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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05 13:05:42
Name 모쿠카카
File #1 177ff41ae7f538f8b.jpg (106.1 KB), Download : 63
File #2 177ff41afa6538f8b.jpg (136.9 KB), Download : 65
Subject [PC] 아티팩트 시리즈 공식적으로 개발중단




한동안  무소식이었던 2.0 개발중 유저수가 확보가 안되서 결국 개발을 중지하게 되었네요...

일단 지금까지 작업한 게임은 무료로 출시한다고 합니다...


저번 6월 이후 아무런 업데이트가 없는 언더로드 유저들도 이걸 보고 거의 체념하는 분위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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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YPLUTO
21/03/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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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TFT의 승리네
거울방패
21/03/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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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로드가 아니라 아티팩트 입니다.

룬테라가 살아남긴 했죠..
21/03/05 13:11
수정 아이콘
듀얼로 승부를 봐야..
21/03/05 13:20
수정 아이콘
진짜 어처구니가 없는 결말이죠.
출시하고 밸패 딱한번한다음 1년넘게 팽개치다가, 2.0으로 바꾼다고 입털어놓고 베타만 하면서 1년반 더 끌다가 런?
이따위로 할거면 그냥 전체환불시키고 서비스종료하던가. 이 게임은 심지어 f2p도 아니고 패키지로 팔아제꼈음에도 어떤 재화/금전보상도 없이 그냥 무료화 선언하고 날라버리네요.
근 몇년간 알릭스 이외엔 밸브에게 실망의 연속이지만 이건 진짜....
선넘네
21/03/0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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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시나리오네요. 흔한 국내 모바일 게임 정리 작업? 섭종 안한게 다행...
21/03/0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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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도타2 오토체스 모드인가요
모쿠카카
21/03/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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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언더로드 게임이고 이건 카드전략게임입니다.
21/03/05 13:24
수정 아이콘
황당한 결말이긴 합니다.

무슨 인디게임회사도 아니고 벨브같은 기업이 출시하고 '한두번 패치 끄적' 이후 그냥 몇년간 없뎃으로 방치하다가 런한다니...


진짜 라이엇이 룬테라에 보여주는 정성 생각하면...
세상의빛
21/03/0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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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개발사로서 밸브가 갖고 있던 신뢰에 큰 금이 갔습니다. 이러다가 진짜 스팀만 남고 자체 개발 게임은 없어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Lord Be Goja
21/03/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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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게임 전문 개발사
베르톨트
21/03/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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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은 꽤 재밌게 오래 플레이했었는데 2.0은 몇 판 해보고 관심이 싹 사라지더군요.
1.0에서의 단점들(화살표, 심각한 BM)만 고쳤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은데...
2.0은 말 그대로 1.0에서의 장점도 없애버린 듯한 게임이라..
그래도 밸브라는 큰 회사니 뭔가 끝까지 책임은 져줄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결말이라니... 실망이다 밸브
고스트
21/03/05 13:46
수정 아이콘
뭐 한 번 붙은 망겜딱지 떼는 게 힘든 일이긴 하죠
크레토스
21/03/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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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쟈 때문에 게임회사는 덕후들이 다 해야 한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뭔가 덕후들만 있어도 밸브처럼 되는 듯. 스팀이라는 캐쉬카우 갖고 있으면서 직원들이 자기 만들고 싶은거 좀 해보다가 질리면 바로 그만두는 그게 현재 밸브 모습이죠.
Lord Be Goja
21/03/05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리즈의 정체성유지와 꾸준한 발매사이클,게임외적 잡음이 거의없는 시리즈가 모회사 액티비전의 콜오브듀티죠.

블리자드는 시니어들이 너무 고여버려서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맷젠님이 있을때도 타이탄프로젝트는 대실패했고 모하임있을때 맹근 드군은 초반지나고 조져버렸는걸요.

Ea같은 다른회사같았으면 오버워치2 개발은 블리자드제작진한테 뺏어서 콜옵팀들한테 던져줬을겁니다.액티비전은 블리자드 많이 존중해주죠.
21/03/05 14:17
수정 아이콘
리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블리자드 능력쩌는 올드 개발진들이 돈독 오른 액티비전 경영진들한테 싹다 핍박받아 쫓겨나고 그 자리에 PC에 미친 인간들이 들어가서 똥겜 생산중이라고 하는데 한 두개 틀린게 아니고 거의 신앙에 가까운 믿음이라 어떻게 지적하기도 어렵더군요.
21/03/05 14:37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개발진의 인원변동을 팔로우해왔던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진실은 그 반대에 가깝죠.
근데 솔직히 이건 믿음의 영역이고 반박하기 너무 귀찮은 주제인데(이걸 반박하려면 주요 개발진들을 쭉 리스트업한다음 주 개발진이었던 누구는 나갔고 누구는 1팀에서 똥싸고있었고 누구는 팀 옮겨다니면서 똥싸고있고 이런걸 설명해야하는데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죠) 보통 그런말하는 사람들은 진실에 관심있는게 아니라 PC를 까기위해 블리자드를 끌어다 쓰는거에 가까워서....
21/03/05 20:13
수정 아이콘
드군은 개발하다가 그 인력 군단으로 돌려서 망겜된 케이스죠. 사실 오우거섬도 계획에 있었는데 등장도 안했고
Jurgen Klopp
21/03/05 13:52
수정 아이콘
앤썸처럼 런을 해버리네
이호철
21/03/05 13:54
수정 아이콘
언더로드의 미래
요즘 업데이트도 안하더군요
valewalker
21/03/05 15:14
수정 아이콘
패쓰까지 사고 했었는데 없데이트 4달째.. 걍 버리려나봅니다
21/03/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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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라이엇이 카피겜이니 머니해도 일단 출시하고 나면 후속 관리 하나는 상당히 열심히 하는 회사 맞네요 처음엔 스까스까로 출발해도 패치를 거듭하다가 결국 자기들만의 개성을 찾아내기도 하고...
21/03/05 14:17
수정 아이콘
제가 요즘 하는 게임이 딱 2개인데 그게 롤이랑 에펙
근데 그 두 회사의 공통점은 꾸준히 변화를 주고 유저들과 소통이 잘된다는(?) 점이네요.
한뫼소
21/03/05 14: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VR 게임들이나 마저 내주세요 알릭스 진짜 미쳤는데 잘하는거 하셔야지...
이선화
21/03/05 15:56
수정 아이콘
알릭스만 아니었어도 퇴물회사 밸브 하면서 신경도 안 쓸텐데 빡세게 만들면 여전히 능력이 있다는 걸 증명해버려서 하이고...
신류진
21/03/05 15:54
수정 아이콘
드로드 도타 오토체스는 요즘 어떤가요? 한국인은 잘 안보이던데..

유저들 전부 TFT에 넘어간건가요?
모쿠카카
21/03/05 18:05
수정 아이콘
하스 전장으로도 빠지고 TFT로도 빠지고..
장르 유행끝나서 안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Extremism
21/03/05 16:00
수정 아이콘
도타2도 베타키 마케팅 같은걸로 쓸데 없이 질질 끌면서 롤한테 미드오픈하고 점유율 내주더니, 이건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잘 모르는 입장에서 온갖 대회 때마다 카드 찔금찔금 공개하고, 플레이 영상 보여줄 때 정말 자기들끼리만 즐길려고 만들었나 느낌이 들더니 그에 걸맞는 결말을 맞이했네요.
하드코어한 맛에 하는 AOS를 자신들만의 철학으로 고오급 레스토랑 만든 블리자드가 차라리 선녀로 보일정도. 이건 새로운 시도라는 쉴드라도 가능하지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잔 향
21/03/05 16:55
수정 아이콘
그 상금 많이 걸고 대회한다고 했건것 같은데 그것도 취소인가요? 뭔
거울방패
21/03/05 16:55
수정 아이콘
얼탱이가 없네요. 스팀머니로 환불이라도 해줘야되는거 아닌가?

과금모델이 문제였지 잘 다듬었으면 괜찮게 나갈 가능성 충분한 게임이었는데 참...

MTG 아레나 모바일도 나왔겠다 그냥 원조할매국밥이나 먹어야될듯
클로이
21/03/05 17:23
수정 아이콘
여기에 돈 쓴 내가 바보.... 에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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