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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3 20:01
이렇게 바뀐 후에 조금이라도 더 잘되야
바꾸자고 한 쪽에 무게가 실리면서 다른 겜도 방향성이 바뀔텐데요. 게임이 오래되고 이미지가 썪은 상태라 잘 될 수 있을지..
21/07/23 20:10
아이온도 본섭 과금 비중이 확 떨어진 거 보면
PC게임은 광고효과처럼 인지도와 유저풀을 늘이고 수익은 모바일에 올인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게임 시장에서 PC로 큰 이익을 얻기는 힘들다고 봐서 NC와 유저 둘 다 어느 정도 만족 할 수 있는 시점인 듯합니다.
21/07/23 20:30
흑사문 때 홍악린악세 파밍하다가 쉬게되었는데 봉마에서 단계상관없이 드랍만하면 하드리셋급의 악세를 그냥 툭툭 던져줘서 요즘 3어트만 돌고있습니다.
내부에서 사람이 바뀌었는지 소통을 하는게 신기하긴 합니다. 쉬다가 의상우표 놓쳤는데 이것 좀 캐쉬로라도 다시 내주고 직변권만 예정대로 들어오면 당분간 크게 바랄게 없는 수준...
21/07/23 21:46
염화대성 처음 잡을때 검사로 혼자 탱킹을 했었는데
저 거대한 괴물이 큰 동작으로 공격을 하는데 딱 그 타이밍에 막으면 공격이 막히더라고요. 패턴 숙지가 되니까 공격 딱딱 막아가며 탱킹을 하는데, 진짜 어떤 게임에서 느꼈던 탱킹보다 더 '내가 이 거대한 몹을 억제하고 있다!'하는 실감이 들었어요. 그때는 진짜 우주갓겜 그 자체였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모든 게임 중에서 제일 액션갓겜이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으니까요 크크
21/07/23 22:49
Nc가요? 그럴리가요 골수유저 퍼먹을라는 빌드업이죠 유저기만 기업아닙니까? 유저불편사항 악용하는버그는 1도 안잡으면서 지네한테 타격주는 버그면 바로 고치는넘들입니다
21/07/23 22:59
어지간한 pc mmorpg는 다 찍먹 했었는데.. 블소는 출시 당시 사양이 안 돼서 건드리지도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 컴 바꾸고는 패키지 게임만 하다가 mmorpg은 안 했고, 그나마 최근 한 거는 로아였는데.. 블소도 그냥 뭐 최종 컨텐츠 말고 이런 저런 캐릭으로 만렙까지 찍는 거 재미있나요?
21/07/23 23:07
용천팔찌인지 제천팔찌인지 먹겠다고 나류사원이랑 그 탑만 주구장창 오르려다가 성질나서 접었던 기억이 나네요. 길드원들한테 물어보니 그냥 보물창고 이벤트 할 때 한 50만 질러! 그러면 나와! 이러길래 와 nc는 진짜 상종못할 회사구나 하면서 접었는데...
21/07/23 23:54
혜자운영을 가장한 뒤통수치기의 달인인데 믿고 하실 수 있습니까? 엔시 게임은 모로 가도 결국은 과금 붓기 시작해서 매몰비용에 게임사의 노예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21/07/23 23:57
서비스 기간이 짧아서 그렇지 제 마음속에서는 최고의 온라인 게임이었습니다.
음...제 기준으로는 서비스 기간이 한 6개월 정도 됐던거 같아요. 그 뒤로는 다른 게임이었죠.
21/07/24 07:43
너무 재밌게했다가.. 지옥도도 아이템 바뀌는것도 다 감당하다 혼까지 나오는거 보고 접었는데.. 너무 재밌게해서 그런가 본문보고 또 솔깃해버리네요.,.
21/07/24 12:49
최근 민심 안좋으니까 조금 퍼준걸로 또 혜자라고 생각하면서 드디어 우리 엔씨가 달라졌나? 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절대 안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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