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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04 03:30:50
Name Riina
File #1 Standings_CC_Week1.jpg (430.2 KB), Download : 64
Subject [오버워치] [OWL] 카운트다운 컵 예선 1주차 리뷰


오버워치 리그도 이제 마지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각 지역 1위팀은 확정됐지만 예상치 못한 이변이 연거푸 일어나며 포스트시즌 싸움은 안개속으로 빠졌습니다.


필라델피아 퓨전 (2승 +5)
-vs. SHD (3:0) / -vs. HZS (3:1)

2번 연속 넉아웃에도 나가지 못하면서 끔찍한 두 달을 보냈던 퓨전은 2연승으로 환상적인 출발을 했습니다.
상하이를 셧아웃했고,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 상대였던 항저우를 모두 잡아내면서 최고의 한 주를 보냈습니다.
특히 핫바의 맹활약이 돋보였는데 상하이 전에는 디바로, 항저우전에서는 자리야로 게임을 지배했습니다.
두 경기 전부 POTM을 받지는 못했지만 받았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활약이었습니다.

1주차 결과로 필라델피아는 포스트시즌 플레이인 자리를 확정했습니다. (항저우, 뉴욕 전승 + 두 팀 모두 토너먼트 포인트 획득의 경우 탈락)
그리고 2주차도 전승으로 끝내고 토너먼트 포인트까지 확보하면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직행도 노려볼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왔습니다.
다만 2주차 상대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뉴욕과 서울이라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서울 다이너스티 (2승 +4)
-vs. HZS (3:2) / -vs. LAV (3:0)

서울 다이너스티는 2연승으로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한 첫 단계를 통과했습니다.
항저우 전에서 2세트를 먼저 내줄때까지만 해도 새벽 서부 경기에서도 안나왔던 오리사를 왜 쓰나 싶었는데,
3세트부터 오리사 픽의 이유를 보여주면서 역스윕에 성공했습니다.
발리언트전은 보이콧 논란이 일어났을 때 가장 공격적인 반응을 보였던 모란란을 새별비가 직접 참교육을 못한 것,
하바나에서 2점이나 내준 것 빼고는 완벽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릅니다.
다음 상대가 연패로 분노 게이지가 가득 찬 상하이와 그 상하이를 셧아웃한 필퓨라서 말이죠.


뉴욕 엑셀시어 (2승 +4)
-vs. LAV (3:0) / -vs. SHD (3:2)

뉴욕은 2연승으로 플레이인 진입을 위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카운트다운 컵 예선 일정에서 가장 이길 가능성이 낮았던 팀인 상하이를 풀세트 접전끝에 잡아내면서 상하이전 9연패를 끝냈습니다.

상하이전은 이번 시즌 뉴욕 엑셀시어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광붕이 빠지자마자 플레타의 파라에게 두들겨 맞으며 4세트와 5세트 정원 맵을 내줄때만 해도 기적의 선수교체 때문에 지는 줄 알았는데,
교체 투입된 페더가 부착으로 나노 파라를 잡아내면서 1:1을 만들고 마지막 관제센터에서 말도 안되는 엔딩이 나오면서...

가장 큰 산을 넘는데 성공하면서 불가능할 것 같았던 포스트시즌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필퓨와 청두라는 거대한 산 두개를 더 넘어야 하지만 상하이도 넘은 이상 불가능은 없지 않을까 싶네요.


항저우 스파크 (2패 -3)
-vs. SEO (2:3) / -vs. PHI (1:3)

항저우는 2연패를 당하면서 2연승을 한 뉴욕과 리그 포인트가 동률이 됐습니다.
세트 득실에서 3점 앞서서 아직 5위지만 매우 불안합니다.

레솜트, 솔맥, 윈디, 오리사, 토르비욘 등 1주차에 나온 온갖 조합을 다 써보긴 했는데 전부 애매했습니다.
빨리 맞는 옷을 찾지 못하면 시즌을 일찍 마감할 수도 있어보입니다.
항저우가 살아남으려면 남은 두 경기와 토너먼트에서 뉴욕보다 잘 하면 됩니다.

마지막 주 차는 항저우 홈스탠드에서 청두와 광저우를 상대해야 했으나 중국의 코로나 확산으로 홈스탠드가 취소됐습니다.
이러다가 포스트시즌 계획에도 차질이 생기는게 아닌지 우려됩니다.


상하이 드래곤즈 (2패 -4)
-vs. PHI (0:3) / -vs. NYE (2:3)

서머 쇼다운을 압도적으로 우승하며 더 이상 적수가 없을 것 같았던 상하이가 2연패를 당했습니다.
상하이가 2연패를 당한 것은 작년 그랜드파이널, 정규시즌 기준으로는 2019년 4스테이지 이후 처음입니다.

필라델피아 전 패배는 후보 선수를 주로 기용했고 이번 시즌에 0:3 패배도 2번이나 있어서 한 번의 헤프닝으로 넘어갈 수 있었는데,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서 반드시 이길 필요가 있었던 뉴욕전 패배는 경기 엔딩만큼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미 정규 시즌 1위는 확정했지만 목표로 했던 3연속 토너먼트 우승에는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넉아웃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두 경기(서울, 광저우)를 전부 3:0으로 이긴 다음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합니다.
이번 시즌 2패로 시작해서 넉아웃 진출을 성공한 팀이 없었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는 새 우승팀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LA 발리언트 (2패 -6)
-vs. NYE (0:3) / -vs. SEO (0:3)

발리언트는 예상대로 한 세트도 못 따내고 졌습니다. 시즌 전패까지는 2패 남았습니다.
이번 시즌 발리언트는 최종 지점까지 화물을 못 민 유일한 팀이고, 점령 전장에서 B거점을 차지하지 못한 유일한 팀입니다.
각 맵의 최종 지점은 수비팀의 스폰 지점 바로 앞이라 공격팀의 합이 맞는 플레이가 중요한데,
44세트동안 단 한번도 공격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은 발리언트가 얼마나 끔찍한 팀인지 잘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같은 전패팀인 런던이나 밴쿠버, 로스터 교체 전의 출범시즌 상하이도 공격은 여러번 성공했는데 말이죠.
이제 출범시즌 상하이도 역대 최약체 팀에서 벗어나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틀랜타 레인 (2승 +4)
-vs. LAG (3:2) / -vs. HOU (3:0)

애틀랜타는 영웅 밴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서부의 유일한 2승팀이 됐습니다.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글래디를 꺾었고, 휴스턴에 대한 압도적 우세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에코가 봉인당한 펠리컨은 파라와 트레이서로 경기를 터뜨리며 신인왕에 한 걸음 더 다가갔고,
게이터의 오리사는 댈러스가 아닌 서부팀들이 뚫기에는 너무 단단했습니다.
거기에 카이의 맥크리가 불을 뿜으면서 3위 휴스턴을 턱밑까지 추격했습니다.

2주차에는 이번 시즌 세번 만나서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던 댈러스와 상대적으로 쉬운 토론토를 상대합니다.
이번에야말로 댈러스를 잡을 절호의 기회인 것 같은데 경기가 어떨지 참 기대됩니다.


LA 글래디에이터즈 (1승 1패 +2)
-vs. ATL (2:3) / -vs. WAS (3:0)

글래디는 애틀랜타에게 정말 아깝게 졌지만 워싱턴을 셧아웃으로 잡고 1승 1패 팀 중에 가장 높은 세트득실을 기록했습니다.
팀 전체적으로도 메타에 잘 적응했고, 켑스터가 이제 서양인 최고의 딜러가 된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좋은 폼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워싱턴이 탈락하면서 3파전이 된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직행 싸움에서는 가장 불리한 위치입니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휴스턴전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경기력은 글래디가 우세지만 휴스턴 전에서는 두 팀의 전력차와 상관 없이 늘 약했던 것은 걱정거리입니다. (2019년부터 3전 전패)



샌프란시스코 쇼크 (1승 1패 +1)
-vs. DAL (2:3) / -vs. BOS (3:1)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1승 1패로 서머 쇼다운 광탈의 충격에서 벗어났습니다.
작년 아시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네로의 파라가 여전히 건재했고,
애쉬가 봉인됐지만 안스도 점점 폼이 올라오는게 보였습니다.
댈러스 전 갑작스러운 글리스터 교체만 아니었으면 완벽한 한 주를 보낼 수도 있었을텐데 그 점은 아쉬웠습니다.

남은 두 경기는 쉬운 경기만 남아서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직행은 거의 확정입니다.
캐나다 두 팀에게 고춧가루 맞는 것만 조심하면 됩니다.


댈러스 퓨얼 (1승 1패 0)
-vs. PAR (2:3) / -vs. SFS (3:2)

댈러스 퓨얼은 두 경기 모두 5세트까지 가는 힘든 경기 끝에 1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2위 그룹인 샌쇽과 휴스턴이 1패를 추가하면서 서부 1위도 확정지었습니다.

루시우 밴으로 메이-시메 같은 강력한 무기가 몇 개 봉인되면서 격차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한타에서의 차력쇼로 세트승을 챙기는 중입니다.
파리전 2세트 연장 공격에서처럼 젠야타와 레킹볼이 먼저 잘리고 상대 초월이 있는 상황에서 승리하는 것,
샌쇽전 5세트 마지막 순간에 거점을 내줄 것 같은 상황에서도 팀원의 합류 시간을 벌어주면서 100:0을 만드는 것은 경이로웠습니다.

파인 선수에 대한 새 소식이 있는데 비자가 아직까지 승인이 안됐다고 합니다.
다만 발급 과정이 거의 다 끝나서 곧 팀에 합류할 수 있을거라 하네요.
과연 댈러스의 마지막 퍼즐을 채울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보스턴 업라이징 (1승 1패 0)
-vs. PAR (3:1) / -vs. SFS (1:3)

보스턴은 1승 1패로 1주차를 마치며 플로리다로부터 한 걸음 달아났습니다.
파라와 레킹볼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파리 전 게임 플랜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솜브라로 레킹볼에게 단일 해킹을 계속해서 걸었고, 파라에게는 1인 EMP까지 불사했으며 디바가 게임 내내 파라를 괴롭혔습니다.
그래서 파리에게 잡힌 댈러스에게 잡힌 샌쇽을 상대로 우세가 점쳐졌으나 파라 차이가 나면서 경기가 터졌습니다.

남은 두 경기는 하위권인 밴쿠버, 플로리다입니다.
플로리다를 이기면 포스트시즌 플레이인 경쟁을 직접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휴스턴 아웃로즈 (1승 1패 0)
-vs. WAS (3:0) / -vs. ATL (0:3)

최악의 서머 쇼다운 마무리를 했던 휴스턴은 강약약강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1승 1패로 한 주를 마쳤습니다.
워싱턴을 압살하면서 창단 이후 첫 애틀랜타전 승리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지만, 이번에도 여지없이 처참히 짓밟혔습니다. (통산 5전 5패)

애틀랜타 전 가장 논란이 된 것은 제이크의 바티스트 사용이었습니다.
감독 인터뷰에서는 애틀랜타의 벙커 조합을 카운터치기 위해서 썼다고 했는데,
유용한 궁극기인 집결과 상대 트레이서 견제 및 아군 트레이서를 지원할 수 있는 방어구 팩을 대신해서 바티스트를 썼어야 했는지 의문입니다.
더군다나 제이크의 브리기테를 제외한 나머지 힐러 영웅 사용에 물음표가 아직도 붙어있는 상황에서 말이죠.
결과적으로는 조합이 굉장히 어정쩡해지면서 앞라인은 카이의 맥크리에게, 뒷라인은 펠리컨의 트레이서에게 완전히 박살났습니다.

애틀랜타에게 리그 포인트 동률을 허용했고 세트 득실에서도 밀리지만, 타이브레이커 룰에 따라서 3위 자리는 간신히 지켰습니다.
지금 경기력으로는 플레이인 가능성이 높은것 같은데 너무 변수가 많아서 정말 모르겠습니다.


파리 이터널 (1승 1패 -1)
-vs. DAL (3:2) / -vs. BOS (1:3)

파리는 작년 파리 선수들이 주축이 된 댈러스를 잡아내는 놀라운 업셋을 만들었습니다.
밴이 공개됐을때 단장이 환호하는 트윗을 올렸는데 왜 환호했는지 알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청두가 댈러스를 잡았던 파라-볼 운영을 깔끔하게 보여주면서 이번 시즌 댈러스를 잡은 5번째 팀이 됐습니다.

기세를 몰아 다음 경기까지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보스턴에게 완벽하게 카운터당하면서 포스트시즌 플레이인 확정은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남은 상대중에 전패팀 런던이 있어서 포스트시즌 플레이인에는 무난히 진출할 것 같습니다.


워싱턴 저스티스 (2패 -6)
-vs. HOU (0:3) / -vs. LAG (0:3)

워싱턴 저스티스는 이번 주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었습니다.
경쟁팀들보다 쉬운 대진을 받은데다가 볼솜트를 다른 서부팀들보다 먼저 성공적으로 썼었기 때문에 순위 경쟁에서 앞서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순위 경쟁팀에게 두 번의 0:3으로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토너먼트 진출,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직행, 플레이인 상위 시드 가능성이 전부 사라졌고, 플레이인 1라운드부터 시작하게 됐습니다.

팀 전체적으로 문제가 많았지만 어쌔신의 솜브라는 심각했습니다.
전반적으로 EMP 적중률이 처참했는데, 트레이서 1인궁을 노리다가 못 맞춰서 단테에게 Nice EMP 채팅까지 들었습니다.
볼솜트로 글래디와 파리를 전부 이기고 댈러스와 끝까지 가던 팀이 도대체 뭔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변했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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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yInTheLife
21/08/04 10:01
수정 아이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21/08/04 11:5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Lina Inverse
21/08/04 14:54
수정 아이콘
항저우는 왜 잘 못할까요 네임벨류는 다 좋던데
엄청 못하는건 아닌데 중요할때 못이기는 느낌입니다
21/08/04 15: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코칭 스테프 이슈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리그 시작한 뒤에 얼마 안가서 파지온 감독이 해임됐고, 그 뒤 안단테 코치가 임시 감독이 됐는데 카운트다운 컵 직전에 결별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감독 없이 코치만 있는 상황이죠.
이 상황에서 좋은 성적이 나오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telracScarlet
21/08/04 17:11
수정 아이콘
정말 6한국인기용때문에 미운털박힌건지 모르겠지만
리그시작 1주만에 짤린단게 정말충격적이였습니다
21/08/04 23:47
수정 아이콘
그 뒤 샤이 선수 나오고부터 성적이 반등해서 해임이 완전 나쁜 판단은 아니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과정은 영 별로였습니다.
해임 발표에 앞날의 행운을 빈다는 흔한 메세지도 없었을 정도니...
21/08/04 16:28
수정 아이콘
상하이 도시락 서울은 이번에도 질것인가
닉네임을바꾸다
21/08/04 18:37
수정 아이콘
막타만 잘 치면 되지 그 전이야 도시락을...읍읍
21/08/04 23:54
수정 아이콘
한 번쯤 서울이 이길때도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
플레타 선수 디스코드 메시지 보면 살벌하더라고요.
너무 이겨와서 지는게 얼마나 싫은 감정인지 다시한번 느낄수있었던 한주여서 꼭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후략)
피잘모모
21/08/04 16:47
수정 아이콘
퓨전의 약진이 돋보이네요 흐흐... 그리고 그런 퓨전을 상대해야 하는 서울이 걱정되긴 합니다만 크크크크 복귀한 제스쳐를 믿습니다!
21/08/04 23:50
수정 아이콘
휴식기동안 폐관 수련을 했는지는 몰라도 제스쳐 선수 오리사 정말 잘하더군요. 오리사로 돋보이는게 정말 힘든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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