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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2 16:56
RNG vs EDG는 결국 RNG의 미드 문제를 어떻게 감추느냐에 달렸다고 봅니다.
좋은 챔프를 지워주거나, 아니면 크라잉 특유의 강강약약 모드가 나오거나. 그것만 성공하면 전반적으로 RNG 우위로 봅니다. 지표 보면 데미지 대비 킬을 되게 잘 뽑는 팀이 RNG인데, 그마만큼 운영이 좋고, 클러치 능력이 탁월합니다. 정글 서머 베스트라면 지예지예를 꼽겠지만, 굴리는 능력말고 위기에서 뭔가 해주는 능력은 웨이가 더 탁월하다고 생각하고, 실질적인 실링도 웨이가 더 위라고 생각하구요. 바이퍼/메이코에게 갈라/밍은 별로 뒤진다는 느낌이 들지가 않죠. 거기다가 라인전이 강하면서도 특유의 메이킹이 되는 탑이 샤오후라. 문제는 원래부터도 미드가 제일 중요하지만, 이번 롤드컵은 미드가 완전 중요한 메타인데, 크라잉은 예측이 안 되어서...
21/10/22 16:59
I : C9
젠지에게 기대를 할때마다 항상 졌고, 경기가 지루하다 . 5전제 또 볼자신이 없다. 젠지 저평가의 가장 큰 원인이죠. 특히 작년 G2전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졸전이었기도 하고... 올해는 평가를 바꿨으면 좋겠네요
21/10/22 17:12
외국인들이 리그 1위달리며 잘할때 젠지를 집중해서 챙겨봤을리도 없고 볼때마다 무기력한 모습일테니 저런 평가 받을만하죠.
체급도 딱히 안느껴질테고..
21/10/22 17:17
젠지 스노우볼 느리게 굴린다고 하는데, c9이 스노우볼 굴리기 위해선 라인전부터 이겨야 할텐데, 비디디 룰러 상대로 쉽지 않을겁니다. 라스칼도 챔프폭이 지적받는거지, 라인전부터 박살나는 건 아니에요
21/10/22 17:22
젠지 EDG 담원 티원 정도가 정배 아닐까요?
퍽즈보다 비디디가 좋은 미드라 생각하고 바텀에서 룰러가 질리 없다고 봅니다. LPL내전은 잘 모르겠는데, 이럴 땐 미드가 강한 팀을 뽑는걸로...
21/10/22 18:05
[결론]
스니키 캠으로 너무 요염하게 나오는데? 여캠인줄.. 근데 젠지는 그런 평을 받을만 한데, 기대컨=팀 실링을 생각해볼때 연승시절 젠지는 정말 공포였거든요. 메타는 다르지만. 그래서 아모른직다..
21/10/22 18:33
젠지 다전제는 불안한데, 경기가 지루할것이다 어떻다 예상하는건 섣불러요. 올해 젠지는 좀 달라요. 어떻게 경기할지 전혀 예측이 안 됨.
불필요할 정도로 공격적이다가, 유리할때도 멀뚱멀뚱하며 수동적이다가, 경기마다 다르고 날마다 다름. 근데 확실한건, 밴픽 개발린 경기에서는 개잘합니다. 말도 안되는 조합차를 비벼요. 그리고 패배. 어쨌든 이번엔 좀 높이 올라가길 바래 봐야죠. 고통의 4자재경기를 뚫고 C9이라는 최고의 대진을 받았으니 기회를 살려야.
21/10/22 18:51
한화-티원, 매드-담원은 분명히 강팀 약팀 전력차가 크긴 한데, 이미 전력차를 5번 중 2번 극복한 경험이 있으니 이번엔 또 모르는 일이긴 하고..
RNG-EDG, C9-젠지는 둘다 전자는 팀적으로 좀더 강하고 후자는 미드가 강한데 RNG,C9가 미드에서 밴픽을 잘 준비하냐 vs EDG,젠지가 미드 우세를 팀적으로 잘 활용하냐 같아요.
21/10/22 19:52
한화가 이기는 경우가 뻔하지만 그걸 해낼 역량이 있고 보통 T1에 걸겠지만 해볼만하다고 생각하네요.
담원은 변수없이 3대0 or 3대1. 젠지와 C9은 저는 젠지의 체급을 믿습니다. EDG와 RNG는 RNG.
21/10/22 20:40
티원 대 한화 같은 내전같은 경우는 은근히 큰경기서 역배가 잘터져서 어떻게 될지 모르기도 하고 한화도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어서 치열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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