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 섬머 5주차 일정이 끝났을때, 샬케의 성적은 1승 10패.
당시 공동 8등이던 바이탈리티, 엑셀은 4승 7패였습니다.

6주차 첫 경기, 샬케의 상대는 G2, 당시 G2는 퍽즈의 부친상이라는 악재가 있었지만 대부분 G2의 승리를 예상했을 때, 그 예상이 틀어지면서 미라클이 시작됐습니다.

현재 샬케는 아베다게가 유체미 포스를 내면서 파죽의 6연승으로 최근 분위기가 가장 좋은 팀입니다.

LEC 플레이오프에 남은 자리는 2자리. 플옵 진출/탈락이 확정되지 않은 팀은 엑셀, 프나틱, 샬케 세 팀
8승인 두 팀과 달리 샬케는 현재 7승이라 제일 불리하고 상대 또한 공동 1위인 매드 라이언즈라 힘든 상황입니다만
경쟁자인 엑셀, 프나틱 또한 G2, SK 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에 엑셀, 프나틱, 샬케 사이의 3자 상대전적은 샬케가 제일 유리하기 때문에
(샬케-엑셀 1:1, 프나틱-샬케 0:2, 엑셀-프나틱 0:2, 샬케 3승 1패, 프나틱 2승 2패, 엑셀 1승 3패)

승리한다면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과연 샬케의 이야기는 계속될 수 있을까요?  


물론, 샬케가 지거나 프나틱, 엑셀 두 팀이 다 이기면 이 글은 망한 글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