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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8 01:39:25
Name 공항저씨
Subject [LOL] 롤 프로게이머 솔랭 사설토토 관련 증언영상입니다.

어제 화제가 된 내용에 증언과 관련 사설토토 진행중인 것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 렉카영상 아닙니다.

롤 생태계 파괴의 주범들이네요. 

대책이 촉구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더이상 간과해선 안될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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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아저씨
20/12/08 01:42
수정 아이콘
2019년 5월에 지인(중국 서포터 스트리머)이 사설토토 어뷰징을 당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설명해주는 영상입니다. 그때부터 이런 것들이 있었던걸 보면 페이커 솔랭 문제가 언급된 시기랑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영상을 보면 커즈 선수 도유방송 실시간 채팅창에서 계속 이런 관련된 내용들이 나오는데 매니저가 없나요?
20/12/08 01:45
수정 아이콘
밑글에서 토토에 대해서 아주 잘아는 것처럼 자부하시던 분이 트롤러는 양쪽에 존재하며 페이커에게만 적용되지 않는다고 뜬금없이 열변을 토하셨는데 이 영상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지 참 궁금하네요.
20/12/08 02:15
수정 아이콘
[아무일도 없었다] 엔딩에 한표 던집니다.
20/12/08 06:33
수정 아이콘
안나타날듯...
20/12/08 08:00
수정 아이콘
일관성 20 기대해봅니다.
아라나
20/12/08 08:50
수정 아이콘
대응을 기대하기에는 레벨업하셔서
공항아저씨
20/12/08 01:50
수정 아이콘
영상 9분 30초에 유저가 느낀 나름의 해결책들도 언급해주네요
조미운
20/12/08 01:5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훨씬 더 심각하네요... 그리고 아직도 무한 로그인 시도가 가능하다는 거에 놀라고 갑니다. 역시 중소기업겜...
공항아저씨
20/12/08 02:01
수정 아이콘
로그인 시도 5회 제한 국룰로 정해진거 같은데 이런 진짜 기본적인 것도 안지켜지고 있는게 실망스럽네요..
매크로로 비밀번호 채가라고 아예 그냥 허용하는 수준입니다.
나스이즈라잌
20/12/08 09:24
수정 아이콘
로그인 시도 5회 제한은 국룰이 아닙니다.
오히려 아이디를 알게되면 계정을 묶는 악용의 사례가 더 크기때문에 로그인시도는 할수있되 자동입력방지나 그런 매크로나 봇을 막는 시스템을 넣는게 국룰이죠..
20/12/08 02:09
수정 아이콘
크크 아랫글에서 토쟁이들 바보 아니라고 지는 쪽이 배당이 더 클 리 없다고 열변 토하시던 분은 이미 렙업했으니 여기선 못 따질 테고 이제 저 유튜버한테 가서 따지면 되겠네요.
20/12/08 02:12
수정 아이콘
아래글 그 장판파분은 그냥 본인이 토토를 하는게 아닌가 의심될정도더라고요
보면 페이커가 싫어서 깐다는 느낌보다 토토가 절대로 나쁜게 아니라는 걸 필사적으로 주장하려고 하는 느낌이 들던..
20/12/08 10:32
수정 아이콘
토토 안해봤냐고 하시는거 봐선 토토하시는 분 같던데.. 어떤종류가 됐든간에요.
양파폭탄
20/12/08 02:29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해보면 웃기긴 하죠
패쪽으로 어뷰가 그렇게 심하면 승률이 낮다는 이야기이고,

토토 참여자들이 합리적이라면 패쪽에 많이 거는게 맞고, 장기적으로 배당이 떨어지는게 정상입니다.
배팅액 비례 배당률로도 그렇고 토토업체가 지정하는 배당률로도 그렇죠.
안그러면 토토 업체가 손해를 봅니다.

그런데도 아직 배당률이 높다는건 어뷰가 심함에도 승률이 최소 엄대엄은 유지되고 있다는 이야기이거나, 어뷰가 심하다는 정보가 토토 참여자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 경우가 있겠죠.

실제로 페이커의 최근 20게임 승률은 40%까지 떨어지긴 했습니다. 160게임 통계는 50% 넘네요.

별개로 영상에서 단순 승패뿐만 아니라 인게임 스코어 언오버까지 있는거 보니까 진짜 스트리머 하나하나 스토킹하면서 실시간 반영하거나 라이엇 api 실시간으로 따와서 토토에 쓰는거 같군요. 전자는 못막는데 후자는 의지만 있다면 막을 수 있겠죠.
20/12/08 0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국 솔랭처럼 아예 완전히 먹히지 않은 일종의 블루오션 상황이라 짐작합니다. 다1-그마 사이 구간에 아주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고, 티어 아이디 매입을 고려해보면 고티어로 올라갈 수록 덜한 것도 이해가 가죠. 페이커를 비롯해서 프로들의 승률이 대부분 5할 이상이라 늘 승리가 정배로 잡힌다고 봐야 하는데, 거의 모든 게임에 다 토토가 걸린다고 보면 이해가 갑니다. 소위 '판짜기'(이 구간 아이디를 매입해서 조직적으로 먹는 팟을 정해놓고 패작하는) 냄새가 나는 이유죠. 즉, 저격을 10판 건다고 봤을 때 페이커편에 걸리는 3-4판만 확실하게 패작해서 먹고 나머지는 정상 게임이거나 저격/트롤이 있어도 말그대로 돈을 목적으로 한게 아닌 경우겠죠. 이런식이니 전체승률로 보면 페이커도 5할 언저리는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승리가 정배인 상황은 늘 유지될 수밖에 없고, 페이커 상대편에 잡혔을 때 같은팀에 토토가 걸린 유명유저가 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버리거나 정상게임하겠죠. 양쪽에 트롤러가 유지돼서 반반이라는 거나 오히려 정배쪽 상대편 패작이 더 클거라는 시각은 조직적 움직임을 배제한 견해라고 봅니다. 그냥 팟을 정해놓고, 정해진 상황만 먹는거라고 봐야겠죠. 그들도 모든 게임에서 피아 가리지 않고 다 저격이 걸렸을 때 서로 패작으로 정배, 역배 가리지 않고 다먹는다면 노골적으로 티가 날테니 일종의 팟 관리도 할겁니다.
양파폭탄
20/12/08 02:51
수정 아이콘
레드오션인 미니게임 도박 쪽은 레드오션은 물론 주작이 그냥 패시브인데도 도박쟁이들은 돈 많이 쓴다고 하죠. 상상도 안될 스케일로... 그래도 그나마 좀 나은 공정성 보장해주는 파워볼에 쏠려있는거라고 알고 있긴 한데... 어쨌든 말씀대로 심지어 블루오션 상황이면 딸때따고 버릴때 버리면서 꿀만 빨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게임의 판도를 내맘대로 주무르면서 하고 돈도 벌 수 있다는데 유혹도 상당하겠군요. 여튼 저 바닥은 상상할 수 있는 주작은 다 하는걸로 알고 있어서 할 능력이 되는것만 입증할 수 있다면 뭔 짓을 해도 아 그렇구나 하게 되더군요.
20/12/08 03:01
수정 아이콘
밑에 토토판 잘 아신다는 분이 이야기하는걸 보고 좀 당황했는게 토토 하는 지인들만 몇 있는 저도 온갖 이야기를 다 듣는데 너무 순진한 시각으로 보시더군요. 토토판도 고일 수록 일종의 카지노와 같아서 조직적 움직임이 끼어들었을 때 패작으로 골라먹는 수준이 상상을 초월합니다. 심지어 패작이 성공하지 못했을 때의 옵션 팟까지 고려해서 거액을 투자하는데 이러니 페이커 팟이 가장 유명함에도 인기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이름값덕에 토토에 몰리는 인원은 많고, 선택적 어뷰를 하면서 '관리'를 한다고 치면 승률이나 전적은 둘째치고 페이커라는 이름값을 생각했을 때 대부분 정배에 사람이 몰려서 역배 타깃으로 먹는게 더 효율적이죠. 유명세가 기묘한 쪽으로 토쟁이들에겐 유리한 조건을 형성한다고 보는데, 상식적인 판단보다 페이커라는 이름값이 일반 토쟁이 유저들에게 가지는 어드밴티지가 더 큰겁니다. 심지어 마스터티어다보니 더 당위성있죠. 엥간하면 페이커 있는 팀이 마스터따리들 데리고 캐리할 확률이 높다고 여겨지고, 승률도 5할대를 꾸준히 유지하니 트롤만 안걸리면 정배 필히 먹는다는 생각이 일반 토쟁이들에게 자리잡혀 있다고 봅니다. 이러다보니 타 프로들도 정배지만 페이커는 그 유명세에 비해서도 패배 역배로 먹을 수 있는 정도가 좀더 큰것 같더군요. 여기서도 2.0배나 역배가 뜨는데 이게 좀 제가 봐도 납득이 안될 정도... 무엇보다 페이커는 닷지를 안해서 저격 효율도 되게 높다고 봐야 하는 것도 클겁니다. 애초에 의심가는 유저들이 걸려서 계속 닷지 하면서 해버리면서 하면 반대편에 걸렸을 때 정배(페이커 승리)만 먹는걸 노려야할텐데 이러면 사실 정배 배당만 계속 낮아지는 효과만 장기적으로 야기하는거라 장사 안되죠. 페이커 패에 역배가 저렇게 높게 유지되는걸 보면 분명 토쟁이와 연계한 조직적 고의트롤이 있어도 단순한 방식으로 접근하는게 아니라 고인물 토쟁이들이 그렇듯이 팟관리 한다고 보입니다.
조미운
20/12/08 03:47
수정 아이콘
페이커와 같은 팀 걸리면 -> 고의 트롤링 -> 패배
페이커와 다른 팀 걸리면 -> 은근슬쩍 던지기 -> (페이커) 승리

트롤링이 반드시 페이커의 패로 연결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사실 현재 페이커가 있는 구간에서 평균적인 게임을 한다면 승률 50% 이상 나오는 게 자연스럽기도 하고요. 그래서 패쪽의 배당이 무조건 떨어지기만 하는건 아니겠죠.
20/12/08 03:37
수정 아이콘
만약 이 문제마저 손놓고 있으면 라이엇코리아는 자국리그 선수들을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아예 없는 걸로 받아들이겠습니다.
공항아저씨
20/12/08 0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소한 한국에서도 슈퍼서버 도입해서 일본, 중국 프로게이머 (인증된 유저) 까지만 포함한 한국인 High Tier 서버를 만들어주기라도 하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서버 운영은 중국에서도 똑같이 하고 있기 때문에 도입 못할 기술적 제한도, 반대할 명분도 없어보입니다.
무엇보다 프랜차이즈화 된 현재 LCK에서 라이엇코리아와 게임단(+ 프로게이머 선수들) 은 동등한 입장이죠. 이제 서비스 제공자에게 비즈니스 파트너가 정당한 요구를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사설 토토를 라이엇 코리아 측에서 제한/제제하거나 처벌할 법적 근거와 가능성은 아주 미약하니 그러한 중국측 사설토토 유저들이 개입할 요소를 최소한도로 줄이는게 베스트 같습니다. 한국인 일반 챌린저 유저가 중국 사설토토까지 해가면서 어뷰징 하는 것 까지는 막을 수 없겠지만 적어도 다른 국적 유저가 마음대로 활개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방안을 생각해봤습니다.
[한국 슈퍼서버 개설] : 한국인 유저는 일반인도 일정 티어 이상이면 슈퍼서버 계정 획득 가능.(예시 마스터 티어/ 다이아 1) 라이엇이 굳이 중국 프로게이머들 퀄리티 보장된 솔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서버 접속을 용인하는 것이라면 프로게이머 한정해서 슈퍼계정을 중국/일본 프로팀에게 할당 방침 ..
20/12/08 03:51
수정 아이콘
다이아1 이상은 일주일 또는 한 달에 한 번씩 휴대폰인증만 요구해도 훨씬 완화될 겁니다. 상위권 유저들 입장에선 다소 귀찮아도 솔랭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거부하진 않을테고요. 기업구조/국가간 눈치관계만 아니라면 마음만 먹음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봅니다.
공항아저씨
20/12/08 03:53
수정 아이콘
해당하는 몇몇 선수가 아니라 상위권 유저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안이니 긍정적으로 검토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팬들 입장에서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개인 연습을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반길 내용이라 라이엇 코리아 이미지 개선(?...) 효과도 있을 것 같네요.. 라기보다 안하면 잃을게 많아보입니다.
댄디팬
20/12/08 07:03
수정 아이콘
아 저격트롤 계속 들어오면 정말 게임하기 싫겠네요...
황제의마린
20/12/08 07:33
수정 아이콘
롤이 스타랑 다른게 솔랭에서 프로 선수들이 자유롭게 연구하거나 연습하는 환경이라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단점은 생각도 못헀네 진짜.....
Enterprise
20/12/08 07:48
수정 아이콘
아이고 내 벌점....ㅠㅠ(물론 제 잘못 맞습니다)
20/12/08 08:02
수정 아이콘
돈이 걸려있으면 어뷰징이 좀 대놓고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제3자가 봐도 이건 어뷰징이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요). 패작러들이 어뷰징을 실패해도 괜찮은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면 몰라도요.

아직은 어뷰징이 있다는 확신은 안 드네요.
나 미스춘향이야
20/12/08 08:32
수정 아이콘
이건 일반인 솔랭만 뛰어도 알수있습니다...
새벽 마스터큐 위로 3인으로 작업하는애들 꽤 있고요
대놓고 합니다ㅠㅠ 저격영상까지 bj들이 만들어도 신경도 안쓴게 몇년째인데요
20/12/08 08:56
수정 아이콘
어뷰징 이미 겁나 많아요.
저번 시즌에 마스터 윗 구간은 널린게 어뷰징이었고 이슈화 됐는데 확신이 안드신다니..
20/12/08 09:01
수정 아이콘
단순 점수관리를 위한 어뷰징이 있는거야 당연하고 그건 전 시즌 그래왔습니다. 저는 그 얘기를 한게 아니고 인터넷 도박 관련한 어뷰징 이야기였어요. 단순 티어올리기 어뷰징과 토토를 위한 스트리머 저격 어뷰징이랑은 좀 결이 다르죠.
20/12/08 09:04
수정 아이콘
뭐 토토 어뷰징이나 점수 어뷰징이나 당하는 입장에선 똑같습니다. 일반 유저라고 다를까요
점수 어뷰징도 엄연히 금전이 오가는 행위인데 토토랑 다르게 볼게 뭔지 모르겠네요
20/12/08 09:16
수정 아이콘
게임을 저격하는거랑 플레이어를 저격하는거랑 좀 다르거든요. 게임 저격이야 큐잡히는 타이밍 보고 맞추면 되지만 사람 저격하는건 성공률이 좀 많이 떨어져요. 윗댓글처럼 그래서 어뷰징은 새벽탐에 많이 하구요. 피크시간대에 방송하는 페이커 선수 같은 경우 팀이 어느정도 규모가 있어야 될것 같은데, 큰 팀이 있으면 그거 백만원 이백만원 해봐야 다 나눠먹으면 돈이 얼마 안될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조직적인 어뷰징이 존재하는지는 잘 모르겠고, 방송되는 게임 대부분이 어뷰징이 일어난다는건 확신이 더더욱 어렵네요. 많이 쳐봐야 열에 하나 정도 있을 것 같습니다. 팀운 나쁜거야 페이커선수 운인거같구요.
20/12/08 09:33
수정 아이콘
마스터큐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신거 같은데 저 점수대는 사람 저격하기 무지 쉬워요 그냥 비슷한 타이밍에 돌리면 왠만해선 큐 같이 잡힙니다..
20/12/08 09:41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나 미스춘향이야
20/12/08 09:44
수정 아이콘
bj들 페이커 저격하는것만봐도 성공률을 알수있죠. 하다보면 딜레이시간도 감이 올거고. 어뷰하는 행위도 간단해요.
어쩔수없이 쌈을 여는구도를 만들고 안오면 안온다고 트롤하고, 오면 오는데로 구도 망쳐서 킬줘서 망치고. 예전 3렙 바위게 메타때가 진짜 절정이였는데
20/12/08 14:09
수정 아이콘
페이커 저격방송이 왜 인기인지 생각해보시면 되겠네요. 마스터 챌린지큐는 저격이 어렵지 않습니다.
미카엘
20/12/08 08:33
수정 아이콘
토쟁이들 극혐입니다
20/12/08 08:50
수정 아이콘
개인솔랭방송만한 팬서비스가 없는데 토쟁이들 때문에..
하얀마녀
20/12/08 09:08
수정 아이콘
너무 대놓고 주작가능한 배팅인데 여기 돈을 거는 호구들이 있다는게 신기...
20/12/08 09:41
수정 아이콘
팀차원이나 유명한분들이 라이엇에 좀 말을했으면 좋겠는데 일반유저들이 아무리 머라해봐야 듣는척도안하니...
20/12/08 09:48
수정 아이콘
트롤제재가 제대로 되지않는 부분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천상계 뿐만 아니라 모든 롤 유저에게 미드타워에만 꼬라박지 않으면 트롤로 제재 먹을 일이 없다 라는게 거의 정설처럼 굳어가고 있는 모양이라..
새벽하늘
20/12/08 10:17
수정 아이콘
어뷰징때문에 배당이 맞춰질수도 있겠네요. 평범한 마스터랭크게임이라면 페이커 있는 쪽이 이길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배당이 안 맞춰질텐데 이건 어뷰저가 어느팀에 있는지에 따라 갈리는 순수 운빨게임이 되버립니다. 저 토토에 참가한 사람들은 어뷰징 있는 게임에 돈 거는 호구가 아니라 순수 운빨인거 감안하고 돈거는 사람들인거죠.
나미브
20/12/08 10:44
수정 아이콘
그러면 안되겠지만 선수 본인이 본인 게임에 직접 돈 걸고 토토사이트 벗겨먹기라도 하면 속이 시원할 것 같읍니다.
20/12/08 10:47
수정 아이콘
대체 도란은 왜 징계받은건지... 진짜 트롤러는 저렇게 조절하면서 트롤하는데
키모이맨
20/12/08 11:13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문제는 현실적으로 잡기힘든 사설토토사이트를 박멸해라
이런게 필요없습니다

이건 정말 게임운영의 기본만 지켰어도 굉장히 적게 발생했을 문제죠
기본이 뭐냐면
1.명의도용 제제
2.고의트롤러 제제
그냥 이거밖에 없죠...중국에서 한국서버 하는 아이디 슈퍼계정말고 모조리다 휴면계정
해킹해서 팔아서 하는 명의도용 아이디들인데 당연히 제제대상이고
고의트롤러야 뭐 더 말할것도 없습니다

기본중의 기본인 두가지를 안지켜서 발생하는 문제들중하나일뿐이죠. 특히 저야 그 구간까지
가본적이 없으니 겪어본건 아니지만 다1~마스터이상 티어에서 '어차피 자기는 새 아이디 구하면
되니까 마구 굴리는'중국유저들의 게임스타일과(수틀리면 탈주 등) 이미 한참전부터 만연한 어
뷰징문제는 해당구간 일반유저들이 굉장히 많이 겪고 꾸준히 문제제기를 함에도 절대 손도
안대고있어서...
20/12/10 02:23
수정 아이콘
이 문제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고려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1번 명의도용 문제 -> 명의도용이 신고를 하는데도 안잡고 있는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세상에 도용될 개인정보는 너무나 많고 도용당한 피해자가 직접 이를 신고해야 대처가 됩니다.
그리고 너무나 상식적으로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가 정보가 도용된지 모릅니다.

2번 고의트롤러 문제 -> 롤에서 왜 고의트롤러를 잘 못잡는지 아시나요?
고의트롤의 기준이 너무나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게임사는 바보가 아닙니다. 아무리 인기를 유지하는 게임이라지만 게임 이미지를 실추시킬 요소를 방치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마땅한 대응방안이 없을뿐이죠.

도란의 징계사건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고의트롤의 경계는 너무나 모호합니다.
여러 유저가 같이 신고해준다고 해서 무작정 트롤로 취급할수도 없는 노릇이죠.
하물며, 그 모호함을 이용해 최선을 다하는거처럼 하면서 트롤링을 하면 어떨까요?
더욱 어렵겠죠.
20/12/08 11:19
수정 아이콘
폰 인증 한달에 한번씩만 시켜도 많이 줄 거 같긴한데..
승률대폭상승!
20/12/08 11:20
수정 아이콘
조작이라는 부분에서 빨리 차단시켜야함
봄날엔
20/12/08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패 배당이 실제로 더 낮아지면 웃기겠네요 크크
그러면 반대쪽에서 어뷰징 할려나

생각해보니 반대쪽 걸릴확률이 5/9니 더 높아서 더 쉬울 거 같은데 크크
기사조련가
20/12/08 11:41
수정 아이콘
라코 특) 문제되도 걍 놔둠
-안군-
20/12/08 11:46
수정 아이콘
사실 옵션으로 2단계 인증 기능을 넣어주기만 해도 해결될텐데...
20/12/08 12:5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도파는 없나요?
Chandler
20/12/08 12:55
수정 아이콘
반도의 핸드폰 아이핀 인증 맛좀 보여주면 될텐데
칠데이즈
20/12/08 16:56
수정 아이콘
식박아. 여기에 이렇게 올라오다니 많이 성장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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