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_ _)_
벌써 2004년도 3일이 지나갑니다. 망연자실 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경.. 한 달에 밥 한 끼라는 조건에 혹해서
html도, 스타일시트도, 플래쉬도, 자바스크립트도, 제로보드도...
모른채 POS 홈페이지 담당의 임무를 맡은지 벌써 반 년이 지났습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책을 찾고, 여기 저기에서 구한 소스들을 분석하며..
9월에 처음 제 손으로 만들었던 홈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민망하고 부끄럽지만, 이런 저런 시도를 해보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10월쯤.. 피터선수와 박민현선수가 들어온 후로..
메뉴 개편을 위해 한 번 더 홈페이지를 바꾼 후로는..
홈페이지가 죽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었지만..
쓰다보니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닌지라..
제 잘못이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이벤트도 해보고 했습니다만..
그 때는 홈페이지가 너무 엉망인 것 같아 차마 이 곳에 홍보하지 못했었습니다..

2004년 1월 1일..
여전히 98% 부족한 홈페이지이지만 새로 단장했습니다..
또 얼마 지나지않아 여기저기 불편한 점이 드러나서 이렇게 홍보한 것을 후회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홈페이지를 살리고 싶습니다..
홈페이지가 살아나고, POS가 살아나는 2004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웹지기가 일을 냅니다..

지금 teamPOS 홈페이지에서는..
웹지기 내키는대로 이벤트 3탄이 진행되고있습니다..
상품은 1월 중으로 나올 예정인 프로게이머 다이어리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 _)_

광고성이 살짝 가미된 글이지만 용서해주실수 없을까요 ^ㅡ^;

TeamPOS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