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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1 21:31:34
Name ELESIS
Subject [LOL] 어느 한 선수의 리그 기록 (수정됨)


MVP 오존
- 롤챔스 2013 스프링: [우승] ※데뷔
- 롤챔스 2013 섬머 : [3위]






삼성 갤럭시 오존
- 롤챔스 2013-2014 윈터: [준우승]
- 롤챔스 2014 스프링: [3위]






삼성 화이트
- 롤챔스 2014 섬머 : [3위]






VG
- LPL 2015 스프링: 정규 4위 | 최종 5-8위
- LPL 2015 섬머 : 정규 6위 | 최종 5-6위






RNG
- LPL 2016 스프링: 정규 동부 1위 | [최종 우승]
- LPL 2016 섬머 : 정규 동부 1위 | [최종 준우승]






KT 롤스터
- LCK 2017 스프링: 정규 3위 | [최종 준우승]
- LCK 2017 섬머 : 정규 2위 | [최종 3위]
- LCK 2018 스프링: 정규 3위 | [최종 3위]
- LCK 2018 섬머 : 정규 1위 | [최종 우승]






SK텔레콤 T1
- LCK 2019 스프링: 정규 2위 | [최종 우승]
- LCK 2019 섬머 : 정규 4위 | [최종 우승]










- 롤 프로게이머 커리어 7년간 참가한 모든 지역리그 대회에서 토너먼트 및 플레이오프 진출

- 국내에서 활동한 5년간 참가한 모든 롤챔스 및 LCK 대회에서 [최종 3위] 내 입상







곧 열릴 올스타전에 LCK 레전드로서 참가하는 'Mata' 조세형 전 선수입니다. 유일무이하게 서포터로서 월즈 MVP를 수상한 업적으로 칭송받지만 '꾸준함'이란 면에서는 의외로 잘 언급되지 않는 편인데, 예전 역체폿 논쟁 때 마타는 14롤드컵 반짝 커리어로 아는 분들이 간혹 계셔서 한 번 정리해봤습니다.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50% 이상 승률을 기록했으며 심지어 암흑기였던 LPL 1년차 VG 시절조차 팀을 플옵에 올려놓았군요. 특히 모든 국내대회서 3위 내 입상은 놀라운 기록이네요. 그것도 커리어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경쟁적인 리그에서 유지했다는 게 대단합니다. 이 정도면 너무 꾸준한 나머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바람에 오히려 꾸준함이 묻혀버린 경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라이너도 아닌 서포터 단독으로 팀 전력을 최고수준으로 올려놓는 능력을 오랜 기간 증명해온 이 선수에게는 '플옵 청부사' 따위의 수식도 초라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지니쏠
20/12/11 21:32
수정 아이콘
가장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은퇴가 조금 빨랐지 않나 하고 아쉬운 맘이 있지만 감독으로서의 미래도 응원합니다.
20/12/11 21:42
수정 아이콘
마타 ..... 정말 좋아했는데..
공항아저씨
20/12/11 21:42
수정 아이콘
RNG에서 보란듯이 보여주길 기대했는데 아쉬웠습니다. 2021년에는 어떻게 지낼지 소식이 궁금하네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20/12/11 21:43
수정 아이콘
마지막 경기가 롤드컵 4강 경기였다는것도 참 마타다운 마무리 아니였나 싶네요...
포프의대모험
20/12/11 21:53
수정 아이콘
초대 롤도사 아닌가 싶기도
버거킹맘터
20/12/11 21:59
수정 아이콘
역체폿은 울프라고 팬심 섞어 밀지만
역체폿으로 뽑혀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지금 서폿의 교과서를 만든 선수라 생각합니다
크림커피
20/12/11 22:0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진짜 꾸준했군요.... 오히려 롤드컵을 너무 일찍 우승해서 저평가받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20/12/11 22:12
수정 아이콘
18, 19년도가 참 아쉬웠습니다.. 롤드컵 우승 한 번 더 할 수 있을 법했는데
20/12/11 22:52
수정 아이콘
진짜 한번만 더 우승했어도... 많이아쉽
20/12/11 22:57
수정 아이콘
리그성적은 너무 좋은데 14롤드컵 제외하면 국제전 결승도 밟아본 적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미숙한 S씨
20/12/11 23: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역체폿을 넘어, 역대 롤 프로게이머 No.2라고 보는 선수입니다. 그만큼 14 삼화는 대단했고, 개인적으로는 그때 이후로 이어져 내려오는 시야장악이라는 롤의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궁극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실질적으로 정립한 선수가 마타라고 보거든요.
클로이
20/12/12 00:39
수정 아이콘
마타는 포지션을 뛰어넘는 프로게이머

저도 페이커 밑에 마타가 있다고 봅니다
어바웃타임
20/12/12 04:22
수정 아이콘
LPL 의 위상이 지금보다 높지 않았던 시기 ~ KT에서 '기대치에 비해' 한끗 모자라는 아쉬움 때문에

많은 분들이 체감으로는 낮게 느끼시는 분들이 꽤나 있는데 꾸준했죠
황제의마린
20/12/12 04:49
수정 아이콘
괜히 커리어를 중시하는분들도
역체폿에서는 울프 마타 고민하시는분들이 많은게 아니죠
ChoCoSongE
20/12/12 08:57
수정 아이콘
포지션 불문 올타임 넘버 투라는 데에 동의합니다
회색추리닝
20/12/12 13:12
수정 아이콘
쉽게말해 메타한번 바꾼선수입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kt에서 소원이던 뎊마타 보여줘서 고마웠음 ㅠㅠㅠ
조말론
20/12/12 13:13
수정 아이콘
19년은 정말 꿈같았다..
부질없는닉네임
20/12/12 14:51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 뇌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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