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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8/30 01:12:01
Name 흑태자
Subject 프로토스, 이대론 미래는 없다.
어인 일년전 프로토스로는 이룰수 없을것만 여러 기룩들을 갈아치우며
자신의 꿈을 현실로 실현시키고 단연 최고의 프로토스이자 프로토스의 희망으로 떠오른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날라..
끝을 모르고 계속될것 같았던 그의 꿈은 커다란 장벽에 막히게 되고 결국 희미한 기억 저편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나다와 우브..  날라는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 그들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그리고 날라의 부진속에 만년 그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던 킹덤.
그가 이젠 날라의 뒤를 이어 받아 프로토스를 이끄려 합니다.
킹덤에게는 사명이 있습니다.
날라가 넘지 못한 나다와 우브의 벽을 넘어서야 할..
이 둘을 뛰어넘게될 프로토스야 말로 진정한 완성형 프로토스라고 칭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지난 온게임넷과 엠비씨게임에서
박용욱선수 역시  이 두 선수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불안합니다.
프로토스에는 항상 배수의 진을 친 종족입니다.
신예는 거의 나오지 않고 이른바 4대 토스가 약간 이라도 부진하게되면 바로
암울의 늪으로 빠져 버립니다.
여기에 둘을 넘어설 '완성형 프로토스'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프로토스는 그들만이 그들이기 때문에 일궈낼 수 있었던 수많았던 전설과 영웅신화들을
더이상은 포기해야 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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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남
04/08/30 01:20
수정 아이콘
언제부턴가 항상 동시대 최강자는 테란이 차지해왔죠...(이윤열 - 최연성으로 이어지는 이 라인...) 지금 그 축이 박성준 선수로 인해서 살짝 삐끗했습니다만 과연 타종족의 누가 이 라인을 확실히 부숴줄 건가가 항상 기대됩니다. 테란이 아닌 종족에서도 지지않을 것 같은 포스를 오랫동안 뿜어줄 누군가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
마동왕
04/08/30 01:24
수정 아이콘
사실 프로토스는 이미 밑천이 드러난지 오래죠-_-;; 종족의 상성 및 유닛상성 등등 모든 밸런스를 총괄하며 밸런스 통제에 가장 핵심적인 '자원 대비 효율성'이 모든 종족을 상대로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유닛의 효율성', 즉 유닛의 물량 및 효율을 극복하기 위해 프로토스 유저들은 다양한 파해법을 찾아왔습니다.
강민 선수를 예로 들어보자면, 1경기 다크드랍을 쓰려다 결국 어영부영 막히고 패배하게 됩니다. 2경기, 테란유저의 심리는 '왠지 병력이 적은 것 같다.' 라는 느낌이 들게 되고, 결국 힘싸움으로 돌릴 자원을 터렛과 엔지니어링 베이를 짓게 됩니다. 강민 선수는 드라군 뽑으면서 멀티를 하는데도요. 이렇게 프로토스 유저들은 심리전으로 이득을 챙겨온거죠.
박용욱 선수는 컨트롤이라던가, 박정석 선수도 강민 선수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고. 다른 요소로 극복해온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테란유저들도 감으로 플레이하지 않죠.. 스캔으로 병력 숫자 재고 SCV로 멀티 타이밍과 숫자 파악하고 하면서 타이밍 재고 딱 튀어나오면 '유닛 효율'이 뛰어난 테란에게 맞서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결국 심리전이 계속 실패하고 테란유저들은 냉철하게 파악된 정보로서만 판단하여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프로토스 게이머들은 힘든 경기를 펼쳐야 하겠죠. 그 냉철한 판단력을 흔들어놔야하는게 프로토스 게이머들이구요..
케샤르
04/08/30 01:24
수정 아이콘
으헉...3:0으로 원사이드하게 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해도..
특정 테란들이 엄청나게 강한건데..
그런 특정경기들만 가지고 토스 전체의 암울이니,
포기니 하는것은 좀 과장된 생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백분위를 정하고 프로게이머들을 배열해본다면 리치, 나다, 킹덤은 1등급에 0.xx대에 드는 수준입니다.
단지 이윤열 선수나 최연성 선수가 그보다 조금 더 안쪽에 있다는 것 뿐이죠.
더 강한 프로토스의 등장의 바람과 특출나게 성과를 보이는 토스들이 얼마 없다는 사실에는 동감하지만..
그것이 토스에의 포기와 좌절, 암울의 늪이라고 부르긴 쫌 그렇네요.
가장 최근 결승전의 두준우승자가 토스라는 사실..
준우승도 우승에 준하는 성적인데 말이죠.
04/08/30 01:26
수정 아이콘
저그가 서지훈.임요환.최연성 등등 극강저그잡이들이 날렸을적에 우승한 박성준같은 사람이 나오듯.. 리그가 계속되다 보면 박성준같은 초강력토스가 나오겟죠..?
흑태자
04/08/30 01:33
수정 아이콘
석지남// 단순히 우승으로 인해 삐긋할 라인이라면 프로토스로 여러번 삐긋했죠 날라가 엠비씨 우승할때 킹덤이 마이큐브 우승했으니 한번은 끊기기도 했었다고 볼수도 있지요.

날라는 다선승경기에서 심지어 저그를 상대로도 다른 상대에겐 절대 지지않을 포스였고 또한 실제로도 그랬었습니다. 그러나 항상 그 둘에게 고배를 마셨지요, 날라가 부진의 늪으로 빠진 가장 큰 원인이 여기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용욱선수가 전처를 밟아가고 있는것같아 걱정됩니다.
04/08/30 01:34
수정 아이콘
벌쳐의 재발견-_-
04/08/30 01: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박용욱 선수가 나다에게 좌절한 적이 있었나요?
에버 첫경기 말곤 그다지 기억 나는게 없는데..
모든 프로토스의 적 우브 =_= 아 통한의 패러럴 같은 전략 ㅠ_ㅠ
흑태자
04/08/30 01:38
수정 아이콘
또한가지 프로토스가 한번 부진에 빠지면 다시 올라오긴 정말 힘든게 문제입니다.
강민 선수가 그 예입니다.
아무리 강민선수같은 올해 방송경기에서 저그에게 두번진 대 저그전 극강프로토스와 신예 저그의 경기라고 해도 프로토스에게 저그전은 항상 장담하기 힘듭니다.
04/08/30 01:39
수정 아이콘
프로가 테란보다 (저그한테도..)불리한면이 많은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죠 어쩔수 없는듯 싶네요
04/08/30 01:40
수정 아이콘
마동왕님//
프로토스가 밑천을 드러냈다는 의견에는 전 동의하지 않습니다.
한때 저그가 어떻게 테란을 이겨. 특히 최연성 선수를.
이런이야기가 한참나올때,
박성준 선수가 상식을 깨는 러커 몸빵 저글링으로 공격이라는 컨트롤로
마메병력을 잡아 버리지 않았습니까?
프로토스도 그런선수가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안기효 선수가 그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felmarion
04/08/30 01:40
수정 아이콘
날라의 그늘속에 킹덤이 있었다는 부분은 수긍이 가지 않군요.
흑태자
04/08/30 01:43
수정 아이콘
Dizzy// 박용욱선수는 나다, 우브와 거의 경기한 적이 없습니다.
요즘들어서 쌓이고 있지요.
강민 선수가 그들과 고분 분투할때 상대적으로 박용욱 선수의 상승세가 무서워 보였던 이유중 하나.
강민 선수는 그들을 만나서 항상 석패하고 있을때
박용욱선수는 상대적으로 쉬운 선수들에게 승승장구하고 있었지요,
흑태자
04/08/30 01:46
수정 아이콘
felmarion// 5784번 글을 보면 수긍 가지 않나요?
아직 킹덤은 날라를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석지남
04/08/30 01:52
수정 아이콘
흑태자///
제가 말한 삐끗은 최근 들어 최연성선수가 박성준 선수에게 약간은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삐끗했다는 말을 쓴겁니다. 날라와 킹덤이 우승할 때에도 나다가 그 두선수에게 상대적으로 보이는 모습과 지금 최연성 선수가 박성준 선수에게 보이는 모습은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조지명식 때 본인 스스로 약간은 돌려서 그런 얘기를 했었구요... 확실히 지금 최연성선수 조금은 삐끗한 상태가 맞는 것 같습니다. 뭐 그렇다고 성을 머로 가진 군단이 어디가는 건 아닙니다만... 하하;;;
박다현
04/08/30 01:54
수정 아이콘
흑태자님//어째서 킹덤이 아직 날라를 따라잡지 못했나요.. 도대체 킹덤은 날라를 5판3선승제 경기에서 몇번이나 더 이겨야 날라보다 앞선다는, 아니 적어도 동급이라는 말이나 들을 수 있을까요. 도대체 박용욱 선수는 뭐가 부족해서 맨날 2인자 소리만 듣는 걸까요. 제가 보기엔 그는 프로토스 중에서 대 테란전은 제일 잘하고, 종합적으로 봤을 때도 플토 1인자인데요..ㅠㅠ
석지남
04/08/30 01:56
수정 아이콘
박다현//박다현님의 의견은 논쟁의 소지가 좀 다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흑태자님이 말하신 것은 날라가 이룬 업적에 아직 킹덤의 업적은 미치지 못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날라의 커리어가 킹덤보다 높은 건 사실이죠. 킹덤이 날라를 이기긴 하지만 말입니다.. 누가 최강이라는 말을 하면 타오르는 논쟁의 불씨가 된답니다;;;
궁금맨
04/08/30 01:58
수정 아이콘
둘다 최강입니다.^^
ⓣⓘⓝⓖ
04/08/30 01:59
수정 아이콘
박다현 님// 누굴이긴다고 최강이 되는것은 아닌데요-_-;;
그럼 박성준선수가 최고겠네요;;
흑태자
04/08/30 02:02
수정 아이콘
박다현// 날라가 킹덤에게 다선승에서 졌기 때문에 프프전을 못한다는건최연성선수가 박성준선수에게 다선승에서 졌기 때문에 대저그전을 못한다고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여전히 대 테란전 대플토전 승률 1위는 날라 입니다. 올해 대 저그전에서 두번진것도 날라입니다. 박용욱 선수의 추세가 올해말까지 지속된다면 달라질 수도 있을꺼라고 봅니다.
흑태자
04/08/30 02:06
수정 아이콘
또 최강자 논쟁으로 흐를꺼 같습니다. 둘다 최강입니다.
그리고 전 4대토스와 모든 토스선수들, 종족상을 불리함을 감수하고
멋진 경기를 펼치는 그들 모두가 영웅이며 모두가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Ace of Base
04/08/30 02:06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3연속 결승진출에......
플토는 군계일학입니다..

이런 논쟁은 그냥 종료!
04/08/30 02:13
수정 아이콘
말투를 날라가 킹덤보다 더뛰어난것처럼 써놓고 아니라고 발뺌하는식이군요! 몇몇분 진짜 난감하게 글쓰시네요!그런식으로 글 쓰면 날라팬들의 마음이 조금은 나아지나요?
용잡이
04/08/30 02:14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우승했을뿐..
맨날 준우승아니면 우승도 못해보는
저그는 우짜란 말입니까.. -_-
완성형은 무슨 종족이건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완성형이면 무슨재미로 게임을 보나요.. -_-;;;
용잡이
04/08/30 02:17
수정 아이콘
아..그리고 박용욱선수 절대 좌절했다고
보이지 않던데요..-_-;;
선수들이 이런글 보면 진짜로 힘빠지지 않을까요?
이런글도 좋지만 조금은 힘을 줄수 있는
글들이 필요할듯 하네요.
어찌 요즘은 글들이 다 선수들 보게되면
힘빠지는글들만이...
Sulla-Felix
04/08/30 02:18
수정 아이콘
토스는 극강테란이 무서운게 아닙니다. 다만 '모든'저그가 무서울뿐.
뮤탈과 럴커, 이 2지선다만 미리 정찰 가능하다면 결코 토스가 저그에게 암울한 종족이 아닐텐데 말이죠. 토스는 저그를 이기지 못할 뿐 테란은 실력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박다현
04/08/30 02:20
수정 아이콘
날라가 프프전을 못한다는 소리는 저도 들어본 적 없어요 흑태자님;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니라 박용욱 선수가 안타까운 마음에 한 말입니다. 그리고 전 박용욱 선수는 강민을 이기므로 박용욱이 플토 채고다. 이 말을 한게 아니라는 걸 아시잖아요~ 박용욱 선수의 요즘 기세를 빗대어 한 말이었는데..
◀玉童子의성
04/08/30 02:29
수정 아이콘
강민선수 ,박용욱선수 뛰어난 선수입니다. 2003년 가을의 전설과 함께 최고의 한해를 보낸 선수들이었죠. 하지만 '극강'의 그 단 한자리는 항상 테란이 지켜왔음은 아무도 부정할수 없을겁니다. 임요환 선수, 이윤열 선수, 최근엔 최연성 선수. 그러나 언제나 희망은 있는거겠죠? 욱일승천 최연성 선수를 박성준 선수가 꺾고 대테란전 초반타이밍의 해법을 제시하면서 저그 암울론도 많이 수그러든듯 합니다. 프로토는 선수층이 얇은데다가 깜짝 신인도 출연하고 있지 않지만, 날라의 부활과 함께 깜짝신인도 분명히 탄생할꺼라고 믿습니다.
흑태자
04/08/30 02:30
수정 아이콘
박다현// 그렇군요^^
용잡이// 좌절했다는 표현은 좀 부적절한거 같기도 합니다.^^ 불안한 마음에 성급한 표현을 쓴거같습니다.
04/08/30 02:35
수정 아이콘
아 오늘 박용욱선수만 이겼어도 기쁘게 개강을 맞이하는 거였는데..
플토의 미래는.. ㅠ_ㅠ 온겜을 믿을뿐!! 박정석 박용욱 안기효 선수 파이팅~
에브햄
04/08/30 02:47
수정 아이콘
개학을 해도 나아지는건 하나도없군요.^^ 문제는 초등학생들이 아니었네요.
저그가되어라~
04/08/30 04:40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가 최연성선수에게 말했듯이 준우승도 큰겁니다^^ T1팬으로써 즐거운 주말 3연전이었네요.. 모두 승리해서 기쁘기도 하고, 그동안 활약이 미비했던 선수들이 부활하는 기미를 보이는것 같아서 좋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쭉 달립시다~
제리맥과이어
04/08/30 05:04
수정 아이콘
날라와 나다는 라이벌 아니었나요? 지고 이기면서 명승부 연출... 날라가 나다에게 번번히 좌절하다니요. 오히려 나다가 날라에게 엠겜 결승에서 잡혔었죠. 날라가 막히는 건 우브입니다. 온겜넷 질렛트 16강, 엠겜 토너먼트에서 줄줄이 패하면서 슬럼프 시작됐죠~~
글고 플토에는 리치도 있어요~~날라와 킹덤만 있는게 아니죠~~
Missing you..
04/08/30 07:40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요 날라가 언제 나다에게 좌절했었죠? 이벤트전을 제외하구 본선전적을 둘이거의 비슷한걸루 알구요..실제 결승에서는 날라가 2:0로 완승을 거둔적두 있습니다.마이큐브배두 그렇구 중요한 순간에서는 항상 날라가 나다를 잡은걸루 기억하는데..날라를 너무 무시하는거 아닙니까?
04/08/30 07:5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친구들이랑 그런 소리를 한 적이 있었죠. 다 레인지 유닛에 가격대비 고효율에 궁극의 유닛 사베까지.. 모이면 저그가 테란을 어떻게 이기냐... 그렇다고 초중반에 끝내려고 해도 요즘 컨트롤이 워낙 좋아서 쉽지도 않고.. 극강으로 가면 갈수록 테란이 유리하다.. 홍진호 선수의 결승 좌절은 다 이유가 있다..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한 적이 있었죠. 그런데 박성준 선수 등장 이후엔..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더라구요 -_-
플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격이 비싸고 리버나 다크 등은 다 어느 정도 약점이 있고.. 자리잡은 테란한테 너무 어렵고, 저그한테는 원래 어렵고.. -_-;; 그렇지만 그걸 어떻게든 돌파하는 것이 정말 멋져 보일 것 같네요.
그렇다고는 하지만... 역시 테란이 너무 좋습니다. -_- 저그들의 공포 마린메딕, 플토의 혈압을 오르게 하는 벌쳐.. 너무 싸요~~
souLflower
04/08/30 09:12
수정 아이콘
날라가 나다한테 좌절했다는 말이 납득이 안가는군요...그 둘은 라이벌입니다...서로에게 좌절을 주고 또 발전하고 그랬죠...이벤트전적을 빼면 상대전적도 같고...암튼 그 둘은 누가 누구의 천적이니 보다는 같은선상에 놓인 양종족 극강입니다...그리고 프로토스의 미래는 아직도 있습니다...강민 박용욱 이 두선수만 놓고 보더라도 계속 발전하는게 느껴집니다...강민선수는 비록 온게임넷은 탈락했지만 엠비씨게임에서 2연속 4강에 들었고 차기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서 충분히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 봅니다...박용욱선수는 현재 잘해주고 있으니 더 할말도 없구요...
04/08/30 09:26
수정 아이콘
정말 로그인하게만드는군요.
날라 와 킹덤의 글만 계속 잃다보니.. 리치는 소외된 느낌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리치가 이룬 업적은 날라나 킹덤 못지않고
오히려더 높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리치가 너무 과소평가 되는거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군요.
뻑난 CD
04/08/30 10:22
수정 아이콘
이제껏 쌓아온 커리어면에선 강민선수가 박용욱선수를 압도하지만...
최근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건 강민선수가 아니라 박용욱선수죠...그래서 이런 논란이 자주 생기는거 같고요...
MaSTeR[MCM]
04/08/30 10:22
수정 아이콘
상당히 주관적인 견해신거같은데.. 온게임넷은 4회연속 프로토스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별로 암울할게 없죠. 글쓰신분께서는 강민 선수와 박용욱 선수가 무너진것이 아쉬운것이지 프로토스가 무너진거랑은 별로 관계가 없으신듯 ㅡㅡ;; 그리고 oov는 대 프로토스전 승률 종합해보면
73%넘는 프로토스 킬러입니다. 단 한판도 따내지 못할꺼라고 대부분예상하는사람들도 많았는데 3대2까지 한것만해도 선전했죠. 그리고 날라와 킹덤말고도 윗분 말씀대로 리치 박정석 선수도 있습니다. 전태규 선수도있구요. 프로토스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되는데요~ ^^

참고로 업적을 비교해보자면.

박정석 선수나 강민 선수나 박용욱 선수 3명다 모두 동급입니다.
우승 한번 두번 더 했다고해서 암울기에 업적을 쌓아놓은 사람이 이젠 안된다는 식으로 평가절하 해버리는건 앞으로 2~3년 지나서 특정 프로토스 선수가 우승을 막하고 강민선수나 박용욱 선수는 우승을 못하면 또 강민 박용욱 선수도 이젠 속된말로 허접이고 그 우승을 하는선수에게 최강의 칭호를 붙이는건 잘못된 논리라 보이네요 ^^;;
04/08/30 10:24
수정 아이콘
날라 만큼 나다를 상대로 대등한 게임을 펼친 토스는 없는것 같습니다만. 토스로서 정점에 선 선수들이 극복해야 할 과제는 물론 저그도 있겠습니다만, 그것보단 악귀처럼 강한;; 테란 쪽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의 포스는 킹덤, 커리어로는 날라 라고 보는게 맞지요. 날라는 토스가 이루어야 할 그리고 이룰수 있는 거의 모든것을 이루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토스가 보여줄수 있는 플레이, 토스로서 올릴수 있는 최고의 성적 등 말이죠. 킹덤이 최근의 포스를 유지하면서 극강의 테란(현재로선 우브겠죠)을 연파한다면 날라 이상의 평가를 받아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킹덤이라면 그렇게 해줄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하구요.
MaSTeR[MCM]
04/08/30 10:29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윗분들 강민 선수와 박용욱 선수에 대한 논쟁이 한창이신것 같은데 ^^ 프프전 승률은 박용욱 선수가 강민 선수보다 훨씬높습니다 ^^ 박용욱 선수가 잠시 프로게이머를 관두시기 직전과 옛날에 쌓인전적등을 제외하고 강민,박용욱 두 선수 전성기 기록으로만 승률을 따진다고 봤을때 대 프로토스전은 박용욱 선수가 많이 앞서고, 대 테란전은 둘다 비슷하고 대 저그전은 박용욱 선수가 약간 앞서는 정도일겁니다. 솔직히 말해서 누가 최강이다 라는걸 따지는것도 그렇지만, 박용욱 선수가 강민선수에 비해 꿇리는건 어느종족전 하나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박용욱 선수가 강민 선수를 여러번 격파하고도 평가절하된건 솔직히 사실이죠.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 지금 현재를 놓고 봤을땐 박용욱 선수가 프로토스중에 가장 선전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 ( 최강이라고 생각되네요를 순화해서 ^^;; )
04/08/30 10:45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큰 게임에서 두판이나 날라를 꺾은 킹덤을 날라보다 높게 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커리어'와 '보여주는 게임'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나다가 게임계를 평정했을때 말입니다, 사람들은 쉽게 '그래 이젠 나다가 최고야'라고 인정하지는 않았죠. '아냐 아직은 박서지' 이것이 주된 반응이었습니다. 심지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고 게임계를 혼자 쥐고 흔들던때 까지도 '그래도 박서'라는 목소리는 끊임없었습니다. 바로 '커리어' 가 박서에겐 있었던 것이죠. 커리어를 쌓아 나간다는 것은 그만큼 힘든 일입니다. 기존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상의 커리어를 쌓아야만 인정받을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또하나 지금은 그리 쉽게 눈에 띄진 않습니다만;; 예전의 박서에게는 무언가 남다른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이겨도 져도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나다가 인정받기까지 더더욱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날라와 킹덤의 관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토스로는 넘보기 힘든 커리어를 먼저 쌓아 올린쪽은 날라입니다. 토스로선 극강이었던 가림토와 리치마저 이루지 못한 종합랭킹 top3등 수많은 것들을 이루어낸 날라는 누구도 꿈꾸지 못한 플레이를 보여주기 까지 합니다. 해설자들도 팬들도 누구의 경기보다 날라의 경기가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킹덤이 아직은 날라만큼 인정받지 못하게 하는 요소가 아닌가 합니다. 전 두선수 모두의 팬 (전 모든 토스 플레이어들의 팬입니다.) 이지만 아직 킹덤이 날라만큼의 임팩트를 가진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4/08/30 10:51
수정 아이콘
소모전이죠? 이제 특정 종족 암울하다는 소리 안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해결 비책은 못올릴 망정 서로 논쟁의 불씨만 지피는 것 같습니다.
Love Hannah
04/08/30 11:10
수정 아이콘
서로 자신이 좋아하는선수가 최고라고 말하고 싶고, 그래야 기분이 좀 나아지겠죠.

시점별로 프토 최강은 기욤 ->김동수 ->박정석 -> 강민 -> 박용욱 -> 다음은 누구일지...

각 시점별로 모두 다 프토 최강입니다. 이것 또한 부인하진 않으시겠죠?
그냥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 응원하십쇼...괜히 열받지들 말으시고...
Kim_toss
04/08/30 11:48
수정 아이콘
몇몇 분들의 말씀처럼 리치가 상당히 과소평가 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메이저대회에서 우승 1 번 준우승 2번 하는 것도 쉬운 것은 결코아닌데 말이죠.
최근 리치의 모습을 보면 상당히 꾸준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좀 아쉽네요.
조지명식 때처럼 그의 말처럼 리치와 킹덤이 제대로 맞붙었으면 좋겠네요.
에버배 개마고원에서 이후 둘이 맞 붙은 적은 없었나요?
Kim_toss
04/08/30 11:53
수정 아이콘
아참, 리치가 날라보다 나다에 대한 전적이 더 좋습니다. 아주 약간이지만요.
그리고 리치는 나다에게 3번이나 로템 8시,6시관계에서 패한 경험도 있죠.
04/08/30 12:02
수정 아이콘
그저 글쓴분이 강민선수와 박용욱선수에 대한 언급밖에 없길래 거기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 뿐인데
뭐가 리치를 과소평가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단지 글에 언급되지 않아서 논외로 친 것일 뿐입니다.. 착각하지 마십시다
마음속의빛
04/08/30 12:18
수정 아이콘
---------박용욱 VS 강민 VS 박정석 선수들 비교는 이제 그만-------
리플이 많아질 수록 시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 뿐인가요?
(그야말로 80년대 마징가가 이겨~ 아냐, 태권브이가 최고야~ 논쟁들)
swflying
04/08/3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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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내용이지만..
전 아직도 결승1,5 차전
패러럴 라인즈에서 박용욱 선수가
다템 드랍을 고집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최연성 선수 엔지니어링베이나
아카데미 다른 어떤 선수보다 빨리 가져가는 선수이고..

또 패러럴라인즈에서 이윤열선수를 이길때처럼 박용욱선수는 힘싸움으로도 퍼펙트함을 보여주었는데...

왜 그런 도박성 전략을썻는지요
다템 컨트롤도그다지 안좋아보였구요.
아쉽네요~
Don't know ⓨ?
04/08/3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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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flying님// 스케줄의 압박으로 인해 한맵당 전략은 1가지 이상
만들지 못했답니다, 그 전략이 연습시 승률이 가장 좋았을것 일테고...
최선수도 인터뷰때 ,2 3 4 경기는 오직 올인러쉬 하나만 연습했다 더군요.
4경기에서 그 전략을 수정한건 순간적으로 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양반이야기
04/08/3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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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겜 2시즌연속 우승, 3시즌 연속 결승전 진출, 엠겜 이번시즌 결승진출
인데 프로토스가 암울하다고 하는건 좀 이상하다고 말할려다가 4대프토 와 김성제선수 빼곤 거의 성적내는 프로토스가 없다는것에..미래가 어두워 지는군요
영웅토쓰 방정
04/08/3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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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끝이 좀 허전한 ㅡㅡ;;
헉 끝인가? 싶었음;;
프토 of 낭만
04/08/3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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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을 무수히 해 온 홍진호선수를 우리는 최강이다(!) 라고 불렀던 때가 있었죠..... 왜 이젠 우승만이 암울 탈피라고 생각하시는지.... 중요한건 순위가 아니라 상위성적권의 종족 수라고 생각합니다. 저그가 많은 시점에 토스가 그동안 많이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은 충분히 토스가 선전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엥?)...
남자의로망은
04/08/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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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딴건 다 그렇다 치고 날라가 나다 한테 좌절 하진 않았습니다. 최연성 선수라면 모를까. 순수 공식전 7대6. (이벤트전 포함 9대7) 이게 좌절 인가요? -_-;;
최연성 선수가 진정한 프로토스의 적이죠.

최연성 vs 강민 = 6 vs 1
최연성 vs 박용욱 = 5 vs 2
최연성 vs 전태규 = 4 vs 2
최연성 vs 박정석 = 6 vs 1

최연성 vs 4대토스 = 20 vs 6
-_-;;
이죠.
Kim_toss// 박정석 선수가 강민 선수보다 대 이윤열 전이 좋지는 않습니다. -_-;; 확실히 나쁘면 나쁘지 좋지는 않죠. 더블 스코어 수준에서 요즘에 좀 따라와 5경기 정도 차이로 알고 있는데요.
Kim_toss
04/08/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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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로망은질럿님//
전적 검색해보시면 아시겟지만
박정석 vs 이윤열 = 10:14 42%
강민 vs 이윤열 = 6:9 40%
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검색해보고 알았습니다.
남자의로망은
04/08/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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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_toss// 저는 인텔배 포함 되서 7:9 인줄 알고 글 썼는데 피지알에는 아직 전적 추가 안되었나 보군요.
남자의로망은
04/08/3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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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TeR[MCM] // 업적이 비슷하다는건 좀 납득하기 힘든데요. 박용욱 선수가 강민 박정석 선수와 비슷한 업적이란건 약간은 오버 입니다.
메이저 우승 준우승은 위에 써놓아서 아실테고.
'전성기 승률' 이라고 하셨는데 박용욱 선수의 전성기만 따지면 프프전이 앞선다는건 뭔 소리 입니까 -_- 그렇게 따지면 박정석 강민 선수도 전성기 따지면 더 앞설껄요?

승률
pvsp : 1)강민 - 62전 39승 23패 62.9 % 2)박정석 - 67전 42승 25패 62.7 % 3)박용욱 - 63전 38승 25패 60.3 %
pvst : 1) 강민 92전 62승 30패 67.4 % 2)박용욱 75전 50승 25패 66.7 % 3) 박정석 140전 79승 61패 56.4 %
pvsz : 1) 박정석 213전 117승 96패 54.9 % 2) 박용욱 98전 52승 46패 53.1 % 3) 강민 101전 49승 52패 48.5 %

테란전 프토전은 강민 선수가 저그전은 박정석 선수가 가장 높죠.

'전성기' 얘기하시는데, 박정석 선수의 전성기 시절은 엄청 났었죠. 엠겜 결승에서 이윤열 선수에게 진것 말고 그기간에 열렸던 대회에서 웬만하면 거의 이겼습니다. 저그건 테란이건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이겼죠. 강민 선수의 전성기는 더했으면 더 했지 덜하진 않구요. 지금의 박용욱 선수도 대단합니다만 전성기의 박정석은 양대리그 결승 동시 진출에 우승1회 준우승 1회. 강민은 전성기 동안 104전 중에 70번을 이겼습니다.
녹차맛
04/08/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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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로망은 질럿님// 박용욱선수는 임요환선수가 첫 우승할때부턴가 리그 나오신 것 같은데 그때 전적 추가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그 전의 전적도 박용욱님 전적이 예술이죠^^
그런 것 비교하자면 전성기때 요환님이..쿨럭..
4대 혹은 5대토스분들 방식만 다르다 뿐이지 실력은 종이 한장 차이정도??
나는 왜 바라만
04/08/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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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킹덤이 날라보다 아래라는 말이 나오는 걸까...?
04/08/30 15:57
수정 아이콘
왜 얘기가 리치,킹덤,날라 중 누구 최강임을 가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3명의 토스영웅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물량의 극을 보여주는 리치나 유닛의 쓰임이나 조합을 보면 입이 쩍! 벌어지는 날라, 유닛컨트롤 자리잡기를 잘하는 킹덤이나 그냥 잘하는 걸로 알면 되지 않을까요? 3명 모두 우승 안 해본 선수도 없구요- 어차피 결론 나지 안을 소모전은 안하는게 나을 듯하네요-
박용열
04/08/30 16:33
수정 아이콘
1:1은 몰라도
3:3은 플토의 세상이죠~..~
불꽃남자
04/08/30 16:56
수정 아이콘
남자의로망은질럿님//박정석 선수 저그전 전적은 124승 94패아닌가요^^;
허관용
04/08/30 17:03
수정 아이콘
이야~~ㅜㅜ드뎌글쓰기버른이야호!!이제플토의대세는안기효가;;
flyintosea
04/08/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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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입니다만; 윗분의 암울은 플토중에서 극강급 신인이 잘 배출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하셨던거 같습니다. 신인들빼고 오직 4대 플토만이 부각되고 있으니까요. 저그도 꾸준히 신인 배출하고있고 테란은 말할것도 없는데 플토만 부진한 느낌이 드니까..라고 생각합니다.
04/08/3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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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에선 3p가 최고가 아닙니다. 3p 잡는 3z가 있어서요...
올프로는 올저그에서 밥 ㅠ_ㅜ
04/08/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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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know ⓨ?//강민 선수는 박용욱 선수 한번도 못이겼나요? 그리고 비꼬아서 욕하는 것도 그렇게 보기 좋지 않습니다 ;;
예스터데이를
04/08/31 03:25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가 일 냅니다!
조만간 5대 플토로 되었으면..ㅜ.ㅜ
new[lovestory]
04/08/31 09:54
수정 아이콘
이번엠겜 결승전은 박용욱 선수가 절대로 진 경기라고 생각지 않습니다....다만 99%의 능력과 1%의 운이 있다면 그 1%가 따라주지 않는 불운으로 인하여 아쉽게 패배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박용욱 선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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