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2/11 12:54:42
Name 공항저씨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2&aid=0000127057&spi_ref=m_sports_twitter
Subject [LOL] [인터뷰] T1 2군 감독 배성웅 코치 박세호
T1 미래를 감독하는 '벵기' 배성웅 감독, '세이호' 박세호 코치 인터뷰가 올라왔습니다.

박세호 코치 인터뷰가 시원시원하고 자신감 있어보입니다.

Q. 내년 프랜차이즈가 진행되면서 2군 리그가 함께 운영된다. 아카데미 선수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나?

세이호: 준비된 선수에게는 굉장한 티켓이 될 거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황금티켓같이, 누구에게나 본인의 역량을 선보일 수 있고, 그래서 이적 가능성을 더욱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는 내년에 경쟁하는 팀들이 2군 팀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내년 이 즈음에는 LCK 중위권 팀보다 더 강한 팀을 만드는 게 목표다. 자신도 있다. 내가 여러 유망주를 콜업하면서 주변에서 나에 대해 “운이 좋았다. 그전 코치들이 잘 뽑아놨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다. 그 점에 대해 부정하지는 않겠다. 나는 굉장히 운이 좋고, 선수 복도 있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증명할 건 증명하겠다. 내년 11월에도 증명해 낼 것이다. 선수들에게 그 골든 티켓을 쥐여주는 게 내 목표다.

링크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2&aid=0000127057&spi_ref=m_sports_twitter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공항아저씨
20/12/11 12:56
수정 아이콘
[세이호: 나는 아직 코치로서 완성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롤 챔피언에 비유한다면 '아무무' ] 에욱
lck우승기원
20/12/11 12:56
수정 아이콘
세이호!
20/12/11 13:00
수정 아이콘
세이호는 양감독 스럽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느낌이 드네요
20/12/11 13:02
수정 아이콘
전부터 느낀건데 세이호에게 씨맥이나 양대인감독같은 독특한 냄새가 납니다. 올해 정도만 더 좋은 성과를 낸다면 차 후 1군 감독으로 대성할 것 같아요.
먹설턴트
20/12/11 13:13
수정 아이콘
세이호좌 절대 종신해!!
20/12/11 13:27
수정 아이콘
"골든 티켓"....크...자신감 넘쳐서 좋네요!
아이고배야
20/12/11 13:46
수정 아이콘
세이호 크크크크
20/12/11 14:38
수정 아이콘
티원은 2군 돌릴 맛날거같긴합니다
조휴일
20/12/11 18:55
수정 아이콘
세이호 절대종신!!
공항아저씨
20/12/12 00:56
수정 아이콘
[Q. 1군으로 콜업된 제우스와 오너에 대해 이야기]
제우스는 보통 탑 라이너는 크게 너구리와 기인이 있는데 이걸 합친 느낌이다
원래 처음엔 작은 육각형 느낌이었는데 버돌과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장점을 서로 배웠다
제우스가 저렇게 잘하지 않았다. 최근 3달 안에 엄청 실력이 오르면서 랭킹도 오르고 스크림에서도 혼내주고 다니고
지금은 그 작은 육각형이 촉진제를 주입해서 괴@물이 된 느낌이다. 큰 육각형이 된 느낌이다.
거기에 1군 코칭을 받으면 정말 괴@물이 될거다 나이도 엄청 어리고
워너는 공격성이 아마추어때 피넛, 커즈 느낌이다. 거기에 카사처럼 리신 포지션을 잡는다
저는 많은 대회 VOD를 보는데 워너처럼 하는 유망주는 몇년 만에 나온 느낌
그래서 좀 설레고 빨리 잘해져서 대회에 나와서 보여줬으면 좋겠다
특출나게 피지컬이 좋다

추가로 다른 매체인 포모스 인터뷰도 올라와 댓글로 남깁니다.

정글러 오너선수의 재능이나 기대감이 엄청 크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610 [LOL] 캐니언 선수 역대급인거..죠..? [84] 공항저씨15452 21/01/12 15452 3
70603 [LOL] 래퍼드 "올해는 스트리머로 활동할 것 같다" [83] 공항저씨17561 21/01/11 17561 2
70582 [LOL] 아프리카 GGC 담 온 게이밍 우승 ! 2천만원 획득! [20] 공항저씨10871 21/01/09 10871 2
70574 [LOL] "중국이 중국했다 " 라이엇, 2021 시즌 Teaser 영상 공개 [65] 롱이다롱이18531 21/01/07 18531 4
70568 [LOL] 2021 LCK 스프링 세부사항 정리 [37] 롱이다롱이12776 21/01/06 12776 0
70565 [LOL] 변경된 플옵 방법의 4가지 장점. [78] 우어케이팝_Chris16248 21/01/05 16248 12
70546 [LOL] T1 구마유시 20& 21 프리시즌 1위 달성. [40] 공항저씨15684 21/01/01 15684 1
70539 [LOL] '관계자도르' 어디까지 일까요? [44] 공항저씨13789 20/12/31 13789 1
70535 [LOL] 2020 DRX 마케팅 파워에 대한 생각 [66] 공항저씨14260 20/12/31 14260 0
70530 [LOL] CK 참여중인 아마추어(전프로) 팀의 한계는? [39] 공항저씨10190 20/12/30 10190 0
70507 [LOL] 데마시아컵 관전도중.. 불법 토토 홍보채팅일까요? [27] 공항저씨13172 20/12/26 13172 0
70484 [LOL] 오세아니아리그 OPL, 해산 2달 만에 다시 부활…2023년까지 [9] 롱이다롱이10257 20/12/21 10257 0
70475 [LOL] LCK LPL 올스타 어떻게들 보셨나요? [49] 공항저씨18376 20/12/19 18376 0
70468 [LOL] 담원 롤드컵에서 라이엇 영상팀도 거부했었다. [35] 공항저씨20306 20/12/17 20306 5
70455 [LOL] [오피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종목화 [78] 롱이다롱이13672 20/12/16 13672 1
70451 [LOL] 아시안게임 LOL 포함, E스포츠 정식종목 채택? [56] 공항저씨10943 20/12/16 10943 0
70433 [LOL] 마린 CK 라고 아프리카에서 컨텐츠 하나보네요. [43] 공항저씨12752 20/12/14 12752 0
70431 [LOL] "씨맥" 김대호감독 페이스북 글 업데이트 [47] 롱이다롱이16134 20/12/14 16134 33
70411 [LOL] 씨맥감독의 징계 어느정도 예상하시나요? [87] 온탕15064 20/12/13 15064 1
70394 [LOL] 1년 만에 꼬맹이가 어른으로, '표식' 홍창현 [25] 공항저씨12119 20/12/11 12119 7
70391 [LOL] [인터뷰] T1 2군 감독 배성웅 코치 박세호 [10] 공항저씨12376 20/12/11 12376 1
70372 [LOL] T1 LOL 팀 2군 로스터 영입 4건이 있습니다. [46] 공항저씨13518 20/12/09 13518 0
70370 [LOL] 고릴라 은퇴 [48] 츠푸14719 20/12/09 14719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