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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8/17 18:36:29
Name Altair~★
Subject EVER 2004 온게임넷 스타리그 출전선수 소개

출전선수는 1~4번 시드 - 온게임넷 스타리그 출전횟수 - 가나다 순서로 정리하였습니다.
소개와 성적밑의 문구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과 견해를 적은 것으로 선수 본인의 의사와 전혀 무관함을 밝힙니다.^^
선수들의 사진은 온게임넷 인터뷰 게시판에서 가져왔습니다.

 




1. 박성준 - 소속:POS, 주종족:저그, 스타리그 출전횟수:2회(2연속)
스타리그 입상내역 - 우승 1회
스타리그 총 전적 - 15전 11승 4패 73.3% (VS테란 7승 3패, VS저그 전적없음, VS플토 4승 1패)

저그 첫 우승은 시작에 불과하다. 스타리그의 역사는 July에 의해 다시 씌여진다.

온게임넷 스타리그 사상 최초 저그 우승을 일궈낸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사.
지난대회 우승자는 8강 이상의 고비를 넘지 못했던 징크스를 극복할지도 주목거리.
2연속 스타리그 우승의 기록을 깨고 3연속 스타리그 제패에 도전한다.

 




2. 박정석 - 소속:KTF Magicⓝs, 주종족:프로토스, 스타리그 출전횟수:8회(4연속)
스타리그 입상내역 - 우승 1회, 준우승 1회, 4위 1회, 8강 2회, 16강 2회
스타리그 총 전적 - 66전 36승 30패 54.5% (VS테란 20승 9패, VS저그 13승 16패, VS플토 3승 5패)

프로토스의 계절 가을이 왔다. 가을의 전설은 내 손으로 완성시킨다.

정상의 문턱에서 좌절한 아픔을 딛고 재도전에 나선다.
목디스크가 얼마나 치료되었는지, 경기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런지 걱정이다.
가을의 전설을 경험해 본 주인공으로서 또 다시 전설의 주인공을 차지하려 한다.

 



3. 최연성 - 소속:SK텔레콤 T1, 주종족:테란, 스타리그 출전횟수:2회(2연속)
스타리그 입상내역 - 3위 1회
스타리그 총 전적 - 16전 10승 6패 62.5% (VS테란 4승 2패, VS저그 2승 3패, VS플토 4승 1패)

적응은 한번으로 족하다. 멈췄던 버스는 다시 달린다.

괴물같은 성적을 바탕으로 지난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아쉽게 3위에 그쳤다.
하지만 당초 목표했던 시드 획득에는 성공하며 첫 진출한 스타리거로는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다른 리그에서와 같은 강력함을 발휘하며 온게임넷 스타리그 첫 정복을 노린다.

 




4. 임요환 - 소속:SK텔레콤 T1, 주종족:테란, 스타리그 출전횟수:10회
스타리그 입상내역 - 우승 2회, 준우승 2회, 3위 1회, 8강 2회, 16강 2회
스타리그 총 전적 - 89전 56승 33패 62.9% (VS테란 12승 7패, VS저그 28승 11패, VS플토 16승 15패)

챌린지리그 우승은 시작에 불과하다. 진정한 부활은 스타리그 우승으로 완성된다.

온게임넷 스타리그 다전, 다승 1위. 지난대회 탈락으로 10회연속 진출 실패 한풀이에 나선다.
이번 리그에서 4강 이상 진출할 경우 사상 최초로 온게임넷 스타리그 100전의 대기록 달성도 가능하다.
사상 최초로 온게임넷 스타리그 3회 우승의 금자탑 수립에 도전한다.

 




5. 홍진호 - 소속:KTF Magicⓝs, 주종족:저그, 스타리그 출전횟수:9회
스타리그 입상내역 - 준우승 2회, 3위 2회, 4위 1회, 8강 2회, 16강 1회
스타리그 총 전적 - 88전 53승 35패 60.2% (VS테란 28승 17패, VS저그 14승 7패, VS플토 11승 11패)

절치부심 이날을 기다렸다. 내가 있을 곳은 스타리그 무대, 다시 내려가지 않겠다.

한때 챌린지리그 예선전까지 내려가며 3시즌만에 스타리그에 복귀하였다.
다전, 다승에서 임요환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지만 우승할 경우 역전 1위 등극이 가능하다.
폭풍처럼 몰아치는 기세로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 2회의 불명예 청산에 나선다.

 




6. 박용욱 - 소속:SK텔레콤 T1, 주종족:프로토스, 스타리그 출전횟수:6회(5연속)
스타리그 입상내역 - 우승 1회, 4위 1회, 8강 1회, 16강 2회
스타리그 총 전적 - 38전 21승 17패 55.3% (VS테란 8승 8패, VS저그 8승 3패, VS플토 5승 6패)

나도 가을의 전설의 주인공이었다. 1년전 그날의 영광을 재현하겠다.

3명밖에 없는 프로토스 가운데 최근의 페이스가 가장 좋다.
기복이 심하다는 우려를 씻어낼 수 있도록 상승세를 유지시키는게 관건.
가을의 전설을 재현하며 온게임넷 스타리그 2회 우승 도전에 나선다.


 



7. 이윤열 - 소속:P&C 큐리어스, 주종족:테란, 스타리그 출전횟수:6회(6연속)
스타리그 입상내역 - 우승 1회, 8강 2회, 16강 2회
스타리그 총 전적 - 37전 22승 15패 59.5% (VS테란 6승 1패, VS저그 11승 6패, VS플토 5승 8패)

새로운 유니폼을 입곤 절대 지지 않겠다. 팀의 첫 우승컵은 내가 선물하겠다.

팬택앤큐리텔으로 옷을 갈아입고 첫번째 출전하는 스타리그 무대. 출전선수 가운데 연속 진출 1위.
우승 이후 매번 16강 죽음의 조에 편성되는 등 상대적으로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약한 징크스 극복이 과제.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컵은 게임단 창단식에서 자신이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

 




8. 변길섭 - 소속:KTF Magicⓝs, 주종족:테란, 스타리그 출전횟수:5회
스타리그 입상내역 - 우승 1회, 8강 2회, 16강 1회
스타리그 총 전적 - 32전 20승 12패 62.5% (VS테란 5승 5패, VS저그 11승 6패, VS플토 4승 1패)

더이상 비운의 우승자라 부르지 마라. 다시한번 우승자 클럽에 이름을 올리겠다.

무려 5시즌만에 복귀한 스타리그 무대. 듀얼토너먼트 통과 후 웃음이 인상깊이 남는다.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벌이고 스타리그에 적응하여 제 실력을 발휘하는게 급선무.
스타리그 결승 무대에서 승리하며 활짝 웃는다면 더이상 불운은 없을 것이다.


 



9. 서지훈 - 소속:슈마 GO, 주종족:테란, 스타리그 출전횟수:5회(2연속)
스타리그 입상내역 - 우승 1회, 8강 3회
스타리그 총 전적 - 36전 22승 14패 61.1% (VS테란 9승 2패, VS저그 13승 9패, VS플토 3패)

팀을 위해, 나를 위해 우승이 필요하다. 맡겨둔 우승컵을 찾으러 가겠다.

어느새 스타리그에 5번이나 출전하며 관록의 게이머로 성장했다.
최근 팀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자신도 2004 WCG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기쁜일의 연속이다.
Greatest One의 이름으로 우승컵을 선물한다면 멋진 소식이 보너스로 안겨질 수도......

 




10. 박태민 - 소속:슈마 GO, 주종족:저그, 스타리그 출전횟수:4회(3연속)
스타리그 입상내역 - 8강 1회, 16강 2회
스타리그 총 전적 - 12전 5승 7패 41.7% (VS테란 1승 4패, VS저그 2승 3패, VS플토 2승)

16강, 8강은 이제 그만. 반드시 4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겠다.

3번이나 연속으로 스타리그에 진출했지만 성적은 지난대회 8강이 가장 좋다.
상대적으로 약한 테란전 극복이 성적 향상의 가장 큰 걸림돌.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팀의 페이스와 발맞춰 멋진 경기를 펼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11. 변은종 - 소속:SouL, 주종족:저그, 스타리그 출전횟수:3회(3연속)
스타리그 입상내역 - 4위 1회, 16강 1회
스타리그 총 전적 - 19전 9승 10패 47.4% (VS테란 5승 5패, VS저그 2승, VS플토 2승 5패)

저그 최초의 우승은 놓쳤지만 2번째 우승컵은 내가 차지한다.


첫 출전 4위의 호성적이후 지난 대회 16강 탈락으로 곤두박질.
듀얼토너먼트를 가볍게 통과한 기세로 다시한번 스타리그 정상 도전에 나선다.
SouL의 사상 첫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12. 이병민 - 소속:P&C 큐리어스, 주종족:테란, 스타리그 출전횟수:2회(2연속)
스타리그 입상내역 - 16강 1회
스타리그 총 전적 - 3전 3패 0.0% (VS테란 1패, VS저그 전적없음, VS플토 2패)

많이 배우고 준비했다. 이제는 성적으로 말하겠다.

스타리그 첫 무대 3패 탈락. 혹독한 신고식을 치루었지만 다시 도전한다.
이제는 선배 이윤열과 함께 팀을 이끄는 기둥과 같은 선수가 되었다.
프로리그에서 보여줬던 기량만 발휘한다면 스타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13. 신정민 - 소속:KOR, 주종족:저그, 스타리그 출전횟수:1회
스타리그 입상내역 - 첫 출전
스타리그 총 전적 - 전적없음

경험이 없는게 단점만은 아니다. 모른다고 방심하다가 큰코다칠 것이다.

김정민, 서지훈.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격파하고 자신의 첫 스타리그 입성에 성공했다.
큰 경기 경험이 떨어지는게 단점으로 작용하지만 오히려 분석이 덜된 점이 강한 무기가 될 수도 있다.
팀의 유일한 스타리거로서의 부담감을 떨친다면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14. 안기효 - 소속:P&C 큐리어스, 주종족:프로토스, 스타리그 출전횟수:1회
스타리그 입상내역 - 첫 출전
스타리그 총 전적 - 전적없음

프로토스에는 나도 있다. 내가 만들어내는게 진짜 가을의 전설이다.

가장 막차로 스타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주로 스타리그 우승컵은 소수 진출 종족이 차지했고 이번 스타리그 무대가 가을임을 감안하면 예감이 좋다.
16강의 첫고비만 넘어선다면 예상하는 것 이상의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15. 이주영 - 소속:슈마 GO, 주종족:저그, 스타리그 출전횟수:1회
스타리그 입상내역 - 첫 출전
스타리그 총 전적 - 전적없음

조진락, 변태준은 잊어라. 이제 미남저그가 있다.

지난 시즌 스타리거 김성제와 우승자 클럽 가입회원 변길섭을 꺾고 스타리그에 진출했다.
가능성 있는 선수로 그치느냐? 실력있는 선수로 성장하느냐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될 듯하다.
한때 학업에 전력을 다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게임에 전념한 만큼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16. 전상욱 - 소속:슈마 GO, 주종족:테란, 스타리그 출전횟수:1회
스타리그 입상내역 - 첫 출전
스타리그 총 전적 - 전적없음

각오? 그런거 없어. 목표? 우승이야.

2004 WCG 대표선발전 우승. 최근 공식경기 21승 9패 70%의 놀라운 상승세.
커프리그 3연패를 고스란히 스타리그에서 재현하기 위한 첫번째 관문이다.
최근의 상승세와 페이스만 그대로 유지한다면 이번 리그 돌풍의 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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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air~★
04/08/17 18:36
수정 아이콘
MBC게임 스타리그 출전선수 소개도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04/08/17 18:45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스타리그 성적 11승 4패.. 굿-_-b
이번 스타리그 4강은 박정석 이윤열 홍진호 변길섭으로 원츄합니다^ㅁ^
마젤란 Fund
04/08/17 18:51
수정 아이콘
음..위에서 아래로 9명은 승률이 50%가 넘는군요.왜 이게 제일먼저 눈에 띄는지 그참..
04/08/17 19:04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 한게임배 에서도 8강 아니였나요?
8강 두번 아닌가요?
04/08/17 19:07
수정 아이콘
아 질레트 배에서 16강이였군요. 이런 착각을;;
죄송합니다.
DeZiGoGi
04/08/17 19:37
수정 아이콘
16명중 7명이 온겜넷 우승경력이 있는 선수군요;;;
모난구슬
04/08/17 19:47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의 승률이 의외로 낮군요. 11연승의 기록이 뇌리에 남아서인지 더 좋을거라 생각했는데....
하긴 승률이 좋으려면 4강이상 진출 해야겠죠?

그건 그렇고 이번에 전상욱선수가 기대되긴 하는데....솔직히 바이오닉은
아직 서투른 것 같더군요. (상대적으로 메카닉이 뛰어나서일까요?)
개인적으로는 홍진호 임요환 두명의 결승을 보고 싶지만....

아 그리고 홍선수의 팬으로서 항상 답답한 게 있는데, 임'진'록, 조'진'락 등의 단어조합을 안 좋아합니다.
대단한 이유는 아니지만.....홍진호선수가 아직 우승경험이 없는데....
이런 단어들 보면 홍진호 선수는 항상 '두번째에'위치하더군요. 임진록이야
원래 있는 단어를 연상케 한다고는 하지만, 조진락은 꼭 그렇게 만들필요
없잖습니까? --;; 홍경호(홍진호 박경락 조용호)가 더 사람이름 같은데
왜 조진락입니까? (물론 변태"준"의 예를 든다면 할말 없습니다)

여하튼 다들 화이팅입니다.
04/08/17 19:59
수정 아이콘
잘 내려 오다가
"각오? 그런거 없어. 목표? 우승이야."
↑ 이거 보고 마구 웃음이...^^;;
04/08/17 20:12
수정 아이콘
모난구슬님//
뭐 이름 순서는 그리 상관없을텐데... 좀 민감하신듯
제가 볼때는 임진록은 홍요록, 진환록, 임호록등등 보다는 훨~ 나은것처럼 보이구요...;;;
조진락은 물론 홍경호가 더 사람이름 같기는 하지만 단어의 맛, 말깔스러움-_-측면에서 조진락이 더 낳지 않나요??
홍경호는 너무 사람이름 같아가지고.. 오히려 역효과가 있는듯 보입니다...;;
원조라고 할 수 있는 허동택, 허동만등등도 그리 사람이름같아 보이진 않잖아요...^^
04/08/17 20:13
수정 아이콘
방금 팀리그 2 경기 끝난거 보고 옴..

임요환, 홍진호 선수.. 이 상태로는 3패 탈락도 꿈이 아니겠는데요;;
좀더 분발하고 연습에 매진하시길..ㅠ_ㅠ
信主NISSI
04/08/17 20:15
수정 아이콘
함온스에서 써드렸듯이... 온겜에서의 커프리그는 4차와 5차 2연패입니다. 2차때 첫출전해서 김대기선수를 꺽으며(파란을 일으켰던 공방2업 워리어러시를 기억하시나요? 그 게임의 주인공이 전상욱선수입니다.) 8강진출, 3차때는 아쉽게 16강에서 탈락했었죠.

만약 다른리그가 포함되었다면(다른 방송사의 리그는 보지 못했습니다.) 잘 모르겠네요. ^^;;
마요네즈
04/08/17 20:17
수정 아이콘
모난구슬님// 그건 아마 조용호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이름에 '호'자가 같아서 홍경호가 아닌 조진락으로 지은 것 같은데요. 그러니 어쩔 수 없이 마지막에 박경락 선수의 락이 들어가야 되니까. 나올 수 있는 이름이 홍용락과 조진락인데. 홍용락 보다는 조진락이 낫죠. 어감도 더 좋고, 임팩트도 강하고, 기억하기도 쉽고.
pgr눈팅경력20년
04/08/17 20:31
수정 아이콘
전혀 상관없는 댓글이지만...변길섭 선수 사진이 제 기억에 강하게 남는군요.
Zihard_4Leaf
04/08/17 21:16
수정 아이콘
서지훈 , 이윤열의 복귀와 박용욱과 최연성의 계속된 포스가 기대됩니다 // 제가 가장응원했던 김성제선수가 없다는게 아쉽지만 또다시 돌아온 10회와 9회의 명성이 누그러지지않을만큼 임요환 , 홍진호선수의 부활도 같이 곁들여졌으면 좋겠네요 -
안전제일
04/08/17 22:14
수정 아이콘
박용욱 전상욱..(음..이렇게 엮어도 욱-이로군요.)
두선수에게 편파적인 애정과 응원을 보냅니다!
04/08/18 00:57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 화이팅 또 화이팅입니다.
04/08/18 01:22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가 이번 리그에서 대박 한번 내주길 기대합니다. 대박 경기도 좋고 우승하면 더 좋고...^^
always_with_you
04/08/18 03:0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스타리그 10번째 진출입니다. 기념으로 강하고 진한 우승의 감동 한번 안겨주십시오. 언제나 응원합니다. 화이팅~~~
팬의자부심이
04/08/18 09:38
수정 아이콘
신구의 조화...재밌는 경기 많이 나올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04/08/18 14:38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봤습니다. 홍용락... 푸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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