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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01 11:00:38
Name FRONTIER S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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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311/0001329651
Subject [LOL] DRX 승리 관련 씨드백 및 퇴라 이모저모, 킹겐 인터뷰 (수정됨)


올시즌의 DRX에게는 좋은 일이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 즐겨야 하는 법입니다.

씨드백은 본문 내용 그대로이니 생략하고... 퇴근길라이브 대화 몇 가지

1. 씨맥이 말하길 2세트 시작 전에 상수형(쏭)에게 이번 세트 질 것 같으니까 좋아하지 말고 밴픽이나 짜달라고 했다고 합니다.(크크) 서머 시작 전 선수 인터뷰에서도 씨맥은 피드백을 맡고 밴픽은 쏭이 맡는다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이 있었는데... 올시즌 DRX의 밴픽 담당은 쏭인 듯합니다. 씨드백에 밴픽 이야기는 왜 없냐는 피지알 성토가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사실 지금 씨맥 입장이라면 쏭이 미드 티모를 올리더라도 본인 입으로 공개적으로 거론할 수가 없는 상황이기는 하겠네요. 여하튼 3세트 오른 픽은 정말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 스크림에서도 10킬 1데스를 기록한 적이 있다네요.

2. 씨맥이 말하길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이기고 나면 앞으로 나가서 인사를 해야 하는데, 하도 지기만 해서 그런지 그런 걸 다 까먹어버려가지고 이기고도 다들 조용히 장비만 챙기고 있더랬습니다. 이 부분은 좀 짠하더라구요.

3. 킹겐이 말하길 전에 이기고는 앞으로 전승하겠다 그랬는데, 그러고 나서 계속 다다다다 져서 말을 못하겠다고 했습니다.(막 진지하게 우울해하며 말한 것은 아님) 또 제트가 표식이랑 결혼할 기세라고, 둘이 사이가 아주 좋다네요.(윽 갑자기 머리가...)

4. 킹겐이 말하길 특이점(본인들이 느끼기에도 느껴지는 경기력 향상)이 온 지는 일주일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씨맥 말로도 그때쯤부터 스크림도 낫배드였다고 하네요.

5. DRX 숙소가 메세나폴리스라고 합니다. 저는 지방맨이라서 그냥 비싼 아파튼가보다 정도만 생각했는데, 이 말 나오니 온 커뮤가 잠시 떠들썩하더라구요. DRX 숙소가 연습실에서 도보 15분 거리라 해서 프런트 성토가 좀 있었는데, 메세나라고 하니 '아 메세나면 킹정이지' 라는 분위기가...

6. (웃으면서 유쾌한 분위기로) 씨맥이 제트에게 어떻게 세트를 들고 사일러스에게 그렇게 털리냐고, 너 때문에 LCK 다른 선수들도 쵸비병 걸려서 사일러스 꺼내고 털렸다고 갈구는 장면도 재밌었습니다. 제트도 같이 웃더라구요.

7. 퇴근길 라이브 말미에- 방송이니까 웃으면서 이렇게 장난도 치고 했지만, 경기에 임하는 자세는 누구보다 진지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경기 승리의 수훈갑 킹겐의 인터뷰입니다.

'킹겐' 황성훈 "씨맥 감독, 선수보다 게임 잘 봐…게임 보는 능력 원탑" [인터뷰]

https://n.news.naver.com/sports/esports/article/311/0001329651

킹겐 왈 씨맥은 게임을 선수보다도 잘 본다고 생각한다고, 게임 보는 능력 하나는 원탑이라고, 인간적으로는 정말 재밌는 사람이고 아는 지식도 많은 사람이라고 평했네요. 작년 말 합류 직후에도 씨맥의 피드백 능력 하나 보고 팀에 합류했다, 피드백 방식이 매우 마음에 든다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지요. 최근 부진했어도 결국 킹겐이 표식과 함께 팀의 기둥이 되어주어야 하는데 언해피가 없어 보여 다행입니다. 실제로 2세트 끝난 직후에도 너는 한타를 할 때 아군 딜러를 안 본다는 피드백을 들어 3세트에서는 그 점을 염두에 두고 플레이를 해서 잘 되었다고 합니다.

또 인상적인 것은 이렇게 연패를 박고 있는데도 팀 분위기가 나쁘지 않고, 신인 선수들도 재밌어하고 있다고, 그런 점은 자기도 배우고 싶다고 했다네요. 실제 경기에서도 전에는 A키를 눌러달라는 울프의 절규가 커뮤니티에 회자될 정도였는데, 태윤 같은 경우는 앞돌풍을 썼다가 드레드-플라이의 웜보콤보에 쓸려서 역적이 될 뻔한 다음 한타에서도 쫄지 않고 과감한 앞점멸로 쓸어담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신인다운 패기나 과감함은 확실히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번 아프리카전 승리를 거두었어도 다음 승리가 과연 내년까지 다시 찾아올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그렇기 때문에야말로 오늘을 즐겨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퇴근길 라이브에서 다들 웃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돌아가는 거 보니 기분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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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사카 호노카
21/08/01 11:07
수정 아이콘
누군가는 연패를 해야 되긴 한데 연패팀 이야기는 짠하네요 ㅠㅠ
어제 경기 재밌게 봤고 더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스덕선생
21/08/01 11:09
수정 아이콘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김대호 감독을 성토했던 이유가 성적은 그렇다 치고
경기력이 프로레벨이 아니라는 점이 컸는데 어제 경기는 프로팀다운 경기력을 보여주더군요.

아프리카가 상대를 얕본건지, 원래 그렇게 생각이 없는건지 무리수를 던지다 자멸한 느낌도 있지만
저번 경기에서 DRX 상대했던 담원이 미드 트런들 끼고도 한끼 식삿거리로 만들어버린걸 생각하면, 받아먹는것도 능력이죠.

여담) 아프리카는 뭐... 이쯤되면 코치가 아니라 선수 마인드셋의 문제같아요.
다른 팀이면 저렇게 목표가 분명해졌을때는 최대한 짜내면서 이기려고 하는데, 이 팀은 방심이 패시브입니다 정말로.
Lord Be Goja
21/08/01 11:19
수정 아이콘
Drx는 2세트정도 모습만 나와도 납득할법한 모습이였습니다.앞으로도 그정도 경기라도 해주면 좋을거같네요
밀로세비치
21/08/01 11:21
수정 아이콘
정리감사합니다! 퇴근길라이브가 아직 있었군요 크크
21/08/01 11:31
수정 아이콘
쵸비병 크크
21/08/01 11:32
수정 아이콘
역시 씨맥이란 생각이네요. 스프링 때부터 팀을 만들어나갔으면 어땠을까 아쉽기만 합니다.
닌자크리틱
21/08/01 11:36
수정 아이콘
저 또한 씨맥을 믿고 응원하는 입장이지만은, 아직은 '역시 씨맥'이란 말을 꺼내기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하얀마녀
21/08/01 11:38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이 팀은 진짜.... 에효....
21/08/01 11:41
수정 아이콘
메세나면 킹정이지(2)
Polkadot
21/08/01 11:45
수정 아이콘
메세나폴리스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을것 같아 첨언한다면,
합정에서 마포 한강 푸르지오와 쌍벽인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그 동네에선 부의 상징이고 관련한 에피소드나 곡의 가사로도 쓰인 적 있는 랜드마크에요.
BlazePsyki
21/08/01 11:57
수정 아이콘
배달 관련 갑질사건밖에 몰랐는데 그렇게 좋은 곳이었나보네요....
AaronJudge99
21/08/01 13:30
수정 아이콘
이야...부의 상징...
김연아
21/08/01 14:18
수정 아이콘
대충 생각나는 유명인이 정형돈, 하하, YG, 태양, 대성, 나영석, 강용석(...)

강용석이 한창 애들 데리고 나오던 집이 메세나..
잠수족
21/08/01 12:00
수정 아이콘
킹겐 왈 씨맥은 게임을 선수보다도 잘 본다고 생각한다고, 게임 보는 능력 하나는 원탑이라고
이 부분 놀랍네요
은퇴한 선수들 (누구였나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게임 보는눈은 선수 절대 못따라온다고
은근 무시하는 얘기 하기도 하던데
현역선수보다 보는눈이 있다니
쁘띠도원
21/08/01 12:13
수정 아이콘
이긴 경기 피드백은 자기 픽밴이랑 컨셉칭찬하네요? 흐흐흐
FRONTIER SETTER
21/08/01 12:20
수정 아이콘
컨셉을 칭찬한 게 아니라 컨셉에 맞게 선수들이 잘했다고 선수들을 칭찬한 거죠. 그리고 본인 피셜 밴픽은 쏭이 짰다고 합니다. 칭찬을 해도 선수 아님 쏭을 칭찬한 거죠
쁘띠도원
21/08/01 12:24
수정 아이콘
쏭이 짰다는 내용은 위엔 없어서요
2경기 피드백처럼 선수가 아닌 탑 나르가 안 좋다는 식으로 얘기하는게 바람직해보이는데요? 저번 피드백마냥 어떤 선수가 못했니 하지말고요
FRONTIER SETTER
21/08/01 12:27
수정 아이콘
본문에는 있는데 본문도 좀 읽어주시지... 애초에 컨셉 칭찬도 아니고 컨셉을 잘 수행한 선수들을 칭찬한 문면이에요.
쁘띠도원
21/08/01 12:30
수정 아이콘
절은 부분도 많고 부족한 부분도 많은데 전체적으로 컨셉에 맞게 잘해서 이겼다를
그렇게 해석하시나요?
전 딱히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FRONTIER SETTER
21/08/01 12:31
수정 아이콘
네 그러시군요. 적어도 이 씨드백이 님이 첫플에 쓰신 것마냥 본인에 대한 셀프 칭찬은 아닌 건 인정하시는 거죠?
쁘띠도원
21/08/01 12:37
수정 아이콘
저번 피드백을 그딴 식으로 했는데 한판 이겼다고 셀프 칭찬하면 사람이 아니죠 크크
피드백 다운 피드백이라는 생각은 듭니다?
FRONTIER SETTER
21/08/01 12:40
수정 아이콘
근데 첫플을 왜 그렇게 쓰셨을까요... 진짜로 사진만 보고 본문은 안 읽으셨나 보네요. 졸필이라 그렇지 나름 정성들여 적은 것이니 혹시 다음 기회가 있다면 본문도 읽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나쁜 내용은 아닐 거예요.
모아찐
21/08/01 12:51
수정 아이콘
해석을 님이 제대로 못하는겁니다
21/08/01 12:30
수정 아이콘
위가 어딘가요?
본문 1에 있는데요
쁘띠도원
21/08/01 12:32
수정 아이콘
사진이요~
21/08/01 12:45
수정 아이콘
본문은 안 읽으시는 분이군요
아보카도피자
21/08/01 12:56
수정 아이콘
이건 민망하셔야할 타이밍입니다
사이퍼
21/08/01 13:00
수정 아이콘
본문도 안 쳐 읽고 위엔 그런 내용 없다고 한거에 사과나 하세요 그냥 괜한 꼬투리 잡지 마시공
대문과드래곤
21/08/01 12:46
수정 아이콘
뭔가 이럴것이다 생각한 다음에 글은 잘 안 읽고 단 댓글인 것 같네요. 지난 씨드백때 선수탓했으니 이기면 자기덕이라 하겠구나 하고 미리 결론을 지어놓은 거라서.. 그런 타입의 사람은 다른 사람이랑 얘기가 잘 안통하긴 하겠죠.
쁘띠도원
21/08/01 12:51
수정 아이콘
본문을 봐도 딱히 선수가 잘했다는 내용은 없는데요? 본문보면 뭐가 달라지는지요?
그리고 피드백은 이런식으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번처럼 특정선수 어쩌고 하기보다는요
대문과드래곤
21/08/01 12: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을 보면 모든게 달라집니다.. '자기 픽밴이랑 컨셉 칭찬하네요? 흐흐흐'는 할 수 없는 말이죠.

그냥 글 안보고 미리 생각하던대로 댓글 달았다고 하시면 되는걸 왜 또 본문 보면 뭐가 달라지냐고 반문 하려합니까 크크
쁘띠도원
21/08/01 12: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아찐
21/08/01 12:57
수정 아이콘
흔한 악플러였네요 크크크
대문과드래곤
21/08/01 12:59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 말하면 그냥 씨맥이 싫어서 일단 악플 달고 보신거 아닌가요. 잘난척 보기 싫은것도 정확하게는 잘난척을 '할 것 같은데' 보기 싫다 일거고.
라투니
21/08/01 13:00
수정 아이콘
애잔하네요...
21/08/01 13:35
수정 아이콘
길게 썼는데 이게 본심이겠죠
Starlord
21/08/01 14:04
수정 아이콘
잘난척은 님이 하는게 잘난척이고 씨맥은 실제로 잘난 사람이구요... 뭔가 크게 착각하시는거 같습니다
21/08/01 14:09
수정 아이콘
추합니다
Chandler
21/08/01 14:55
수정 아이콘
당 당
21/08/01 15:53
수정 아이콘
저건 당당이라는 표현보단 뻔뻔하다라고 하는게...
21/08/01 15:58
수정 아이콘
쁘 띠 당 당!
이정도면 인정합니다.
21/08/01 20:10
수정 아이콘
너무 찌질해보이십니다.
라투니
21/08/01 12:59
수정 아이콘
이렇게 팩트 찝어서 말해주는데도 반응 저러신거 보면 정신 승리도 능력같네요...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21/08/01 13:30
수정 아이콘
눈이 달렸지만 읽진 않고 판단은 내맘대로 하겠다...라고 판단하심 될듯
디스커버리
21/08/01 14:04
수정 아이콘
난독증 있으신줄 알고 진심으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악플러였네요 응? 이것도 문젠데
상하이드래곤즈
21/08/01 14:55
수정 아이콘
흐흐흐(2)
페로몬아돌
21/08/01 15:32
수정 아이콘
흐흐흐
돌아온탕아
21/08/01 12:21
수정 아이콘
어제 퇴라에서 알찬 얘기가 많았군요. 정리 감사합니다.

결국 DRX는 내년 로스터가 어떻게 될까요?롤에서 다년계약이 의미가 없긴 하다지만 선수들 계약은 전부 22년,23년 까지더라고요. 지금 선수단의 포텐을 좀 더 믿고 내년까지 이대로 도전할지 킹겐,표식만 고정시키고 나머지 라인은 빵빵하게 영입하고 기존 선수들은 상호해지나 2군,후보로 보낼지 궁금해지네요. 도우너는 과연 이번 스토브 자신감이 몇 %일지... 크크
ioi(아이오아이)
21/08/01 12:34
수정 아이콘
씨맥의 장점이 유망주 육성과, 뇌지컬 장착 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DRX 프런트가 영입을 빵빵하게 해줄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스포츠에서도 유망주 육성에 장점이 있다는 사람은 지원 잘 안해주죠.
애초에 지원 해주기 어려우니까 그런 장점이 있는 감독을 뽑아오는 거니까

크보식 리빌딩(유망주를 육성하지만 가을야구는 필수임)이나, 크보식 원나우(우승을 향해 달리지만 유망주 육성은 필수임)라면 또 다르겠지만
퍼리새
21/08/01 13:59
수정 아이콘
씨맥의 장점을 유망주 육성보단, 유망주 판단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지원해줄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휴일
21/08/01 12:25
수정 아이콘
메세나라니

주민인데 씨맥 한번 만났음 좋겠네요
공항아저씨
21/08/01 12:25
수정 아이콘
어제 DRX 응원 많이했는데 승리로 마무리 지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표식 제트 두 선수 눈에서 웃음기가 보이는데 참

이게 롤 대회 보는 맛 같아요.

어제 오른 5픽 참 좋았고, 특이점이 온지 일주일 정도 지났고 경기력도 올라와서 승리도 했으니 겨울동안 담금질 잘 해서 내년 스프링때 얼마나 무서운 모습으로 성장할지 기대해봅니다..
유사장
21/08/01 12:31
수정 아이콘
보기 좋아요 크크 남은 서머 파이팅입니다
21/08/01 12:46
수정 아이콘
역체감 씨맥부활!
당근케익
21/08/01 12:48
수정 아이콘
이래서 졌잘싸 다 필요없고 승리가 최고입니다
남은 경기들서도 고춧가루 활약 부탁합니다~
사이퍼
21/08/01 13:04
수정 아이콘
씨맥의 장점은 그리핀이랑 20 서머 drx처럼 시즌전에 준비를 잘해서 시즌 초반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징계 때문인지 요번에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다음 시즌은 다시 그런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raindraw
21/08/01 13:28
수정 아이콘
졌던 2세트도 보면서 저 정도면 경기력은 나쁘지 않네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이긴 것도 이긴 거지만 그것보다 경기력이 올라온게 보여서 더 보기 좋더군요.
55만루홈런
21/08/01 14:43
수정 아이콘
drx는 롤드컵 선발전도 사실상 힘든가요?
클로에
21/08/01 15:23
수정 아이콘
담젠농한티 전부 5위이내 + 샌박 최종6위가 되야 선발전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학적 확률만 남아있다고 봅니다.
Chandler
21/08/01 16:28
수정 아이콘
한화 6위만 해도 미라클런인데....5위는.....

0이라고 봐야겠네요...
꼬마산적
21/08/01 15:29
수정 아이콘
제로 입니다
바람의바람
21/08/01 16:51
수정 아이콘
헐! 메세나!

반드시 숙소 vlog 길고 자세하게 부탁해욧
프테라양날박치기
21/08/01 16:54
수정 아이콘
분위기는 좋은가보네요. 씨맥이 이번시즌은 말아먹고 있긴 한데 이전에 쌓아둔것도 있고, 이번시즌은 나름 변명거리도 있어서 기회가 몇번 더 가지 싶습니다. 선수도 한두시즌 말아먹었다고 바로 은퇴각 잡히진 않는것처럼요. 내년에 본인이 다시 판한번 짜서 플옵권 팀 정도는 만들 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파다완
21/08/01 19:14
수정 아이콘
정말 어제 같은 경기력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잘되면 너무 좋겠네요,
21/08/01 21:37
수정 아이콘
씨맥 팬으로서 항상 응원합니다
반반치킨
21/08/01 22:39
수정 아이콘
씨드백 잘보고 있습니다
항상 질때도 가슴아프지만 3자의 입장에서
뭐가 잘못된건지 담담하게 말하던것이 인삿깊었습니다.
나아지는 모습 즐거운경기력 기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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