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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29 23:06:26
Name ELESIS
Link #1 https://youtu.be/VAlBI7-2X_s
Subject [LOL] Core of NA (수정됨)



https://pgr21.com/free2/71563

얼마 전에 소개한 'The Replay Files' 코너에 이번엔 팀리퀴드의 '코어장전' 조용인 선수가 출연했습니다. 실패의 연속이었던 선수생활 초반, 신화를 쓴 삼성 갤럭시 시절, 북미에서의 재도전까지 다사다난한 선수인생을 돌이켜보며 여러가지 생각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네요. 본인의 모든 성공을 안겨준 삼성 갤럭시와 최고의 파트너 룰러에게서 떠나는 것은 몹시 두려운 일이었으나, 올드게이머이면서도 끝없는 자기발전과 동기부여의 화신인 더블리프트에 대한 리스펙트로 인해 과감히 북미행을 결정했다는 대목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진지하게 LCS의 월즈 우승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본인의 노력 뿐만 아니라 팀 전체의 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다는 발언 또한 실제로 북미리그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모습과 더불어 소속 팀 뿐만 아니라 지역 팬덤 및 관계자들로부터 큰 사랑과 지지를 받을 수밖에 없는 선수라는 걸 새삼 실감케 하네요. 아쉽게도 한글 자막은 없지만 영어가 조금만 된다면 그리 어렵지 않으니 코어장전 선수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일견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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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먼넌
21/06/30 07:27
수정 아이콘
타의 모범에 되는 선수입니다
북극곰이크앙해따
21/06/30 08:39
수정 아이콘
정말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완벽하게 우리(NA) 선수로 인정하는게 인상깊네요.
버거킹맘터
21/06/30 10: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전성기 삼성 갤럭시에서 큐베 다음으로 무섭고 좋아했던 선수라서 북미행이 아쉬웠는데 꼭 lck는 아니더라도
lec나 lpl과 같은 경쟁력 있는 리그로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티모대위
21/06/30 11:58
수정 아이콘
근데 전 잘하는 선수가 경쟁력 있는 리그로 가면, 언젠가 LCK의 앞을 가로막을 경우 응원을 하지 못하게 되니까 그건 아쉽더군요.
LGD의 지난 롤드컵 때 피넛이 침체를 겪었는데, 그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고는...
버거킹맘터
21/06/30 13:29
수정 아이콘
잘하는 대신 lck팀 만나고는 석패가 국룰이긴하죠 크크크
티모대위
21/06/30 13:38
수정 아이콘
그 선수들에게는 얄궂게도, 대부분이 한국팀 만나서는 잘 못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해당 팀 현지팬들은 한국 선수에게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그 선수들이 소속팀을 롤드컵 데려간 것이나 다름없어서 크게 뭐라고 하지는 못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네요..
티모대위
21/06/30 11:56
수정 아이콘
대단한 선수인 듯... LCS의 현주소를 잘 알고있으면서도 동시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함께 가지고 있는..
에바 그린
21/06/30 12:43
수정 아이콘
좋은영상 소개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챙겨봐야지
김칫국얼리드링커
21/06/30 14:21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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