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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2 15:31
아프리카 팬들은
18년도 아프리카를 잊을 수 없죠 그당시에도 종종 아쉬운 플레이들은 나왔지만 지금과는 다르게 운영이 정말 날카로웠던.. 기인은 진짜 천재라고 느껴지는게 데뷔후 초기부터 굉장히 잘했고 몇년 되지도 않아서 개인 능력 자체는 어디를 더 발전 시켜야할지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이미 완성형에 가까웠죠. 기인이 다이브를 당하면 오히려 다잡고 살아남는 명장면도 잊을수가 없네요.
21/09/22 15:43
같이 했던 시기 중 최고점만 따지면 쿠로, 에이밍 or 크레이머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롤잘알을 뽑은 느낌입니다.
뽑은 라인업이 특정챔프나 라인을 잘하는 선수보다 롤에 대해 똑똑한 선수들이죠.
21/09/22 15:33
순간적인 폼들은 다른 선수들이 좋았던 적도 있지만 최고의 선수들은 바라보는 풍경이 같았던 선수군요. 클라스가 영원할 수 있는 이유인듯.
에이밍도 각을 아는 능력이 뛰어났다면 중국에서도 잘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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