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4/15 11:41:59
Name 빵pro점쟁이
Subject [스타1] ASL 4강 이재호vs박상현


* 일단 본문은 경기 결과 없이 작성했습니다만 댓글에는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ASL9 결승에 올라갈 선수를 정할 4강전
이재호 vs 박상현입니다

이재호 선수는 실력에 비해 엄청 저평가 받는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나이의 한계를 넘어 KSL 우승 찍고 양대 결승을 바라보는
현역 시절을 아득히 초월한 커리어를 쌓고 있네요

박상현 선수는 전프로 선수들도 인정한 탈아마이고
8강에서 저그전 신으로 불리는 김택용 선수를 명경기로 꺾고 올라와
이재호 선수와 KSL, 끝장전에 이어 3번째로 다전제를 붙습니다


썸네일 때문에 경기는 링크로 걸었으니까
불편하시더라도 링크 눌러서 봐주세요

경기가 끝났더라도 5세트까지 훼이크 링크를 달았습니다


(중계만 나오는 유튜브는 없어서 아프리카로 링크 걸었습니다)
전체보기 :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55304875
1세트 :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55300635
2세트 :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55301532
3세트 :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55302493
4세트 :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55304234
5세트 : http://vod.afreecatv.com/PLAYER/STATION/55304297



이영호+홍구(유튜브)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이제동(유튜브)
1세트 :
2세트 :
3세트 :
4세트 :
5세트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빵pro점쟁이
20/04/15 11:47
수정 아이콘
이번 asl 8강전 4번, 4강전 2번은 모두 접전이라 정말 다 재밌게 봤네요
특히 이영호vs김성대 8강이랑 이재호vs박상현 4강 강력 추천합니다
StondColdSaidSo
20/04/15 12:12
수정 아이콘
스타판이 오래 유지되었다면 박상현 같은 인재들이 더 많이 나왔을 텐데 아쉽네요
롯데올해는다르다
20/04/15 12:15
수정 아이콘
롤에서는 옛날 선수들이 옛날 챔프를 잘다루고 신인 선수들이 옛날 챔프 못다루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스타에서는 옛날 선수들은 옛날 맵에 익숙한데 신인(이라기엔 좀 됐지만) 선수가 옛날 맵에 익숙하지 않다고 하니
게임은 달라도 이치는 똑같구나 싶네요 크크
20/04/15 12:57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도 데뷔 초에 기요틴이란 맵을 모른다고 했던게 생각나는 것 같네요
물론 당시에는 기요틴을 쓸 이유가 없었긴 하지만
꿈꾸는사나이
20/04/15 12:24
수정 아이콘
멀텟 싸움에서 너무 밀려버린게 아쉽..
한화이글스
20/04/15 12:55
수정 아이콘
3경기가 너무 아쉬웠습니다.
노스포3햇으로 판 제대로 짰는데 드랍쉽 어그로에 이끌려 7시 앞마당 놓친게 아쉽네요 .
결승전 진짜 재미있을 것 같은데 누가 이길지 예측이 안가네요
플리트비체
20/04/15 12:58
수정 아이콘
이재호 타이밍이 정말 송곳 같더군요. 10초만 늦었거나, 시선분산을 약간만 더 못했으면 3경기는 졌을 겁니다
콰트로치즈와퍼
20/04/15 13:07
수정 아이콘
김명운이 상황대처능력이 뛰어나고 맞춰가는 플레이가 현재 저그중에 최고라서 재밌는 경기가 나올것 같네요.
회전목마
20/04/15 13:19
수정 아이콘
4경기에서 테란 앞마당칠떄 터렛에 가디언1기 디바우러1기 잡힌게 좀 컷다고 봅니다
20/04/15 13:37
수정 아이콘
빌드 트렌드만 보면 박상현이 한참 유리했는데 기본기에서 왕창 말아먹어서... 좀 아쉬운 시리즈였네요.
현재 트렌드 상으로는 저그가 꽤 좋고, 맵도 나쁘지 않은데 김명운이 박상현 정도로 기본기에 문제가 있을 것 같지는 않아서 결승에서 이재호가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라귀염
20/04/15 16:34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 해설하면서 지적하긴 하던데 이재호는 배럭아카로 벙커를 아끼면서 터렛숫자도 최소화하면서 심시티를 한다 그러던데 이영호는 이번에 벙커배럭더블을 계속 하던데 뭔가 평소보다 준비를 덜해온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욕심쟁이
20/04/15 17:35
수정 아이콘
이영호 vs 김명운 경기보다 더 재밌게 봤습니다. 결승도 기대되네요
20/04/15 20:59
수정 아이콘
이재호가 정말 잘하긴 했는데, 박상현이 이렇게나 중후반 운영이 부족한 선수인지는 몰랐습니다.
초반, 특히 잡기술이라 표현하는 미네랄 부스트나 빌드 최적화, 판짜기, 컨트롤 이런 쪽에 강점이 있는 건 알았는데 테란전 중후반을 본 건 처음이라서요.

긴장해서인지, 원래 중후반 운영이 부족한 선수인지는 모르겠지만요.
20/04/16 04:05
수정 아이콘
정말 간만에 재밌게 봤습니다. 이재호 경기 본게 정말 십년만 같은데 여전히 저그전 단단하네요.
Chasingthegoals
20/04/16 11: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태규 방송으로 해설 듣는게 더 좋았습니다.
확실히 1세대때부터 활동했던 아재에다가 코치 출신이라 전략 흐름을 다 꿰고 있어서, 정확하게 경기를 짚는 편이죠.
개인적으로 3,4세트 둘 다 아쉬웠네요.
20/04/16 13:22
수정 아이콘
4세트는 배럭 다 파괴하고도 말리는거보고 어차피 결승갔어도 어려웠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이재인
20/04/16 22:22
수정 아이콘
다음시즌이더기대되요 짭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961 [스타1] 그래 한번 들이받아 보자. [16] kimera9086 23/09/02 9086 18
77656 [스타1] 스타판을 돌아보면 생각나는 선수들의 계보 [23] meson11591 23/07/31 11591 13
73785 [스타1] 2월 22+2*2일에 적어보는 '우승자' 홍진호의 이야기 (2) [26] Davi4ever8245 22/02/26 8245 12
73784 [스타1] 2월 22+2*2일에 적어보는 '우승자' 홍진호의 이야기 (1) [2] Davi4ever7789 22/02/26 7789 2
73746 [스타1] [뻘글] 콩콩절이 지난 기념으로 쓰는 프로게이머 홍진호 일대기 [50] TAEYEON9969 22/02/23 9969 10
73375 [스타1] 2021년 스타크래프트 기록 [9] 라티9520 21/12/31 9520 1
71981 [스타1] 점수로 환산한 양대리그 커리어 랭킹 [55] 전설의황제11418 21/08/09 11418 4
70078 수정잠금 댓글잠금 [스타1] 전성기 마재윤과 이제동 누가 더 강했을까?? [98] 전설의황제20470 20/11/14 20470 2
68249 [스타1] ASL 4강 이재호vs박상현 [17] 빵pro점쟁이12146 20/04/15 12146 0
66065 15년 전 오늘 [60] Davi4ever12673 19/07/02 12673 2
63574 [스타1] ASL5 결승전 정윤종 vs 장윤철 커리어 비교.txt [56] 라티13040 18/05/26 13040 3
63498 [스타1] 조일장 아프리카 커리어 정리 [6] 구구단11764 18/05/06 11764 2
61555 [스타1] ASL 팀배틀 설마 안열리나? [27] 말코비치8912 17/07/05 8912 0
61364 [스타1] 전 김택용이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32] 케이틀린13009 17/05/28 13009 9
61121 [스타1] 지긋지긋한 테사기(?) 논쟁. 이게 다 이영호 때문이다. [45] 메시15994 17/04/12 15994 10
61106 [스타1] 종족별 유리한 정도 (실력 vs 통계) [31] kien13763 17/04/09 13763 0
61105 [스타1] 07드래프트 세대이후에도 마찬가지로 테사기라고요? [89] 갓영호신13742 17/04/09 13742 7
61063 [스타1] 최상위권에서 토스가 안좋은게 맞습니다.txt [162] 라티13439 17/04/03 13439 0
61056 [스타1] 프로토스가 4회이상 우승하지 못한건 종족의 한계일까요? [109] 성동구13968 17/04/02 13968 0
61047 [스타1] 역대 개인리그 우승자 13명을 통해 본 테사기 논란 (2007년 ~2012년).txt [28] 라티7797 17/04/01 7797 1
60982 [스타1] 2012~2017, 잃어버린 5년의 커리어는 이제 어떻게 정리해야 할까요? [57] VKRKO10167 17/03/26 10167 1
60807 [스타1] 점점 늘어나는 Proleague, 늘어나는 Problem(수정) [192] 갓영호신14590 17/02/19 14590 6
60778 [스타1] 스타1리그 종료후 가장 재조명이 필요한 종족 프로토스 (수정) [259] 갓럭시17518 17/02/14 1751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