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정말 후련하다고 해야하나요?


제 마우스 변천사는 HP마우스(옴론버튼이더군요-_-)->3212->mx300->미니옵..


지금이야 미니옵을 쓰고 있습니다. (3212와 300이도 같이 꼽고 씁니다.)


저희집은 USB포트가 앞뒤로 3개입니다. 그래서 프린트에 300이, 미니옵에


케이텍을 꽂고 사용하죠.-_-


G-pad(300)와 서페이스와 펠로노멀(미뇹), 청패드(3212)도 각각의 짝이 있습니다.


몇일전 친구에게 300이를 팔기로 약속하자, 저는  g-pad의 쓸모없음(?)을 느끼고


팔기로 했죠. ㅠ_ㅠ....


결국 방금전 직거래로 팔았습니다. 용욱님 닮으셨던데.. ^ ^


서로 의견이 안맞다가 제가 너무 죄송한것 같아서 출장비겸으로


3212와 청패드를 같이 드렸습니다... 3212.. 비록 비싸진 않고 좋지도 않지만..


저에겐 아주 소중한 마우스입니다.


HP가 웹서핑으로 더 좋긴 하지만, 킴스에서 16000원을 주고산, PC방에서 훔쳐왔지만


정이가는 넷마블 청패드.. 이 2개를 g-pad와 함꼐 드렸습니다. 아마 컴마동 아디는


【無名】님으로 기억합니다. 정말 죄송해서 드렸는데 막상 드리고 나니 허전하군요.


청패드와 3212로 휠은 안좋지만 게임용으론 미니옵을 쓰니... 웹서핑이라도 했던 마우스..


였는데 말이죠.  ^ ^


300이와 g-pad도 같은 처지지만, 가격이 비싸다는점과 아직 오래 안썻다는점이..


3212와 청패드를 능가하진 못하는군요.

무명님이 잘 써주기를 바랄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