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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2 00:38
LPL팀 전부 자르반 밴을 1페이즈 최우선으로 한거보면.. 일요일 경기없는 날 그룹스테이지 대비 자기들끼리 내전하면서 티어리스트 공유한거 같은데 완전 망한거 같아요.
21/10/12 00:39
유미 탈론 미쳤네요 호러 그자체
탈론이 벽넘어 다니는데 유미타니까 그냥 벽뚫는 람머스가 됨.. 한국은 유미, 중국은 자르반 으로 해석한거 같은데 아직까진 유미탈론이 제일 개사기 같네요
21/10/12 00:39
4팀 다 경기력이 진짜 너무 미쳤고 좋았죠
그리고 저 4대 미드가 다 퍼포먼스 품격 제대로 보여줌 미드차이가 무엇인지 LCK팬으로서 너무 행복하고 좋네요 이제 스타트지만 이 분위기로 쭉 갔으면 좋겠어요
21/10/12 08:37
자국리그 안만나는 조항은 16강까지고
8강부터는 같은 1위끼리 or 2위끼리 안 만남. 같은 조였던 팀은 안만남. 이것만 있는걸로 알아요.
21/10/12 00:41
해설도 이례적일 정도로 여러차례 언급을 한걸보면 T1 스크림 성적은 정말 파멸적인 모양인데
실전에서도 스타트를 환상적으로 끊어서 앞으로 퍼포먼스가 상당히 기대되네요
21/10/12 00:41
어.. 음.. DFM 미안합니다.. 티원 팬인데도 너무 미안했어요..
담원도 탑그브 쓰면서 fpx 압살하고 티원도 탑그브 뽑는거 보면 lck쪽은 메타 티어정리가 잘되있는거 같아서 이번 롤드컵도 기대되네요
21/10/12 00:41
설래발 일지 모르겠지만 lck미드가 정말 강한것 같긴 합니다. 말씀하신 페쇼초디가 서로서로 리그내에서 계속 수준을 끌어 올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1/10/12 00:41
T1 팬이지만 동시에 스스로가 그냥 롤팬이라고 느낀 게... DFM이 이렇게 진다는 게 정말 아쉽네요. 사실 DFM을 안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은.
그룹으로 올라온 것 만으로도 팀, 리그로서 정말 중요한 첫걸음을 한 거란 걸 다시금 상기하고 잘해주었으면 합니다. C9한테도 첫판은 졌지만 더욱 중요했던 다음 판은 이겼었잖아요. 아 그건 LCS라서 그랬나? 아무튼...
21/10/12 00:45
와 아리아 lck에서도 통하지않을까 라는이야기가 많이 나왔었고 저도 그렇기봣는데
콩콩이 오리아나로 치속아지르한테 영혼까지 빨리는거보니 lck가 진짜 세구나 싶더라고요
21/10/12 00:50
LCK 나머지 세팀이 걍 무난히 이겨버렸다면
한화 프나틱전은 프나틱의 변칙덕분에 재밌었는데 좀 아쉽긴합니다. 업셋이 있었더라면 결과는 안 바뀌더라도 정말 더 재밌었을듯
21/10/12 00:48
오늘 인상적인건 담원 바텀 폼이 최고점을 찍었다는 것 같아요. 솔직히 불안했는데 그냥 말그대로 펀플 바텀을 탈탈 털어버린... 미드는 그냥 LCK가 롤드컵 원탑입니다.
21/10/12 00:49
LCK 4대미드 얘기하면 우물안 개구리마냥 취급하던 얘기도 있던데
그 우물이 좀 많이 컸던걸로. 네경기 모두 미드차이 장난이 아니었고, 그뿐아니라 덩치가 한단계 위라는걸 여실히 보여줬네요.
21/10/12 00:52
어쩌면 역대급 노잼 롤드컵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내리그라고 무조건 lck 응원하는게 아닌 그냥 재미로 시청하는 저같은 사람들 입장에선 최악이죠. 실제로 오늘 진짜 개노잼이었습니다. 아직은 1일차고 lck가 메타파악 잘해서 이렇게 된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서 조금 더 봐야겠지만 좀 치열한 경쟁을 보고 싶네요.
21/10/12 00:53
FPX가 결승 졌어도 중체미는 도인비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 많았는데 오늘 확실히 보여줬네요.
FPX는 제 예상보다도 더 약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1/10/12 00:54
아이콘은 비디디를 해외 전문가란 양반들이 하도 별볼일 없이 취급하니까 진짜 허접인 줄 알았던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크크
아니 정복자 사일러스 선픽? 게다가 조이가 눈앞에 있는데 바로 앞에서 죽여주세요 앞무빙 무엇? 그냥 쵸비 상대할 때처럼 라인만 지워주는 팀플레이 픽했으면 그 정도 참사까진 안났을 텐데...
21/10/12 01:00
LCK 팀들이 저평가 받는게 해외입장에서는 너무 당연하다던 분들 많았죠.
제가볼땐 해외 관계자의 입장 대변뿐만 아니라 본인들도 그렇게 생각했던것 같지만요 크크크
21/10/12 01:00
티원은 진작 이 체제로 스프링부터 굴렸으면 지금쯤 20담원 찍었을거 같네요. 합맞춘 기간도 짧고 아직도 뭐 이런저런 불안요소를 결승전 등에서 보여줘서 100% 우승을 확신은 할 수 없겠지만 지금 폼 보니까 대권도전은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단, 담원을 최대한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담원은 그냥 티원 상성같아요.
21/10/12 01:06
유미를 빨리뽑는걸로 갈리는거같은데 1일차는 LCK가 메타에서 앞서가는것 같네요.
이걸 누가 뒤짚어 엎을지, 아니면 적응해서 따라오는 해외팀이 어디일지
21/10/12 01:17
1주차까지는 메타분석 앞선걸로 꽤 이득볼것 같습니다.
타리그 팀들이 준비 덜된 조합으로 픽만 따라가면 인게임이 못따라갈테니, LCK팀들이 활용하는 1티어 픽들을 밴할텐데 그러면 LCK 선수들의 장인픽이 툭툭 튀어나올거라... 메타픽만큼 무서운게 장인픽이죠 크크
21/10/12 01:36
담원이 스크림에서 큰 문제가 있다고 했던게
젠지에게 많이 털려서 그런거 아니었을까요 지들눈엔 잣밥으로 보이던 젠지가 스크림에서 담원패니까 오해한거 같음
21/10/12 01:56
중국 입장에서 나온 스크림썰이라 LCK 내전 성적같은건 제대로 모를겁니다 크크 그냥 담원이 중국팀들 상대로 실험픽 하던거 가지고 설레발 친듯
21/10/12 01:44
중국 사대주의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근본이죠
이렇게 결과로 보여줄 수 밖에요 조별리그에서만이라도 lpl 팀들 다 털어줬으면 좋겠습니다
21/10/12 01:44
저는 LPL의 문제가 미드차이라고 봅니다.
진짜 작년 미드는 환상적이었거든요. 거기에는 나이트와 루키와 샤오후가 있었지요. 오늘은 벤픽을 조지긴 했지만 운영능력 면에서는 오히려 LPL이 앞선다고 봅니다. 아이러니 한게 선수기량은 LCK가 앞서고 팀으로서는 LPL이 앞서는 거 같아요. 플레이인의 LNG, 한화의 경기도 그런 양상이었고.
21/10/12 10:50
왕조시절은 사실 MLB와 KBO처럼 개인기량도 운영과 팁합도 LCK가 앞섰죠.
근데 힘의 MLB 기술의 KBO 같은 느낌으로 해외팀이 개인기량은 좋은데도르였다고 봅니다. 1819년에는 물론 LCK가 KBO 포지션이었고....크크
21/10/12 09:39
루키 샤오후 롤드컵 참전도 못하기도 했고 나이트가 최고로 평가된거 외에는 나머지 3명은 거의 미드 Top5 에도 안 넣는 분위기이긴 했죠...
21/10/12 01:45
LCK 팀들 경기력이 진짜 진짜 좋네요. 크크. 기분 너무 좋습니다.
중체탑 아러와 비비고 나머지는 다 줘패버리는 모건을 보면서, 혹시 LCK가 너무 센게 아닐까? 했었는데... 미드는 예상했지만 탑도 평균 경기력이 좋아 보입니다. 오늘 칸도 너구리를 완전 봉쇄해버렸고, 라스칼은 판정승, 칸나는 에비좌가 불쌍할 정도...
21/10/12 01:45
담원 vs FPX 18:2 29분 14600골드차
한화 vs FNC 25:5 31분 15600골드차 젠지 vs LNG 8:1 23분 5600골드차 티원 vs DFM 22:2 19분 16000골드차 주모~~~~
21/10/12 07:31
Rng현역도 아니고 은퇴한지도 좀 지난 선수썰이라 한국으로 치면 뉴클리어나 울프가 lck팬들 기살려줄려고 edg 문제폭발중이데! 정도로 말한걸 악성들이 자기들끼리 살붙인겁니다.한글로 적힌건 의심잔뜩하면서 한자나 영어로 적힌 루머는 엄청 믿어요.아직도 담원 스크림약하데! 자체는 정설로 믿고들 있죠?
21/10/12 11:20
Fpx가 개박살난 현시점에서도 담원 스크림 부진 썰을 믿고 뜬금없이 lck팀이랑 전적이 안좋았을 것이라며 전환하시는 분들은 일종의 행복회로 돌리기라고 보이네요. 롤커뮤들이 다들 롤드컵을 국가대항전 으로 여기는 분위기라 담원이 못했으면 좋겠다를 대놓고 못말하고 빙빙 돌려서 내가 응원하는 모 팀이 스크림에서 담원 팼을거다 이러고 추측을 빙자한 행복회로 가동시키는 모양새? 안붙어본 중국팀보다 한번 맞아본 담원이 실제적인 위협이지 않겠습니까?
21/10/12 03:55
맨날 뒤쳐지던 lck 어디감?
까고봤더니 기초체급 제일 높은것도 고무적입니다 원래 라인전은 타지역에 져도 운영으로 극복하는게 스타일이었는데, 많이 변했다 싶고 그래서 더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ps. 매드야 왜그래, 나 슬프게...
21/10/12 04:06
LCK가 메타해석도 체급도 뭐 하나 빠지지 않는다는 점이 좋네요. 운영만큼은 LPL팀들이 밀리지 않아보였습니다만, 그건 이미 알던 사실이라..
그리고 매드는 만약 이대로 고꾸라진다면... 유럽 암흑군주의 재림이 됩니다. 정규시즌에 곧잘 하다가 플옵에서 정말로 강했고, 심지어 MSI에서도 준수했는데 롤드컵에서는 와장창 말아먹는다라.... 좀 새로운 유형같기도 하고요...?
21/10/12 04:24
전 반전이 있을거라 다시 믿어 보겠는데,
조별이 이번에 빡빡하다는게 변수일수도 있을듯요 업셋이 경기를 못 뛰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교수님의 내년은 알수없기에;
21/10/12 06:18
매드는 암흑군주시절 G2보다 딱히 나을게 없는 팀이라 봐서 고평가가 이해가 별로 안되던데 그게 증명된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차라리 업셋이 안빠진 프나틱이 나았으면 나았지...
21/10/12 04:25
경기력이 전반적으로 압도적이긴 했는데 19년에도 LCK 3팀 다 조별은 1위했던 기억이 있어서 아직 조심스럽긴 합니다.
LPL팀들 챔피언 티어정리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정리되고 나서 어떨지를 봐야 하지 않을까... 암튼 1일차 경기들 보고 난 감상은 8강이 LCK4팀, LPL4팀이 될 것 같다는 것 TL 정도 제외하고는 조별리그를 뚫을 것 같은 서양권 팀이 안 보이더라구요.
21/10/12 05:02
lck 저평가 됐다 싶어서 승부의신 국뽕픽 다 밀어놨는데 생각보다 더 강하네요. 메타 정리를 좀더 깔끔하게 해 놓은 덕도 있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론 lck팀들 경기력보다 매드 경기력이 더 놀랍네요. 평가 생각하면 웃음벨 수준
21/10/12 06:55
젠지 팬은 아닌데 워어어낙 저평가를 당했고 특히 비디디는 거의 폐급 취급 받고 있던 터라 솔킬 두번 내면서 빡캐리하니까 속이 시원하긴 하네요
21/10/12 07:19
근데 이번 롤드컵 lck4 lpl4각이 제일 유력하네요. 매드 경기력이 별로에 프나틱은 에이스 없어졌고....유럽이랑 북미가 답이 없어 보이네요
21/10/12 08:02
스타2판 보면서도 느낀 건데 결국 꾸준함에서는 한국 프로씬이 제일인 것 같네요. 이제 밀리나보다 싶어도 장기적으로 보면 어느새 경쟁력이 높아져 있어요.
21/10/12 08:12
담원, 젠지는 LPL팀 상대였지만 ,
한화는 에이스 빠진팀 상대, T1은 꽤 하위리그팀 상대였기에 아직은 지켜볼 요소가 있었어도, 경기력은 모두 좋았네요. 이제 한화,T1 두팀도 LPL팀과 경기해보면 어느정도 감이 잡히겠네요.
21/10/12 08:15
올해 LCK 폼이 많이 올라온 거 같아서 좋네요
로그 경기는 못봐서 모르겠는데 MAD랑 프나틱 보니까 LEC도 LCS한테 뭐라 할 입장이 아닌 거 같더군요
21/10/12 08:42
좀 더 봐야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젠지 대 LNG는 젠지가 실수를 안하고 잘 마무리 짓긴했지만, 시종일관 젠지가 솔킬 두번 내고 이런 그림치곤 골드차이가 생각보다 거의 안났죠. 타워 골드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는 LNG가 CS도 잘먹고 성장도 잘했어서, 젠지가 만약에 실수를 했다면 역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기대컨하는게 아니라, 사실 팀간의 실력차이가 나면 그런식으로 한쪽이 이득보면 그냥 쭉 스노우볼 굴러가서 골드차이 쫙쫙 벌어지면서 (대표적으로 그다음 경기였던 티원 대 DFM) 일방적으로 마무리되는데, LNG는 그런 그림이 아니였거든요. 그래서 좀 더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마찬가지로 담원 대 FPX도 저는 확실히 이번 롤드컵에서 제일 인상깊었던건 (첫주차지만) LCK가 메타파악이 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LCK팀들간의 정보 교류도 있는걸로 보이는데, 유미 선픽이나, 그레이브즈 탑같은 픽들은 아마 스크림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때문에 가져왔다고 생각하고, 그에 반해 LPL은 카이사 노틸같은 픽들을 선호하는 모습들을 보여줬죠. 유미의 재발견이나, 그브 탑같은 픽들을 봤을때 확실하게 LCK가 메타의 핵심을 꿰뚫어보고 있다는 느낌은 강했습니다. 물론 LCK가 이렇게 연승으로 마무리 짓고 나면 아마 다른팀들도 이제 그 정보를 통해서 재정비를 할것이고, 그럼 이제 또 칼끝 승부가 될텐데. 제 주관적인 생각인데, 아마, LCK 와 LPL에서 정말 하나의 리그가 다른 리그보다 확실히 낫다, 앞선다 라는 느낌은 아닌거같습니다. 정말 비등비등하고, 그날 컨디션. 그날 밴픽. 그날 실수하냐 안하냐, 에 따라 갈릴거같다는 확신은 좀 들더군요. 젠지가 좀 심하게 약체평가받긴했는데 (나름 2위진출한건데도), 젠지도 실수를 하지 않고 마무리를 짓는 모습을 보니까 확실하게 팀들이 폼이 어느정도 올라왔다는 생각은 드네요. LCS와 LEC는 어,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일단 LCK와 LPL팀들과 붙는 걸 봐야할거같아요.
21/10/12 08:49
1일차는 그야말로 완벽한 LCK의 날이었습니다. 메타 파악에서 한발 앞선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LPL은 뭐랄까 누가 자르반 독을 타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엉망진창 밴픽에 인게임 모습도 박한 평가를 받을 때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지만 1바퀴 돌고 이제 상대편들도 메타 파악이 완료된 이후에 대비를 해야겠죠. 화이팅입니다.
21/10/12 08:53
제이스 왜뽑는지 모르겠음
선픽자르반도 다시생각해야 할듯 유미는 선혈이랑 묶이면 완전 사기되는것같고... 키아나 유미가 진짜 공포스러울듯
21/10/12 09:21
변수가 한 가지 더 있는게 이번에 일정상으로 1라운드와 2라운드의 간격이 가장 짧은 시즌이라 다른 시즌과는 달리 1라운드때 메타 파악 못하고 어리버리 까면 2라운드도 순식간에 말아먹을 수 있습니다. A조는 당장 금요일 밤부터 2라운드 시작이죠....
21/10/12 09:58
개귀찮기도 하고
어차피 좋은거 주지도 않는 킹부의신이라 안했더니 첫날부터 LCK가 팡팡 터뜨리는군요 토너가면 또 하라고 할텐데 그때도 안하고 기도나 해야 노잼이라고 해도 4강 4LCK가서 갭이즈클로징 같은 소리 반대로 나왔으면 합니다 갭이즈파어웨이~~
21/10/12 10:45
어제 젠지 경기는 스프링 초반 느낌이 나서 좋았네요. 썸머 후반부에는 체급차를 벌리지도 못했고, 초반 우세가 나와도 오브젝트 관리나 포탑 철거면에서 실수가 나오면서 소극적으로 게임이 이루어졌는데, LNG전은 초반 주도권을 이용해서 유리한 한타구도를 만들고, 한번에 크게 벌려서 게임을 끝내는 구도는 오랜만에 봤습니다.
21/10/12 15:17
페이커가 오랜 경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월클이라고 칭찬하면 동갑인 도인비 이야기가 종종 튀어나오곤 했는데요,
어제 경기 보고나니.. 좀 설레발일수도 있지만 혹시 지금 시점에서도 페이커가 도인비보다 더 잘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조금씩... 일단 어제의 도인비는 오더/로밍/라인전 모두 LPL 1황이던 그 모습과는 거리가 워낙 멀었기 때문에... 반면 페이커는 점점 기량이 물오르는것 같고.
21/10/12 15:43
지겹다지겹다 소리 들어도 되니까 8강 4 LCK 꼭 됐으면 좋겠습니다.
운 억수로 잘 풀린다면 4 LCK 4강도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리고 어제는 4팀 모두 다 상대가 못해서 이긴 게 아니라 내가 잘해서 이긴 경기라 더 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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