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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3 23:17:09
Name Riina
File #1 gladiators_wins.jpg (251.0 KB), Download : 0
Subject [오버워치] [OWL] 카운트다운 컵 우승 'LA 글래디에이터즈' (수정됨)


백수의 왕 글래디에이터즈

판다, 호랑이, 불사조, 사자의 싸움이었던 카운트다운컵에서는 백수의 왕 사자가 이겼습니다.
토너먼트 내내 글래디에이터즈의 응원 구호인 'Shields Up'에 어울리는 탄탄한 수비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청두와의 첫 경기 2세트 아누비스에서 시리즈의 분위기를 뒤집는 5분 30초간의 B거점 수비,
결승전 마지막 세트의 우승을 확정짓는 수비 등 모두가 다 뚫렸다고 생각했을 때 막아내면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결승전 MVP는 많은 논란이 있긴 했지만 캡스터가 차지했습니다.
작년에 Team Doge에서 긴급 수혈로 영입했을때만 해도 이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올해는 시즌 초반에 좀 헤매다가 얼굴을 공개하고나서부터 갑자기 리그 최정상급 딜러가 됐습니다.

토너먼트 내내 글래디에서 가장 돋보였던 선수는 슈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결승전 MVP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광저우에서 FA로 풀린 후 글래디가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면서 데려왔는데,
엄청난 생존력과 클러치 플레이로 글래디의 기적같은 수비를 만들어내면서 돈 값을 톡톡히 했습니다.

두 선수 외에도 신인인데도 신인답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준 뮤즈와 스큐드,
작년 팀이 부진할때도 늘 꾸준했던 버드링과 스페이스도 힘을 보태며 팀의 첫 우승을 만들었습니다.


LEAVE FOR MVP?

소속팀 청두가 카운트다운컵 준우승으로 정규시즌을 무관으로 마쳤지만 리브 선수의 MVP 수상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는 중입니다.
상하이와 댈러스에 밀리는 팀 성적, 토너먼트 우승을 못한 팀에서 MVP가 나온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약점이 있지만,
다른 딜러 선수들에 비해 압도적인 스탯과 해외 팬들의 지지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팬 투표를 빼더라도 관계자의 지지도도 높은 편이라 이미 반 정도는 확정이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플레이오프 직행팀 확정 + 포스트시즌 대진

카운트다운 컵이 끝나면서 플레이오프 직행의 나머지 3자리가 모두 결정됐습니다.
동부에서는 청두와 서울의 패자전 단두대 매치에서 승리한 청두가 진출했고,
서부에서는 가장 탈락 가능성이 낮았던 쇼크가 4위로 밀려나면서 애틀랜타와 글래디가 진출했습니다.

지금까지 확정된 플레이오프 대진표입니다.

(동부 플레이인 우승자가 패자조로 가는 식으로 그림에 표시됐지만, 실제로는 플레이오프로 바로 갑니다.)

플레이인은 서부는 9월 5일 일요일 4시에 워싱턴 저스티스 vs (파리 이터널 or 보스턴 업라이징)의 경기부터,
동부는 9월 5일 일요일 18시에 필라델피아 퓨전 vs 항저우 스파크의 경기로 시작합니다.
이제는 진짜 강팀간의 경기만 남았는데 관심있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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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racScarlet
21/08/23 23:18
수정 아이콘
청두헌터스... 알고보니 청두의 두자가 콩 두였단 말이였습니까...
21/08/24 00:50
수정 아이콘
한 번 일어난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두 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청두도 두 번 했으니 혹시?
로랑보두앵
21/08/23 23:56
수정 아이콘
글래디에이터즈가 고루고루 잘했지만서도 SHU선수의 캐리가 정말 엄청났습니다. 특히 마지막 하바나.
21/08/24 00:52
수정 아이콘
거기서 청두가 2점 따고 다시 안개속으로 빠지나 싶었는데 말이죠...
앞으로 슈 선수 소개때마다 항상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랑보두앵
21/08/24 01:06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사실 슈선수의 그 킬들이 없었다면 사실상 청두가 2점따고 우승했을거라고 봅니다.
AdolChristin
21/08/24 0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틀란타 기대했는데 생각보단 경기력이 아쉬웠고 서울은 4위 할거라 생각하긴 했는데 무난히 4위로 마감했네요
그리고 지금 겐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크크
21/08/24 01:20
수정 아이콘
애틀랜타야 펠리컨이 기흉 수술하면서 정상 컨디션도 아니었고 핑도 높은 상태에서 경기했으니 그게 반영된거라고 봐야겠죠.
토너먼트때는 훨씬 좋아질 것 같습니다.
서울은 애틀랜타라도 잡고 3등은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많이 아쉬웠고요.

결승전 마지막 세트는 파라 쓰기 힘든 하바나로 글래디가 맵을 정한 순간부터 어느정도 승패가 정해져있지 않았나 싶네요.
그래서 겐지나 솜브라 둘 중에 겐지를 택한건데, 저는 솜브라가 좀 더 나았을 것 같습니다.
솜브라 썼어도 EMP 망하면서 게임 터질수도 있었으니 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요.
Lina Inverse
21/08/24 01:13
수정 아이콘
슈 진짜 위기상황에 판단이 되게 좋네요 바티스트 원탑인듯!
21/08/24 01:26
수정 아이콘
딜러 다 죽은 상황에서 거기서 매트릭스를? 이랬는데 그게 되더라고요.
Tyler Durden
21/08/24 01:43
수정 아이콘
음? 리그 홈페이지 보면 9월5일 일요일 새벽시작으로 되어있는데
항저우 필라도 일요일 오후 6시...
파라 좋아하는데 덕뿐에 파라경기는 원없이 본 거 같네요 크
21/08/24 02:29
수정 아이콘
리퀴피디아랑 리그 홈페이지랑 시간이 다르게 표시되어있군요.
리그 기준으로 바꿔놔야겠네요. 감사합니다.
Daniel Plainview
21/08/24 08:34
수정 아이콘
카운트다운 진출전에서 쇼크와의 경기 3거점의 과감한 판단과 결승전 7세트에서의 과감한 판단 모두 하바다 하면 슈를 떠올리게 할 맹활약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플레타가 우승팀 딜러로서 2연속 MVP가 더 맞지 않나 생각하는데(준우승 1번, 우승 2번) 리브가 후반기 활약으로 더 많이 회자가 되네요.
21/08/24 16:24
수정 아이콘
MVP 후보 발표했을때 왜 슈가 들어가있지 하면서 의심했던 저를 반성합니다.

저도 토너먼트 두 번 우승을 이끈 상하이의 에이스에게 MVP가 가는게 맞는거 같긴 한데, 여러모로 장애물이 많아보입니다.
백투백 MVP를 왠만하면 잘 안주려고 하는 영향도 있어서 작년보다 훨씬 잘해야 하는데 작년보다 잘 하기에는 작년 성적이 너무 좋죠.
상하이나 댈러스가 카운트다운컵 진출을 실패하면서 모든 주목도가 리브에게 넘어갔는데 거기서 리브가 완전 망한것도 아니고...
거기에 외국인 가산점까지 생각하면 리브가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피잘모모
21/08/24 10:42
수정 아이콘
버드링 선수가 우승하니 기쁘네요 흐흐...
21/08/24 16:08
수정 아이콘
작년에는 버드링이 실수하거나 무너지면 글래디가 바로 패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는 팀원들이 잘 받혀주더라고요.
솜브라 기복이 있던거 빼고 나머지는 정말 깔끔했습니다. 특히 한조는 명품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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