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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4 17:40
어차피 정글 교체 할거면 아서가 낫다는 의견이 있는데 물론 스프링 5셋 교체후 해카림 슈퍼캐리의 임팩트는 있으나… 어쨌든 현재 폼이 2군에 있을 폼인데다가 저는 아서 코딩시키던 하트의 부재도 크다고 봐서 데리고 가도 활약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그리고 둘 다 어차피 못나와요
21/09/14 18:11
요한은 잘하는 걸 본 기억이 없는거 같고 아서는 가끔씩 캐리까지 했던거 같은데 아서가 빠지고 요한이 가네요.
어차피 대부분 윌러가 나올테니 상관은 없을 것 같긴한데 흠...
21/09/14 18:21
어차피 윌러가 둘보다 나아서
신인이라서 개쫄할수 있는 사태 대비한걸수도 그럼 요한이 아서보단 나을것같음 두두모건 돌림판 기대되는건 저만인가요~?
21/09/14 19:25
아서가 스프링 6강플옵 5경기에서 깜짝 교체투입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 점과 서머에서 그나마 나았던 점
반면 요한은 서머에서 나쁜 경기력을 보였다는 점 때문에 아서가 더 낫다고 보시는 분들도 있는것 같은데, 제가 보기엔 그래도 요한이 낫습니다. 스프링 초반의 끔찍한 폼도 그렇고 쵸비에게 올라가라는 오더 두번들어야 알아먹고 지켜달라는 콜 해도 케어못받은 데프트에게 코그모 패시브 드립치는데 단편적인 사례라고해도 게임 지능에 더해 팀적인 콜플레이까지 문제인건데 정글러가 그러면 기용하기 어렵다 봅니다. 물론 애초에 윌러가 잘해주는게 가장 좋은 것도 맞고요.
21/09/14 19:49
아서가 요한보다 잘해봤자 크게 잘하지도 않을거고
팀의 리더격인 데프트한테 그따구로 하는거 보면 팀 케미를 위해서라도 요한이 낫죠
21/09/14 19:59
말씀하시는 그 부분에 대해서 데프트가 아서 변호해줬습니다. 카메라가 돌아가고 하니 분위기 띄울려고 한말인데 커뮤니티를 보니까 아서가 나쁜 사람이 되어 있었다고... 전혀 그런거 아니라고요. 마갤에 올라왔던 글 자체도 뇌피셜이었는데... 이런말은 이제 그만해주세요.
21/09/14 20:08
저도 그 생각에 동의하는데...
다른건 몰라도 아서가 롤지능이 낮은건 맞는듯합니다. 사실 하트가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케어해서 아서 주전 기용할때 매 게임 거의 1:1 매치업 피드백하고 초반동선 다 알려주고 해줬는데도 결국은 딱 초반에 그 갱동선, 캠핑동선 말고 아서가 자발적으로 보여준게 없죠. 후반가면 초반에 그렇게 리드를해도 어쨌든 어느새 레벨, 템 다 밀리고... 데프트 관련한 부분은 분명 좀 과하게 까이는 측면이 있다고 보는데, 그 장면안에 좀 아서의 장단점이 좀 많이 녹아있긴했죠. 팀 게임 지능이 너무 딸려요. 정글러가 제일 부족하면 안되는 부분인데.
21/09/14 20:14
데프트 관련으로 데프트 본인이 나서서 직접 변호했는데도 까이고 있는 건 정도를 넘는 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실력적인 부분도 결국 극복못하고 2군 내려갔으니 그것도 본인이 감수하고 책임졌고.....
21/09/14 20:20
데프트 선수가 워낙 착해서 그렇게 얘기도 해주고 화도 안내고 하는건데요
당시 영상에서도 안붙어 준다고 아쉬움을 표할 정도면 정말 많이 표현한거라 봅니다. 분명히 그 상황에 대한 피드백으로 같은 정글러인 요한도 리신이 붙어줬어야 한다고 하는데 "코그모 패시브 잘쓰길래" 라고 하는건 자세가 안되어 있는거죠 그래서 팬들이 더 화를 낸 것이기도 하구요 그것과 별개로 아서가 나올때와 윌러가 나올때 바텀 봐주는 동선이나 플레이를 보면 팀적으로도 아서가 도움 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21/09/14 20:22
https://twitter.com/kkyu_1023/status/1433476118053462035 당시 영상 덧붙이고 끝내겠습니다.
21/09/14 20:25
평소에 데프트 선수의 언행을 감안해보면 이건 데프트가 착해서 감싸준다는거 팬들은 이제 다 알죠
그리고 당시 경기 끝나고 요한과 피드백 하면서 데프트가 한 말이 "내가 더 콜할게 없는데 나는 붙어달라고 뭐한 3-4번 이야기했구만" 이거였습니다. 저정도면 데프트 선수 선에서 정말 많이 표현한거에요
21/09/14 20:26
그러면 작년에 DRX동생들 관련해서 데프트가 감싸주는 발언 한것도 안그런데 감싸주는 거였을까요? 매년 반복되는 일 이번에도 아서가 타겟이 되었을 뿐이고 똑같이 그렇게 변호해준겁니다.
21/09/14 20:37
네, 작년 시즌 초 그런 행동을 했다고 똑같이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 비난 많이 했었고 이번처럼 데프트가 변호해 주고 진화시켰습니다. 이번일보다 비난강도가 더 높아서 아예 심각한 분위기에서 한소리 했었죠. https://www.fmkorea.com/2885620824
이미 이런 전적이 있었기에 다른곳에서도 이제 아서의 저 부분은 다들 언급안하고 지나가는데, 팬이 어쩌고 하시는 건 좀...
21/09/14 21:29
AppleDog 님// 데프트 한국 복귀한 이후로 한경기도 빼놓지 않고 다 봤고 응원하는 첫번째 선수였는데 왜 이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었을까요...
관련 글 찾아보니 만약에 그 당시에도 그 글을 봤다면 저도 화를 많이 냈을것 같네요 appledog님 말이 맞네요 당시 일이나 이번 아서 일이나 거의 비슷한 수준이고 데프트는 항상 동생들 감싸주는 착한 형이었네요 데프트 같이 위대한 사람이 그렇다면 그런거지 나 같은 미개한 팬 하나가 왈가 왈부할 수준이 아니네요
21/09/14 21:32
그림자명사수 님// 작년일은 개인 방송 쪽에서 걸고 넘어진 일이라 모르셨던것 같아요. 이번일은 심지어 공식 경기 중에 나온 영상이라 그러셨을거구요. 여튼 이런일들 보면 볼수록 데프트에 대한 존경심이 깊어 집니다! 정말 멋진 선수예요!!!
21/09/14 20:01
아서 샌드다운되어서 2군내려간걸 모르는 기자가 오보를 냈고, 거기에 자꾸 말들이 나오니까 프런트가 빠르게 대처하며 이렇게 공식 오피셜을 내준겁니다. 애초에 선발전 끝날때도 1군 로스터 사진으로 월즈 진출 공지 냈고, 아서는 2군 내려가서 아예 2군들이랑 함께 생활중인데 말이 안됐죠.
21/09/14 20:27
제파 코치 영입썰 잠깐 돌던데 (한화 숙소 근처에서 제파 닮은 사람이 흡연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내용) 그건 아니었나보네요.
서머 마지막 경기 T1전부터 확 바뀐 모습을 보고 저도 저 썰이 맞나? 하는 생각도 잠깐했었는데 기존 선수들과 코칭스탭의 각성(?)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면 정말 대단하고 롤드컵 플인동안 더 성장하는 것도 기대되네요. 서머 마지막 주 목요일인가에 6위팀 AF에게 일방적으로 지던 8위팀이 3일만에 각성해서 상위 팀들을 잡고 롤드컵 진출이라니 낭만 그 자체인듯합니다. 서머 시즌 동안 손 감독 비판 많이했는데 이게 손명장의 품격인지…
21/09/14 20:58
모건 요한은 그래도 팀플레이를 할려고 해서 그나마 낫다고 봅니다 두두 아서는 솔플을 이상하게 해서 겜 꼭 넘어가게 만들어요 특히 두두는 어설프게 칼꺼내서 이도저도 안되게 항상만듬 픽할때 조합상 한타 챔프좀 했음 하는데 절대 안해줌. 답답한 쵸비가 탱커류 판깔아주면 후진입 각만 보다가 진입 못하고 걍지고 라인전 기인 도란 서밋같은 선수 만나면 칼들고 라인전부터 지면서 암것도 못하고 모건이 판이라도 깔려고 하고 멘탈도 강하고 분위기도 좋게 할려고 노력하는것 같아서 좋다고 봅니다
21/09/14 21:14
윌러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역대급 광속 콜업이에요
젠지 아카데미 출신인데 딱 반시즌 한화 아카데미에서 뛰었구요 바로 2군 콜업되서 챌린저스 서머 뛰다가 1군 콜업 한두경기 삽질했지만 어느새 쵸비에 녹아들면서 롤드컵 갔구요 이정도면 엄청난거 아닌가요?
21/09/14 21:26
기회를 아주 잘 잡았어요. 젠지가 2군을 경력있는 선수들로 채우느라 아카데미에서 붕 뜰 위기에 있었는데 그때 팀을 나와서 들어간게 한화 아카데미... 스프링 시즌 진행중이던 시기라 스프링에 기회를 잡을 순 없었지만 서머에 기가 막히게 (캐드 부상 이슈) 2군 콜업 기회를 얻고 결국 1군까지 올라갔습니다.
21/09/15 12:44
이런건 말그대로 운이중요하죠. 하필 아카데미 간 팀이 한화인데 하필 그팀 정글러들이 하나같이 1,2군 할거없이 다 폐급인데
하필 또 미드는 무려 쵸비라서 평타치기 쉬운환경 이런 모든게겹친
21/09/15 08:40
그냥 윌러를 쓸것이라 상관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게 윌러가 이번 롤드컵 선수들 중 가장 어린 선수라고 알고있거든요. 아서, 요한과 같이 묶여 평가절하되고 있는데 제가 볼땐 성장속도가 꽤 빠른편이라 생각합니다.
21/09/15 09:56
오너랑 비교해서 나쁘지 않다고 봐요
오너가 역대급 신인소리 듣는데 윌러도 사실 그급이죠 신인왕 크로코 격침 피넛 격침 오너랑 판정패니
21/09/15 10:12
윌러는 아예 게임 입문도 늦었고 (중학교때까지 운동선수 지망하다가 고1에 롤을 접했다고 합니다) 팀게임 대회 경험도 다른 아카데미 선수들에 비해 아주 적은데도 이렇게까지 올라온거 생각하면 꽤 빠른데... 오너랑 비교되다 보니 저평가 받는것 같아요.
21/09/15 14:26
윌러 처음 나왔을 때 나오던 아쉬운 소리가 경기가 거듭될수록 줄어들었죠. 선수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아서 롤드컵 경기도 기대가 됩니다.
21/09/15 09:05
질문)
근데 로스터 7인이라는게 라이엇에서 지원도 7인까지만 해준다는 얘기죠? 팀 자체적으로 여럿 데리고 출국한 이후에 거기서 일정때마다 바꾸고 하는건 허락을 안해주는거죠??
21/09/15 09:54
롤드컵 로스터는 제출기간에 제출한 7인으로 고정이고... 라이엇이 비용지원을 6인까지 해주고, 추가 1인은 비용을 팀에서 부담해야 합니다.
로스터 6인까지 비용지원해주기 때문에 의무 등록 인원은 6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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