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9/06 01:29:09
Name TAEYEON
Subject [LOL] 개인적인 기억으로만 떠올려보는 롤드컵 시즌별 예상들



시즌1 롤드컵 - 롤이란 게임 자체를 몰랐던 시기니깐 패스하겠습니다.

시즌 2 롤드컵 - M5, CLG EU, WE의 3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M5의 인기가 당시 한국에선 제일 많았기때문에 가장 응원받는 팀이기도, 한국팀의 경우 그 이전 롤챔스에 참가했던 북미팀(CLG)이나 여타 대회들에서 좋은 성적을 냈었기때문에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하는 정도?적어도 이때는 무조건 우승한다는 생각 자체를 아예 안했던 시기
클템과 매라 그리고 막눈의 (선수 및 팀 관계자로써) 처음이자 마지막 롤드컵입니다.
(당연히 대회 자체가 2번째 대회라서 대다수의 선수들의 롤드컵 데뷔시즌)

그리고 아무도 예상 못했던 TPA가 우승 (준우승은 아주부 프로스트)


시즌 3 롤드컵 - 올스타전 우승으로 자신감 뿜뿜했던 시즌이기도 하고 실제로 아무리 봐도 한국팀이 제일잘한다는 느낌이었으며 (겜빗의 변수정도 제외하면) 한국팀의 강세가 예상된 시즌이었습니다.
페이커와 티원의 롤드컵 데뷔전. 이미 페이커의 명성은 전세계로 퍼지고 있던 시기다보니 페이커와 티원이 어디까지 갈까를 두고 예상했었고 대체로 한국팀의 우승확률을 가장 높게 쳤었음 물론 그렇다고 이후 시즌들처럼 우승하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까진 아니지만..
예상대로 한국팀이었던 SKT T1 K가 우승


시즌 4 롤드컵 - 어(차피)우(승은)삼(섬화이트)
어차피 우승은 삼성화이트
롤챔스에선 번번히 삼성 블루에게 발목을 잡혔으나 롤드컵 시작전 관계자 피셜, 선수 피셜, 스크림 피셜을 통해 그냥 첨부터 삼성 화이트가 우승한다고 대놓고 홍보(?)되던 대회입니다.
오죽하면 삼화가 아예 대놓고 상대 팀 테스트 한 다음에 제대로 스크림 할 지 말지를 결정할 정도였다는 썰까지 있을 정도
결과는 예상대로 압도적인 삼성화이트 우승


시즌 5 롤드컵 - 중국강세가 예측되는 가운데 전설의 레전드 암사자가 탄생한 대회
엑소더스로 인하여 LCK의 약세가 점쳐졌으며 최초로 열린 MSI에서 중국의 EDG가 우승하면서 현실화되는 듯 했으며 그 EDG조차 꺽어버린 해당 대회 최강의 웃음벨 LGD 경계령까지 내려지고 프나틱을 중심으로 유럽 팬보이들의 기승도 엄청났던 시즌
결국 LGD는 역대 롤드컵 역사상 최강의 웃음벨팀으로 등극해버렸고(..)
EDG 역시 프나틱에게 덜미를 잡히며 떨어졌고 그 프나틱조차 쿠 타이거즈 (락스 타이거즈)가 도서관장으로 만들어버리면서 최초의 한한 결승전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역대 단일시즌 최강팀을 논할때 14삼화와 함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15SKT가 1패만 기록하며 우승


2016 롤드컵 - 작년의 성과에 힘입어 한국팀이 우승할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던 가운데 대회가 시작되고..(대체로 구 락스 아니면 티원의 우승을 예상하던 상황)
자타공인 역대 최강의 TSM이 탄생했으나 더블리프트가 크라운의 빅토르에게 감히 앞대쉬를 하는 데...
삼성 화이트 이후 새롭게 구성된 삼성(현 젠지)갤럭시의 첫번째 롤드컵 (동시에 앰비션의 첫 롤드컵)
작년보다 더 압도적인 4강 3한국팀을 달성하였고 구락스 VS T1의 롤드컵 역사에서 절대로 빼놓지 않고 얘기되는 5전제 명경기가 펼쳐졌으며 결승전 역시 5경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티원의 우승 (및 삼성갤럭시 준우승)


2017 롤드컵 - 제발 올해까지만 하게 해주세요의 그 대회이며 그 향로 대회(..)
15시즌보다 더한 중국에 대한 두려움을 품은 대회로 직전 대회중 하나였던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15MSI 이후 최초로 LCK가 LPL에게 패배하면서 시작도 전에 이런저런 논란들이 있었던 상황 (대회 한번 졌다고 매국노 취급하던 우동사리들에게 클템이 팩폭을 날리자 온갖 발광을 떨었던 그 대회 맞음)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섬머에서 우승했던 킹존의 우승을 점치고 있었고 실제로 8강 이전까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그 기대에 부응하는 듯 했으나 바나나를 먹은 짜황 큐베에게 칸이 저멀리 가버린데다 말자하를 새로운 친구로 데려온 크라운과 앰비션의 활약덕택에 0:3 완패를 당하는 등 이변이 펼쳐졌으며
4강 2한2중 구도가 완성되었으나 2중국팀을 모두 격침시키면서 중국 홈그라운드에서 한한 결승전을 성사했으며 현재까지 LCK의 롤드컵 마지막 결승전이자 마지막 한한결승전이며 또한 마지막 4강에 2개의 LCK팀을 진출시킨 대회가 되었습니다.
결과는 앰비션이 Legend never die를 완성시키며 삼성 갤럭시 우승


2018 롤드컵 - LCK입장에서 시작부터 불길한 기운이 크게 감돌던 롤드컵이었습니다.
어나더 레벨로 불리며 우승은 당연하고 1패를 할까?라는 예상까지 받던 킹존이 RNG에게 결승전에서 1:3으로 패배한데다
리프트 라이벌즈와 아시안컵에 이르기까지 LCK가 LPL에게 연달아 패배하는 등 롤드컵에 LCK와 LPL이 참가한 이래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 벌어진 상황
우지의 RNG가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냐 마냐? 스코어의 KT가 그것을 저지하느냐 못하느냐?가 화두였던 상황
그리고 두 팀은 서로 만나보지도 못하고 8강에서 탈락(..)
IG가 롤팬들의 로망과도 같은(압도적이 라인전과 파괴적인 한타를 통해 상대를 죄다 박살내버리는)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우승 동시에 LPL의 첫 롤드컵 우승 이 대회로 그동안 RNG와 EDG로 나뉘어있던 중국 팬덤이 IG로 급격하게 기울었다고..

또한 4강에 LCK팀이 단 한팀도 진출하지 못한 최초이자 (현재까진) 마지막 대회
동시에 LPL에게 모든면에서 열세가 되버린 최초의 시즌



기억나는 대로 적다보니깐 누락된 게 좀 있습니다.
2019시즌은 바로 작년이었으니 굳이 적을 필요 없을 거 같아서 빼먹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06 01:39
수정 아이콘
18롤드컵에서 아시안컵이 아니라 아시안게임입니다.
20/09/06 01:43
수정 아이콘
아 그렇죠 왜 컵이라 적었지...;;
20/09/06 02:30
수정 아이콘
18월챔 이야기할때 다들 KT를 중점적으로 보는데 저는 조별에서 바이탈리티 C9에 1:3한 젠지나 8강에서 C9에 0:3당한 아프리카한태 포커스가 더 가야 된다고 봅니다. KT는 그냥 로스터 자체가 밀린거고 젠지 아프리카는 명백히 로스터의 우위를 갖고 있었는데 전혀 못 살렸다고 봐야하거든요.
그래서 이 이후로는 젠지나 아프리카 코칭스탭 신뢰 안합니다. 뭐 내가 신뢰하든 말든 아무 상관 없지만... 구단주들이 뭐한다고 올해까지 기다려 줬는지도 모르겠고요.
prohibit
20/09/06 03:32
수정 아이콘
잊고 있던 뇌신의 18년도 AMA가 생각났네요... 전 그거보고 '워 얼마나 자신있길래 이런 말들을? 올해도 lck 결승인가?' 했습니다.
20/09/06 04:04
수정 아이콘
그건 정말 역대 롤 아갈질 최고봉같아요. 다른 사례는 그나마 남들의 설레발인데 이쪽은 감독이 그랬으니...
스덕선생
20/09/06 09:35
수정 아이콘
그땐 그냥 LCK 전체가 롤을 못했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로스터 우위도 없었다고 보고요.

개인적으로 쿠로를 매우 저평가합니다만, 쿠로의 어떤 시즌을 갖다놔도 젠슨 정도는 이겼을겁니다.
그런데 18시즌엔 그냥 챔피언 바꿔가면서 솔로킬당하고 압도당했죠. 그 쿠로가 LCK 내에선 수준급 미드라이너였는데요.
Eulbsyar
20/09/06 12:38
수정 아이콘
그 때 미드차이도 크지 않았나요?

탑은 그냥 기인이 압살하긴 했는데...
20/09/06 11:32
수정 아이콘
18은 걍 KT빼고 LCK팀들 전력 자체가 별로였다고 생각합니다.
2라부터 플옵까지 경기들 쭉 보면 KT만 다른 팀이고 나머지 팀들은 흠..
로켓펀치
20/09/06 16:40
수정 아이콘
사실 킹존, 그리핀이 더 강력한 팀들이었다고 봅니다만 킹존은 msi이후 너무 몰매를 맞아서 컨디션이 말이 아니었고 그리핀은 경험부족으로 후반에 어이없이 무너졌죠.
실제상황입니다
20/09/06 21: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경험부족이 당시의 실력 그 자체라고 봐야죠. 순수실력도르도 아니고, 강함을 논하는데 경험을 떼놓을 수가 있나요?
'쟤가 사실은 더 강했는데 경험이 부족해서...'
'? 그 경험부족이 더 약했다는 방증인데?'

사실 뭐 경험부족뿐만이 아니라 컨디션, 불화, 스캔들 등등... 당시의 팀적 상황이 그 팀의 실력에 포함되는 거라 봐야죠.
그리핀한테 경험이 더 있었더라면... 그런 스캔들이 없었더라면... 소드가 그냥 방패를 들었더라면... 등등
그냥 그 전부가, 그 모든 팀적 상황이 실력일 것입니다.
20/09/06 0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15년은 중국의 강세가 예상되긴했지만 결국은 시작 전 도박사 배팅은 SKT가 압도적으로 1위였죠. 중국이 강할 것 같다였지 압도적 우승 컨텐더가 있다는 아니었기 때문에 약세일거다 라는 여론이 있었다 정도.. 필요이상으로 비관적이던 분들이 눈에 띄던 시즌이었죠. 실제로 배팅이 SKT 1.8 중국 두팀이 5.0이었구요.
아마 처음으로 비관적인 여론이 나온 시즌이라 그런 의견 내는 유저들이 눈에 띌 수 밖에 없어서 체감상 중국이 강세로 예상되었다는 기억이 남은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년도 삼화삼블 배당율이 3점대였다는 점, 1점대 배당율은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확실시된다고 생각되는 점에서 SKT가 얼마나 강한 우승후보였는지 알 수 있던 점이구요.
건강보험증
20/09/06 04:04
수정 아이콘
15년은 나중에 뱅선수나 울프선수가 썰풀이로 했던 상황과 별개로 팬들이 느끼는 SKT의 전력은 무조건 우승!! 일 정도로 압도적이었다고 느꼈어요
20/09/06 11:34
수정 아이콘
삼화 삼블은 두 팀중 하나가 우승할거라 봐서 배당이 나뉜걸로 생각됩니다. 산술적으로 둘 중 한팀이 우승할 배당이 1.7~8정도 되거든요
물론 토너먼트 우승팀 예측에서 배당률이 1.8이 나온다는건 삼성 형제팀이랑 15 SKT가 얼마나 막강한 팀이었는지 보여주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20/09/06 03:37
수정 아이콘
참... 다른나라 입장에서 생각하면 지옥같은 lck 강점기네요... 크크
롤드컵 잘해주길 기대는 하지만 한편으론 많이 해먹었으니 할수없지... 하는 생각도 매번...
실제상황입니다
20/09/06 21: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비한국팬 혹은 비LCK팬이 보기에 요새 롤판 얼마나 재밌겠습니까 크크
아니 외국 LCK팬도 LCK 강점기 때보다는 요새가 더 꿀잼일 듯요.
LPL은 그나마 국적이라도 좀 다양하지...
부질없는닉네임
20/09/06 03:5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2012년 선발전에서 떨어졌던 앰비션이 포변 끝에 2017년에 롤드컵 들었다는 게 정말 엄청난 스토리라는 걸 알겠네요
랜슬롯
20/09/06 04:27
수정 아이콘
시즌2는 M5와 나진이 우승 예상으로 뽑혔죠. 근데 그 M5를 TPA가....
스덕선생
20/09/06 09:31
수정 아이콘
지금 보면 웃음벨인게 막눈이 TPA로 대진 바꾸고 엄청 신났었죠.
GREYPLUTO
20/09/06 05:07
수정 아이콘
올해도 우승은 예상과는 다른팀이 할것같습니다 물론 3대리그 안에서 말이지만요
스톤에이지
20/09/06 06:25
수정 아이콘
롤만없이지만 시즌2는 서버 터져서 재경기없이 다시한다면 we가 우승했을듯
20/09/06 06:46
수정 아이콘
사실 TPA는 배틀로얄때문에 완전 호구팀으로 알려졌지만
멤버 개개인은 좋은 평가를 받던 선수들이라 저렇게 모였는데 저렇게 못한다고? 느낌이 있었죠.
그리고 가장 덜 알려진 원딜이 알고보니 개고수...
오클랜드에이스
20/09/06 07:47
수정 아이콘
앞으로 올해 포함 lpl이 2022년까지 해먹어야 lck가 지배하던 기간이랑 같게 해먹은거군요... 새삼 얼마나 오래 해먹었는지 이해가 됩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0/09/06 08:58
수정 아이콘
기억력도 좋으셔라..
대단합니다
됍늅이
20/09/06 11:49
수정 아이콘
시즌2는 정말 TPA의 대회였죠. 혜성같이 등장한 나진 소드, 당연히 최강이라고 꼽히던 M5, 서머시즌에 이어 또다시 CLG EU를 꺾은 프로스트를 차례대로 격침시키며 우승... 나진소드가 지고나서 엄청 욕먹었는데 마지막에 돌이켜 보니 그나마 제일 상대 잘했던...
20/09/06 13:35
수정 아이콘
힘숨찐이었죠......

나겜이 잘못했네....
오늘처럼만
20/09/06 12:31
수정 아이콘
진짜 지금보면 18킹존은 내리막의 시작이라서 욕 너무 많이 먹은것 같다는...
한국, LCK의 수치 취급을 받았어요...크크 LPL과의 차이도 아직 많은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했고...
20/09/06 12:45
수정 아이콘
진짜 나진소드가 생각하면 할수록 아쉬운 팀인듯...

얼주부가 스크림에서 단 한판을 못이겼다고했나 그랬었는데...TPA에 발목잡혀서...
20/09/06 13:35
수정 아이콘
18킹존의 내수용 조롱 하고

18RNG의 전관왕을 저지한 G2에 대한 한국인들의 열렬한 응원도 기억해야....
(그리고 그 응원하던 G2한테 19년 내내 쳐맞았다고 한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716 [LOL] Core of NA [9] ELESIS11938 21/06/29 11938 6
71032 [LOL] 다음 중 전성기 기량에 비해 성적이 가장 아쉬웠던 사례는? [151] GiveLove19599 21/03/12 19599 3
70690 [LOL] 데프트가 역대 킬수 1위를 기록했습니다 [25] 아마도악마가15868 21/01/23 15868 3
70253 [LOL] 더블리프트 은퇴 선언 [37] 대관람차15115 20/11/26 15115 0
69951 [LOL] 당신의 웃음벨은 무엇인가요 with 더블리프트 [53] 토루11515 20/11/07 11515 1
69797 [LOL] 2020 롤드컵 스크림 이야기 총정리 [58] 하얀마녀18629 20/10/30 18629 1
69549 [LOL] 롤드컵 일정표 업데이트 입니다. [19] Rorschach19871 20/10/03 19871 15
69487 [LOL] 롤드컵 개막 하루 전.. 여러가지 정보들 [23] Leeka13158 20/09/24 13158 2
69370 [LOL] 이번 롤드컵 참가자&참가팀들의 다양한 기록들 [7] Leeka7925 20/09/11 7925 0
69290 [LOL] 개인적인 기억으로만 떠올려보는 롤드컵 시즌별 예상들 [28] TAEYEON10741 20/09/06 10741 3
69263 [LOL] 진짜로 롤드컵 하나만 남은 데프트 [34] Leeka12414 20/09/03 12414 0
68992 [LOL] 재미로 보는 각 리그별 누적 MVP 포인트 통산 순위 [17] Ensis8633 20/07/27 8633 0
68967 [LOL] 프로게이머 역대 킬 순위 [15] 스톤에이지13611 20/07/24 13611 0
68778 [LOL] 4대리그 우승팀 기록 [3] Leeka9658 20/06/28 9658 1
68473 [LOL] [펌] TSM 대형사건발생 [84] telracScarlet23306 20/05/12 23306 4
68414 [LOL] 더블리프트가 밝히는 팀리퀴드의 IG 카운터 전략 [13] 가스불을깜빡했다12085 20/04/30 12085 0
68306 [LOL] 더블리프트 TSM 복귀 확정 [32] 비역슨10924 20/04/22 10924 3
68283 [LOL] 6년만의 우승, 대기록을 달성한 C9 [38] 비역슨11455 20/04/20 11455 2
68139 [LOL] 차라리 만우절 거짓말이었으면...JPG [10] 신불해58243 20/04/01 58243 0
68136 [LOL] LCS 9주차 요약 - 지켜진 LCS의 위상 [10] 비오는풍경9137 20/03/31 9137 2
67953 [LOL] LCS 6주차 요약 - 드디어 뚫린 C9 [22] 비오는풍경10551 20/03/04 10551 0
67799 [LOL] LCS 3주차 요약 - 북미의... [18] 비오는풍경9169 20/02/11 9169 4
67735 [LOL] LCS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18] 라면14388 20/01/27 1438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