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9/01 03:07:12
Name 술라 펠릭스
File #1 1234213121212.png (743.0 KB), Download : 48
Subject [LOL] 이제 누가 한국 체고의 원딜이지?


는 사실 이 짤 보여주려고 어그로 끌었다. 한체원은 고스트 맞습니다. 진짜로요.








아무리 바쁜 세상이지만 이 짤은 한번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적 다섯 명이 있는 한 가운데에 점멸도 없는 뚜벅이 원딜이 걸어갑니다.

1패이후 이제 2코인 남은 팀의 마지막 보루 원딜러가.

이.게.원.딜.입.니.다.  이게 바로 원딜의 로망입니다.  




必死則生 必生則死

죽고자 하면 살 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사실 이게 충무공 버전은 이겁니다.

-참고로 충무공에게 임란이란 전투 손실보다 비전투 손실이 더 큰 전쟁이었습니다.

전투 하면 병사들이 안죽는데(전쟁에서 적을 먼저 죽여버리면 내가 안죽습니다. 간단하쥬?)

군기잡는데 더 죽어요.(이건 극적 과장이고 사실은 전염병 때문에....)

그리고 장병들도 이걸 알고 있습니다.

즉 13:133에서 열배 많은 적을 맞이했을 때 물러나면 확실히 (충무공한테 군법으로) 죽고

적한테 달려들면 확실히 산다는 걸 장수와 병사들의 뼈속에 박혀 있는 겁니다.










오늘 데프트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죽는다는 생각으로 들어갔다.’









개인화면에서 재미있는 핑이 찍혔죠. 비스타의 그 다급한 빨간 느낌표!


그리고 그걸 무시하고 데프트는 들어갔습니다.

“형! 형! 거기가면 형 진짜 죽어요!!!”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그리고 데프트는 걸어들어 갔습니다.

카이사나 사미라처럼 멋드러지게 미끄러져 날아간 것도 아니고 진짜 뚜벅 뚜벅 걸어 들어갔습니다.

적 챔프 다섯명이 입을 벌리는 곳을 향해서. 점멸도 없는 챔프가 그냥 앞으로. 앞으로. 뚜벅 뚜벅. 한발씩.




머릿속에서는 완벽하게 딜 계산이 든거죠. 제가 만약 그 상황 (첼린지)원딜이었다면 (아 저는 3시즌 전 골딱이었습니다. 뭐, 왜. 어쩌라고.)
두가지 계산했을 겁니다. 정화와 에포트의 레오나. 레오나의 CC를 정화로 풀고 딜 넣다가 죽겠다.

그리고 레오나의 CC가 우리 정글에게 들어갔고 거기서 게임은 끝났죠.


솔직히 시대착오적입니다. 지금 원딜은 원거리에서 딜을 넣는 챔프가 아니라

라인전에서 미드와 탑을 돕기 위해 서폿을 보낼 수 있는 라인 푸셔입니다.



전령의 중요성. 거기에 2차타워까지.

라이엇은 제발 후반 원딜게임 하지말고 싸워라! 싸워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데프트는 들어갔습니다. 뚜벅. 뚜벅.





현 메타에서 원딜은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원거리]에서 딜을 넣는 원딜과

원거리에서 [딜을 넣는] 원딜.

사실 전령에 2차타워까지 라이엇이 바라는 메타는 전자입니다.


그리고 저는 고스트가 현 메타에서 체소 한체원이라고 인정합니다.




제 머리로는요.




그리고 제 가슴은 분명 다른 곳을 향하고 있죠.

딜을 넣는 원딜.

원딜 뭐 어렵나요. 상대 챔프가 나한테 접근하기 전에 때려 죽이면 되잖아요.

안그래요?



사... 사..... 좋아한다 데프트.

내일도 딱 오늘만큼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artagra
21/09/01 03:13
수정 아이콘
사실 '역체원'이 누구냐 하면 현 시점에서는 부정할 수 없이 뱅이 맞지만

'원딜의 로망'이 누구냐 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게 데프트고 그 다음이 우지, 재키..러브나 린웨이...샹 같은 선수가 나오죠.

과거에 보면 우지도 그렇고 데프트도 그렇고 과도하게 공격적인 포지션 잡다 죽고 게임에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분명 세금처럼 나왔긴 했는데, 이런 장면 종종 나오는거 보면 원딜 유저 입장에서는 뽕이 안찰수가 없음 크크
리자몽
21/09/01 10:00
수정 아이콘
10번 짤려도 1번의 뿅맛을 보면 취하죠 크크크

물론 로망과 현실이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어바웃타임
21/09/01 03:16
수정 아이콘
LEC 플옵 중계 찾다가 좁쌀방송을 보게 됐는데
거기너 좁쌀이 그러더군요

(본문의 원딜의 2종류 중) 전자는 아무리 극한까지 잘해봐야 A+가 한계라고
후자 중에 잘하는 원딜이 S급인거다
라며 이번 lpl플옵보니 바이퍼는 전자다(A+)
원딜 스코어도 전자
후자로는 전성기 임프 뱅 프레이 데프트 룰러를 꼽았습니다

덧붙인 말로 현재 세계엔 S급 원딜이 없다고...(결국돌고돌아 바이퍼가 현재 최고급이란 소리?)
아무래도 메타문제가 아닐지...
21/09/01 03:18
수정 아이콘
원딜에게 너무 가혹한 메타이긴 합니다. 뭘 뜻대로 할수가 없음..
AppleDog
21/09/01 09:21
수정 아이콘
좁쌀 참 보는 눈이 좁군요... 사실 바이퍼도 EDG 가고 나선 후자 처럼 스타일이 바뀌었는데, 이번 플옵와서 다시 전자 처럼 플레이 하게 됐을 뿐이고요... 확실히 후자 처럼 하는 원딜이 없는건 메타 때문인걸로 보이는데...
21/09/01 10:24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현재', 즉 이번 플옵 시점이니까요. 코치 욕심이 있는지 요즘은 전세계 경기 다 챙겨보는 모양이라 올 한해의 바이퍼 스타일 모를 리는 없겠죠.
뭐 갠적으론 저런 로망이 없어도 S급 원딜러는 충분히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AppleDog
21/09/01 10:42
수정 아이콘
좁쌀 전역이 스프링 이후라... 스프링의 바이퍼는 아예 안보고 저런말 한 것 같은데요 스프링 바이퍼 모습 봤으면 저런말 못할텐데...
21/09/01 1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계할 때 나온 말이었는데 서머 플옵 기준 평가입니다. 스프링 기준 평가면 비단 바이퍼만이 아니라 전세계 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s급 캐리형 원딜이라 할 만한 선수들이 또 있을 듯요?
그리고 전역 안해도 요즘은 맘만 먹으면 경기 다 챙겨볼 수 있는 시대죠.
AppleDog
21/09/01 11:01
수정 아이콘
전자는 아무리 극한까지 잘해봐야 A+가 한계다. 라고 한계를 정해놓고 바이퍼를 전자로 딱 꼽는건 서머 플옵 기준 평가랑은 아무 상관없이 그냥 선수 평가 이상하게 하는 걸로 밖에 안보여서요.
21/09/01 11:39
수정 아이콘
그 점은 충분히 동의합니다만 전제조건이 '이번 플옵 시즌에 보여준' 것이니까 다른 시즌에 잘했으니 평가가 잘못되었다는 반박은 타당하지 않겠죠. 바이퍼가 지금 폼으로도 충분히 s급이라 이런 논지가 아니라면요.
저는 지금 바이퍼가 보여주는 안정적인 폼으로도 충분히 S급이라고 생각되어서 저 논지에 찬성하지는 않네요.
좁쌀은 요즘 갠방도 계속 하고 사람도 얼마 없으니 직접 물어보시는 것도 괜찮을듯요.
Navigator
21/09/01 13:18
수정 아이콘
이미 고스트가 S급으로 증명했으니 좁쌀이 자기말이 맞다고 주장하려면 롤드컵 갖고와서 다시 주장해야하는거 아닙니까 크크
21/09/01 03:42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기다려서 레오나 녹이고 천천히 들어가는 게 정상이었을 텐데, 월광포화 잘 들어가고 레오나 스턴 걸려서 못 막으니까 뚜벅뚜벅 바론 둥지로 걸어 들어가서 최종적으론 쿼드라킬.
진짜 끝내주게 멋있었습니다.
21/09/01 03:49
수정 아이콘
저 장면은 진짜 미쳤다는 말밖에는...어떻게 5인이 버티고 있는 그 안으로 쑥 들어가서 딜링 다 박고 쿼드라먹는게 이게 말이되는건지...그것도 뚜벅이가
사이퍼
21/09/01 0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19킹존 데프트 이즈가 ig 박살내는 장면이 떠올랐네요. 제 기준 국뽕 원탑 경기
데프트는 진짜 원딜의 로망이란게 뭔지 보여줄때가 많아요
21/09/01 07:30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도 국뽕 원탑 경기였습니다. 전성기 루키/더샤이가 버티고 있던 IG를 상대로 1인 군단을 실현시킨 데프트는 정말 원딜의 로망을 온 몸으로 보여줬죠.
21/09/01 14:54
수정 아이콘
전캐의 데프트~~~~데프트~~~ 하는 외침이 지금도 선명합니다
Polkadot
21/09/01 04:19
수정 아이콘
현재 순위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들이 대체로 그런 편이죠.
공격적일 수 있고 혼자서 게임을 쥐어 뜯을 수 있는 도미넌트함, 차력으로 위시되는 메카닉 중시 플레이요.
롤판의 거의 모든 스타 선수가 이런 쪽에 속했죠. 되려 안정감이나 로지컬이 빛나서 주목받은 선수가 아주 소수인 편입니다.
쁘띠도원
21/09/01 05:22
수정 아이콘
데프트 어제 머선129 너무 잘행
21/09/01 05:27
수정 아이콘
샌박선수들도 저기 그냥 어적어적 걸어들어오는 아펠보고 당황했을듯..
거짓말쟁이
21/09/01 08:13
수정 아이콘
싸울 맘이 없었는데 쑤시고 들어와서 당황한듯... 레오나는 아펠이 아니라 비에고한테 궁 넣고 그냥 아펠 뚜벅뚜벅 통과시켜주고..아지르는 그거 보고도 아펠 안치고 바론 치고 있고..
멧돼지도축
21/09/01 05:46
수정 아이콘
샌박선수들이 바로 아펠을 점사하면 바로 죽거나 초시계를 썼을테고 그리고 그이후에
바론잡고 한타했으면 졌을지언정 이정도로 대패하지는 않았을텐데
좀 다급했던거 같고 너무 저렇게 대놓고 오니까 당황스러워서 대처를 잘 못한거 같습니다
보면서도 저게 맞나 싶었는데 결과적으론 정말 이 시리즈 최고의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자만두
21/09/01 08:17
수정 아이콘
잘모르는데 우르곳스킬처럼 자동으로 쏴지는게 있나요? 아니면 평타딜인가요.
비오는풍경
21/09/01 08:33
수정 아이콘
아펠 절단검 Q 쓰면 평타가 자동으로 나갑니다
21/09/01 08:41
수정 아이콘
어제는 진짜 1인군단의 위용을 제대로 보여줬죠.
진짜 보면서 소름돋는 경기는 오랜만이였던거 같습니다.
비상하는로그
21/09/01 08:45
수정 아이콘
와...어제 경기 못봤는데...
짤만 봐도 소름 돋네요..
다시보기로 챙겨봐야겠습니다
21/09/01 08:57
수정 아이콘
"저거 들어가면 죽겠지."
"왜들가요! 왜들가요! 왜들가요!"
"그걸 알면서도 들어가는 게 탑이다."
AppleDog
21/09/01 10:12
수정 아이콘
데프트가 직접 말한적 있어요. 자기는 탑에 로망이 있다고....
Lord Be Goja
21/09/01 12:45
수정 아이콘
그래서 티원전 마무리를 그렇게 했나요 서밋!
21/09/01 12:49
수정 아이콘
[탑]
올라온다진짜
21/09/01 08:58
수정 아이콘
솔랭이었으면 클릭 잘못해서 둥지안으로 무빙쳤다 폭사당하고 갈고리 수집하는 그림인데 쿼드라킬 덜덜
타르튀프
21/09/01 08:58
수정 아이콘
인게임 보이스도 엄청 멋있었어요
“다죽여”

못보신분들은 하이라이트 꼭 챙겨보시길
21/09/01 09:00
수정 아이콘
상대 인원 없어. 바론스틸만 마크하면 돼. 어?? 원딜이 왜 들어오지?? 어어하다 다 쓸려버렸죠 크크크
서지훈'카리스
21/09/01 09:03
수정 아이콘
다들 아는 유명한 영상 중에
사자 무리 사이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마사이족 전사들
바로 그 느낌
21/09/01 09:15
수정 아이콘
쵸뎊차력쇼 무새가 될 수밖에 없는 게
쟤네들은 저런걸 할 수 있거든요
오늘도 딱 3번만 해주길 바랍니다 크크크크
HA클러스터
21/09/01 14:08
수정 아이콘
너무 날로 먹으려는거 아닙니까 크크
네오크로우
21/09/01 09:17
수정 아이콘
어그로 끌고 죽어서 시간 벌려는 마음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진짜 멋있긴 너무 멋있더군요.
21/09/01 09:28
수정 아이콘
데프트 너무 멋있다 + 아펠너무 절단검 너무 사기다.....
데프트가 폼이 이정도면 오늘 진짜 모르겠네요....
봄날엔
21/09/01 09:32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예전 데프트 보는 것 같았습니다 파이팅
아이폰텐
21/09/01 09:39
수정 아이콘
딱 세번만 더해줘~~
미소속의슬픔
21/09/01 09:44
수정 아이콘
천천히 복기해보면

레오나가 비에고에게 궁박는 순간
쟤네들 우리정글마크하고 바론버스트콜 나왔으니
내가 지금 들어가도 나 안때리고 바론 때릴거다
거기에 궁까지 잘들어 갔으니
2~3초 프리딜각만 나오면 다 때려잡는다

라는 순간판단이 1초안에 나온거죠
천천히 보면 당연할수도 있지만
이런 입롤을 경기안에서 실제로 보여주다니

이번 덕담하고 맞붙는것도 굉장히 기대됩니다
21/09/01 09:54
수정 아이콘
데프트 롤드컵 우승하고 은퇴했으면 좋으련만....어려울거 같고, 진출이나 하자
마그너스
21/09/01 10:03
수정 아이콘
저도 데프트의 롤드컵 우승을 항상 기원했지만 아쉽네요 ㅠㅠ 점점 멀어지는거 같아서 그래도 올해 롤드컵 진출한다면 전경기 라이브로 볼겁니다
kartagra
21/09/01 10:17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진출했으니 개인적으로 데프트도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피넛한테는 좀 미안하지만..

마포고 듀오가 다시 롤드컵 뛰는게 보고싶어요. 승패를 떠나서.
케이아치
21/09/01 09:58
수정 아이콘
내일부터는 상관없으니 제발 오늘까지만!!
리자몽
21/09/01 10:01
수정 아이콘
저 장면 짤이나 잘라놓은 비디오 어디 없나요

뽕이 차오르는 맛을 보고 싶습니다!
리자몽
21/09/01 10:2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영상으로 보니 그냥 뚜벅뚜벅 걸어가서 탁탁탁 하니 죽거나 물러나네요

현란하지 않고 뚜벅뚜벅 퍽퍽퍽이라 그게 더 무서운거 같습니다
21/09/01 19:52
수정 아이콘
어우 감사합니다 !!!!!
21/09/01 10:38
수정 아이콘
악질 뎊뜨맘으로써 걸어들어갈때 어?어?어? 하다가 쓸어담는거보고 잠깐 눈앞이 뿌옇게 되더군요. 나이먹었나봅니다 허허
티모대위
21/09/01 10:53
수정 아이콘
데프트 정말 매력이 철철 넘치는 선수에요
정규시즌 말미에 제가, 다른 팀들은 클래스업 하려면 IF가 많이 필요하지만 한화는 가능성은 얼마일지 몰라도 데프트만 살아나면 된다고 했는데
시즌 마지막 경기부터 선발전까지 데프트 정말 눈부시더군요
안철수
21/09/01 11:09
수정 아이콘
No.3 송강호에 빙의한 데프트
21/09/01 12:59
수정 아이콘
정화는 장식이군요 정말..
후유야
21/09/01 14:02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이게 원딜이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소름 돋았습니다
당근케익
21/09/01 14:22
수정 아이콘
소름돋았습니다 어제 데프트는

늘 응원하는 선수 중 하나인데, 저 장면은 정말 원딜의 로망 그 자체라고밖에 표현이 안됨
아보카도피자
21/09/01 14:59
수정 아이콘
샌박이 당황했다, 레오나가 잘 못 물었다, 운이 좋아서 나오는 상황이다...하더라도 데프트가 1인군단이라고 불렸던건, 이런 그림을 매번 보여줬기 때문이죠. 하...옛 날이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295 [LOL] 이번 올프로 기인의 특이 기록 [35] 반니스텔루이8302 24/03/26 8302 1
79294 [모바일] 스타레일 1주년과 드디어 나온 그 캐릭터(2.1버전, 심연을 향한 광란의 질주) [26] 대장햄토리3213 24/03/26 3213 3
79293 [LOL] 2024 LCK 시엠 투표결과 총 정리 [25] Leeka4320 24/03/26 4320 0
79292 [LOL] 4~10위팀 선수들이 받은 올프로 투표 살펴보기 [17] Leeka8331 24/03/26 8331 0
79291 [LOL] 논란의 LCK 올프로팀 [134] 찌단9228 24/03/26 9228 9
79290 [기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시즌오브디스커버리 페이즈3 공개 [8] 왕립해군2759 24/03/26 2759 0
79289 [LOL] 퍼스트 세컨 서드 득표수 [84] Pzfusilier6341 24/03/26 6341 2
79288 [LOL] 2024 LCK 스프링 올프로 및 MVP 발표 [127] 껌정7384 24/03/26 7384 2
79287 [LOL] 너구리/애슐리강이 뽑은 스프링 올프로팀 [23] 1등급 저지방 우유4702 24/03/26 4702 10
79286 [LOL] 클템 찍어*3 뽑은 올프로.jpg [103]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6803 24/03/26 6803 2
79285 [LOL] 플옵 진출팀간의 스프링 상대전적 최종본 [12] Leeka3561 24/03/25 3561 1
79284 [LOL] 팀 지표로 보는 2024 LCK 스프링 및 각 팀별 단상 [16] 찌단5343 24/03/25 5343 6
79283 [LOL] T1이 롤드컵을 우승했을때 정말 기뻤던 이유 (뒤늦은 롤드컵 감상문) [24] 개념은?4623 24/03/25 4623 17
79282 [기타] 이 게임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더 화납니다. 드래곤즈 도그마 2 [39] RapidSilver5033 24/03/25 5033 5
79281 [LOL]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진표 [78] CrazY_BoY10081 24/03/25 10081 0
79280 [LOL] LCK 정규시즌 최다 POG 선수들 [9] Leeka5509 24/03/24 5509 0
79279 군단 이후의 와우 인구수 자료 유출 [51] 주말6325 24/03/24 6325 0
79278 [LOL] 2024 LCK 스프링 선수별 지표 [17] 찌단4840 24/03/24 4840 3
79277 [LOL] 2024 LCK 스프링 PGR 유저 올프로 투표 [101] 말레우스5018 24/03/24 5018 2
79276 [LOL] 주관적인 LPL 스프링 올프로 선정 겸 감상평 [25] gardhi4766 24/03/24 4766 2
79275 [LOL] 플라이퀘스트가 msi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5] Leeka4010 24/03/24 4010 0
79274 [콘솔] (스포) P5로얄 후기 [19] 사람되고싶다3644 24/03/23 3644 2
79273 [LOL] 플레이오프 시작 기념 추억의 그림 한장 [20] Take5240 24/03/23 5240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