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7/23 22:28:35
Name Leeka
File #1 6c4957a691218aa27f92483e0c75ed45.jpg (191.3 KB), Download : 35
Subject [LOL] 양대리그 1000킬에 이어, 데프트가 LCK 1500킬을 달성했습니다.



이제 정말 롤드컵 우승 빼곤 커리어를 다 채운 수준이 된 데프트

- MSI 1회 우승
- LCK 2회 우승 / 2회 준우승
- LPL 2회 우승 / 1회 준우승
- LPL 16 서머 전승 우승 달성 (세트 패는 있음) 
- 2016년 LPL 연간 최고의 선수
- LCK 1500킬 & LPL 1000킬 돌파
- 2개 리그에서 1000킬을 모두 넘긴 유일한 선수.
- 데마시아컵, 케스파컵, 리프트라이벌즈, 롤마스터즈, 클럽마스터즈...  이벤트전 5개도 다 우승해봄..


덤으로
페이커 때문에 롤드컵 3번 미끄덩한 프레이
페이커 때문에 롤드컵 4번 미끄덩한 우지챠..와 다르게
데프트는 국제대회에서 페이커 잡고 우승한적 (15 MSI)은 있어도, 페이커 만나서 떨어진 적은 없습니다.
(14 삼화 - 15 프나틱 - 16 락스 - 18 IG한테 져서 탈락).. 
프레이 / 우지랑 다르게 이것도 특이하다면 특이한 점?




- LPL이 경기수가 많아서 그렇다?

이게 대표적인 오해인데, 15년부터 개인 경기수는
LCK : 3판 2선 18번 (36~54경기)
LPL
15년 - 2판 고정 22번 (44경기)
16년 - 3판 2선 16번 (32~48경기)
17년 - 3판 2선 16번 (32~48경기)
18년 - 3판 2선 19번 (38~54경기)
19년 - 3판 2선 15번 (30~45경기)
20년 - 3판 2선 16번 (32~48경기)


2018년 제외하고 LPL이 LCK보다 경기가 더 많았던 적이 없습니다 -.-;  

LPL은 '팀이 많다보니 리그 총 경기수' 가 많은 리그지
개별 선수 기준으로는 LCK가 세계에서 경기수가 가장 많은 리그입니다[.....] 


위에 이미지에 있는 데프트, 루키, 미스틱은 모두 15년부터 중국에 갔기 때문에.. 경기수 이득을 본건 우지밖에 없습니다.
(13~14년에 LCK는 토너먼트라 경기수가 적었음)

단지. LCK보다 LPL이 분당킬수가 압도적으로 높은 리그라서..  그 영향이 크다고 보는게 정답이지 않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더딘 하루
20/07/23 22:38
수정 아이콘
뎊트 선수 축하합니다~ 대퍼팀때부터 응원했는데 올해 꼭 롤드컵 먹었으면 좋겠네요!!
20/07/23 22:40
수정 아이콘
참 롤 잘하고 인성도 바른데 잘생기기까지... 이제 롤드컵 한 번만 먹자! 데프트 파이팅
자몽맛쌈무
20/07/23 22:43
수정 아이콘
진짜로 롤드컵 하나남았따..
20/07/23 22:47
수정 아이콘
꾸준함의 아이콘.. 리그에 비하면 롤드컵이 여러모로 아쉽네요 참
안철수
20/07/23 22:48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데프트는 페이커와 동시대 선수라는 느낌이 없었는데 이제 이유를 알겠네요.
20/07/23 23:10
수정 아이콘
LCK 1500킬 달성만이 아니라 유일한 LCK-LPL 1000킬 달성자가 데프트라고 하니 더 멋있네요
삼성 시절 데프트는 제가 좋아하는 팀의 상대팀이고 너무 잘해서 좋아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정말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작년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 직관 때 데프트의 플레이를 보며 소름돋았던 기억은 잊혀지지 않아요
진짜로 롤드컵 우승 딱 하나가 아쉬운 선수인데 언젠가 은퇴하기 전 꼭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리는 모습도 보고 싶네요
LCK 탑플레이어 데프트 화이팅
20/07/23 23: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으, 오랜시간 꾸준한 선수인듯. 데뷔한지 오래됐는데도 개인기량은 훅 떨어진 걸 본적은 없는 듯 합니다. 올해 한두경기 그런모습을 보긴 했지만요. 롤드컵만 먹었으면 좋겠네요. 먹고 올스타 마포고 듀오 출전까지 보고싶은데..
마타는 진짜 짧지만 굉장히 좋은 말을 해줬네요. 저도 저 듀오 오래보고싶었는데. 여튼 올해 데프트 화이팅했으면 좋겠습니다. 롤드컵 함만 줘라
미카엘
20/07/23 23:20
수정 아이콘
데프트는 리스펙트
봄날엔
20/07/23 23:23
수정 아이콘
데프트 롤드컵 한번만 먹자
바람의바람
20/07/23 23:37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검정고시만 안봤어도... 너무 아쉽습니다.
여튼 축하합니다. 앞으로 2000킬 넘을 순간이 기대되는군요
태양의맛
20/07/23 23:54
수정 아이콘
너무 대단한 선수!!! 오래오래 보고싶어요.
신류진
20/07/24 01:13
수정 아이콘
역시 혁규야
20/07/24 10:51
수정 아이콘
롤드컵만 먹으면 딱 커리어 방점 찍는건데 한번 보고싶네요
Mephisto
20/07/24 11:14
수정 아이콘
첨언하자면 우지는 경기수로 이득봤다고 절대로 말 못하죠.
현 킬수 2-4위가 죄다 800경기 초반이었고 우지 혼자 600경기 후반대 입니다.
130경기 정도 덜했어요. 우지는 건강 문제로 시즌 초를 날려먹은게 크죠.
그럼에도 평균킬이 홀로 5점대라는 독보적인 성적입니다.
우지는 자신도 소회했지만 진짜 청춘을 롤에 불태운 선수라고 생각해요.
굵고 짧게의 좋은 예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무 굵고 짧아서 결국 롤드컵을 못들고 무대에서 내려가버렸지만요.....
VinnyDaddy
20/07/24 11:31
수정 아이콘
우지는 하필 페이커랑 동시대라 롤드컵에서...
그걸 만회할 좋은 기회가 18년이었는데...
얼척없네진짜
20/07/24 12:31
수정 아이콘
데프트 킬 많은게 lpl 경기수 때문이라 하는 사람들은 대체..
코코볼
20/07/24 16:38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20/07/24 21:31
수정 아이콘
저는 데프트 선수를 보면 이윤열 선수 느낌을 받네요.
실력. 성실함. 인성
진성 페이커 팬이지만 데프트 선수만큼은 커리어에 롤드컵까지 꼭 채웠으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965 [LOL] LCK 서머, 팀별 DMG% 지표 정리 [6] Leeka11936 20/07/23 11936 0
68964 [LOL] 양대리그 1000킬에 이어, 데프트가 LCK 1500킬을 달성했습니다. [18] Leeka12608 20/07/23 12608 2
68962 [LOL] 2020 롤드컵 상세 내용이 9일 뒤 발표됩니다. [36] Leeka13431 20/07/23 13431 0
68955 [LOL] LCK 서머시즌. 팀 별 각 라인 후픽% 지표 보기 [37] Leeka12212 20/07/22 12212 0
68954 [LOL] 15분 이전 탑에 전령을 푼 횟수(담원, DRX, T1, DYN) [51] 삭제됨12119 20/07/21 12119 0
68953 [LOL] LCK 10분 CS도르 정리 (feat 미드라인) [15] Leeka12375 20/07/21 12375 0
68952 [LOL] LCK 10분 CS 차이 정리 (feat 탑 라인) [25] Leeka12299 20/07/21 12299 0
68951 [LOL] 와디드&리라+상윤의 와리가리 5회차 간략 정리 [24] 삭제됨12129 20/07/21 12129 0
68950 [LOL] 롤드컵 무관 원딜 3인방 비교 [80] 니시노 나나세15251 20/07/21 15251 3
68946 [LOL] ESPN 파워 랭킹 (~7월 20일) [23] 삭제됨12017 20/07/21 12017 0
68945 [LOL] 표식, 케리아 POG 논란에대한 고찰 [75] 듀렉스13868 20/07/21 13868 8
68944 [LOL] LCK 서머 1R 시청자 수 총 정리 [24] Leeka18374 20/07/21 18374 0
68942 [LOL] 황부리그 1~7주차 베스트 선수들 [30] Leeka11351 20/07/20 11351 4
68939 [LOL] LCK 비상! 한화의 첫승신고를 포함한 오늘자 LCK 후기 [34] TAEYEON16827 20/07/19 16827 1
68936 [LOL] BMW의 저주는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13] 비오는풍경12014 20/07/19 12014 0
68934 [LOL] 씨맥 감독 인터뷰 (픽밴 관련 내용 포함 ) [14] 삭제됨13508 20/07/19 13508 2
68933 [LOL] GEN vs T1 2세트 전령은 대체 왜 쳤을까 [55] 빛돌v17345 20/07/19 17345 49
68932 [LOL] 건 곤 일 척! 지표로 보는 서머 2R 최고의 승부 한화생명 vs 설해원 프리뷰 [24] Leeka10272 20/07/19 10272 2
68931 [LOL] LCK 섬머 중간 점검(?) [52] TAEYEON11563 20/07/19 11563 1
68930 [LOL] T1 vs. GEN 2경기 커즈 중심 리뷰 [81] 조미운12821 20/07/19 12821 5
68929 [LOL] T1팬이 아닌 페이커 개인팬으로 리뷰를 남겼네요. [13] 삭제됨11643 20/07/19 11643 3
68928 [LOL] T1팬이라 읽고 페이커 팬이라 쓰는 사람의 오늘 경기 감상 [143] 카서스15516 20/07/18 15516 2
68927 [LOL] T1 정글러는 매번 안쓰럽네요 [99] 꼼햇14525 20/07/18 14525 7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