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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 01:30
프론트를 지칭해서 얘기한게 아니라곤 하는데
진짜 아니라면 쵸비가 진작 해명하고도 남았을 시간 같은데 침묵 중이니... 크흠
20/11/04 01:34
채팅창 참 뭐같은게 그냥 쟤들은 네 쵸비가 저격한건 프론트와 제가맞구요. 쵸비랑 함께가지 못하게되었습니다. 이걸 듣고싶은거임.
프론트 팀 저격한거아닙니다. 왜 인지는 개인사정이라 알수가없습니다. 라고했는데 무슨 증거를 내놓으라고 크크
20/11/04 01:54
다른건 몰라도 킹존 내부사정 당시엔 단장이 아무런 관련이 없을수가 없죠
킹존 모회사였던 FEG 코리아가 그냥 회사를 따로 분리하고 올라온게 저 단장이죠 FEG 코리아 쳐보면 나오는 http://fegsports.com/kr/about/gltd.html 이미 저때 핵심 멤버였어요
20/11/04 01:58
DRX 터지는 소리 들리네요.
씨맥 할말이 있음 시즌2가 직접 대상은 다르지만, 씨맥을 끼고 공수 전환으로 일어나네요. 이것도 스타의 숙명인가..
20/11/04 02:00
작년 강감독 선발전에서 물마시던 거 보면 얼마나 조마조마했는지 느껴지죠.
강동훈, 김대호, 김목경, 유의준 감독들 모두 안타깝습니다
20/11/04 02:11
자기가 흔들고 봐 성적 안 나오잖아 하면 그만큼 우스꽝스러운 일이 있습니까. 정 자기 스타일 팀 꾸리고 싶었으면 시즌 끝나고 했어야 말이 안 나오죠.
20/11/04 02:09
작년 킹존이 올해 DRX보다 망하게한 원인이, 히라이 감독 폭로가 맞다면 저사람들이죠
지금 사람들이 없었으면 작년이 어디까지 갈지 몰랐는데요 단판제지만 IG, FPX도 때려잡은 팀이에요
20/11/04 02:10
쵸비 저격 일은 정확히 무슨 내용인가요? 표식이 쵸비에게 프런트 관련글 링크 보낸 건 봤는데 그 전에 어떤 일이 있었던 건지 검색해도 나오질 않아서
20/11/04 02:11
그거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할 리빌딩이랑은 전혀 상관 없고 본인과 프런트에 대한 거 아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 했는데 솔직히 뭔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20/11/04 02:10
현 단장: 전 단장 때 있었던 일이니 내 책임이 아니다
강동훈 감독: 전 프론트와 현 프론트는 같다 이런 말인데 현 단장이 전 프론트에서 일하다가 단장으로 콜업된게 아니라 외부에서 끌어온거면 두 사람 말이 둘다 참일수 있지 않나요? 제가 방송 듣기로 도우너 단장이 프론트 얘기를 한게 아니라 내 책임이 아니다 이렇게 애기한걸로 들었거든요.
20/11/04 02:12
도우너 : 그때는 책임자도 아니고 이야기 전달책정도였다.
강동훈 : 전달했는 사람이 왜 책임이 없냐 이정도로 요약되는건가요? 두개다 들으니까 정신이없네요;
20/11/04 02:21
도우너 화법이 영 안 좋네요. 다른 사람들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화법이라...
정리하면 '킹존 해체'라는 의사결정과정은 자신과 관련이 없고, 그 이후에 킹존이 듀렉스로 이전되는 과정에서 선수에게 계약 승계 여부를 묻기 위한 연락이었다는 말인듯
20/11/04 02:28
FEG는 중국계 회사고, DRX에 투자했고,
완전 합병한 이후에 사모펀드에 팀 매각하면서 DRX를 독립법인으로 분리. 사모펀드에 팔았다고 해도, 현재 DRX와 FEG코리아는 같은 장소에서 사무실을 함께 쓰고 있으니 사실상 한몸이 맞음. 도우너는 FEG소속이었다가 DRX단장을 겸하게 되었는데, 지금 도우너 이야기는, 강동훈 팽할때는 본인이 책임권자나 주도한게 아니란 거 같음. 본인은 FEG담당자로 실무처리를 한거고, 강동훈 킹부사정 지나고 임명됬다는 게 주요 이야기인듯. 진실은 믿기 나름인데, 전 믿어요.
20/11/04 02:29
말을 못하는 건지
말을 못하는 '척'하는 건지가 애매하네요... 대충 보면 최상인 대표 자신은 (강동훈 감독 말에 따르면 현재도) 바지사장(대표)라는 뜻인 듯...?
20/11/04 02:30
위에 플라님 댓글 참조하시면 될것같아요. feg 소속일때 팀 인수인계 작업을 담당했고 그때는 내가 의사결정권자가 아니었음. 지금은 내가 대표라서 내가 의사결정권자임.
20/11/04 03:00
아, 바지사장이라는 말을 너무 대충했네요.
당시 실권자의 지시를 따른 실무자였고 현재는 책임자가 맞지만 DRX와 FEG코리아는 현재도 사실상 같은 회사라고 볼 수 있으니 현재 책임자라고 할 지라도 사실상 상사라고 볼 수 있는 당시 실권자들은 그대로 있을 것 같다는 말이었습니다. (이건 강동훈 감독의 말이 맞다는 전제하에 한 제 추측입니다) 사실 상사가 시켜서 하라고 했다 라고 방송에서 대놓고 말할 수는 없는 노릇일 테니까요. 그래서 상사에게 화살을 돌리는 식의 말을 하지 않기 위해서 말을 아끼다 보니 난해한 내용이 된 것 같습니다.
20/11/04 02:35
지금 말 들어보니까 자금유입에 문제가 있어서 feg(중국자본) 이 국내자본으로 리파이낸싱 하려고 했고 그 중간에 발생한 재무적 리스크(채권 보증 주체)를 현 대표가 맡아서 지면서 단장직함을 가져갔다. 이거네요.
20/11/04 02:36
작년 시즌도중 DRX라는 팀의 창단을 위해서 킹존에서 DRX로의 이전과정 및 판매가 진행되어야함
다만 DRX입장에서 강동훈 감독은 미래에 없었고 감독 교체와 선수들 거취여부를 시즌 중에 물어보는 바람에 그 당시 팀 분위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그로인해 팀이 사실상 공중분해 수순을 밟게 됨 그 당시 킹존이 쑤닝소유였는데 그걸 매각하는 과정이 7월이 될 수 밖에 없던 이유가 아마도 롤드컵에 한 회사의 팀이 2개이상 나올수 없어서 쑤닝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팀인 킹존을 정리했어야 했던 것 그래서 현 도우너 대표입장에서 7월에 급하게 판매를 진행했어야 함 정리해봤는데 전 이거 같아요 이거라서 히라이 감독과 지금 drx 수뇌부랑 의견차이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20/11/04 02:41
1. 도우너는 킹존 데이터담당 실무자였다.
2. 킹존이 7월에 월급이 밀릴수 있을정도로 재정난이었다 3. 도우너는 수뇌부로부터 지시를 받아 실무자로써 킹존을 세일즈하는 업무를 맡았다. 4. 팀을 파는 과정에서 선수들에게 고용승계에 대한 대화를 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킹존멤버는 도우너를 수뇌부로 오해) 5. 이후 drx 전환후 단장 역할 맡게됨. 이게 맞나요?
20/11/04 02:45
실무자였는데 재무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본인이 총대메고 단장 취임했다고하면 킹존멤버들이 어? 저사람 단장(대표) 맞았네 라고 오해할만하네요.
20/11/04 02:53
이건 제 사견인데 이런 애매한 상황은 (실무자와 수뇌부의 경계가 애매할지도...)그 중간즘에 실체적 진실이 있는 경우일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 애매한 진실에서 서로 스스로가 맞다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을거같아요.
20/11/04 02:47
대충 히라이하고 도우너하고 헤드락짤엔딩하면 되는 각 같기도 하고...라기엔 히라이에겐 작년이 너무 아낍고 다시 생각해봐도 화가날듯...롤드컵 우승은 몰라도 진출은 목전에 두었었는데...히라이에겐 사실 im시절부터 생각하면 작년생각만해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것 같아요.
고생끝에 칸 커즈 비디디 발굴해서 im시절 꿈만같던 시즌우승에 롤드컵까지 진출해서 대박냈다가 거짓말처럼 삼성갤럭시한테 자연재해 당해버리고...그 다음년도엔 킹나더레벨...그리고 팀 폭파.. 커즈만 데리고 어찌어찌 다시 선수들 긁어모아서 폰대관 페진아 자강두천끝에 아깝게 스프링 결승문턱서 좌절했는데...갑자기 폰이 out되고...내현으로 어찌어찌 틀어막고 리프트라이벌즈 까지만해도 혹시..?했으나..그놈의 킹부사정사건.. 이 모든 안타까움의 막타를 친 사건이니 이해가 갑니다..솔직히 프릴라 때부터 킹존 팬질하고 지금도 drx팬질하지만 작년엔 정말 히라이 감독에게 감정이입 장난 아니였죠....씨맥이 못지않은 불쌍 & 매력캐릭터인데다 올해 워낙에 소년만화급 스토리라 계속 팬질을 할 수 있었던거지....씨맥사단의 소년만화덕에 잊고있던 기억폭행 갑자기 으으...
20/11/04 02:58
솔직히 드단장은 오늘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인거 같기도 하고 히라이의 입장도 이해는 되는데
지금 중요한 가장 큰 이야기가 빠졌잖아요. 그래서 쵸비는 팀에 남나? 어차피 작년에 드락스 선수 전원 물갈이 했으니까 그냥 데프트랑 쵸비랑 다른 편한 팀에서 게임에 집중했으면 하는데? 물론 저는 갈아탈예정입니다. 진심으로. 뭐 선수들이 잔류하면 어쩔 수 없겠지만 뭐 프런트가 하는 롤경기? 그건 프런트가 선수보다 유능할때나 가능 한 이야기고.
20/11/04 03:03
일단 쵸비가 남느냐 안남느냐는 협상과정에 있을테니 확실하거나 발표할 수 있을때 하겠죠. 쵸비문제가 붉어진건 최근 심경토로사건이였는데 그 당시에도 쵸비가 이적관련은 아니라고 했고 오늘도 프론트관련건은 절대 아니라고 못 박는거 보니 쵸비재계약여부는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프론트관련문제가 아니라면 제일 중요한건 결국 쵸비의 의지일테니 기다려봐야죠. 쉽지많은 않겠지만요.
만에하나 프론트 문제였다면 책임지겠다고 했으니 차후에 결과기다리면 되지 싶습니다. 밝혀지겠죠 뭐...다른선수도 아니고 쵸비가 만에하나라도 프론트와의 갈등으로 인해 lpl로 가게되는 일이 벌어진다면 작년 킹존 내부사정 만큼이나 큰건이라 어떤방식으로든 알려질것 같습니다.
20/11/04 02:59
저는 개인적으로는 약자의 의견에 먼저 공감하는 편이라
강동훈 감독을 먼저 지지하고 싶네요. 어쨌거나 자기가 만든 팀에서 쫓겨난건 강동훈 감독이니까요. 사실 그 세부사항이야 쫓겨난 입장에서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쫓아낸 사람들이 같은 사무실 같은 실무자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 속 터지죠.
20/11/04 03:03
방송을 보지는 않았는데 '관련이 없다' 와 '결정권이 없다' 는 완전 다른거 아닌가요?
제가 기억하기로 drx 프런트에서는 킹부사정과 현 프런트가 '관련이 없다' 쪽이었던거 같은데, 선수, 감독과 직접 맞닿는 실무를 했을 정도면 본인이 억울하든 어떻든 관련없다고는 못할 상황같은데
20/11/04 03:17
그렇군요. 사실 그렇다고 해도 납득은 잘 안 되는게 작년 drx 킹부사정 문제는 프런트가 어떤 결정을 내렸냐의 문제보다
그걸 얼마나 지저분하게 실행했냐의 문제가 더 컸던거같은데.. 내가 내린 결정이 아니니 상관없다 이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20/11/04 03:32
기억이 잘못된걸로..
펨코에서 전문 쳐주신 분에 따르면 17년 롱주 임금 체불만 관련 없다고 했고 킹존 킹부사정과 같은 나머지는 전부 처음부터 책임이 없다라고 했다고 하네요
20/11/04 03:08
그러니까 뭐 세세한 내부문제는 뒤로하고 히라이감독님이랑 도우너 단장의 입장차이는
강동훈 : 그때 도우너가 다 통보하고 상담하고 다녔는데 오늘 방송에서 자신과는 관계없다고 한것에 분노함 도우너 : 그때 자기는 그냥 실행하는 직원이었고 의사결정은 FEG가 했으니까 나랑은 관계없는거 맞다 억울하다 결정권이 없었다지 관련이없었던게 아니니까 강동훈 감독이 화날만 한거같습니다. 말을 잘못한듯요 세세한 내부문제의 진실은 그들만 알고있겠지만요
20/11/04 04:52
씨맥 영입과 데프트 잔류로 많이 세탁해서 그렇지 킹존팬들에게는 좋게 봐줄래야 봐줄 수 없는 현 프론트이긴 하죠 올해 성적은 나쁘지 않았지만 댕겅으로 대표되는 괴상한 운영도 많이 해서 이제 다른 응원팀을 찾아보려 합니다. 오늘 라이브 반절 정도 보니 결정이 내려졌네요 크크
20/11/04 11:42
‘그렇게 궁금하면’ 물어보라고 자신있게 라이브 덤벼놓은 것치곤 채팅이 빠르네 하나씩 질문하면 되는데 너무 질문이 많네 같은 핑계대며 명확히 대답 못하고(안하고?) 말돌리기 하는 모습 등에서 그다지 신뢰같은 건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라이브 방송의 모습이 작년에 강동훈 쫓아내면서 했던 저열한 언플 느낌으로 차라리 확 악인에 말도 잘하고 리더십 빠방한 두목 포스였으면 오히려 좀 신뢰 갔을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영 어버버해서 크
20/11/04 14:53
그 분이 악인이라는 게 아니라.. 어제 같은 어리버리한 모습보다는 차라리 악인 같은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았겠다라는 개인 감상이니 넘어가셔도 될 듯 합니다. 그렇게 궁금하면 물어보라고 자신있게 어그로 끌더니 주저주저 머뭇머뭇하다가 무슨 방정식 같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 하고 그러는 거 보고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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