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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1 11:05
관심 있게 보던 선수는 아니지만 그 동안 마음 고생이 많았겠네요. 이미 지나간 일은 어쩔 수 없고, 앞으로 계획하는 일들은 잘 풀리기 바랍니다.
21/10/01 11:32
결국 선수로서는 코로나의 큰 피해자가 되어버렸군요...
잘 정리하고 다음 시즌부터는 다시 멋진 모습을 볼 수 있게 되길 기원합니다.
21/10/01 11:37
글 깔끔하게 잘썼네요
연예인들이나 인플루언서들 sns에서 이슈가 생겨서 변명?해명? 글들 보면 뒤죽박죽인 경우도 흔한데.. 가정사이니만큼 구설수에 오르는것만큼 힘든일은 없을테니 모쪼록 양자간에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21/10/01 14:09
소송은 다른문제 말고 아이 때문에 하는것 같아요. 아내분도 애기는 자기가 키우겠다고 글썼고, 미스틱도 자기가 키운다고 글을 쓴 상황이라서요...
21/10/01 14:27
아 저는 최종판결 나와봐야 잘못이 누구에게 있는지 확실해져서 쓴 겁니다.
남자한테 양육권이 넘어가는 상황이 생기면 누가봐도 부인이 100% 잘못한 상황임을 유추할 수 있어서... 그전까지는 그냥 부인이 잘못했네 어쨌네 답글 안달겠다는 겁니다
21/10/01 14:37
양육권은 귀책사유에 따라 어느쪽으로 가는게 절대 아니예요.
귀책사유가 아내쪽에 있어도, 엄마가 아이를 키울 환경이 된다하면 엄마에게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스틱도 이글에서 지금 엄마 상황은 절대 아이를 키울 좋은 환경이 못된다고 강조하고 있죠. (모두가 걱정하는 부분 -> 아내분이 지금 하고 있는 퍼포먼스 그룹 활동) 아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여론전 벌일 필요없이 깔끔하게 헤어지면 끝이었겠죠. 그러면 서로 잡음도 없었을 테고... 근데 지금 아이를 서로 키우겠다고 하는 상황이라는게 문제인겁니다. 다른거 궁예할거 없이 그냥 이게 지금 상황을 꼬이게 한거예요.
21/10/01 17:34
처가에서도 아내로 인한 고통이 크다는 거면.... 할말 다 한 듯한 느낌이네요
물론 미스틱 입장에서 쓰인 글이라 모든 말을 100퍼센트 믿기는 애매하지만 사실이라면 말이죠...
21/10/01 20:47
'짐작하시는 이유들' 이라는걸로 봐서, 그때 걸레짤에서도 그냥올린거냐 의미가 있는거냐 갑론을박이 있었는데 맞다고 인정해준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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