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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12 15:58:27
Name 及時雨
Subject [콘솔] 거짓말쟁이 공주와 눈먼 왕자 클리어







처음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동화책 느낌의 예쁜 아트 때문에 관심이 있던 게임이었습니다.
문제는 제작사가 니폰이치...
최근 들어 5시간짜리 게임을 풀 프라이스에 파는 회사로 악명이 높은데, 진짜 다 깨고 나니까 정확히 5시간 걸렸네요.
게임으로서 봤을 때, 정말 짧은 플레이타임과 2회차의 요소도 딱히 없다는 점에서 돈값은 정말 못합니다.
퍼즐 플랫포머로서 봤을 때도 딱히 컨트롤이 중요한 것도 아니고, 퍼즐이 어려운 것도 아니라 큰 성취감이 오지도 않고...

다만 스토리와 음악, 아트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뻔한 동화책 이야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두 친구가 그냥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계속 플레이하게 되더라고요.
이런 스타일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힐링게임 측면에서 접근해 보실만 한 것 같습니다.
덤핑이 되서 최근에는 발매가의 절반 정도에 패키지 구매가 가능한데, 처음부터 이 정도 가격으로 나왔다면 더 좋은 평가를 듣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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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파운더치즈
21/03/12 16:54
수정 아이콘
스토리 좋고 재밌는데
진짜 플탐에 비해 가격이..말도 안되죠 ㅠㅠ
말씀하신대로 덤핑 할인중이라면 좋은 작품입니다 스토리가 넘 여운남아서...
及時雨
21/03/12 17:01
수정 아이콘
엔딩곡 좋아서 찾아보니까 게임이 2018년에 나왔는데 CD가 다음달에 나올 예정이네요.
잘 안 팔렸나봐요...
쿼터파운더치즈
21/03/12 17:13
수정 아이콘
https://nippon1.jp/consumer/waruiosama/
후속작 비스무리한것도 곧 출시되긴 하는데
판매량도 그렇고 프라이스 문제도 그렇고 한글화는 안될거 같아요 ㅠ
及時雨
21/03/12 17:17
수정 아이콘
저것도 나름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조금더 RPG 스타일이 됐더라고요.
한국말 안 나와도 할 수는 있지만 해주면 좋겠네요 흑흑
21/03/12 22:46
수정 아이콘
아 이겜 스토리 좋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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