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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17 12:03:33
Name Leeka
Subject [LOL] 우지의 국제대회 15분 도르는 어느정도였나?

1. 15분 CS

14 월즈 : +9.5
16 월즈 : +4.9
17 월즈 : +3.5
18 므시 : +13.8
18 월즈 : +21.5
19 월즈 : +18.3


2. 15분 CS 리드 비율

14 월즈 : 61.1%
16 월즈 : 60%
17 월즈 : 66.7%
18 므시 : 83.3%
18 월즈 : 100% (?!?!?)
19 월즈 : 83.3%


우지는 18 월즈에서 모든 경기 15분 CS 리드 &  평균 +21.5개 리드..  라는 기록을 달성함
하지만 야난 와디드에게 8강에서.. 읍읍...



전체적인 지표로만 봐도 사실 17 월즈 이전까지의 우지의 라인전 지표
18므시부터의 지표가 엄청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줌....

팀적으로든 개인으로든 18~19 우지랑 그 전 우지는 다른 레벨이긴 했던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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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
21/06/17 12:15
수정 아이콘
메타가 좋았던 17년이나 기량이 만개했던 18년에 롤드컵 먹었어야 됐는데
가장 중요한 순간에 쓰로잉하는 버릇을 끝끝내 못 고쳐서
아이폰텐
21/06/17 12:20
수정 아이콘
18 이 여러모로 전성기였죠
MiracleKid
21/06/17 12:33
수정 아이콘
우지선수 우승 자체가 18이 처음이었던걸로
봄날엔
21/06/17 12:37
수정 아이콘
킹 지..
승률대폭상승!
21/06/17 12:38
수정 아이콘
18이전에는 우승한번 못먹어본 무관귀
21/06/17 12:39
수정 아이콘
18월즈 세체원 세체폿은 우지 밍 듀오라고 생각합니다. 바오란은 힐리생보다 못 하다고 생각하고요.
더치커피
21/06/17 13:36
수정 아이콘
시즌1 제외하고, 역대 롤드컵 먹은 서폿 중 압도적으로 바오란이 최하라 생각합니다
정말 제대로 버스탐
Easyname
21/06/17 14: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바텀 듀오는 한 번 떨어뜨려 놔야 안다고 생각하는데 재키러브 바오란은 당시엔 그렇게 생각 안했는데 재키러브가 본체였던걸로...
더치커피
21/06/17 14:32
수정 아이콘
재키러브가 꽤 많이 던지는 하이리스크형 원딜이긴 하지만 좋은 서폿을 만났다면 더 잘했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파트너가 fpx 크리스프 정도만 됬어도..
암드맨
21/06/17 12:48
수정 아이콘
다 지나서 보면 18년 월드는 미드 탑이 얼마나 미친챔으로 미친짓 잘하나 싸움이었는데,
진짜 클래식한 원딜겜 하면서 우승후보 1순위한것이 위엄이긴 합니다.
AdolChristin
21/06/17 16:23
수정 아이콘
상체메타인데 상체게임을 할 수 없는 팀이었죠
그래서 우지도 18시즌보단 17시즌이 더 아쉬웠다라는 이야기도 하는 거 같고
21/06/17 13:01
수정 아이콘
우지 본인이 갑자기 잘해졌다기 보다는
그 시점부터 밍이라는 슈퍼 서포터가 붙은게 제일 크다고 봅니다.
정확히는 우지는 원래 잘했죠.
애플리본
21/06/17 20:00
수정 아이콘
마타 붙이고도 뱅울프한테 졌죠. 뱅도 17부터 느낌있다고 평가했구요.
코비코비
21/06/17 13:03
수정 아이콘
원딜의 로망은 우지죠... 팀의 리소스를 몰아먹으면서도 대부분 그 값어치를 해냈죠...
VinnyDaddy
21/06/17 13:07
수정 아이콘
2018 최전성기에 G2에게 당한 게 정말 뼈아플거 같네요. 그외에는 철천지웬수 페이커에게 당하거나 전설의 14삼화를 만나거나...
더치커피
21/06/17 13:38
수정 아이콘
우지 프레이 쿠로 3명은 아마 전생에 페이커한테 삥뜯은 적이 있을겁니다 크흑..
21/06/17 13:11
수정 아이콘
우지는 진짜 18에 우승컵 들었어야 했는데 크크크크
햇여리
21/06/17 13:17
수정 아이콘
만약 18 월즈에서 RNG가 G2를 이기고 올라가서 IG와 붙었다면 누가 이겼었을까요? 제 느낌상은 엄대엄 같아 보이는데...
더치커피
21/06/17 13:36
수정 아이콘
재키러브가 우지에 쥐약이고 샤오후가 루키 상대로 적당히 버티는 건 잘해서, RNG가 이겼을 거 같긴 합니다
아마도악마가
21/06/17 13:42
수정 아이콘
18월즈 RNG는 그룹 2라운드에서 약점들이 많이 드러났고 메타도 메타였던지라 IG가 이겼을거라 봅니다
키모이맨
21/06/17 16:23
수정 아이콘
LPL에서 만났을때는 RNG가 마치 지금의 담원vsT1처럼
정말 여러상황에서 기가막히게 접전하면서도 시리즈는 다 이겼었거든요
롤드컵마다 한번씩 대삽질 하는 샤오후가 리그 결승에서는 멱살잡고 끌고가기도 하고...
롤드컵은 확연한 탑-미드 상체메타가 정리된 시기라서 IG가 유리해보이다가도
스포츠에서 이런 심리적인, 전력적인 상성관계가 생각보다 쌔서..잘 모르겠네요
킹이바
21/06/17 16:33
수정 아이콘
스프링 섬머때 둘이 붙었던 메타랑 이미 다른 메타가 정립되었기도 하고(스크림에선 ig 우승을 당연시했다니까) 리그에서 rng에게 두 번 석패했을 때도 롤드컵처럼 풀전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패한 셈이니(스프링은 더샤이 결장, 섬머는 교통 사고 후 폼 끌어올리는데 고생 좀 했죠) 다시 붙으면 개인적으론 이겼을 거 같은데.. 이러나 저러나 가정일 뿐죠. 다만 퍽즈 선에서 이미 압도적으로 정리된 가을남자 샤오후를 생각하면 ig쪽에 한 표 줍니다.
더치커피
21/06/17 13:35
수정 아이콘
lol계의 디그롬이네요
내구성을 바치고 대신 극한의 라인전을 얻음
저그의눈물
21/06/17 18:21
수정 아이콘
에이 그래도 롤판에서 7년간 정상에서 군림했으면뭐.. 오래해묵었죠
StayAway
21/06/17 13:53
수정 아이콘
우지도 은근히 팀원 빨을 못 받은 축이라.. 전성기 SKT의 뱅처럼
페이커나 마린 같은 아니면 삼성의 큐베 정도 되는 믿을 만한 라이너가 있는 팀이었다면
자원을 그렇게 악착같이 안 몰아줘도 월즈 들었을지도..
파핀폐인
21/06/17 14:12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우지는 14롤드컵이 진짜 낭만 있었다고 생각합니다....아직도 edg전 마지막 5경기 트타가 생각나네요
프라이드랜드21
21/06/17 14:54
수정 아이콘
18년도 롤드컵이면 진짜 원딜이 할게 적고 상체만 인권이 있다에 가까운 시절이라 바텀위주 팀은 굉장히 힘들었죠
조별까지도 그게 덜했는데 결국 밍우지 레클레스 뎊마 등등이 야난와디드 듀오나 바오란을 달고다녀야 하던 재키상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상체에 휩쓸려갔던 시절
보기에는 (원딜러들 빼고) 재밌었을지도
황금경 엘드리치
21/06/17 15:11
수정 아이콘
17만해도 본인이 불안정성만 고쳤으면 우승했을거같은데..
17은 페이커도 페이커지만 향로메타에서 검은수염을 못 이겨버렸고
18은 상체메타였으니..
21/06/17 15:24
수정 아이콘
우지궈궈
기사왕
21/06/17 16:24
수정 아이콘
우지 전성기가 커리어로 보면 18년도인데

듣자하니 중국 내 LPL팬들이나 본인 스스로도 생각하기에는 17년도가 최전성기였다고 생각한다더군요. 그래서 중국 내에서 LPL 팬들의 기억에 남을 경기로 아직도 17년도 SKT와 RNG의 4강전을 꼽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고...
더치커피
21/06/17 21:0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풀타임을 뛴 게 17년이 마지막이니..
뚜루루루루루쨘~
21/06/17 16:41
수정 아이콘
샤오후가 좀 더 일찍 탑으로 갔었다면....!!!!
AaronJudge99
21/06/17 17:46
수정 아이콘
우지는 진짜 맨날 페이커한테 물먹지 않았었나요..
StayAway
21/06/17 18:47
수정 아이콘
조별라운드 8강 4강 결승에서 모두 져본걸로..
Bronx Bombers
21/06/17 19:38
수정 아이콘
페이커한테 롤드컵 16강(19) 8강(16) 4강(17) 결승(13)에서 다 졌습니다.

덤으로 2016 MSI 4강도 포함
21/06/17 20:37
수정 아이콘
MSI는 욱스
21/06/18 02:32
수정 아이콘
국제대회로 갈수록 상체 게임이라는 생각인데 유일하게 원딜 중심의 팀으로 우승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18msi가 기억에 남고 우지를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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