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1/12 09:23:51
Name 천영
Subject [LOL] 신화템의 근본적인 디자인 문제, 라이엇은 해결 할 수 있을까? (수정됨)
현재는 프리시즌 초기라 신화템간 성능 밸런스가 많이 무너졌지만 개인적으로 템 성능 밸런싱은 크게 걱정을 안합니다. 시즌2 블클오브레전드부터 시작해서 라이엇의 수 많은 템/특성 패치 삽질이 있었지만 결국 어찌어찌 버프나 너프로 균형은 어느정도 맞춰 왔지요

제가 우려하는 문제는 현재 신화템 시스템상 발생 할 수 밖에 없는, 새 신화템 친구를 못찾은 수 많은 [신못찐] 챔피언들에 대한 미래입니다



1. 이번에 새로도입된 신화템은 기본적으로 다른 전설템이나 하위 자재템 대비 압도적인 가성비와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설템과 비교하면 비슷한 가격에 스탯은 최소 동등하거나 우위고, 고유 효과만 비교하면 전설템 두개쯤 합쳐야 신화템 효과 하나 나올까 할 정도로 압도적인 차이가 있죠.

가격이 같은데 템 능력 차이가 압도적이다? 상대 챔피언은 왠만해선 첫코어로 신화템을 들고올테니 우리도 [1코어 타이밍에 신화템을 가야] 상대 신화템 낀 캐릭터와 상대가 되겠죠.

즉 예전에는 1코어를 예전의 완제품(지금의 신화+전설템)중 자유롭게 선택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왠만해선 신화템 21개중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2. 문제는, 롤 챔피언은 152개인데 신화템이 단 21개밖에 없어서 필연적으로 [1코어 신화템이 캐릭터와 안 맞는] 챔피언이 다수 발생합니다
선템 신화템이 애매한 케이스가 굉장히 많지만 현재는 대표적으로 카사딘, 니달리, 릴리아, 이즈리얼(선템 트포가 너무 안좋습니다) 등이 있네요
(캐릭터에 따라 마나, 쿨감을 챙기는 경중이 다른 AP쪽 챔피언들이 이런 경향이 심합니다)

이 신화 친구를 못찾은 찐...아니 챔피언들은 신화템의 스탯이나 고유 능력중 필요 없는 스탯이 섞여있지만 신화템 자체가 압도적으로 성능이 좋다보니 대부분 울며 겨자먹기로 1코어에 잘 맞지도 않는 신화템을 가게 되고

동 성장 기준이면 내가 신화템을 낄 타이밍에 상대도 신화템을 끼고 올텐데 나는 필요 없는 스탯/고유능력이 섞여있는 템을 억지로 끼고왔지만 상대는 딱 맞는 맞춤형 신화템을 끼고왔다? 상대가 안됩니다


3. 이 문제는 신화템이 21개밖에 없어서 발생하는 문제라 아이템 성능 조절만으론 해결하기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결국 신화템 개수를 늘려주거나 신화템 성능에 맞춰서 챔피언 성능을 조절해야 하는데 둘다 밸런싱 잡기 쉬운 방법은 아니죠






요약하면 신화템 시스템에서는 1코어 타이밍에 대한 밸런싱이 많이 무너 질 수 밖에 없고, 이 점을 커버하려면 섬세한 밸런싱이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솔랭만 보면 몰라도 요즘 대회 레벨에선 1코어 타이밍에 파워가 강하냐 약하냐에 따라 게임이 결정되는 수준이니까요

머리를 굴려봐도 해답은 1코어 타이밍도 포함한 밸런싱을 적절한 템 패치와 적절한 챔피언 패치로 커버하는수밖에 없어보이는데...2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라이엇 패치능력을 믿는 수 밖에 없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12 09:27
수정 아이콘
신화템이 진짜 말도안되는데 월식은 신화템 중의 신화템 느낌...

흡혈에 체력비례딜에 보호막에 쿨까지 짧고... 덕지덕지 붙여 놓은게 카밀 e스킬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20/11/12 09: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월식은 디자인 자제가 잘못된 템이라고 보고, 카밀엔딩(스펙을 팍 까거나 기능삭제) 예상합니다
기사왕
20/11/12 09:29
수정 아이콘
전 아무리 봐도 이번 아이템 패치 진짜 별로 같아요...

디자인도 기존의 것보다 말도 안되게 구려진 거 같고, 아이템 OP 문제도 심각함...
20/11/12 09:35
수정 아이콘
새로 생긴 템들 못 생긴 건 좋다. 도대체 왜 있던 템까지 이미지 바꿔서 사람 헷갈리게 하냐...?
이해가 안됩니다.
라스보라
20/11/12 10:28
수정 아이콘
22 이게 제일 이해가 안되요. 그나마 바뀐 이미지도 시인성이 영 구려보여요. 익숙함의 문제도 있겠지만...
제가la에있을때
20/11/12 09:58
수정 아이콘
디자인 진짜 너무 구려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0/11/12 09:2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도타 잘 카피하니 이럴거면 아가님 홀 시스템을 갖고오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치토스
20/11/12 09:37
수정 아이콘
매너리즘에 빠진 유저들은 안 빠져나가게 잡아야 겠고,
협곡 자체의 시스템은 이미 정립이 다 되어 버려서 건드리기가
그러니 아이템에 대격변을 일으킨건데, 세라핀 같은 신챔 개발할 시간에 아이템 쪽에 더 신경 썼으면 지금 보단 나았을듯.
대격변 적용 시킨 아이템 아이콘은 대체 누구의 아이디어 인지
끌끌
20/11/12 09:50
수정 아이콘
전 (아이콘을 제외한) 아이템 대격변 패치 시도 자체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시즌마다 대규모로 패치하는건 롤의 전통이었는데 이번엔 매운맛이 엄청 강하다 정도?

다만 패치내용이 많은만큼 밸런스 잡기가 쉽지 않을텐데 다음 대회 전까지 밸런스를 얼마나 잘 잡느냐가 관건이겠네요
Cazellnu
20/11/12 09:38
수정 아이콘
롤3 로 바뀌는 과정인거 같습니다.
칠데이즈
20/11/12 09:38
수정 아이콘
어차피 금방 적응할테지만 일단 월식은 개사깁니다.
20/11/12 09:38
수정 아이콘
이번패치는 진짜 역대급별로....
이재빠
20/11/12 09:39
수정 아이콘
아이템 그래픽이나 성능이 딱 중국 모바일겜 같아요.
올해는다르다
20/11/12 09:41
수정 아이콘
템밸런스야 쎈거 너프 약한거 버프 해서 숫자 맞추면 될텐데
아이콘 가시성좀 높여주면 좋겠습니다 눈 침침해요
다리기
20/11/12 09:43
수정 아이콘
칼바람에서 코르키 고르고 트포를 샀는데 읽어보니 또잉... 너무 안맞는데?? 싶더라구요
아이템 따라서 챔프티어 확확 변할거같습니다
20/11/12 09:48
수정 아이콘
코르키도 피해 많이본 케이스죠. 트포가 브루저한테 좀 더 어울리게 변했는데 이즈/코르키가 쓰기엔 능력이 좀 애매해졌고

그렇다고 다른템을 올리자니 원딜템은 다 코르키한테는 잘 안맞고...참 어렵습니다
허저비
20/11/12 09:50
수정 아이콘
신화템 늘리면 가뜩이나 몇개 안되는 그 안에서도 밸런스 붕괴된 상황인데 더더욱 밸런스는 산으로 가겠죠
신화템 갯수 늘리는건 반대고 굳이 밸런스 맞출려면 신화템 성능을 전체적으로 다운시키던가 아니면 다른 전설템 대비 가격을 훨씬 더 올려야 할듯
20/11/12 09:54
수정 아이콘
이게 또 문제인게, 신화템의 성능이나 가성비를 전설템 수준으로 끌어 내리면 라이엇에서 잡은 신화템 컨셉 자체가 무너집니다
(1개만 낄 수 있는 성능 확실한 0티어템)

벌써 컨셉을 포기 할 수는 없으니 신화템 사이의 밸런스는 맞추되 신화템 > 전설템 컨셉은 그대로 유지할텐데 결국은 신화템이 더 쎄니까 선템은 왠만해선 신화템을 가야하고...

이 부분이 신화템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죠. 컨셉을 포기 할 수 없으니 어떻게든 수치 조절로 밸런스를 맞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1/12 10:11
수정 아이콘
가성비는 유지하되, 하위템 성능을 떨구던가 조합비랑 총 가격을 올리는 식으로 조절하는게 어떨까요? 신화템 올리는 동안 어느정도 리스크(딜로스)를 가지게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상대는 신화템 늦게 올리는동안 나는 전설템 빠르게 올려서 대응할 수 있게 해서 선템 빌드가 유동적이어야 하지 않나...
이자크
20/11/12 09:55
수정 아이콘
논란되는거보니 이번시즌은 갓시즌 예약이네요
20/11/12 09:56
수정 아이콘
하루도 안 지났는데 좀 두고 보고 싶네요.
제리드
20/11/12 10:01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템 갯수가 좀 늘었으면 해요
각 역할군 별로 3~4가지 밖에 없는데 가짓수가 넘 적은듯
20/11/12 10:01
수정 아이콘
신화템은 타워 두개 밀리고 나서 사게 하면 어떨까 싶네요.
취준공룡죠르디
20/11/12 10:03
수정 아이콘
맞는 룬 없는 챔들은 봉풀주로 땜질이라도 가능했는데
이번 맞는 신화템 없는 챔은... 그래도 억지로 신화템 택1해서 가고 모자라는 부분은 스펙으로 때울수 있게 중렙부터 수치 버프 예상해봅니다
아니면 뭐 약빨고 또 이상한템 만들지도
20/11/12 10:04
수정 아이콘
지금도 아이템 효율 안나와서 비주류 된 챔피언 많은데 마찬가지죠. 신화 아이템의 방향성 자체는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챔프마다 아이템빌드는 거의 정해져 있던 지금까지는 선택지는 몇백가지가 되지만 실질적으로 선택의 여지는 별로 없었던 반면에, 지금은 첫템으로 강력한 21개의 아이템 중에 아군과 적군의 조합,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해 2-3개 정도의 선택지를 열어두고, 그 신화 아이템의 시너지를 최대한 낼 수 있는 전설 아이템 빌드를 짠다거나 하게끔 바뀌고 있죠. 물론 실질적으로 들어가보면 결국 사기챔에 사기템만 가는 현상이 벌어질 수도 있지만 그건 어차피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향후 패치를 통해서 개선해 나갈수 있는 명확한 방향성을 보여줬다는 측면에서 좋은 격변이라고 생각합니다. 향로시즌에도 롤은 재밌었어요.
티모대위
20/11/12 10:09
수정 아이콘
1. 신화템이 나오는 타이밍을 늦추는 신박한 방안이 필요하겠네요. 단순 가격을 올리는 것은 원래의 컨셉에 맞지 않는 것 같으니...
2. 궁합이 잘 맞는 신화템이 없는 챔프는 전설템을 업글해서 신화를 대체하는 등의 방안도 모색을.. 신화템이 더 늘어나게 되면 빅토르마냥 모든챔프가 전용템이 있는것처럼 돼서... 게임플레이의 다양성을 해치고 밸런싱도 더 어려워질것 같습니다.
20/11/12 10:10
수정 아이콘
아이템 디자인은 정말 별로같습니다 눈에 안들어와요
20/11/12 10:1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익스큐즈해도 아이콘, 상점 인터페이스는 용서가 안되는 수준이에요. 중국판 삼류 롤짝퉁게임 인터페이스보다 더 구려요
20/11/12 10:40
수정 아이콘
모바일게임 다이아 상점 같습니다.
제리드
20/11/12 10:13
수정 아이콘
신화템을 15분 이후에 기존 갖고 있던 전설템과 교환(+차액지불)해서 사게 하면 어떨까요
파란무테
20/11/12 10:13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 1일 천하 이런거도 있는데요.
우선 1주일은 지켜봅시다.
전설템 중에 신화템으로 업그레이드 될 템들이 분명 더 발생할겁니다.
20/11/12 10:16
수정 아이콘
몇렙 이상만 구매/장착 가능하게 하는 게 좋을 듯..
겨울삼각형
20/11/12 10:41
수정 아이콘
몇렙까지 눕자 전략 나오겠네요
20/11/12 10:47
수정 아이콘
다른 전설템 하나 골라서 신화로 업글하는 선택지만 주어졌어도 템빌드가 더 다양해지는 장점이 있었을텐데 왜 그렇게 안했을까요
20/11/12 10: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어제 3판정도 플레이해봤는데 재밋었습니다.
신화템 중에는 오버밸런스가 존재하긴 합니다만 밸런스 부분이야 2달가량의 프리시즌동안 잡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고 각각의 신화템마다 장단점이 있고, 어떤 신화템을 가느냐의 따라 같은 챔프라도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성공적이라 봅니다.
SkyClouD
20/11/12 10:53
수정 아이콘
신화템 하위에 완성 전설템을 주거나(오른 처럼) 신화템 가치를 좀 낮춰야죠. 사실 가격을 떠나서 추가 보너스 만으로도 신화템 가치는 나오는데, 굳이 아이템 스펙까지 높여둘 이유가 없어서..
20/11/12 10:55
수정 아이콘
나서스도 힘들어졌죠. 코어템들 상당수가 신화템으로 올라가 버려서 하나밖에 못 껴서...ㅠㅠㅠ
20/11/12 10:57
수정 아이콘
프리시즌 대격변 패치 이후 까이고 재평가 받는 전형적인 흐름 인가요?
다레니안
20/11/12 10:57
수정 아이콘
현재 가장 심각한건 영겁의 지팡이가 1코어인 챔프들입니다. 이 챔프들은 영겁의 탱킹력을 바탕으로 10분대에 스노우볼을 굴리는 챔프들인데 영겁 대체재가 없다보니 챔프운영법을 아예 바꿔야합니다.
황제의마린
20/11/12 10:58
수정 아이콘
전 다른건 그렇다고치는데 아이템 디자인을 꼭 바꿔야만했을까요

게임은 안하고 대회만 챙겨보는 입장이라 또 공부할게 생겨서 너무 짜증나네요 가시성도 구리고
김하성MLB20홈런
20/11/12 10:58
수정 아이콘
전설 템 하나 이상 보유해야만 신화 템을 살 수 있게하면 괜찮지 않을지?
20/11/12 11:02
수정 아이콘
마나템이 너무 없어요. 진짜 딱 ap메이지 신화템+여눈상위템이 끝입니다.
우스타
20/11/12 11: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에서 아이콘, 상점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사실 아이템 아이콘 디자인, 상점 디자인에서 가장 큰 문제는 [둘을 동시에 진행했다] 인 것 같습니다.

아이콘 - 전체적으로 아이콘 내부의 여백이 줄었거나, 여백의 색, 채도가 올라갔다. 둘 다인 경우도 많다.
그래서 아이콘 내의 물체를 분간하기 더 힘든 편이다.
[적응되면 괜찮을 수도 있겠다.]

상점 디자인 - 그냥 인터페이스 자체가 바뀌었다.
신발이나 소모품 등이 자체 탭으로 넘어갔는데, 이는 다른 메인 아이템들과 아예 다른 방향으로 열린다. 서랍 측면으로 또 다른 서랍이라 해야 하나.
[적응되면 괜찮을 수도 있겠다.]

근데 둘이 한꺼번에 바뀌니 둘이 역시너지를 일으켜서 혼란, 거부감이 더해지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예) 신발은 어디서 사지 + 신발이 어떻게 생긴 거지
20/11/12 11:06
수정 아이콘
3~4개만 신화템 더 만들면 어느정도 해결된다고 보고 스펙이야 칼질해서 잡아야죠. 근데 풀템 맞추면 이속이나 쿨감같은게 괴랄해지는게 뭔가 aos 근본 카오스같은 느낌이 많이듭니다 크크
모찌피치모찌피치
20/11/12 11:07
수정 아이콘
저는 룬개편 특성개편은 다 즐겁게 패치노트 읽고 뭐가 어울릴까 고민하면서 보냈는데, 이번 아이템 개편은... 신화템이라는 컨셉 자체가 좀 별로인 것 같아요. 개선할 여지가 보여서 패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무언가를 바꾸기 위해 어거지로 패치한 느낌?

신화템 고유옵은 굳이 신화템일 이유가 없으니(그냥 옵션 수치 수정해서 전설템으로 내리면 그만이죠) 결국 신화템의 존재의의는 기존 전설템을 강화한다는 것 하나인데, 이건 사실 게임 시작할 때 장신구처럼 신화옵션 하나 고르고 시작하고 신화템 삭제해도 똑같을 것 같거든요.

하튼 템 추가 변경은 괜찮은데 신화템 개념이 저는 별로인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Rorschach
20/11/12 11:17
수정 아이콘
신화템의 특수능력(?) 발동이 전설 이상 아이템 세 개가 모였을 때 발동하도록 만드는건 어떨까요? 그러면 3코어 타이밍에 따라 격차가 너무 심해지려나...
우리는 하나의 빛
20/11/12 11:26
수정 아이콘
지금와서는 거의 안하는 정도지만,
+첫 코어로 신화템 가는 챔피언이냐 아니냐로 갈린다면..
일정레벨 이전에는 신화템이라는 걸 못끼는 패치가 되면 어떻게 되려나요? 예를 들어 하위템을 다 갖고있어도 16렙 이전에는 신화템을 장비할수없다고 한다면 선택지가 더 다양해질까요?
미카엘
20/11/12 11:47
수정 아이콘
일단 노잼이네요.
이디어트
20/11/12 11:50
수정 아이콘
장로용 먹으면 버프시간동안 신화능력 발동 하면
4용 빌드업팀은 신화템갈테고
스틸자신있음 신화템가고 할것같은데
스펙은 최종인데 시작부터 들고하니 밸런스맞추기가 험난해보이네요
2022300000000
20/11/12 12:05
수정 아이콘
신화템 23개 아닌가요?
라이언 덕후
20/11/12 12:10
수정 아이콘
오른도 있는데 이제 역으로 도타의 아가님의 홀처럼 스킬을 최종강화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었으면..
먹설턴트
20/11/12 12:45
수정 아이콘
아이콘 디자인 시인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모바일 게임만도 못해요... 네살짜리 제 조카가 그려도 이거보단 잘 그리겠다..

신화템의 다른 전설 아이템 강화 능력을 챔피언 레벨 제한을 두는게 그나마 조절이 쉬울거 같은데 말이에요. 전설템 갯수 제한도 생각을 해봤는데 그러면 지고 있는 팀이 역전할 구도가 더 안나올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벨은 그나마 장기전으로 가면 어떻게든 오르긴 할테니까
휀 라디언트
20/11/12 12:45
수정 아이콘
방금 이거저거 해봤는데 시즌 시작전에 많이 바뀔거 같습니다. 이즈로 굷드라들고 q평에 히드라 효과가 다터지네요. 흐
20/11/12 12:52
수정 아이콘
파오캐 느낌이라 별로네요
20/11/12 13:04
수정 아이콘
신화템 추가로 밸런스 맞추는 것은 어떨까요?
20/11/12 13: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씀하신대로 현재 신화템 체계에서 밸런스 맞추려면 최소한 신화템 몇개가 새로 추가되야 한다고 봅니다.

152개 챔피언 모두를 커버할수는 없지만 최소한 십몇개의 챔피언은 더 구제받을 수 있겠죠. 그 외에는 전설템도 상황따라 1코어로 갈 수 있도록 고려해주는 정도인데, 이건 패치노트 보면 당장은 그럴 생각 없는 것 같네요
(패치노트에 직접 1코어 신화템을 기준으로 디자인을 했다고 적혀있습니다)
하얀마녀
20/11/12 13:31
수정 아이콘
거꾸로 생각해보면 초중반에 극한의 효율을 끌어낼 수있는 1코어 템들이 잘 맞았던 챔프들이 있었다는 얘기이고...그렇지 않은 애들은 관짝에.....
조말론
20/11/12 14:03
수정 아이콘
아 무슨무슨 게임처럼 챔피언당 신화템 하나씩 만들어달라구
수부왘
20/11/12 14:13
수정 아이콘
신화템이란게 굳이 있어야 할 이유가 없는게 문제에요 왜 신화템이 있어야하지? 뭔가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수 있나? 그런것도 아니고...
고스트
20/11/12 14:43
수정 아이콘
중복될 수 없는 사기적인 옵션을 줘서 플레이어가 좀 강력하다는 느낌을 주고 싶은거죠 뭐..
20/11/12 14:44
수정 아이콘
템은 그렇다 치고 상점탭이 나무 병맛화됏습니다
Enterprise
20/11/12 14:46
수정 아이콘
신화템(들)의 하위템조차 못 가는 건 좀 황당했습니다. 예를 들어 바미의 불씨의 경우 상위템들이 죄다 신화템이라 다른 신화템을 가면 구매조차 안돼요.
20/11/12 14:49
수정 아이콘
신화템 뭔가 히오스 느낌나는 선택지를 줄여버리는? 그런 느낌입니다 차라리 그냥 템을 많이 추가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은데
고추장김밥
20/11/12 14:58
수정 아이콘
일단 로아 대체템은 나와야 될 것 같은데

체력 마나 주문력 같이 주는 신화템이 없는게 말이 되나요?

로아 1코어로 가는 챔들이 얼마나 많았는데 안만들었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데
김솔라
20/11/12 15:0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선택지 적은 거야 대부분 오피지지 같이 검증된 추천 빌드로 가는 게 대부분이었는데요
반성맨
20/11/12 15:31
수정 아이콘
리치킹 이후의 와우를 보는듯한..
Dončić
20/11/12 15:37
수정 아이콘
어떤 BJ의 말에 따르면 첫코어로 신화를 가는건 오히려 손해라고 하던데요
신화템은 가격이 너무 비싸고, 독특한 옵션이 다른 전설이 있을 때부터 발생하는 거라 1전설 이후에 신화를 가는게 스노우볼 굴리기 더욱 좋은 것 같다고
바람의바람
20/11/12 15:47
수정 아이콘
보면 챔피언마다 호불호가 좀 갈리죠;;;
제가 정글빼고 다가다 보니 진짜 여러챔 하는데 연습모드에서 해보면서
어떤챔은 딱이다 싶은게 있는반면 어떤챔은 진짜 뭘가도 애매하더군요
아델라이데
20/11/12 16:11
수정 아이콘
챔피언이 많아서 템 몇개만 바껴도 밸런스 엄청 조절해야하는데... 그냥 롤백말고는 답도없어 보여요.
다시마두장
20/11/12 16:47
수정 아이콘
전 다른건 다 좋다 치고 일단 아이콘만 좀 바꿔줬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콘들이 하나같이 형광형광 휘황찬란한게 너무 중국인들 취향으로 만든 것 같아요.
댄디팬
20/11/12 17:16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만 뒤져본 수준인데, 얼건 이즈는 이제 끝인가요? 잘 모릅니다 ㅠ
천혜향
20/11/12 17:30
수정 아이콘
이런 변화때문에 라이엇이 10년넘게 장기집권한거죠..
많은분들이 이건 망했다라고 하시니.. 11시즌역시 꿀잼각이네요
시라노 번스타인
20/11/12 17:34
수정 아이콘
매시즌 대격변이 항상 비슷한 반응이였는데 이번엔 어떨지...
칠데이즈
20/11/12 18:10
수정 아이콘
뭐 아직 프리시즌인데요. 조금 안정화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게임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냥멍빌런
20/11/12 18:16
수정 아이콘
신화템 기본지속효과가 챔프간 효율이 너무 달라요. 스탯효율은 다 고만고만하고 액티브나 패시브 효과보고 하나 골라라가 신화템 선택기준인데 거기에 따라오는 고유지속효과가 AP템 기준 어떤건 마관 어떤건 가속 이러니까 어떤챔은 둘다 잘맞고 어떤챔은 하나를 보면 다른게 안맞는 상황이 많습니다.

다른것들이야 조금씩 밸런싱하면 되겠지만 이부분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네~ 다음
20/11/12 18:25
수정 아이콘
이즈리얼은 이제 마나에 의존할게 아닌 시즌2 그 시절로 간거같은데...

근데 다른게 좋아서 굳이 이즈리얼을 픽해야하나 싶은.

그냥 시간 지나면서 패치잘되길 바래야.
모노리스
20/11/12 19:45
수정 아이콘
신화템 컨셉 자체가 모순인게, 템을 갖출수록 강해지는 아이템인데 1코어로 뽑아야만 할 만큼 스펙이 세다...는 거죠.
이번 프리시즌 2달동안은 혼파망일듯...
폰독수리
20/11/13 08: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시즌 3 이후 디자인 룬특 오브젝트 아이템 등등의 파격적인 변화가 기꺼웠던 적이 한번도 없는데 그것때문에 잘 나가더라구요. 지금도 보아하니 라이엇이 일 잘하고 있는 모양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0053 [LOL] 성회형 이걸 부두술에 성공해??? [20] 지성파크12551 20/11/13 12551 5
70052 [LOL] 이걸 에포트가? [40] 반니스텔루이12727 20/11/13 12727 0
70051 [LOL] 왕조 재건 선언한 T1, '대니' 양대원 감독-'제파' 이재민 코치 선임 (LS는 계약파기인듯) [36] insane13789 20/11/13 13789 1
70050 [LOL] [official] T1 단장: Polt 外 [198] 좋은18023 20/11/13 18023 2
70049 [LOL] 루머)꼬마 담원행 [42] 카루오스12059 20/11/13 12059 0
70048 [LOL] 담원 제파, 양대인 계약종료 [43] insane12723 20/11/13 12723 0
70047 [LOL] lck스토브리그가 흥미진진해지는것 같습니다. [120] 카루오스16437 20/11/13 16437 0
70046 [LOL] 말자하의 시대가 왔는가? [31] 솔루11878 20/11/13 11878 0
70045 [LOL] 담원 핵터뷰 마지막회 - 바텀 듀오 (장문).9MB [17] Lord Be Goja18489 20/11/13 18489 9
70044 [LOL] [루머]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님이 트윗을 올렸네요. [110] 미원18390 20/11/12 18390 0
70043 [LOL] 롤드컵 우승 스킨을 와이프 사진을 보낸 남자 [46] 먹설턴트15684 20/11/12 15684 5
70042 [LOL] T1을 위한 변명, 그리고 바램. (feat. 엔터사는 안 이런다!) [23] 아우어케이팝_Chris12842 20/11/12 12842 4
70041 [LOL] 팬이 skt 복귀 너무 반가워요라고 하자 마린의 대답 [28] 카루오스15758 20/11/12 15758 0
70040 [LOL] 이번 프리시즌의 아이템 이미지 변경에 대한 잡담. [16] 원장11360 20/11/12 11360 0
70037 [LOL] 쇼메이커 : 원래 내 꿈은 OOO이었다 [11] 스위치 메이커11573 20/11/12 11573 1
70036 [LOL] 지표를 보니 태양불꽃방패가 핫한가봐요 [21] TAEYEON12424 20/11/12 12424 0
70034 [LOL] NBA, 리코리스, 퍽즈의 나비효과 [17] 비역슨9843 20/11/12 9843 5
70031 [LOL] 신화템의 근본적인 디자인 문제, 라이엇은 해결 할 수 있을까? [78] 천영16438 20/11/12 16438 6
70030 [LOL] 애쉬 현 상황.gif [71] 먹설턴트18509 20/11/12 18509 0
70029 [LOL] 롤드컵 우승이 없는 선수들중 최고의 라인업 [92] Pokemon16096 20/11/11 16096 0
70026 [LOL] 개인적으로 조심스레 밀어보는 '단일년도 최고정' FPX 티안 [69] 신불해16960 20/11/11 16960 13
70025 [LOL] GenG 톰, 트레이스와 계약 종료 [65] 기사왕14271 20/11/11 14271 0
70024 [LOL] 페이커 vs 페이커 vs 페이커 [115] 영혼16675 20/11/11 1667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