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5/03 16:31:16
Name 하얀마녀
File #1 2c56a2f20909d9928ac22be0eb2f24ebc9a61714.png (389.3 KB), Download : 62
Subject [LOL] [오피셜] 아프리카 '카인'장누리 감독 영입



지난 스토브리그 때 부터 아프리카는 감독부터 영입해야 한다는 말을 계속 했었는데 기어이(?) 감독을 영입했네요....

팀리퀴드 감독으로 맹활약했던 카인 장누리 감독이 아프리카에 합류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udson.15
21/05/03 16:32
수정 아이콘
미드도 노린다고 하던데 누가 올까요
21/05/03 16:34
수정 아이콘
미드 보단 원딜이 시급한데... 찾아보니 레오를 영입하긴 했네요. 근데 레오로 되려나...
하얀마녀
21/05/03 16:36
수정 아이콘
원딜은 레오 말고 한 명 더 영입할 계획이라고는 합니다....... 구마유시 썰이 있기는 한데.... 트레이드 형식을 노리고 있다고 해서 사람들이 썰을 잘 안믿고 있긴 합니다... 아프리카가 티원한테 내 줄 트레이드 카드가 별로 없어서....
21/05/03 16:54
수정 아이콘
기인 내주는 거 아니면 구마유시 트레이드 안될텐데...
하얀마녀
21/05/03 16:58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말이 좋아 트레이드지.... 실제로 트레이드를 한다면 그냥 유망주 한두명 형식상 보내고 현금주는 트레이드 아니겠냐.... 하는 얘기가 많죠...
이른취침
21/05/03 17:48
수정 아이콘
기인급 주면서 페이롤 줄이고 유망주 받는 트레이드는 타 스포츠 종목에선 흔하게 일어나긴 하는데요.
이스포츠판에선 힘들겠죠. 기본 계약이 워낙 짧아서...
아프리카가 내년 시즌까지 리빌딩해야할 정도도 아니구요.
하얀마녀
21/05/03 16:34
수정 아이콘
미드는... 음... 누구라도 데려오면 좋기는 한데..... 떠도는 소문으로는 '협상 중'이 아니라 '테스트 중'이라는걸 보니까 그냥 유망주 레벨이 아닐까 싶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21/05/03 17:41
수정 아이콘
...유...칼?
다크템플러
21/05/03 16:35
수정 아이콘
오?
따라큐
21/05/03 16:36
수정 아이콘
https://gall.dcinside.com/m/afreecs/149074
트럭 시위 첫 날에 오피셜!
하얀마녀
21/05/03 16:37
수정 아이콘
성능확실하구만
Ascension
21/05/03 16:39
수정 아이콘
oh
인간atm
21/05/03 16:43
수정 아이콘
순간 쏭이 아프리카로 가는줄 알았네요.. 뭔가 비슷한 스타일이라
하얀마녀
21/05/03 16: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둘이 함께 2013 윈터 우승 멤버라서(막눈 와치 쏭 프레이 카인)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헷갈리시는 분들도 꽤 있죠..... 둘 다 카오스 출신이라 서로 친하기도 하고...
한국안망했으면
21/05/03 18:39
수정 아이콘
쏭 카인은 진짜 느낌 넘 비슷
Rorschach
21/05/03 17:20
수정 아이콘
전 본문에 팀리퀴드 까지 읽고서야 깨달았습니다 크크크
씨맥 돌아오는것에 맞춰서 이적인가?! 라고 생각했...
돌아온탕아
21/05/03 16:52
수정 아이콘
옴므는 솔직히 힘들었고 남은 매물중에는 베스트로 데려왔네요. 카인 안데려왔으면 오창종,한상용,김가람,김상철 등등 굉장히 화려한 라인업이 대기중이었어서....
카인도 북미때 연봉 20억 받았다는 얘기가 있을정도로 고연봉이었는데... 페이컷 좀 있긴 하겠지만 돈 꽤나 썼겠네요. 승승장구하다가 작년에 팀리퀴드에서 '릭비'당했던게 사알짝 불안하긴한데 크크 아프리카가 써머때 힘내서 좋은 경기력 보여주길
모쿠카카
21/05/03 17:10
수정 아이콘
나진 출신이 은근히 감독이 많이 되는 거 같아요.. 아주부들은 감독은 안하고 스트리머로 많이 빠지고
21/05/03 17:43
수정 아이콘
저세상 콩가루 팀웍 MIG와 EDG의 차이란..
21/05/03 17:35
수정 아이콘
신기할 정도로 최근에 북미에서 뛴 선수, 스탭들이 많이 가고 있네요
미소속의슬픔
21/05/03 18:44
수정 아이콘
북미에게 더이상 미래는..
라스보라
21/05/03 17:43
수정 아이콘
아 뱅 부활하는거 보고싶다... 어려우려나ㅠㅠ
Cazorla 19
21/05/03 17:52
수정 아이콘
올~
당근케익
21/05/03 18:21
수정 아이콘
오호~
티모대위
21/05/03 18:30
수정 아이콘
카인이면 데려올 수 있는 최선아니었나 싶어요
일단 원딜 먼저 좀 해결하고, 그 다음은 라인전 개쩌는 미드 유망주 데려와서 플라이가 플레잉코치처럼 되어서 가르쳐 주는게 이상적이지 않을까.
비디디도 플라이한테 정말 많이 배웠었다는 이야기를 한적 있으니, 튜터로서의 플라이가 제법 기대됩니다.
유자농원
21/05/03 18:50
수정 아이콘
쏭도 꼬셔봐도?
와신상담
21/05/03 18:52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판 백승수가 있다면 저는 기인을 트레이드하겠습니다 하면서 그 이유 나열하겠죠? 상상 재밌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1/05/04 08:50
수정 아이콘
그리고 2라쯤 다시 역으로 영입??
아이폰텐
21/05/03 19:00
수정 아이콘
근데 아프리카는 기인을 내놓고 구마유시 + 탑유망주 데려와도 핵손해죠.
아프리카 팬덤 구조자체가 기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시무시할걸요. 사실상 페이커 팔라는 소리같은데.
리얼포스
21/05/03 19:11
수정 아이콘
샤오후처럼 기인 미드포변이 답이 아닐까 싶네요.
아웅이
21/05/03 19:14
수정 아이콘
지금 와서 미드하기에는 피지컬이 예전같지는 않아서..ㅜㅜ
ioi(아이오아이)
21/05/03 19:17
수정 아이콘
기인 트레이드 하는 순간 배수진 치는 거죠.
그나마 기인이라도 있으면
슈퍼팀 모이듯이 모일 껀덕지가 있는 데

기인도 없는 유망주팀이다? 그럼 유망주가 의무적으로 터져야 하는 거죠.
그것도 기인만큼 터진 애 1명, 신인왕 경쟁 할만한 애 1명은 터져야 되는 거라,

백승수 정도 되는 사람 아니면 못합니다.
게다가 롤드컵에서 활약 못하면 다음 해에 팀 깨지는 게 일상이 세계가 롤 이스포츠 라서
21/05/03 19:39
수정 아이콘
사실 이제 기인도 그닥 매력적인 요인은 안될거같아요.
오늘하루맑음
21/05/03 19:50
수정 아이콘
배수진이 아니라 리빌딩이죠

어차피 기인 있어봐야 지금 로스터로는 안 됩니다

드레드 재계약에 3/30 박을 생각 아니면 내년에 없다고 봐야하고
21/05/04 00:04
수정 아이콘
크크 임동규 보내고 강두기...
다레니안
21/05/03 19:17
수정 아이콘
클로저 구마유시 동시 픽업이면 모를까... 하나로는 안될 것 같습니다. ㅠㅠ
오늘하루맑음
21/05/03 19:49
수정 아이콘
기인 & 드레드 아니면 트레이드 카드가 없죠

갑자기 씨맥이 급발진에서 리헨즈 픽 하지 않는 이상...
LPL짤쟁이
21/05/03 19: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슼에 대한 유명한 법칙이 있죠. “쟤들은 걍 껴 안고 죽어” 구마유시,클로저 절대 안풀어줄겁니다. 물론 티원팬입장에서는 한팀이라도 경쟁자를 제거 하는게 맞으나, 국제전양상으로 가면 결국 전력약화죠.
오늘하루맑음
21/05/03 19:50
수정 아이콘
바이백 걸어놓으면 되긴 합니다.
VinnyDaddy
21/05/03 20:19
수정 아이콘
돈만 된다면야 유망주는 안고 죽는게 합리적이죠. 딴팀가서 터져봐야 자기팀 손해니까요.
21/05/04 01: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t1 입장에서 본인들 국제전만 신경쓰지 lck의 국제전양상까지 생각하지는 않죠.
LPL짤쟁이
21/05/04 01:31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클로저 뿐만 아니라 스카웃 에이밍 등 수 많은 LCK구단에서 데뷔 안시킬거면 나줘라 ㅠㅠ 했지만 안주고 스카웃은 케스파 컵 때 살짝 부진하니깐 1년간 꽁쳐놨죠. 솔직히 안쓸거면 줘도 되는데...
21/05/04 10:41
수정 아이콘
스카웃 1년 꽁쳐둔 건 무슨 이야기에요?
16년 3월에 이적 요구해서 풀렸고 스프링 때 아예 안 나온 것도 아닌데
댓글 내용만 보면 16년 전체 허송세월한 줄 알겠네요 LPL 서머 우승했는데
LPL짤쟁이
21/05/04 20:23
수정 아이콘
꽁쳐놨다는 뜻이.
미드가 부족한 LCK다른 게임단에게 갈까 봐, FA로 풀어주지 않고 이적료 장사를 했다는 뜻이였습니다.

그때 스카웃선수는 제가 알기론 1년가까이 기한이 남았으나 출전 가능성이 0에 가까워서 게임단에 늘 FA를 희망한다고 했는데 티원은 풀어주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 의미로 꽁쳐놨다고 썼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아무도 못가져가게 1년간 꽁꽁 싸매고 LCK구단은 접근도 못하게 중국 게임단에게는 엄청난 이적료 장사를 했으니깐요.

이번에 에포트를 풀어준게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카웃이나 에이밍 전적보면 이적료로 10억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게임단이니깐요.
클로로 루실후르
21/05/04 13:22
수정 아이콘
티원잘못한거없어요
21/05/05 15:18
수정 아이콘
티원 싫어하시는건 알겠는데 억까는 정도껏 합시다
내일은없다
21/05/03 20:33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스프링은 감독 없는 팀 같았어요. 서머는 감독 존재감이 느껴졌으면 좋겠네요.
21/05/03 21:28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가 아프리카 가는게 본인 커리어와 팀에 모두 도움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코코볼
21/05/03 23:02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아프리카랑, 선수 본인에게만 도움이 되죠. 티원한테는 도움안되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1/05/04 08:53
수정 아이콘
인정
윗댓에서도 나왔지만, 굳이 티원이 리그내 타팀에게 이득볼 껀덕지를 줄 필요는 없죠
그들이 혹 이번년도 월즈 진출관련해서 경쟁팀이라도 된다면 머리가 엄청 아플테니까요
카바라스
21/05/04 14:07
수정 아이콘
레오든 에포트든 플랜에서 제외되면 풀어주는데 구마유시는 아직 긁어보고 싶을걸요
이선화
21/05/04 14:56
수정 아이콘
명실상부한 1군 주전이라 발언권이 센 것도 아닌데, T1 게임단이 아직 제대로 긁어보지도 못한 클로저 구마유시를 풀어줄 리가 없죠. 페이커 FA 얘기 돌 때도 페이커 본인이 직접 풀어달라고 압박하기 전까지는 절대 안 풀어줄 거라고 생각했었고. 특히 클로저는 뭐 외부에서 쵸비 쇼메이커 사오는 거 아니면 안 풀릴 겁니다. 숱한 포스트 페이커들 중에서 T1 내부에서는 그나마 제일 성공한 케이스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69654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40435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02308 13
79456 [LOL] MSI 한국 중계 일정 공개 [11] Leeka2832 24/04/25 2832 0
79455 [LOL] LCK는 MSI에서 왜 이렇게 약할까에 대한 잡담 [35] Leeka4550 24/04/25 4550 0
79454 [LOL] MSI 중계권 획득 스트리머 공개 [22] Leeka3659 24/04/25 3659 1
79453 [하스스톤]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메타덱 소개 [14] 젤나가2960 24/04/24 2960 2
79452 [LOL] LPL 서머 대격변 방식 공개 [53] Leeka6655 24/04/24 6655 3
79451 [뉴스] 레이저 바이퍼 V3 프로 정식 출시 [23] SAS Tony Parker 4106 24/04/24 4106 1
79450 [콘솔] 옥토패스 트래블러2 간단 후기 [26] 아드리아나3396 24/04/24 3396 5
79449 [LOL] 유니세프 대상혁 기부 패키지 출시 (1세트 30,000원) [43] Mance4088 24/04/24 4088 6
79448 [LOL] 제가 관심있게 보고 있는 주제들 [48] 오타니4863 24/04/24 4863 3
79447 [LOL] 라이엇, 2025년부터 윈터-스프링 사이 제3의 국제전 개최를 검토중 [40] 아롱이다롱이4684 24/04/24 4684 1
79446 [LOL] LPL 평균 뷰어십 작년대비 44% 하락 [55] Leeka8048 24/04/23 8048 6
79445 [LOL] 역대 MSI 한중전 상대전적 [69] Leeka10139 24/04/22 10139 2
79444 브리온 공트) thank you GIDEON [35] 리니어8579 24/04/22 8579 0
79443 [콘솔] 전투로 극복한 rpg의 한계 - 유니콘 오버로드 리뷰(2) [45] Kaestro7197 24/04/21 7197 10
79442 [하스스톤] 복귀하기 좋은날 - 3년만에 복귀해서 전설단 후기 [18] 종말메이커5931 24/04/21 5931 8
79440 [LOL] LPL 서머부터 피어리스 드래프트 밴픽?! [194] 껌정14038 24/04/21 14038 3
79439 [LOL] MSI 조 추첨 결과 [33] Leeka11431 24/04/20 11431 1
79438 [LOL] 단독: 페이커. 아라치 치킨 모델 발탁(기사 다시 뜸) [77] SAS Tony Parker 14519 24/04/19 14519 5
79437 [모바일] 페르소나 5 더 팬텀 x 간단 후기 [46] 원장10209 24/04/18 10209 1
79436 [LOL] 코르키로 오리아나를 이기는 방법 [65] Leeka12032 24/04/18 12032 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