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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20 18:24:14
Name Dango
Link #1 https://www.upcomer.com/double-elimination-worlds-2021-knockout-stage-census/
Subject [LOL] 업커머 롤드컵 설문조사 코멘트 번역 및 추가질문 (수정됨)
업커머 설문조사에서 달린 코멘트 간단 번역입니다.

나머지 질문들도 추가했습니다.

롤드컵에 진출한 4명의 LCK 미드라이너 칼럼을 쓴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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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upcomer.com/double-elimination-worlds-2021-knockout-stage-census/

- TYLER ERZBERGER


월드 2021 조별리그가 막을 내리고, 이제 서머너스컵 최종 8개 팀이 격돌하는 결선 토너먼트 무대에 모든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정 'Chovy' 지훈의 한화생명e스포츠가 한국의 라이벌 이 ‘Faker’ 상혁의 T1과 맞서는 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 전,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 대세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SNS를 통해 알아봤다.

총 14개의 질문이 있었으며 1,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조사에 참여했다.




1. 2021 월즈를 즐기고 있나요?
당연히 팬들은 2021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를 사랑했다. 많은 분석가와 유명 인사들이 토너먼트 11년 역사상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고 중 하나로 꼽고 있다.



2. 무관중이 롤드컵을 즐기는데 영향을 미쳤나요?
온갖 대답이 난무하는 동안, 대다수의 팬들은 무관중에 크게 개의치 않았다. 경기가 좋고 제작이 괜찮은 한, 롤드컵이 어떤 무관중도 견뎌낼 수 있을 것 같다. (현재로서는)



3. 한국과 중국은 모두 롤드컵에서 네 개의 팀이 있습니다. 두 지역에 대표자가 4팀 있어야 하나요?
현재 포맷이 그대로 : 39.6%
MSI 우승 리그만 4팀 : 40.2%
모든 지역이 최대 3팀 : 20.2%


4. 월드 챔피언십 토너먼트 스테이지는 더블 엘리미네이션을 해야 할까?
No : 33.2%
Yes  66.8%


5. 2021 롤드컵에서 가장 기대되는 8강전은?
HLE vs. T1: 13.4%
RNG vs. EDG : 11.2%
DWG KIA vs. MAD : 33.9%
Gen.G vs. Cloud9: 41.6%

대다수의 서양 관중들이 이 조사에 참여하므로, 유럽과 북미 팀이 참가하는 두 번의 8강전이 이러한 이목을 끌었다는 데  충격을 받지 않아야 할 것이다. 만약 질문을 웨이보에 올리면 결과가 뒤집힐 것으로 예상한다.



6. 누가 최고의 탑솔러인가?
Khan: 58.2%
Xiaohu: 23.1%
Canna: 8.5%
Fudge: 4.9%
Flandre: 2%
Armut: 1.6%
Rascal: 1%
Morgan: 0.6%

김 ‘Khan’ 동하가 한국에서의 군복무에 참여하기 전에 마지막 롤드컵에 출전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기 전까지는 은퇴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것 같군요.

만약 이 조사가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 이루어졌다면, 선두 후보는 RNG의 리 "Xiaohu" 위안하오였을 것이다. 하지만, T1의 김 "Canna" 창동의 성장과 함께 그룹 스테이지에서의 Khan의 지배력은 롤드컵에서 최고의 톱 라이너를 위한 싸움을 더 까다로운 경쟁으로 만들었다.



7. 누가 최고의 정글러인가?
Canyon: 78.9%
Oner: 7.4%
Blaber: 5%
Elyoya: 2.8%
Clid: 2.4%
Jiejie: 2.1%
Wei: 0.8%
Willer: 0.5%

어, 그래, 이건 전혀 가깝지도 않아. 월드 2020 파이널 최우수선수(MVP) 김 ‘Canyon’ 건부는 8강 진출을 향한 정글의 왕이다. T1의 신예 문 ‘Oner’ 현준도 Canna처럼 쇼케이스 그룹 스테이지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8. 누가 최고의 미드라이너인가?
ShowMaker: 59.3%
Chovy: 22.6%
Faker: 9%
Perkz: 4.5%
Bdd: 2.4%
Humanoid: 1.3%
Scout: 0.9%
Cryin: 0%

이번 조사에서 DWG KIA 선수들이 초반 3개 자리를 휩쓸고 들어온다. 허 "Showmaker" 수는 메인 이벤트에서 5경기를 치렀고 마침내 회색으로 변한 화면이 나타났다. 그의 뒤에는 개막 8강 진출을 다투고 있는 Chovy와 Faker가 있다. 그리고 비록 그가 일렉트릭(열광적인?) 그룹 무대를 가졌지만, 곽 ‘Bdd’ 보성은 LCK 경쟁자들에 비해 계속해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9. 누가 최고의 원딜러인가?
Viper: 38.4%
Gumayusi: 25.1%
Ruler: 11.9%
Gala: 7.7%
Deft: 7%
Carzzy: 4.6%
Ghost: 3.1%
Zven: 2.1%

처음 3개의 포지션이 확실한 선두를 차지한 반면에 바텀 레인은 약간 혼전양상으로, 모든 AD 캐리가 적어도 2%의 표를 얻었다. 박 ‘Viper’ 도현이 바텀레인 탑독으로 결선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그는 RNG와 랭킹 4위인 첸 "Gala" 웨이와 LPL 싸움을 앞두고 있다.



10. 누가 최고의 서포터인가?
Keria: 48.3%  
Kaiser: 12.1%  
Beryl: 10.1%  
Ming: 9.7%
Meiko: 8.6%
Vulcan: 7%
Life: 2.8%
Vsta: 1.4%

류 "Keria" 민석이 조별리그 최고이 서포터 1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이 방탕한 서포터는 14.0이라는 어이없는 KDA로 그의 첫 6번의 메인 이벤트 경기를 끝냈다. 둘째, 유럽의 마지막 희망인 MAD 라이언스의 노먼 ‘Kaiser’ 카이저가 서양선수들 중에서 5개 포지션 통틀어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한 선수가 되었다.



11. 토너먼트 팀 중에서 최고의 팀은?
DWG: 91.2%
T1: 3.9%
Cloud9: 1.7%
Edward Gaming: 1.1%
MAD Lions: 0.9%
RNG: 0.7%
Hanwha Life Esports: 0.4%
Gen.G: 0.2%



12. 담원이 올해 월즈를 우승하면 공식적으로 ‘왕조’가 되는가?
Yes: 70.3%
No: 29.7%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유일하게 인정받는 왕조는 SK Telecom T1으로, 여러 MSI 타이틀과 국내 타이틀을 차지하는 가운데 4년 동안 3개의 월드 타이틀을 획득했다. 조사에 참여한 유권자 10명 중 7명은 현 세계 챔피언이자 LCK 3연속 우승자인 담원이 또 다른 소환사의 컵을 들면 두 번째 왕조가 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믿는다.

재미있게도 Faker와 T1이 만약 준결승에서 담원과 만난다면 담원이 그 판테온에 합류하려는 시도를 막을 기회가 있을지도 모른다.



13. 이번 대회 토너먼트에서 응원하는 팀들은?(중복응답 가능)
Cloud9: 66.7%
T1: 56.5%
MAD Lions: 52.1%
DWG KIA: 35%
Hanwha Life Esports: 18.4%
Edward Gaming: 15.2%
Royal Never Give Up: 10.8%
Gen.G: 10.4%

대부분 북미와 유럽 유권자들이 실시한 설문조사이므로,  C9이 왜 1위를 차지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LCS를 응원하고 싶지 않은 유럽 팬들에게는 미드 레인에서 배를 조종하고 있는 그들의 영웅 루카 "Perkz" 페르코비치가 있다.



14. 서양 팀이 결승에 진출할 확률이 어떻게 된다고 생각하나?
(1~10까지의 범위)

1: 16.3%
2: 16.9%
3: 22.6%
4: 14.5%
5: 8.5%
6: 7.3%
7: 5.9%
8: 2.6%
9: 1%
10: 4.4%

누가 이 건에 대해 10표를 던진 4.4%를 확인해봐. 이 팬들은 너무 늦기 전에 그들을 hopium 공급으로부터 끌어내 줄 친구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댓글 '그냥 사람'님의 해석을 빌자면 약 좀 그만 빨게할 친구가 필요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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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1/10/20 18:29
수정 아이콘
젠지와 c9경기의 주목도를 보니 비디디가 박주센세에게 3경기 연속 솔킬을 따며 승리를 거둔다면 서양권에서도 인지도를 확실히 올릴수 있겠군요
올해는다르다
21/10/20 18:30
수정 아이콘
그냥 eu와 na의 대륙간 갈드컵이 열리고 비디디의 캐리는 묻힐거 같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21/10/20 18:40
수정 아이콘
이번 롤드컵은 도타 TI10하고 동시 진행해서 더블엘리 여론이 더 강해졌겠네요.
파란무테
21/10/20 18:54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지하게 8강 그룹스테이지 한번 더 돌리고..
4강부터 더블엘리든 녹아웃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A조]
EDG RNG GEN C9

[B조]
T1 HLE DK MAD

각 조 상위2팀 4강진출

재미있지 않을까요?
21/10/20 23:46
수정 아이콘
더블엘리보다 이게 나은 것 같고, 강팀이 올라간다는 측면이 훨씬 높을 것 같기는한데,
이러면 북미, 유럽은 앞으로 4강 밟기가 꽤나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Octoblock
21/10/21 04:10
수정 아이콘
월즈 조별리그가 주는 재미가 특별하다고 생각해서 매우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21/10/21 10:23
수정 아이콘
일단 코로나 시국에선 불가능하겠네요...
파란무테
21/10/21 10:25
수정 아이콘
왜일까요?
21/10/21 10:58
수정 아이콘
다시 생각해보니 일정 문제가 없네요 크크
21/10/21 10:25
수정 아이콘
일정과 예산이 충분하면 이것도 괜찮은 방법이죠. 더 여유가 있으면 개인적으론 12위 진출이 아니라 1위 진출 / 23위는 반대쪽 23위와 붙는 6강 방식이 좋아보입니다
니시노 나나세
21/10/20 19:01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 최고 미드 투표하면 페이커가 높은 순위 혹은 높은 점유율을 가지는데 쇼메가 압도적이네요.

쇼메가 확실히 작년 롤드컵 올해 MSI 롤드컵 등을 통해서 점점 인지도를 쌓아가는 느낌.
피자치킨
21/10/20 19:36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는 모르겠는데 이제는 안되죠..
역대는 페이커지만 작년부터 지금까지 세체미는 쇼메죠.
다들 알고있어서 쇼메-페이커 갈드컵도 안일어나고요
애플리본
21/10/20 19:48
수정 아이콘
지금 시점에 페이커를 찍으면 페이커 안티 소리 들을 듯..
티모대위
21/10/20 20:31
수정 아이콘
페이커 정말 잘하고있지만
쇼메이커는 인간미 없을정도로 쭉 고점이라... 저번 MSI에서 담원 헤맬때조차도 쇼메가 활약을 해서 아마 해외 팬들도 이견없는 세체미로 생각할 것 같아요
티모대위
21/10/20 19:54
수정 아이콘
롤드컵 2연속 우승한 팀은 역사상 한팀뿐이고, 예전엔 롤드컵 전년도 우승팀은 대부분 크게 부진한다는 징크스까지도 있었는데 롤드컵 2연속 우승정도면 왕조 인정해 줘야 당연하지요
저 뻔한 질문에 No가 30%나 된다는 것도 재미있네요
21/10/20 20:07
수정 아이콘
더블엘리는 결승전에 브라켓 리셋을 도입한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그 외에는 아무리 생각해도 불합리...
21/10/20 20:46
수정 아이콘
브라켓 리셋이 뭔가요????
황금경 엘드리치
21/10/20 20:53
수정 아이콘
승자조 팀이 지면 한번 더 하는거요.
21/10/20 20:54
수정 아이콘
결승전에서 승자조를 통해 올라온팀은 한번만 이기면 우승, 패자조를 통해 올라온팀은 두번을 이겨야 우승하는 방식입니다.
띵호와
21/10/20 20:1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저 루카 페르코비치!
21/10/20 20:44
수정 아이콘
모건 윌러도 표를 받는데 크라인0%...
불굴의토스
21/10/20 20:49
수정 아이콘
르블랑 폭사를 페이커나 초비가했으면 선수팬들 인터넷커뮤니티 끊어야..
21/10/20 21:20
수정 아이콘
Lck미드 정리를 못 해서
불굴의토스
21/10/20 20:48
수정 아이콘
1.더블엘리 하되 상금을 더 늘리면 찬성.

2.높은확률로 한국 중국에 4장째 티켓이 가는데, 의외로 4팀 유지에 찬성이 많네요. 약팀 나와서 무난히 지는 것보단 더 좋게 생각하는건지..
Bronx Bombers
21/10/20 21:34
수정 아이콘
이번 조별리그가 나름 꿀잼이기도 했고 어쨌든 한국과 중국 4시드는 그룹스테이지 올라온 이유를 스스로 증명했죠. LNG도 8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만만하게 볼 경기력은 전혀 아니었으니까요. 작년 매드는 뭐.....;;
21/10/20 22:55
수정 아이콘
저는 더블엘리 대신에 같은 조끼리는 결승까지 못만나게 하는 규칙 철폐가 시급하다고 봅니다.
솔직히 지금 8강 대진 대부분보다 그냥 EDG T1 리매치나 한화 RNG 리매치가 훨씬 재밌어 보이거든요.
그래도 연속은 좀 그렇잖냐 싶으면 8강에서만 못만나게 하는 걸로도 충분하고요.
Lord Be Goja
21/10/20 23:44
수정 아이콘
작년 PSG포지션이라고 할수있는 DFM이 멋진모습을 보여줬거나 UOL이 작년만큼이라도 해줬다면 민심이 달라졌을텐데 그렇게 아름다운 모습은 보여주진 못했죠.비욘드게이밍처럼 마이너리그에 대한 기대를 깨버리는경우도 나왔고..LCK와 lpl의 2시드팀들도 그렇게 압도적이라는 느낌을 준것도 아니라 조별도 그럭저럭 재미있게 흘러갔구요
21/10/20 20:54
수정 아이콘
더블엘리 대찬성이요. 일단 내전 많이 나오는 지금 룰이 불만이고 4강부터 급 루즈해지는것도 보완될것 같고, 현 롤드컵이 중요도에 비해 운빨(?)이 심하다고도 생각하고요. 다른 스포츠완 달리 패치와 메타가 바뀌잖아요. 그리고 그냥 다전제 많이 하는게 좋습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10/20 20:54
수정 아이콘
더블엘리는 아무리 그래도 결승에서 승자조가 한번 지면 걍 지는 거 되는 게 좀 그렇긴 하죠. 이건 원래는 진짜 더블엘리가 아니라서.
StayAway
21/10/20 21:01
수정 아이콘
리그 규모 생각하면 LPL 네장은 기본으로 주고 2+2로 갈지 3+1로 갈지만 정하면 될거 같습니다.
LCK가 아무리 강해도 10팀에 네 팀은 좀 과한 느낌이 있어요.
21/10/20 22:06
수정 아이콘
월드컵 남미 생각하면 되겠죠. 거기도 10개국에 4.5장인데...
21/10/20 21:16
수정 아이콘
별건 아닌데
허 showmaker 수 선수보다가 터졌네요
어짜피 재미로 보는 투표라 딴 건 다 괜찮은데
곽 BDD 보성
조 Beryl 건희 순위는 불만이 좀 생기려고 하네요
21/10/20 22:06
수정 아이콘
아니 BDD는 젠지경기를 안봤나? 아니 매드랑 했는데 대체
이른취침
21/10/21 00:03
수정 아이콘
매드 이긴 게 뭔 그리 대단한 일인가 하는 마인드일까요?
달달합니다
21/10/21 1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못한경기도 있어서....
조이보면서 경악했는데
lng 경기때 풀스펠 궁까지들고 미포궁안에서 어리버리하다가 죽는거보고 경악..
티모대위
21/10/21 22:20
수정 아이콘
중압감 생각하면 뭐. 저도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을 선수가 능력이 안돼서 얼탔겠습니까.. 스펠은 아껴야하고, 걸어나가서 목숨 부지할지 죽을때까지 딜하다 죽을지 그 판단이 어려웠던 거겠죠. 프로는 멀리 봐야 하니까.
이번 그룹스테이지처럼 8경기 중에 2경기 못하고 6경기 잘하고 그중에 다섯경기를 하드캐리하는 선수가 젠지엔 필요합니다. 매경기 그냥 적절히 잘하는 선수보다 훨씬더요. 안그럼 조별 탈락이었을테니.
그 고작 두경기 가지고 폄하될만한 선수가 아니죠.
21/10/20 22:28
수정 아이콘
밑에도 달았던 댓글이지만 최고의 라인별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가장 많이 나온 순서대로 정리한거니 저게 투표자들이 생각하는 선수 순위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대부분의 투표자가 비디디를 2~3위권 미드라고 생각하고 있었어도 1위로만 생각 안하고 있었으면 저런 득표율이 나올 수도 있는거라....

저도 페이커 팬이지만 현체미 당장 진지빨고 투표하라고 하면 '속쓰리고 수많은 잡생각 다하면서도' 투표 자체는 당연히 쇼메이커를 찍을 거 거든요. 해외 팬이면서 비디디가 잘한다는 걸 알 정도로 경기 많이 보는 사람들은 쇼메 경기도 봤을 것이기 때문에 + 작년 우승자 쇼메를 기억할 것이기 때문에 쇼메이커를 찍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감자채볶음
21/10/21 13:40
수정 아이콘
그렇죠. 비디디에겐 코어팬이 없다정도로 생각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페이커 팬이라 양심 내려놓고 페이커 찍을거거든요.
페이커를 빼고 고르라고하면 그제서야 쇼메를 찍겠죠. 크크
21/10/20 22:54
수정 아이콘
4대 미드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각자 쌓아온 스토리와 캐릭터성 플레이스타일이 확실해서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솔직히 쇼메 쵸비 페이커 비디디 누가 최고냐 논쟁하던 시절이 가장 즐거웠다는 것을 머지 않은 날에 느끼게 될 것 같은...
Davi4ever
21/10/20 23: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더블엘리 원칙을 완벽하게 지키는 것에 지나치게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규정이 대회 이전에 명확하게 정해져 있기만 하다면 결승 브라켓 리셋 정도까지는
다른 대회들에서 아예 안 쓰이는 방식도 아니기 때문에 용인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승자조 결승진출팀에 진영 선택권을 주는 정도의 형태라면 큰 무리 없는 운용이라고 생각해요.
그냥사람
21/10/21 04:57
수정 아이콘
크크크 마지막 질문 서양팀 결승진출 서베이 코멘트가 진짜인것 같습니다. 4.4%의 10점 꼽은 사람들 약좀 그만빨게해줄 친구들이 급하다네요
21/10/21 09:32
수정 아이콘
마지막을 놓쳤네요. 크크크 hopium이 hope + opium(아편)의 합성어인가요? 덕분에 본문에 재미난 코멘트 추가햇습니다.
어둠의그림자
21/10/22 13:27
수정 아이콘
월즈 스토리는 참 맘에드는데 메타가 너무 노잼이라 조별생방을 처음으로 다 안챙겨 봤네요. 암살자 메타 온다더니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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