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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30 11:58
칸이 잘하긴 잘한다만 결승에서는 칸나 상대로 오히려 밀리는 모습도 보인 거 같은데...인간적으로 칸나 점수가 너무 짠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21/09/30 12:47
밑에도 작성했지만 칸나도 베릴과 마찬가지로 올프로에 들지 못했죠.
결승전 선전하긴 했지만, 젠지전에서 캐리한 건 오히려 바텀이였구요. 전 적절한 평가라고 봅니다.
21/09/30 19:51
올프로는 정규리그만 반영한 지표이면서 이것 역시 노이즈가 안끼었다고 볼수 없죠. 그저 선수평가시 평가요소 중 하나일 뿐입니다. 올프로가 마치 절대적 평가가치처럼 모든 걸 무시할 수 있는 것 처럼 말씀하시는데 동의하기 어렵네요. 베릴은 담원운영이나 교전설계 및 한타를 특별하게 만드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특히나 큰경기에서 수차례 증명했습니다. 섬머후반이나 최근 결승전에서도 여전히 클라스 보여줬는데..올프로만을 내세우며 베릴을 평가절하시는 건 이상합니다
21/09/30 12:22
베릴이 케리아보다 밑에 있을 이유가 없는데. 팀적으로 전략 전술 그리고 인게임밸런스까지 조율하는게 베릴이라는 생각입니다.
케리아는 단순히 손가락으로 버는 친구고
21/09/30 12:41
베릴도 비스타도 결승전 선발전에 활약했는데 케리아선수는 뭐 어떤걸 했는지 기억이 안나요. 퍼스트팀 서포터를 말씀하셨으니 그에 걸맞는 플레이를 보여줬는지 궁금할 정도로요.
21/09/30 12:51
케리아가 큰 경기에 약한거 인정합니다. 그래서 전 밍 > 케리아가 맞는거 같구요.
근데 그게 올프로에도 못든 서포터와 퍼스트팀 서포터 순위를 가를 차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결승전이나 선발전같은 큰 경기만큼, 그 큰 경기까지 진출하는데 얼마나 기여했는가도 중요하죠.
21/09/30 12:54
말씀하신 부분의 관점차이는 이번 롤드컵 경기를 통해서 케리아가 증명해내면 좋겠네요. 좋은 모습 보여주면 저는 언제든지 평을 바꿀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21/09/30 13:25
근데 왜 그렇게 케리아를 저평가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본문 랭크는 저도 의문이 있긴한데 저쪽 랭크 말고도 다른 랭크에서도 케리아는 높게보고 이번년도에 T1에서 가장 준수하게 (혼자 안바뀐것도 있지만) 플레이도 했고 그 항상 보시면 케리아를 낮게 보시던데 이해가 안갑니다. 좋은 모습 안보여준것도 아니고.
21/09/30 13:27
1위인게 아니라는거죠.. 제가 10등이랬나요? 베릴보다 낮다는게 저평가일정도로 베릴이 못하는 서포터인가요? 롤드컵 우승자, 시즌 3연속 우승팀 서포터잖아요..?
21/09/30 13:33
음....저도 베릴이 케리아보다 높다는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손가락으로 버는 친구,뭐 어떤걸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걸맞는 플레이를 보여줬나, 같은 말을 보면 그냥 저평가 하시는거 같은 느낌이라.... 그리고 평소에도 케리아에게 좀 박하신게 기억이 나서 그랬습니다.
21/09/30 13:34
평소에 제 생각이 그러니까 지금 이렇게 평을 한거지요? 결승전 선발전 모습을 보고 제 평가를 바꿀만한 경기가 없었으니 반복중인거죠.
만약에 케리아가 롤드컵에서 정말 누가봐도 잘했는데 제가 저평가를 하고있다면 그때 가서 왜 자꾸 저평가하냐고 말씀해주세요. 그때는 제가 뭔가 잘못된거니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근데 케리아가 잘해서 롤드컵에서 활약한다면 누구보다 좋아서 싱글벙글 하고 있을게 접니다.
21/09/30 13:39
파다완 님// 알고있습니다. 근데 그에 대한 답변은 충분히 했다고 보이네요. 파다완님이 만족할 정도로 언어를 정제해서 제가 댓글을 달기를 주장하시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21/09/30 13:54
공항아저씨 님// 제가 뭐라고 제가 만족할떄까지 정제하라고 주장하겠습니까. 제가 님 주장을 동의 안하는것뿐이고 이해가 안되니까 글을 단것뿐이죠.
감사합니다.
21/09/30 12:30
너구리 진짜 애매하네요.
시즌 활약만 놓고 보면 더 낮춰야 하는게 맞는데 고점에 대한 기대치 때문인지, 막상 월즈 들어가면 사전 평가보다 훨씬 잘해줄 거 같은 느낌이... 개인적으로 칸은 한 3위 정도로 낮추고 아러를 칸나랑 비슷한 위치로 올리는 게 나아보이네요. 정글 순위는 얼추 맞는거 같고 서폿은 베릴 크리스프 위치 바꾸는게 맞는거 같네요.
21/09/30 12:45
칸이 국제대회 약하다는 프레임이 있었는데 msi에서 꽤 잘해줬죠.사실 티원때도 잘했는데 왜 그런 프레임이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어쨌든 msi활약이 반영된거 같네요. 거기에 올프로 스프링1위, 섬머는 1위와 격차 거의 없는 2위.
21/09/30 12:51
19슼 때는 MSI에서 박은 임팩트가 워낙 커서...롤드컵에서야 잘해줬긴 한데 MSI 때는 진짜 뭘 잘못 먹었나 싶얼 정도로 역대급 저점이었죠. 사실 스프링 + 서머 정규시즌 당시에 모습 보면 그 전년도까지 보여줬던 귀신같은 파괴적인 라인전도 조금씩 애매해지고 있었고...
21/09/30 12:53
롱주-킹존 시절 생각하면 있었을 수밖에 없죠. SKT와서도 19 MSI를 못했고. 19 월즈 때 그나마 잘해준 거죠.
21 MSI도 대회 중후반부터 폼 찾은 거지 초빈에 국제전 칸 나왔냐는 소리 엄청 나왔었습니다.
21/09/30 13:42
어떤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특별히 약하다는 거 그냥 거의다 프레임이라고 봅니다.
칸이 예민하기로 정말 유명한 선수긴하지만, 분명히 국제대회에서 잘한적 있었죠. 킹존시절 MSI에서 비디디랑 유이하게 뭐라도 한 사람이 칸이었는데, 그때 킹존이 우승 못하고 이미지 박살나면서 그 두선수도 도매급으로 묶여서 국제대회 고자로 이미지 콱 박혀버렸죠. 멀리갈거없이 최근 MSI에서도 막판에 쇼메 그나마 도와준 선수가 칸인데, 이것도 월드챔피언이 MSI 못먹었다는 사실때문에 첨부터 끝까지 잘했던 쇼메빼고는 다 후려쳐졌고. 사실 국제대회만 특별히 못하고 그딴게 어딨겠습니까. 걍 컨디션이 안맞은 거지.
21/09/30 13:00
아무도 언급 안하는데 베릴이네 칸나네 칸이네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젠지 선수들 점수 보세요. 라스칼 2.43 클리드 3.43 라이프 3.0 얘네가 비디디 높게 평가 하겠어요? 결국 룰러 원맨팀 수준으로 점수 나올듯 합니다. 진짜 이미지 박살났습니다 크크킄크
21/09/30 14:02
뭐 그 세 선수가 더 위에있는 선수들보다 확실히 낫냐 하면 그건 아니긴 한데
이래저래 국내 롤팬덤에게 있어서 젠지 후려치는건 즐겁고 재밌는 스포츠인 듯해요.
21/09/30 14:25
룰러도 낮을 겁니다.
현재 전부 7등/7등/7등이네요. 계획대로입니다. 휴 이제 아무도 안 미는 기대밈 억지로 밀려니까 힘드네요.
21/09/30 16:58
이부분은 T1이 더 억울하지 않나요.
최근에 느낌없던 라스칼, 클리드가 2.43, 3.43인데 최근에 잘해준 칸나 오너가 3.43, 3.57이죠.
21/09/30 19:42
티원 팬 아니라서 그닥 공감 안가네요. 케리아라도 높게 받음>>전원이 하위권 이라서. 어차피 기준을 모르니 그냥 그러려니 해야겠지만요. 그리고 비단 저 순위만으로 쓴 댓글은 아닙니다. 외국의 젠지 개무시는 하루이틀이 아니니까요. 티원은 그 정도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21/09/30 14:01
저는 브위포랑 힐리생 위치도 살짝 이해가 안가네요 브위포만 거의 유일하게 플레이오프때 옐요야랑 자강두천하고 브위포가 다른 정글러들 거의 다 패고 올라간 수준인데 대체 왜 인스파랑 비슷한 대접도 못받는거고 힐리가 크리스프 코장보다 못한 서폿도 아닌거 같은데 대체 왜 저 위치인지....
21/09/30 14:30
이번 시즌 사람들이 LPL을 보는가 안보는가는 그냥 너구리 평가만 봐도 알수 있겠더라구요. LPL에 별로 관심이 없거나, 플레이오프만 본 사람들은 본문처럼 너구리를 아직도 고평가하는데 LPL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너구리를 저정도로 좋게 평가할 이유가 전혀 없으니....
21/09/30 15:26
놀랍게도 중국 네티즌이나 중국 롤 관계자들 파워랭킹에서도 너구리는 거의 항상 top 10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고점이 떴을 때를 기대하는 건지...
21/09/30 16:16
저도 기대중입니다. 그런데 평가 자체에 대해서 퍼지 선수가 MSI이후로 기량발전한 것이 있기 떄문에 롤드컵에서 보여주지않는한 북미쿼터제(?) 떄문에라도 낮을거 같네요.
21/09/30 17:01
케리아가 1등이라는거엔 의문인데,
생각해보면 적어도 lck팀들중에서는 팀 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긴 하는 것 같네요. T1 게임은 사실상 케리아한테 이니시 '열어줘' 하는 느낌이라
21/09/30 17:14
칸나가 결승에서 선전했다는걸 근거로 칸나>칸을 주장하면서 올프로팀에 베릴이 못들고 케리아가 퍼스트니 케리아>베릴은 당연히 여기는 분들이 몇몇 보이네요. 하나만 합시다 하나만.
21/09/30 19:47
주장의 논리성 얘기지 그팀팬 어쩌고 같은 소린 한적도 없는데 뭔소리지...
걍 '저는 칸나>칸이고 케리아>베릴이라고 생각합니다. 근거는 전체적인 제 느낌이예요' 라고 하세요. 안말립니다.
21/09/30 19:49
님이 말하시는 그 몇몇분이 대체 어디에 있나요?
퍼스트 케리아>베릴을 강력하게 주장하시는 한분이 보이는데 그분은 칸나가 올프로급이 아니라서 평가가 적절하다고 했고 칸이 결승에서는 칸나에 밀릴정도로 흔들렸기에 샤오후,너구리>칸 이라서 3위로 위치하는 게 어떠냐는 댓글을 다셨네요. 퍼스트 케리아>베릴을 당연히 여기는 분들과 칸나>칸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서로 다른 분들인데 하나의 의견으로 통일하라니....신박한 댓글이네요
21/10/01 00:31
비단 이 글 댓글만 가지고 한 얘기가 아닌데... 여기 선수 랭킹 글만 수십개 올라왔는데 결승 선전 근거로 칸나 올려치고 칸 내리치는 얘기는 여러번 봤어도 결승때 담원봇이 티원봇보다 나았는데 고스트 베릴은 깎아내리는 분들이 한둘이었는줄 아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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