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시즌을 돌아보고 롤드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인터뷰가 올라왔습니다.
그 인터뷰에서 에비선수의 롤드컵에대한 마음가짐과 생각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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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드디어 Worlds 네요. 하지만 아직 조편성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LNG Esports과 Hanwha Life Esports 등의 강호들이 플레이 인 무대에 출전하는 터무니없는 사태가되어 버렸습니다.
Evi : 글쎄요.. 저는, Worlds에 출전하는 팀은 어떠한 팀도 강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상대가 어떤 팀이든 똑같이 전력으로 싸우겠다는 자세가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
Q : MSI에서는 패배하기는 했지만 세계 최강의 DWG KIA를 패배직전까지 몰아 넣었고 Evi 선수는 그 유명한 Khan 선수 상대로 솔로킬을 기록 했어요. 일본과 세계와의 거리가 좁혀지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하지만 공격적인 것이 Evi 선수의 특징이지만, 때때로 너무 공격적이지 않나고 느끼기도했습니다.
"Evi 선수의 실력은 더할 나위 없지만, 중요한부분(후반부등)에서 너무 흥분한다"고 한국의 팬들이 평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만. Evi 선수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vi : 트라이했을 때의 성공 확률을 높여가는 것은 자신의 과제라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의 스타일을 날카롭게 간 끝에 다다를 경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상대가 아무리 강팀도 무조건 이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본이 국제무대에 나가면 주위 팀들은 전부다 저희들보다 한수위의 팀들 뿐입니다.. 안타깝지만 이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한수위의 상대를 이기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시도하면서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극적으로 안전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는 한수위의 상대에게는 이길 수 없습니다. 그렇게 플레이 한다면 상대방은 무조건 스노우볼을 굴리며 저희를 말려 죽일테니까요.
도전하지않으면 성공이라는 열매는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도전하는 이상 실패도 각오하지않으면 안됩니다. 도전해서 100 % 성공하면 최고입니다만 (웃음), 그건 있을 수 없습니다. 실패 할 각오를 가지고 도전하는 것이 우리들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Q : Worlds에서 만나보고 싶은 상대는 누군가요?
Evi : 음.. 역시, Khan 선수랑 다시 만나고 싶네요! 그렇지만 플레이 인을 이겨내야지만, 이룰 수 있는 소원 이지만요.
저번에도 말했었지만, 베테랑인데도 젊은 애들에게 지지 않고 활약하고 있으며, 유머 넘치는 성격이다보니 좋아해요. 매번 인터뷰 동영상도 잘보고 있고 언제나 저를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언젠가 코로나가 끝나면 Khan 선수랑 보드 게임을 하면서 놀고 싶네요. 말이 통하지 않아도 간단한 규칙 만 공유하면 함께 즐길 수있는 보드 게임의 좋은 점. 마음 놓고 Khan 선수와 같이 놀고 싶어요.
Q : 이번 Worlds 승산은 어떻습니까.
Evi : 아까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Worlds에 출전 할 정도의 팀들이기 때문에 모든 팀들이 강적입니다. 그래서 어떤 상대라도 최선을 다할뿐입니다. 상대의 게임에 말리지말고 우리들의 강점을 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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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위의 상대를 상대하기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시도하며 변수를 만들어내야한다라는 마음가짐이 좋아보입니다.
과연 3한국인 로스터를 구성하며 승부수를 던진 DFM은 어떠한 모습을 롤드컵에서 보여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