14:48
도인비는 몸상태가 안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은것 같은데 은퇴라는 경우의 수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너구리는 현실적으로 현 월즈에 남아있는 팀들은 접촉한게 아닌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농심 너구리나, 쵸비가 남는다는 전제하에 한화생명도 기대해 볼만한 라인업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21/10/26 14:52
펀플 도인비 포기하는거면 제 생각엔 아예 5중국인 유망주로 채우려고 그러는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너구리 리턴은 확정적이라고 보이고 도인비는 LPL에 대한 자부심이 하늘 끝을 달리는 선수라 아마 절대 안올거라 보고 차라리 더샤이 루키가 더 가망있지 않나 싶네요 LPL 규제들어오는것도 그렇고 아시안게임 문제도 그렇고 이번시즌 경쟁력 증명한것도 그렇고 스토브리그 진짜 재밋겠네요 크크
21/10/26 15:02
요즘 언급이 잘 안되는데 내년에 군면제와 국가대표 타이틀걸린 아시안게임이 있습니다.
저는 칸도 떠나니 기인이 9할은 가겠지 생각했는데 너구리 리턴하면 꿀잼각이네요. 크크
21/10/26 15:04
도인비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이미지가 안좋아졌다고 하던데 어디로 가려나요
어디로 가든 Lck에서는 안봤으면 좋겠네요 누가 팔다리 뜯어가면 어쩌려구요 물론 안올거라고 생각합니다
21/10/26 15:07
한국팬들을 그렇게 비하했고, 돈도 벌 만큼 벌었을텐데 도인비가 한국으로 돌아올 리가 없죠. 온다고 해도 환영해 줄 호구들도 많지 않을 듯 하고.
21/10/26 15:09
너구리는 에이전시가 바뀌지 않았다면 작년처럼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간 볼 확률이 높을 것 같네요. 쇼메 & 캐니언 행선지랑 엮일 확률도 높아 보입니다.
21/10/26 15:16
너구리의 담원 리턴도 가능하긴 한데 FA 시장이 이제 슬슬 얼어붙을 조짐이 보여서 조금이라도 더 땡긴다고 가정하면 (너구리가 팀 고를 때 연봉을 중요시 한다고 했다고 들었습니다) 농심, 한화, 젠지, 티원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이 중 젠지, 티원은 아직 월즈 진행중이고... 농심, 한화정도 접촉 했을 것 같네요. 한화가 쵸비 무조건 잡는다는 가정 하에 너구리, 커즈 영입하면 진짜 무서워질 듯..
21/10/26 15:42
선수들 입장에선 군면제 생각하면 내년에는 연봉 좀 깎아도 강팀에 있을 유인이 생기네요. 어쨌든 강팀에 있는 게 개인 성적에도 이득이니깐요. 어떻게 될지...
21/10/26 18:42
도인비 병역등급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도인비같이 아예 중국에서 결혼하고 터잡은 사람은 오히려 한국 오면 군대가야할 수도 있지 않나요?
21/10/26 16:01
망상이지만 도인비가 포변해서 한화온다면...
탑 너구리 정글 도인비 (다이브 특화 오더형) 미드 쵸비 원딜 데프트 서폿 비스타 뭔가 엄청 쎄보이는데..
21/10/26 16:57
캐쇼 잡고 너구리까지 리턴은 너무 행복회로라 무리라고 치면 농심 너구리가 땡기긴 하네요. Rta너구리 광고 나오면서 너구리 한마리 몰고가세요~하는데 부르릉 하면서 장하권 선수 지나가는 모습을 상상하니 뻘하게 웃김
21/10/26 17:09
퍽즈가 아직 월즈 우승을 노린다면 리턴썰도 제법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담기는 캐년 쇼메 풀리는 것도 다 잡을려면 출혈이 엄청날텐데, 너구리까지는 현실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담기는 감코진도 몸값이 높을 것 같은) 온다면 농심, 한화, 젠지가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다시 돌아오면 내년 lck도 재밌어질 것 같습니다. 도인비는 여러 이유로 올 가능성이 낮다고 보지만, 만약 온다면 얼마나 잘할지 궁금하긴 하네요. Lck 미드들 경쟁력이 만만치 않다고 봐서 재밌을거 같아요.
21/10/26 18:16
퍽즈는 이적료 엄청내고 데려와서 장기계약 박았는데, 본인 의지와 별개로 거액을 내고 데려갈 팀 안 나타나면 계속 c9 붙박이행 아닌가요? 그렇다고 유럽에서 거액을 내고 데려갈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21/10/26 19:51
탑이 가성비 젤 떨어지는데 조각 마무리로 탑을 고를 팀이면 모를까 리빌딩 할 팀이 너구리 잡는건 또 망하자 밖에 안되죠
의사소통이 안되서 성적 안나온거니 lck 오면 잘하겠지라는 기대심리가 만연한데, 리턴해서 성적 나올지도 의문이고 솔직히..
21/10/26 22:30
말을 이어보면
담원이 칸 데리고 작년이랑 별차이 없는 결말을 낸다면 그만큼 너구리가 담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이미지보다 작았다는게 증명되는거죠.칸선수가 물론 잘하고 있지만,재정이 보통인 팀이라면 도란 기인 칸나 서밋으로도 할수 있는걸 거액의 너구리를 살 이유는 없을겁니다.
21/10/26 20:25
핑핑이형의 의중이 어디까지인지가 젤 궁금합니다.
그렇게 돈뿌리던 중국축구리그 지금 위기인거 보면... 겜쪽도 그런식으로 되면 용병들 다른 데로 가야...
21/10/27 00:04
너구리 한화행은
쵸비잔류 + 정글영입 + 원딜영입 보장해줘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이것보다 초피가 중국가는게 더 가능성 있어 보이는데.. 제발 남아줬으면 합니다. 담원이야 윗분들 말씀대로 쇼메, 캐니언부터 잡아야 할텐데 롤드컵 2연우승 하면 스폰서들이 영입자금 해 줄수도 있지않나? 하는 망상을 해봅니다 흐흐 너구리 캐니언 쇼메 상체 다시 보고싶기도 하구요. 도인비는 본인이 안오겠지만 만약에 와서 실력으로 증명한다면야 그 누가 뭐라 할까요.. 하지만 오지 않을것 같긴하네요. 일전에 은퇴생각 했던갓도 있고...
21/10/27 00:26
쵸비는 이제 돈 보다 이제 트로피 우선 아닐지요
페이컷 혹은 동결해줘 너구리/캐니언 OR A+급 정글러/덕담/켈린 데려올께 라고하면 해줄걸요? 내년에도 모건/윌러 맛 보라고하면 도망가죠...
21/10/27 00:15
예상되는 스토브에서 3개만 꼽아보자면
1. 페이커 잔류 여부(옵션 행사) 2. 쇼-쵸의 행방 3. 캐년(경쟁력 있는 미드 여럿과 달리 정글은 독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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