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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1 20:49
사놓고 일이 바빠서 5시간정도밖에 플레이 못했는데 간만에 손맛 괜찮더라구요 이번주 주말에 또 달려보려고 합니다!
스토리도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21/07/01 20:51
어떤 관계가 았는지 모르겠지만 스토리 진행박식이 파엠풍화설월이나 전발4 같았습니다. 전 ps5로 하는데 듀얼센스 손맛이 있는 부분이 꽤나 존재하더군요.
올해 개인적으로 평하기에는 콘솔 평작~수작 기근에서 제법 할만한 게임인것 같습니다.
21/07/01 20:51
대화연출을 보는 순간 할맛이 뚝 떨어질거 같아서 보류한 게임이었는데 전투평이 좋더라고요
특히 플스5 듀얼센스쪽이 많이 호평이었던..언제할지는 몰라도 대기게임목록에 적어놓은 상태입니다.
21/07/01 20:53
저는 대화 연출이 무슨 카툰식 연출인게 전투에 몰빵하려고 그랬던거라 좀 이해가 되더라구요.
완전히 특급 AAA 게임 아닌이상 결국 정해진 예산으로 게임의 개성을 살려야 되는데 저런식으로 한쪽 몰빵치는게 오히려 현명한 결정 같습니다.
21/07/01 20:59
엔딩봤는데 저는 기대를 하나도 안하고 접해서 그런가 대만족했습니다
액션 RPG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손맛도 있고 재미가 있어서 계속 패드 붙잡게 되더라구요 이런게임들 스토리야 뭐...이런 스타일 게임 하도 해서 그런가 내성 생긴거 같기도 하고 스틸컷형 대화는 좀 의아하긴 했는데 코드베인이나 갓이터3에 입은 내상때문에 예산 조였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 이해가 갔습니다 개인적으론 플스5 추천작입니다
21/07/01 22:25
어 다들 전투를 호평해서 좀 조심스러운데
저는 오히려 너무 전투가 지루했습니다 전투표현에서 눈요깃거리가 많은게 나쁜건 아니지만, 전 그런것보다는 전투 메커닉이 긴장감있거나 선택지가 다양한 액션게임들을 선호하는 편인데, 스칼렛 스트링스는 둘다 아니었어요. 데모판의 무브셋이 사실상 본편 무브셋의 대부분이었다는점도 좀 흥이 식는 요소엿고 조작감이 들쑥날쑥한것도 좀 심하게 별로였습니다. 상황에 따라 선입력 조작감이 굉장히 들쑥날쑥하게 느껴졌어요. 적들이 특정 SAS를 활용한 전술을 강제하는것도,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비슷한 맵들이 계속 반복되는것도, 브레인크러시나 특수 염동력 기믹이 단순 1회성 눈요깃거리인것도 개인적으로 반복적이고 템포를 늦추는 요소로만 느껴졌지 흥미를 불러일으키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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