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10/01 20:55:03
Name 길갈
Subject [기타] (몬헌) 흑룡 업데이트.. 그리고 뭔가를 아는 개발진 (수정됨)

(게임 토벌만 나온 영상)





(스트리머 토벌 방송, 격룡창 직후 부분부터)

영상은 유투브에 토벌된 영상이 얼마 없어서 올라온 두 개 골랐습니다.


기본적으로 3페 구성에, 미친 데미지, 미친 체력 및 훈타들을 꼽게 만드는 패턴을 꾸덕꾸덕 담아서
2G시절 흑룡에 빡쳐하던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만든다는 평입니다

말그대로 마지막 업데이트라 월드 끝판대장 취급이긴한데..
2페 돌입 후 10분이 지나면 격룡창 사용이 가능해지고,
말그대로 데굴데굴 구르며 개고생을 하다가 마침내 격룡창을 꽂아넣으면 오우야... [스포일러]

몬월 손 놓은지가 좀 되었는데 이걸 보니 또 뽕이 차오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조말론
20/10/01 21:02
수정 아이콘
그 소닉님도 대도로 2-3분남기고 깨던가.. 해보고싶긴한데 아이스본 진짜 손이 안가요
20/10/01 21:04
수정 아이콘
그냥 영상으로만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직접 헤딩하다보니 느끼는 건 추억이고 뽕이고 뭐고 그냥 왕네로미도 재평가 해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스캇몹인 것 같은....
20/10/01 21:06
수정 아이콘
아까 오전에 업데이트 되자마자 했는데요 진짜 더러움
RED eTap AXS
20/10/01 21:18
수정 아이콘
요란이나 아이루헬돌으로 마비 걸어 눈째고 열심히 확산질한 기억만...
배고픈유학생
20/10/01 21:25
수정 아이콘
아니 못잡겠어요. ㅜㅜ 1페도 겨우 넘겼네요.
20/10/01 21:53
수정 아이콘
뽕은 뽕이긴한데.. 몹자체는 매우 똥몹... 알바트리온은 진짜 재밌었는데
리로이 스미스
20/10/02 01:05
수정 아이콘
몬창들은 매우 즐거워합니다?
빠독이
20/10/01 22:37
수정 아이콘
전 아직 못해봤는데 방송만 구경했는데 너무 더럽습니다. 연출은 갓갓인데 몬스터가 못 따라감.
알바 잘 내놓고 끝판 몬스터를 이렇게 낸 건 일부러 엿 멕이려는 거 같아요.
딜, 패턴, 시간 제한 거지 같은 건 그렇다 쳐도 대검 같은 무거운 무기한테는 다른 무기에 비해 너무 불합리합니다.

쌍검이나 조충곤으로 클리어하는 게 가장 쉬워보이는데 그걸로 흑룡 소재 주 무기+방어구 맞추고 딜 늘려서 잡으면 훨씬 수월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전 내일부터 차지액스 검방 위주로 시도해보고 안 되면 조충곤으로 해볼 생각이에요.
모쿠카카
20/10/02 00:17
수정 아이콘
이제 마지막이지? 하고 잡고 나오는 무기나 방어구가 너무 좋은거 같은...
20/10/02 01:12
수정 아이콘
흑룡 장비 성능도 그렇고 장식주 드랍률업도 그렇고 라이즈 안하고 월드2 기다릴 사람들은 이제 좀 편하게해라 그런것 같은데 사냥 과정 자체가 스트레스인게 문제인듯요 크크
RapidSilver
20/10/02 00:56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도쿄게임쇼 조져놔서 몬헌 제외한 다른 캡콤게임 팬덤 민심이 흉흉해요
잘좀 해줬으면...
20/10/02 01:09
수정 아이콘
알바트리온도 기존에 쓰던 무기로 잡기 힘들어서 공략세팅으로 두번잡고 땡쳤는데 이건 더하더군요. 따로 주력으로 하는 게임 있지만 그래도 월드는 하루 15분 20분정도 쾌적하게 매일 수렵 라이프를 즐겼는데, 아이스본 넘어오고는 같은 템포로 하려니까 너무 지쳐서 대형 업뎃때만 잠깐하고 안하게 됬어요.
곰성병기
20/10/02 04:07
수정 아이콘
3시간 트라이해서 잡았습니다. 여태까지 몬헌월드에서 몹잡고 뽕같은건 못느꼈는데 밀라만 뽕이란걸 느꼈네요.
와우 신화에서 좀 빡센 넴드잡고 느꼈던 비슷한뽕이였네요. 그래도 하루에 4~5번잡는건 힘들거같아서 하루에 한두번잡는걸로 몬헌을 즐겨야겠네요
마감은 지키자
20/10/02 06:00
수정 아이콘
꼼수라고 해야 하나, 은신 포격 신공으로 피를 10퍼센트 정도 까 놓고 시작하는데도 아직 못 잡았습니다. 크크
안 그래도 뿌리듯이 쏘는 브레스는 라보 기준 화저 30을 넘겨도 불굴 2중첩 쌓이지 않는 이상 원콤인데, 3페이즈 브레스는 정말 끔찍합니다. 목이 왜 긴지를 그렇게 보여줄 줄이야... 그리고 누가 격투게임 개발사 아니랄까봐, 다운 후 광역 브레스 콤보는 너무한 거 아닙니까. 크크크
그래도 패턴 재미 하나도 없고 피통만 커서 억지로 잡고 때려친 역전왕 네로미에르에 비하면 도전하는 재미는 확실히 있네요.
비가행
20/10/02 09:27
수정 아이콘
이동식 발리스타 쓰세요. 머리 깨는데 그만한게 없음. 그리고 밀라 엎드릴 때 전탄발사 사용각 보는 게 공략 핵심입니다. 머리만 깨면 랜스로 할만합니다.계속 헤딩하니 점점 할만해 지더군요. 진짜 랜스는 딜이 넘 약해서 아오 딜 좀 늘려줘. 몇 번을 타임 오버하는건지.
우리아들뭐하니
20/10/02 20:04
수정 아이콘
패턴은 피할만한데 해머로 딜타이밍을 너무안줘요..
마감은 지키자
20/10/03 16:38
수정 아이콘
몇 트라이를 했는지 모르겠는데, 결국 잡았습니다. 계속 죽다 보니 적응이 되기는 하네요.
타임어택 할 게 아니라면 솔플이라도 주위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 답입니다. 대포, 이동식 발리스타, 단발식 구속탄 전부 쓰세요. 쓰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고 딜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헤딩하면서 쌓인 소재와 약간의 재료 노가다로 밀라 2세트 맞추고 가호5+정비5 등등 띄우면 훨씬 할 만 해집니다. 와 이걸 사네 하는 상황이 많아져요. 왜 특별임무는 목숨이 5개인데 이벤트는 3개로 줄었는지 알겠더군요. 특별임무에서 숱하게 죽으면서 쌓은 재료+한 번 잡아서 얻은 재료로 2세트 맞추면 목숨 2개값은 된다는 뜻이었다능...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103 [기타] 도쿄게임쇼에서 코에이가 밝힌 삼국지8 리메이크 정보 [75] OneCircleEast11292 23/09/23 11292 1
78101 [기타] [이터널 리턴] 복귀유저 간단한 소감 [8] 데갠5980 23/09/23 5980 1
78054 [기타] P 의 거짓 리뷰들이 공개 되었습니다 [48] 밥과글11179 23/09/14 11179 3
78052 FMKOREA에서 연재하고 있는 게임 이야기 한 번 같이 보시죠. [11] 물맛이좋아요7229 23/09/13 7229 2
78029 PGR21 2023 여름 계절사진전을 개최합니다 [18] 及時雨4393 23/09/06 4393 9
78024 [기타] DJMAX LUXPECT LEAGUE 2023 (DLL 2023) 감상 [8] 포커페쑤5714 23/09/10 5714 0
78020 [기타] 최근 즐기는 TRPG 마스터링 시노비가미 [9] 티아라멘츠6004 23/09/10 6004 1
78005 [기타] 원신 팝업스토어 막장 운영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16] Leeka7886 23/09/08 7886 0
77971 [기타] 게이밍키보드의 핫 트랜드 [59] Valorant10814 23/09/04 10814 5
77960 [기타] [메이플] 광기의 닉네임 경매 이야기 - 닉네임 경매는 왜 흥할까? [15] 우승6906 23/09/02 6906 5
77953 [기타] 아시안게임 전력분석관 발표 [62] SAS Tony Parker 10977 23/09/01 10977 3
77947 [기타] (스포)붕괴:스타레일 1.3버전 업데이트 -분노의 후기 [20] 꿈꾸는드래곤7639 23/08/30 7639 5
77923 [기타] (스포주의) 발더스 게이트3 중급 팁 "니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해봤어" [14] 겨울삼각형9289 23/08/28 9289 2
77873 [기타] 2023 게임스컴 발표영상 모음 [16] OneCircleEast6812 23/08/23 6812 0
77872 [기타] 개인적인 게임관련 지병을 다시 도지게 만드는 발더스게이트3 [32] 겨울삼각형8060 23/08/23 8060 2
77871 [기타] 철권8 2024년 1월26일 출시 예구시작 [11] 김경호5687 23/08/23 5687 0
77815 [썰풀기] 아니 그래서 왜 에이티즈? 에 대한 변명? 혹은 비판. [233] Taima10092 23/08/18 10092 5
77810 [기타] [스포X] 발더스게이트3 초심자용 팁 [19] 겨울삼각형9581 23/08/17 9581 2
77802 [기타] 게임, 만남, 헤어짐 [26] Kaestro7377 23/08/16 7377 6
77800 [기타] 주말 및 광복절 연휴에 즐긴 게임들 [11] 겨울삼각형6305 23/08/16 6305 0
77796 [기타] 로지텍 지슈라2 상세 스펙 유출 [12] SAS Tony Parker 7925 23/08/16 7925 2
77792 [기타] 로봇 게임의 조작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11] Purple8408 23/08/14 8408 5
77764 [기타] [트위치 이벤트 홍보] Korea Shmup Festival 3 [3] 허성민5894 23/08/11 5894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