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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2 22:56
음..운영진분들은 서버증설같은 생각은 없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느린 것도 참고 받아들여 줄 수 있는 여유로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이실겁니다.
04/08/12 23:12
제 경우는 힘들게 접속하고 글을 읽는 만큼..더욱 애착이 갑니다. 흡사 모뎀 시절을 회상하면서 말이죠..사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놀라운 속도인데도..너무 빠른것에 길들여져서인지 접속도 대충, 글 읽기도 대충..ㅡ,.ㅡ 힘겹게 들어온 pgr!! 그만큼 정성스레-_-글을 읽게 되는데!! 몇몇 글들에서 볼수 있는 악.플.들.은 땀 삐질삐질 흘리며 간신히 열어놓은 창을 휙 닫게 만든답니다. 낄낄 먼소린지.
04/08/12 23:16
취지가 어떻든, 옳고 그름을 떠나서 가끔(사실은 종종...)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자금이 문제라면 pgr회원들이 함께 풀 수 있다고 봅니다. 베너와같은 상업적인 수단이 아니더라도 말이죠. 다른 뜻이 있다면....그것이 회원들한테 답답함을 준다고해도 운영진의 뜻에 따라야겠죠....
04/08/12 23:54
실질적인 기부금 좋죠^^
전 어떻게는 찬성입니다~ 기부금하면 많이 낼생각도 있고^^;; (학생이 내면 얼만큼 낸다고ㅠㅠ 하시겠지만;; 그래도 정성을 ㅠㅠ)
04/08/13 00:47
음..갑자기 기부금소리가 나와서 하는말인데...pgr전용 예금창구를 열어놓는건 어떻습니까? pgr을 위한 기금을 온라인으로 보내는것이지요...
안내 공지판에 계좌번호를 적어두고...pgr을 위해 돈을 보내달라는.... 음...가능성이 있을만한 의견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04/08/13 00:48
지금 돌리는 이 느린? 서버도 구하지 못해서 몇달동안 닫혀있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뭐.
지금 피지알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맨 처음에 이 사이트를 만드신 ' pgr21 ' <- 이 분께서 혼자 공부하시면서 만든 개인사이트였거든요. 그 이후에도 지금까지 쭉 비영리 사이트를 추구하는 마당에 서버증설을 아무래도 어렵지 않을까요? ^^; 전 지금보다 더 느려져도 영원히 죽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04/08/13 01:02
저도 그냥 참고 새벽 2시넘어서 접속해보고 그럽니다만.. ^^;;
에에.. 저도 여담으로... ...에픽하이 2집 11번 트랙 11월 1일.. .... 이 무더운 여름.. 유난히 쓸쓸해지는군요.. 서재호님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김재석님의 빠른 쾌유도 간절히 기원합니다.
04/08/13 01:15
음냐... 참 어려운 일입니다..
1. 기부금이 들어오면 처리를 해야 하니 누군가가 일을 해야 합니다. 2. 기부금에 대한 처리내역도 밟혀야 하구요. 아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누군가가 먼저 나서야 할것 같은데.. 저는 용기가 없네요 *^^*
04/08/13 01:46
https://pgr21.com/zboard4/view.php?id=money&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
계좌 있습니다. 항즐이님의 계좌입니다. 위에 게시물 클릭하시면 어떻게 기부하실수 있는지 항즐이님의 안내글이 있습니다.
04/08/13 02:02
될때까지 꾹참고 시도하다가 딱 글을봤을때 그 기분..
그런것도 하나의 묘미에요 -_-.. 그리고 김재석님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수에 이어 두번째로 좋아하는 그룹의 멤버인데. 사랑하는 노래를 떠났으니 얼마나 원통할까요. 좋은곳으로 가시길
04/08/13 03:50
꾸준히 달마다 어느 정도씩의 기부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서버 증설을 한다고 하더라도.. 유지하는 비용이 문제가 됩니다. 제가 겪어본 바로는 이런 경우는.. 처음에.. 여론이 형성되었을 때만.. 반짝하고 말거든요.. 그럼.. 그 유지비는 운영진들한테 고스란히 돌아가게 됩니다. 운영진 허리만 더 휘어지는 거죠..
애초에 PGR 운영진들이 이 사이트를 상업적으로 이용 할 생각이 없다면 서버 증설은 힘들 겁니다. 제 생각엔 사이트를 좀 더 깔끔하게(지금 깔끔하지 않다는 건 아니고 약간은 아마추어틱한 디자인이군요 <-- 이부분이 문제가 안 되길..^^;;)수정한 후 서버를 유지할 정도의 배너 광고도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싶군요.
04/08/13 06:55
보통 네티즌들의 참을성은 8초 미만이라죠... -_-... 딴곳은 몰라도 pgr은 꼬박 꼬박 들어오는데... 전.. 보통 네티즌들의 참을성을 넘어섰습니다.. ^^;
04/08/13 08:15
초기 화면에 각 게시판의 최근글들이 보임으로서 첫페이지가 뜨는게 굉장히 느립니다. 하지만 전 이 디자인이 좋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글은 첫화면에서 눈에 다 들어오기 때문이죠. 피지알은 모든 컨텐츠가 게시판으로 되어 있기때문에 이 이상의 디자인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 눈치밥님의 의견에 딴지거는거 아니니 오해마세요. ^^;; 그리고 기부 여론에 대해서는 눈치밥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기부 받아서 서버 증설하는 것은 서버 증설 할 수는 있지만 운영진들에게 결국 큰 부담이 되겠죠. 차라리 ygclan 처럼 좀더 큰 곳에서 호스팅을 스폰서받고 배너를 게제하는 방법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요즘 참 많이 느리죠.
04/08/13 09:10
제가 약간 몇마디 드리겠습니다.
결코 파워토스님을 향한 말이 아니니 오해는 마시구요. 가끔(요즘은 좀 잦더군요) 피지알이나 운영진들에게 뭔가를 요구하는 글들이 올라옵니다. 그럴때면 전 순수하게 묻고 싶습니다. 공지사항은 다 읽으셔셨는가 하구요. 그리고 읽으셨다면 후원계좌가 있다는 사실도 알텐데, 과연 \1,000 이라도 보내주신적 있으시냐구요... 사실 한 마넌정도 아껴서 운영계좌에 보내는거,어지간히 힘든 분들이나, 혹은 학생이라 하더라도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전 앞으론 과외 같은거 하게되면 십일조를 해볼까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정 사랑하는것을 향해선 말이죠... 이건 정말 누구를 겨냥해서 하는말이 아니구요, 다같이 생각해 볼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따로 소모임 같은걸 채널에서 가지면서 1인당 정기적으로 \1,000 정도 기부 하는걸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그 정도면 피지알 회원의 10%만 해도 피지알 획획 돌릴고 조그만 대회 개최할 정도의 액수가 모일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이상, '정보' 전달 이었습니다.
04/08/13 09:53
그렇죠, 이 느린 서버도 못 돌려서 문닫은 적이 있었죠.
2002년 겨울부터 작년 5월인가 그때 재개장한 기억이 나네요. 그때 개장 첫날 글올렸었습니다-_-;; 문닫히고도 거의 매일같이 하루에 한번씩은 들렸었거든요. 재개장 햇을때의 그 기분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은 운영자분들의 시간과 돈, 노력으로 운영되는 비영리사이트 인점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어디도 완벽한 사이트를 찾기는 힘들죠. PGR에도 단점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훨씬 많은 장점들이 있죠. 그래서 매일, 수시로 찾게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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