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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8 21:42
그런데 전 다전제도 결국 한번은 넘어질수있다고 봅니다
그게 끝이 있는 다전제면 거기서 결과가 나오는데 더블 엘리미같은곳에선 더더욱... 롤이라는게 똑같은 상황에서도 똑같은 결과가 안나오는 게임이라 그날따라 컨디션 운등이 최악으로 치닫으면 질수가 있음
21/08/28 21:34
사실 상체가 하나비-메이플 노인 듀오라.. 오히려 국제 레벨에선 불안요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플인 레벨은 절대 아니라고 보지만 조별을 무난하게 뚫을 진 반신반의 중입니다 크크
어제 BYG랑 게임 구도도 리버까지 포함해서 상체가 다 싼 게 컸구요.
21/08/28 21:43
궁금해서 최근에는 타 리그들 없는 시간에 PSG 게임만 틈틈이 보기는 했는데
교전/한타의 수행이 눈에 띄게 조잡해보이는 면이 있더라고요. 원래 그랬던건지 최근의 시리즈들에서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 기세등등했다보니 욕심 그득한 게임들을 하는 느낌일수도 있겠네요. MSI때 보여준 고점이 있으니 잘 추스리면 다시 좋은 게임을 할 수도 있을거란 생각은 들지만, 흔히 PSG에 쏠리는 기대치만큼 (최소 8강은 깔고갈 수준의 기대치) 정돈된 팀은 일단 현 시점에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21/08/28 21:51
비욘드 게이밍과의 승자 준결승전 기사를 읽었었는데
초반 라인전을 통해 앞서갔지만 한타에서 항상 대패를 하는 바람에 패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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