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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08 07:48:56
Name 프테라양날박치기
File #1 대황넛.jpg (214.6 KB), Download : 54
Link #1 https://gol.gg/players/list/season-ALL/split-ALL/tournament-LCK%20Summer%202021/
Subject [LOL] 새벽까지 롤챔스 복습하다 새삼 느낀 한체롤의 기상 (수정됨)


1. 탑 리치 15분 골드 순위

- [-393] 총 13명중 11등. 밑으로는 [호야], [디스트로이]


2. 미드 고리 15분 골드 순위

- [-419] 총 12명중 12등. 유의미한 판수 기준 모든 미드라이너중 꼴지


리치의 라인전은 [모건, 두두]보다도 지표가 나쁘고, 미드 고리의 라인전은 [솔카, 제트]보다 지표가 나쁩니다.




3. 정글 피넛 15분 골드 순위

- [+302] 총 14명중 1등(...)


이 지표들은 단순히 숫자로만 보지 말고 저처럼 짧은시간동안 농심경기 10분 15분쯤 멈춰가면서 확인하면서 보면 더 놀랍습니다.
그냥 10판중 8~9판은 탑미드가 포탑밑에 갇혔거나, 이미 솔킬을 따였는데 피넛은 혼자 상대 정글보다 더 잘커있어요.

대충 신묘한 동선으로 내정글 다 챙기고 카정도 틈틈히 하면서 라이너 죽었을때 백업가서 그쪽 라인까지 받아먹은 결과물이 골드 1등입니다.


오늘 새벽까지 롤챔스를 복기하면서 새삼 느낀점은, 올 서머시즌 롤프로는 취향이 많이 갈리겠지만 [한체롤]은 현재까지 피넛입니다.


번외로 시즌 내내 올시즌은 갱메타다 갱메타다 하면서 성장 위주 정글들(특히 캐니언)이 욕좀 먹었는데, 사실 올시즌 피넛은
전형적인 성장형의 극한이었습니다. 개입력은 10위인데, 갱킹 부족으로 욕을 안먹은건 애초에 탑미드가 이미 져있어서
갱가기도 힘들다고 다들 생각했기 때문...

그래서 결과적으로 동선 잘짜서 내정글 상대정글에 아군 빈라인까지 받아먹는 극한의 성장형 정글링을 보인 피넛이 최소 한체정인거 보면
결국 메타라는건 뭐 선수가 만드는것 같다 새삼 느낍니다.


+번외로 고리/리치도 분석해보면 고리는 생각보다는 상식적인 선수고 리치는 생각보다도 비상식적인 선수입니다.

고리는 애초에 라인전은 애매하고 한타가 편한 챔피언을 많이 골랐고(대표적으로 아칼리), 그래서 라인전 지표가 나쁜건 어느정도
당연합니다. 반대로 한타를 잘한것도 어찌보면 당연하고. 모스트가 아칼리니까요.

리치는... 그런거 없고 걍 라인전 준수한 픽으로도 라인전은 대부분 발리고 한타 어려운 픽으로도 한타는 대부분 잘함 진짜 히오스
레전드라 이런 이상한 선수가 완성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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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운
21/08/08 07:52
수정 아이콘
남은 경기동안 별 일 없다면 올해 가장 이견 없는 퍼스트 포지션이 정글이고, 심지어 시즌 MVP까지 노리고 있으니... 인정합니다. 항상 A~A+ 급 정글러라 생각했는데 LPL 다녀오더니 저점 높은 S급 정글러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21/08/08 07:5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젠지시절에도 본인발못은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젠지 lgd 거치면서 못하는(상대적으로) 팀원들이랑 해도 겜푸는 법을 익히긴 했나 싶네요 정글에이스 소리듣는 팀 역대를 따져도 많지 않은데 대단합니다
프테라양날박치기
21/08/08 08:01
수정 아이콘
[베이 수련법]
다리기
21/08/08 20:41
수정 아이콘
코돈빈 그가 돌아왔습니다 크크
21/08/08 08:03
수정 아이콘
올해 가장 이견없는 부분이 정글러 순위인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한 활약이예요.
황금경 엘드리치
21/08/08 08:10
수정 아이콘
피넛은 올프로 퍼스트 무조건이죠
라이너들 빨 엄청 받는 포지션인데 매판 서커스를 해내는 수준;;;
오늘하루맑음
21/08/08 08:33
수정 아이콘
베이 데리고 플옵간거 어마어마 한건데

올프로 한 자리 안 주는거 보고 기겁했습니다

순위빨로 줄 세우는거 좀 지양해야...
21/08/08 08:38
수정 아이콘



공항아저씨
21/08/08 08:57
수정 아이콘
피넛 19젠지 시절에 파밍만하는 느낌이었는데 많이 변했더군요
와신상담
21/08/08 09:20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본문에 살을 붙이자면 3-4주 전쯤이었나 노아 하도 못해서 열받아서 바텀 지표 찾아봤거든요? 그 시기가 대략 덕담 서머 초반 저점 다 지나고 잘한다 소리 듣던 시점이었습니다. 놀랍게도 덕담 초반 지표 대부분이 하위권이었습니다.근데 농심은 오 성적이랑 기세가 좋다 소리 들었었네요? 피넛 당신은 무슨 싸움을 하고있는겁니까? 도대체 어떤식으로 시간을 버는거에요? 크크크
Hudson.15
21/08/08 09: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리는 저번 경기에서 스탠딩 메이지 남겨둔 상태로 아칼리를 주저 없이 뽑던데 이게 실험인지 아니면 챔폭 문제인지 헷갈리더군요. 챔폭 문제라면 생각보다 약점이 될 수 있다고도 느꼈습니다.
공항아저씨
21/08/08 09:32
수정 아이콘
공개스크림마냥 리치 공격적으로 계속하고 (탱커안함) 아칼리 사일러스같은 하드캐리 ap미드를 주로 하긴합니다..

저도 플옵확정이니 실험인건지 진짜 실력인건지..궁금하네요
21/08/08 09:25
수정 아이콘
해외리그 쭉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서머시즌 피넛은 한체정이 아니라 세체정이죠.
어촌대게
21/08/08 09:43
수정 아이콘
피넛이 잘한다는평가는 킹정하고요
사실 라이너들도 피넛키우는 과정중에 잘버텨주는것도 있다고생각합니다.

더 사리고 더 조심하면서 정글이 라이너 시팅하는게아니고 라이너가 정글시팅하는거죠
그 과정중에 라인손해를 좀 보구요

그만큼 키워주면 피넛이 캐리해주는걸 믿고 또 피넛이 캐리해내니까요

하지만 옵션이 이거 하나처럼 보이는건 솔직히 불안합니다. 지금까진 강력하게 먹혀들었지만 말이죠
종합백과
21/08/08 10:20
수정 아이콘
동의 합니다.

사실 정글이 라인 키운다
라인이 정글 키운다는 애초에 비슷한 얘기죠.
운영의 중심이 어디냐에 따라 힘주고, 힘 못받는 라인은 힘들고.

농심은 피넛 키우기를 하는거고 그 사이에 갱이 조금 더 많은 상대에게 라인은 초반 상황 어려운거고
대신에 잘큰 피넛이 이후에 캐리하는거고

팀별 수행하는 메타 차이다라고 보여집니다. 그 와중에 피넛이 재능이 넘치니 농심이 지원하는걸태지만요.
프테라양날박치기
21/08/08 14:19
수정 아이콘
고리는 어느정도 설득력 있는데(애초에 질만한 픽을 골라서 지고 지더라도 cs손해에서 거의 그침) 리치는...

리치는 이겨야 되는 픽으로도 지고 골드는 당연히 지면서 피솔킬 압도적 1등입니다. 이런걸 잘버틴다고 하는건 말이 안되고 걍 터졌는데 넛신과 바텀 힘으로 메꾼거임...

사실 다른분들도 이걸 느끼기때문에 고리는 롤프로 논쟁에 자주 소환되지만 리치는 아무도 소환 안함...
어촌대게
21/08/08 14:59
수정 아이콘
맞는말씀이십니다. 그래서 더 피넛시팅 피넛몰아주기만 옵션일수밖에 없는거죠
김첼시
21/08/08 09:46
수정 아이콘
리치는 진짜 스토리부터 캐릭터까지 확실
매번 귀신같이 망하는데
그래도 리치가 한타는 잘해소리 나오게 만드는거보고
진짜 대단하다 싶네요
플라톤
21/08/08 10:10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하죠. 거의 사기치는 수준입니다. 가끔씩 나오던 라인전 약하고 한타 강한 타입 선수들 중에서, 라인전은 더 약한데 한타는 더 강한 것 같아요.
티모대위
21/08/08 15:17
수정 아이콘
리치만큼 극단적인 캐릭터 처음 봤어요. 이정도면 리치가 탑의 빠른별이 아니라, 빠른별이 미드의 리치입니다.
상대 탑보다 최소 500골드이상 뒤쳐진걸로는 리치의 한타활약을 못막더군요. 본인이 미끄러져서 망하는 경우도 있지만, 순수 한타력의 실링이 이정도인 탑솔을 저는 정말 못본 것 같네요. 전성기 스멥 정도면 모를까.
허저비
21/08/08 10:06
수정 아이콘
농심 감코진이 인터뷰도 했지만 아예 라인전 진다고 상정하고 어제처럼 대놓고 라인전 버리고 눕는 픽을 뽑는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제 슬슬 파해기미가 보이는 느낌인데 포스트시즌 걱정이 좀 되네요. 저는 농심이 진출권 3장이었으면 롤드컵 못갈 확률도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TranceDJ
21/08/08 10:09
수정 아이콘
저는 농심 피넛 말고 켈린도 정말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덕담보다 요즘 더 임팩트가 쎄고, 카르마 서폿 고르고 기존 선수들은 원딜한테붙어서 견제에 신경썼다면 정글한테 붙어서 마치 레오나, 쓰레쉬하듯이 한것도 선도 했다고 봅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1/08/08 10:54
수정 아이콘
정글 퍼스트에 시즌 MVP
저도 한 표 보탭니다
농심의 미라클런 그리고 현재까지도 1위인건
피넛이 60%이상 지분이 있다고 보거든요
이재빠
21/08/09 08:43
수정 아이콘
10%정도 더쓰셔도
21/08/08 10:58
수정 아이콘
현재 올스타 유일하게 이견없는 퍼스트 아닐까 합니다
회색추리닝
21/08/08 11:00
수정 아이콘
무조건 시즌mvp죠.
롤에 요즘은 좀없어졌지만
그 리그 우승하면 전체 한체라인
롤드컵우승하면 전체 세체라인 취급이 정말 말도 안되는 헛소리고 없어져야한다고 봅니다.
루체시
21/08/08 11:14
수정 아이콘
훗날 폼이 내려오기 전에 라이너 강한팀에서 뛰는거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합니다.
공염불
21/08/08 11:47
수정 아이콘
당연히 한체정에 MVP죠.
16년도에 어설프고 수줍게 웃으며 인사하고 사진 찍던 팀 막내가 완전체 리더가 되서 팀을 케리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크크.
제발 농심 플옵과 롤드컵 나가서 좋은 성적 거두길 기원합니다.
조휴일
21/08/08 11:53
수정 아이콘
탑미드가 타워박혀있는데 저런 스탯찍는게
정글러입장에서 말이안되는 플레인데
대단하긴하네요
생겼어요
21/08/08 12:43
수정 아이콘
슼팬이 느끼는 16락스의 에이스는 스맵이었지만 제일 무서운건 피넛이었는데 그런 16년과 비교해서 더 무서운게 이번 시즌입니다. 그때는 순수 피지컬로만 게임한단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여전한 피지컬에 도사가 된 느낌이랄까요. 그래 내가 가서 풀어줄게 허허 하고 가는데 게임이 풀려있어요. 17년에 피넛 영입할때 기대한 모습이 이제서야 나오는것 같아요. 정말 대단합니다.
공항아저씨
21/08/08 12:49
수정 아이콘
피넛을 상대로 이긴 크로코도
의외로 언급은 적지만 진짜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nekorean
21/08/08 13:43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그래서 내년에 샌드박스 선수들 그대로 가서 활약하는 모습 보고 싶어요
공항아저씨
21/08/08 14:16
수정 아이콘
별일 없으면 샌박은 다같이 갈 것 같은데.. 또 모르쥬.. 샌박은 한명이라도 바뀌면 그냥 고꾸라질것같은 그런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중인것 같네요 조커 코치말처럼 서로가 서로를 돕는 그런 관계같습니다.
묵리이장
21/08/08 14:22
수정 아이콘
고리가 포인트1위지만 그만큼의 실력은 아니라고 봐야하는 건가요?
프테라양날박치기
21/08/08 14:24
수정 아이콘
정답이야 없지만 실제로 라인전때문에 고리 평가 논란이 불판이고 겜게고 엄청나게 많죠. 라인전이 상위팀 미드 치고 애매하다 이런게 아니고 그냥 리그 최하위권이라.
아웅이
21/08/09 12:42
수정 아이콘
리그 포인트 1위만큼의 실력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라인전 지표로 평가절하 할만큼의 실력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게임을 이기는 법을 알고 있는 것 같은 플레이라서..
티모대위
21/08/08 15:14
수정 아이콘
농심 경기 보다보면 매번 느끼는게, '어? 팀은 밀리는데 피넛은 왜이리 쎄지?' 입니다.
제가 정글알못이기는 한데, 잘보면 상대가 이득보는 장면을 쿨하게 포기하고 피넛이 쏙쏙 카정을 해서 현재 유리한 상대정글에게서 오히려 피를 빨아먹는 모습을 정말 자주 봤습니다. 완벽히 상대를 읽는단거죠
라이너 이상의 성장을 해낸 경기도 적지않은데, 그런 경기에서 라인개입도 할거 다 하면서 초중반까지 승기가 상태팀에게 넘어가는걸 막습니다.
당연히 교전에서는 작전의 중심축이고요... 이거뭐 거의 완벽합니다.
기사조련가
21/08/08 15:38
수정 아이콘
탑미드가 라인전이 강해야 정글이 편하다는거는 우리의 선입견이 아닐까? 못하는 우리 라이너들을 적정글에게 던져주고피넛은 그동안 카정을 치는거지
암드맨
21/08/08 16:23
수정 아이콘
근데 미드 정글이 라인전 약하단 팩트입니다만, 저런 지표까지 나온건 농심 게임의 기조가 피넛 성장에 방점을 찍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잘해도 시즌초에 비해 성장형쪽으로 약간 돌아선 메타에서 정글러 혼자서 15분 골드를 저렇게 앞서는건 라이너 희생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고리 리치가 약한 라인전이든 징발 때문이든 싸고 있어도 피넛은 바텀만 안망하면 된다 정도로 자기 할껄 하는데
고리 리치는 피넛이 위험한 순간에는 미친듯이 달려오고, 라인 이득 볼 수 있는 순간에는 상대 정글 와딩하러 뛰거나 순찰 뛰면서 라인이득은 포기 하는 모습이 굉장히 많더군요.

딱 확정타에 가까운 갱킹위주로 치면서 성장하는게 전성기 타잔 스타일을 보는것 같기도 하고, 저런 기조를 팀이 취하게하고, 그걸 별의 별 상황에서도 다 보답하는 피넛이 진짜 대단합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1/08/09 08:06
수정 아이콘
갱횟수 통계도 궁금하네요
라인이 못하는대 그정도 성장하는건지
라인이 희생해서 그정도 성장하는건지
-안군-
21/08/09 16:33
수정 아이콘
총사령관이라는 칭호는 사실 피넛에게 줘야죠. 아니, 총사령관으로도 부족함.
그래서 넛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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