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3/19 16:32:46
Name 어빈
Subject [기타] 창세기전에 대한 소회
모바일로 써서 정리가 안된글이 될수도 있는점 미리 양해드립니다.

이글을 쓰게 된 계기는 아래의 링크를 보고 나서 입니다.
https://pgr21.com/free2/67977

우연히 눌렀다가 한 호흡에 마지막까지 다 읽고 나서 옛날 생각도 나고... 몰랐던 내용도 다시 정리되면서 오랫만에 뿌듯한 감정을 느꼈네요. 그 때의 기억에 설레이기도 하고... 다시는 그런 기분을 느낄수 없을거 같아 슬프기도 하고...

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까 하면 역시 서풍부터겠네요. 당시 게임잡지에서 처음 보았던 소개글에 기억하고 있다가 친구가 샀다는 소식에 겨우 졸라 하루 빌렸던 기억이 나네요.

뭐가 설치가 잘안대고 삽질한 기억은 있는데 아무튼 시작하고 진행 하다 뭐만 하면 무기가 부러져서 인페르노 감옥 탈출 한번 못하고 돌려줬습니다.

링크 가서 스토리 정리를 하니 몰랐던 이야기들이 정리되면서 마음이 너무 편한해졌네요. 언제 다시 한번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템페스트는 친구의 템페스트풀세트랑 코룸3풀세트랑 바꿔서 했었는데 제껀 정품이고 템페스트는 복사품이 었습니다.

너무 재밌게 한 나머지 제가 바꾸자고 해서 복품? 이랑 정품이랑 바꾼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멍청한건지 순진한건지... 당시 저를 이해하기 어렵네요.

하여튼 템페스트는 뭐 할때마다 오지게 튕겨서 마지막 엔딩 보기 힘들었던 기억만 납니다.
저장도 안되고 연속해서 전투를 하는데 튕기면 정말 욕이 안나올수가 없었는데 세디스트 기질이 있는건지 어렵게 고생고생해서 클리어 하니 즐겁기만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서브 퀘스트에 특정 던전들이 맨날 튕겨서 못갔었는데 패치는 됬는지 모르겠습니다.

창세기전3는 처음으로 제가 직접 구매한 타이틀이 었는데 박스가 금박스? 은박스? 뭐 이렇게 되있던 기억이 납니다.

버몬트에 빠져서 챕터2는 엄청 한거 같은데 살라딘이랑 크리스티앙 쪽은 정이 안가서 대충 플레이한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직업을 바꾸는법을 몰라서 처음 직업으로 쭈욱갔던거 같은데 게임이 왜이리 어렵던지... 저는 살라딘한테 혈랑마흔? 뭐 이런 스킬이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언제나 연이나비만 써서 클리어 했었거든요...

처음에는 엔딩 못보고 아마 3년?쯤 뒤에 직업 변경하는법 배워서 엔딩본 기억이 납니다. 사실 그때는 무슨 내용인지잘 이해가 안갔습니다. 아니 열심히 해서 아수라 앙그라마이뉴에 꼽았더니 왜 터지는거임???

General of Blonde 2 는 지금들어도 너무 좋네요. 다시 하고 싶을 정도로

창세3를 너무 재밌게 해서 파트2도 바로 구매 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사실 그때 쯤에 저는 이상한 고집이 있었는데 주인공만 키우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나머지들은 적당히 쓸만큼만 쓰고 주인공 무쌍 찍는것을 좋아했었는데요.

살라딘이 잠시 빠지고 크리스티앙과 죠안만 남아서 뭘 구출하는 미션이 었던가 같은데 거기서 도저히 진행을 할수가 없어서 다시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패치되서 쉽다는데 그때는 한 일주일정도 트라이하고 처음부터 다시했네요.

파트2는 엔딩을 보고 여운이 꽤 남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엔딩곡을 가만히 듣고 있으면 가슴속에서 올라오는 이 복잡미묘한 기분을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아마 그때로 돌아간것 처럼 느껴지는 기억들 그런 기분을 창세기전은 저에게 느끼게 해줍니다.

다시 한번 링크를 공유해 주셔서 즐거운 추억을 기억나게 해주신 라라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날은 하루가 너무 즐거웠습니다.

시간이 흘러
당신을 다시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창세기전4 티저를 보고 벅차 오르는 감정을 주체 하지 못하고 게임을 실행한 저는 그만...

끝.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강동원
20/03/19 16:37
수정 아이콘
앗, 마무리의 상태가?!?
20/03/19 17:22
수정 아이콘
역시 열린결말이죠.
시린비
20/03/19 16:38
수정 아이콘
파택2 이전부터 저는 골고루 키우는 파였지요. 알만 키우던 사람들은 후우하하하
창세기전... 세계를 유지하려는 시즈와 막을수 없이 커지는 오차율 등으로 뭔가 재미있는걸 더 할수도
있었을것같지만 포립도 캡파도 소맥도 없지요 이젠.. 흠 이래저래 재미있게 했던 게임 같아요
20/03/19 17:23
수정 아이콘
사실 파택2에서도 피봤습니다. 왜 알만 키웠지? 주인공은 얘가 아니었을텐데... 검사에 대한 로망이 있었나봐요.
음란파괴왕
20/03/19 16:43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4라뇨? 그런 건 없었읍니다.
20/03/19 17:24
수정 아이콘
있었는데 없었음니다.
레드로키
20/03/19 16:48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 4는 그래도 원작냄새라도 났는데.. 안타리아의 전쟁은... 불속성 라시드 보고 거품물고 쓰러질뻔 했습니다.
음란파괴왕
20/03/19 16:55
수정 아이콘
불속성 라시드 뿜었네요 크크.
20/03/19 17:25
수정 아이콘
창세2 안해본 저도 불속성이 아니란건 압니다.
혜원맛광배
20/03/20 23:28
수정 아이콘
설화난영참(불속성)
졸린 꿈
20/03/19 16:54
수정 아이콘
아수라파천무 vs 설화난영참

저어는 설화난영참을 좋아했었습니다. 크크크
템페스트는 스토리 후반부 부터 여캐들이 다 천사옷 같은걸 입었던 기억이..
20/03/19 17:25
수정 아이콘
저도 설화난영참 참 좋아합니다. 엘리자베스가 썼었던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20/03/19 17:29
수정 아이콘
템페스트부터는 칼들면 다 썼습니다.
20/03/20 14:57
수정 아이콘
칼만 들면 되는 군요.
20/03/20 15:00
수정 아이콘
바리사다 내장필살기가 설화난영참이었습니다.
미카엘
20/03/19 19:11
수정 아이콘
원조는 아이스 팬드래건요 크크
20/03/19 17:29
수정 아이콘
발키리 아머...
좀 더 일찍나왔다면 좋았을것을..
20/03/19 17:30
수정 아이콘
이제 영전4의 소회를 가지고 오실...듯..?
20/03/20 14:58
수정 아이콘
영웅전설 스토리 정리 같은 글을 보고 뽐뿌가 오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연재
20/03/19 17:39
수정 아이콘
창세3 파트2를 사면 포립 캐릭터 카드도 같이 줬습니다. 그래서 샀었는데 게임을 해보니 재밌어서 학원도 빠지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레드로키
20/03/19 17:46
수정 아이콘
저는 데미안 나왓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무슨케릭인지도 모르고 포립도 안해서 안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20/03/20 14:59
수정 아이콘
맞아요 카드 줫었죠! 카를로스 나왔었나?
20/03/19 17:51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1 친구랑 돈 모아서 같이 사고 2는 3달치 용돈 모아 샀었습니다.

자기전에 cd플레이어로 창세기전2 cd넣고 들으면서 잤었죠
20/03/20 15:00
수정 아이콘
맞아요. 씨디만 넣어서 플레이해도 음악이 나왔던거 같아요.
고란고란해
20/03/19 18:13
수정 아이콘
제 10대를 빛냈던 게임 중 하나군요. 전 손노리파이긴 했지만...창세기전1,2,서풍의 광시곡 까지는 참 재밌었죠. 템페스트의 미완성도와 버그, 악몽같던 8연속 전투도 그럭저럭 넘길 만 했는데...창세기전 3 파트 2 엔딩을 보고는 아득해져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창세기전 4를 보고 나니 3은 선녀였..
20/03/20 15:00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2는 리메이크 나오면 해보고 싶습니다.. 나온다면
조따아파
20/03/19 18:54
수정 아이콘
다시 한번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창세기전이 제가 최초로 돈주고 산 국산게임입니다. 가물가물하지만 기억상, 워크래프트2 정품을 최초로 샀고,
게임피아에서 번들로 주던 시디들도 정품이라고 보면,
C&C등을 필두로 정품을 사모으는게 돈없던 복돌이 초중딩시절 인생 낙이었죠. 워크래프트2, 커맨드앤컨커 등에 중독되어서 게임사대주의에
빠져있던 저에게, 국산게임 정품게임을 처음으로 사게 만든 게임이 창세기전3 파트2 였던거 같네요.
총알은 준비되어있습니다. 그냥 새로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추억미화도 하기싫고, IP만 따와서 모바일로 만드는 것도 싫고,
그냥 리마스터로 그 도트게임 화질만 좋게 새로 내준다면 타이틀당 10만원, 아니 20만원까지 써 줄 의향있습니다.
20/03/20 15:01
수정 아이콘
저도 총알은 준비되어있는데 말이죠..
20/03/19 18:59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win10에 씨디넣고 돌리면
플레이 가능한가요?
20/03/20 15:01
수정 아이콘
아마 안될겁니다... 저도 최근에는 해본적이 없네요.
혜원맛광배
20/03/20 23:30
수정 아이콘
서풍의 광시곡은 인스톨한 폴더만 있으면 됩니다. 창3는 네이버까페에서 창모드 패치 다운받으면 가능하고요.
유니언스
20/03/19 19:00
수정 아이콘
참... 창세기전 때문에 이후 마그나카르타도 어찌됐건 다 샀죠. 그것도 다 한정판으로..
근데 창세기전4.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콘솔용으로 만들고 있다는 게임은 제대로 만드나 궁금하네요..
20/03/20 15:02
수정 아이콘
진행은 되고 있나봐요. 기사를 본거 같습니다.
20/03/19 19:02
수정 아이콘
지금 어찌어찌 돌려서 하긴 하는데
메테오나 아이템 쓰면 버그가 걸려서 못해먹겠어서 포기 ㅜㅜㅜ
20/03/20 15:04
수정 아이콘
윈10 되나요?
20/03/19 19:06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86%8C%EB%8B%88%EC%87%BC+%EC%B0%BD%EC%84%B8%EA%B8%B0%EC%A0%84

여비제이가 진행하는 창세기전 3+파트 2입니다.
넘모넘모 재미있어요
20/03/20 15:04
수정 아이콘
소니쇼 저도 가끔 봅니다. 넘모넘모 좋아요
미카엘
20/03/19 19:13
수정 아이콘
창3파2에서 살라딘 솔플할 때 진무천지파열무로 계속 싹쓸이하는 맛이..
20/03/20 15:06
수정 아이콘
맛이 쏠쏠했지요. 살라딘만 폭렙업 하는 부작용이 있지만...
은하관제
20/03/19 19:15
수정 아이콘
스팀에 하다못해 리마스터라도 해서 나오면 좋겠지만 현실은 뭐 스위치판도 나올수 있을까... 정도니까 쉽지 않을꺼 같긴 합니다 흑흑
20/03/20 15:06
수정 아이콘
어디라도 나오기만 하면 좋겠습니다
55만루홈런
20/03/19 19:37
수정 아이콘
제 인생 두번째로 샀던 게임이 창3.... 창삼을 너무 재밌게 했는데 그 이후 디아2에 빠져서 파트2는 안했습니다 크크
갑자기 초딩때 친구가 서풍 너무 재밌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쨌거나 창3이 인생게임이라 나머지 다 클리어하겠다고 구하기 힘든 창2빼고 다 구입했는데 막상 하려니 워낙 구시대 겜이라 하기가 힘든...

스토리는 대충 다 알고 리메이크나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무말 없는거보니 엎어졌나봅니다
음란파괴왕
20/03/20 02:28
수정 아이콘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622375 좀 오래걸려서 그렇지 여전히 제작중이라고 합니다.
20/03/20 15:06
수정 아이콘
저도 창2 하고 싶은데 리메이크가 아직이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0/03/19 19:50
수정 아이콘
제가 창세기전때문에 겜덕이 되었더랬죠
20/03/20 15:07
수정 아이콘
저는 영웅전설...
치키타
20/03/19 19:57
수정 아이콘
저는 창2와 서풍까지만 칩니다...
20/03/20 15:08
수정 아이콘
딱 그 두개만 엔딩을 못봤내요. 게임으로 깨보고 싶은데 방법이 마땅치 않네요.
쌀스틱
20/03/19 20:03
수정 아이콘
전에도 몇번 말했지만, 창4는 모바일로 나왔으면 좀 더 오래해먹었을 겁니다. 아니 코레류 가챠시스템을 들고와 놓고 그걸 왜....
20/03/20 15:09
수정 아이콘
랑모처럼 나왔어도 괜찮었을텐데요..
VictoryFood
20/03/19 20:09
수정 아이콘
그냥 창2를 모바일로 포팅해서 내줬으면 좋겠네요.
20/03/20 15:09
수정 아이콘
모바일은 안타리아 뭐시기가...
무지개송아지
20/03/19 21:22
수정 아이콘
주잔은 정말 갓-겜이었습니다.

그 뒤로 창세기전 IP가 더 이어졌으면 참 좋았을텐데요...
20/03/20 15:10
수정 아이콘
주잔도 룬의아이들이랑 엮어서 쓸 글이 있겠지만 나중에 생각나면 써야겠네요.
라라 안티포바
20/03/19 21:42
수정 아이콘
앗 제글이...회원저격...은 농담이고
저도 제 글의 발단이 되었던 소니쇼 창세기전 깨잘깨잘 보고 있는데
확실히 옛날겜답게 고구마 부분이나 획일적인 선악구도, 느리고 답답한 호흡과 전개속도 등등이 눈에 띄더라구요. 전투는 치트나 생략 등으로 편집되었음에도 꽤나 지루한 부분이 많아요.
그리고 보다보니 RPG마려워서 요즘 스카이림 스페셜 에디션 다시 시작했습니다...
플레스트린
20/03/19 22:32
수정 아이콘
저는 고구마, 선악구도, 전개 이런거는 시대보정 먹이면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큰 문제는 SRPG로서 게임성이 열악해서겠지요... 랑그릿사나 조조전, 파이어 엠블렘은 지금 해도 재미있는데 창세기전은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창세기전의 정체성은 어떻게 보면 비주얼 노벨 아닌가 싶어요.
20/03/20 15:10
수정 아이콘
너무 감사합니다.
거믄별
20/03/19 23:11
수정 아이콘
SRPG를 처음 접한게 서풍의 광시곡이었습니다.
시라노가 멋있었습니다.
컴터를 구입한지 얼마 안되서 접한 게임이었기에 더욱더 기억이 남는 것 같네요.
20/03/20 15:11
수정 아이콘
저도 인카운크 배틀에 무기만 좀 들 지뿌셔졌어도 열심히 했었을거 같아요. 분위기는 딱 내 취향이었는데...
Janzisuka
20/03/20 00:03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2 리메이크 나올꺼에요!!! 크아아아아아
20/03/20 15:12
수정 아이콘
제발 무사히 나오기를 바랍니다
20/03/20 00:46
수정 아이콘
2는 어릴때 친구한테 cd버전을 빌려 플레이했는데 도저히 초반부를 못넘겨서 포기했고, 서풍은 폭풍도에서 미로같은 맵에 갇혀 방황하다가 무한 인카운터에 결국 삭제했고, 템페스트는 역시 시디를 빌려서 하는데 너무 튕겨서 그만뒀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3를 나오자마자 샀다는 제 자신이 이해가 안갑니다만 정말 재밌게 했어요.
그 기억따라 얼마전에 창3 다시 했는데, 호환성 부분이라거나 게임밸런스 부분을 조정해주는 사설패치가 꽤 나와있더군요.
그래도 결국 마지막 전투는 치트키 쓰고 엔딩만 감상했습니다. 세이브도 안되는데 초필만 쓰면 튕겨서..

어릴땐 꾸역꾸역 참아가며 했었는데 지금보니 정신나간 레벨디자인, 불친절한 전직 및 스탯 설명, 무한 튕김같은 시스템적인 문제들이 엄청나더군요. 저도 처음 샀을때는 살라딘 화랑만 키우는 바람에 천지파열무의 존재도 몰랐고..아니, 초필은 철가면하고 크리스티앙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90시간 넘었던 것 같은데 어떻게 깼던 건지 도대체가;
스토리는 지금도 괜찮지만 팬픽수준의 대사 스크립트가 너무 확 깨더라고요. 하다못해 맞춤법 검사기라도 돌리지 쫌.

이제 파2 할까합니다만 이건 제대로 깨본적이 없습니다. 예구로 샀었는데 이 놈도 뭔가 망가진 구석이 많아서 정상적으로는 깨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체질 설명이라도 잘 해주든가..그래서 라그전투였나? 말도 안되는 스테이지들은 치트로 빠르게 넘기면서 엔딩만 봤었는데, 이번에는 공략세팅하고 파1세이브 파일 넣어서 제대로 해봐야겠습나다.
20/03/20 15:1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불친절한 게임이 뭐가 좋다고 붙잡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땐 재밌었어요
환경미화
20/03/20 04:15
수정 아이콘
창2부터 열심히 하고 4leaf도 주잔도 열심히하고
동생이랑 서울에 행사도 보러다니고 하고
재미있었는데.. 참옛날 추억이네요..
20/03/20 15:14
수정 아이콘
자면서 주사위 굴리려고 스페이스 였나 컨트롤 스페이스였나 열심히 눌렀던 기억이 나네요
20/03/20 06:49
수정 아이콘
제가 이너월드나 주잔에 쏟은 돈 정도면 충분히 성불시켜줬다고 생각하고 미련없이 보냈습니다. 다음 창세기전은 안 할 겁니다.
20/03/20 15:15
수정 아이콘
맞다. 생각해보니 이너월드도 있었죠. 최소한 그타이밍에는 모바일로 냈었드면 성공했었을거 같아요
애기찌와
20/03/20 09:51
수정 아이콘
제 첫 구매 타이틀에 인생 게임 1번이 창2인데 제발 괜찮게 리메이큰 좀......
김진 작가님이 그리셨던 일러스트들도 정말 멋졌고 아직 타이틀 구매했을 때 옆서도 있는데 볼 때마다 짠하네요 ㅠ
20/03/20 15:16
수정 아이콘
영전은 나오기라도 하지 창세는 짠하기만 합니다..
20/03/20 11:18
수정 아이콘
창세기전 초기패키지가 3.5인치 디스크 10장짜리 설치용량만 70메가(?)나 되서 정작 컴터 업그레이드 전까지는 돌려보지도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버그투성이 게임 좋다고 플레이했던 추억때문에 창세기전 이름달고 나온다면 결국 사고볼거같네요
20/03/20 15:16
수정 아이콘
저도 이젠 추억을 사고 깊은거 같아요.
치킨은진리다
20/03/20 21:50
수정 아이콘
어릴때 롤플레잉게임 많이 했는데 내용이 조금이라도 기억나는건 창2랑 악튜러스 프로토코스 뿐이네요. 영웅전설이나 이스같은 유명게임도 했었는데 왜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지..
어우송
20/03/21 00:12
수정 아이콘
킹왕짱 살라딘님이 흑모 시모 삽모 등등의 쩌리들 사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고생하신다는 유명한 게임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368 [뉴스] 페이커 “승자에 대한 예의 부족했다” [331] EnergyFlow16656 24/04/08 16656 39
79367 [LOL] LCK 세미파이널 결승 팬석 판매를 안하는 한화생명.jpg [31]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6191 24/04/08 6191 6
79366 [LOL] LCK 역사상 다전제 단독 POG 시리즈들 [22] Leeka4730 24/04/08 4730 2
79365 [LOL] 서버별 솔랭 게임수/ 계정 수 [26] 마라탕7352 24/04/07 7352 0
79364 [LOL] 마이너 3지역 우승팀 간단 둘러보기 [7] BitSae5148 24/04/07 5148 0
79363 [LOL] 역대 미디어데이 우승팀 예측 [24] Leeka6883 24/04/07 6883 2
79362 [LOL] lck 24 패자전 티딮전 후기(좀 써주세요) [104] 1등급 저지방 우유11157 24/04/07 11157 5
79361 [LOL] [LCK 현장 인터뷰] 젠지 쵸비 "실력이 있으면 난전에서도 올바른 판단과 자신감 얻을 수 있다" [40] 쿨럭8582 24/04/07 8582 14
79360 [LOL] 응원을 하면서도, 너무 속이 쓰린 멸망전의 날이네요. [34] 별가느게9613 24/04/07 9613 14
79359 [LOL] 피넛 "젠지에게 축하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28] 종말메이커7923 24/04/06 7923 8
79358 [LOL] PCS 최종 결승에 앞서 이번 대회 소프트뱅크 게이밍에 대한 감상기 [3] 무무보리둥둥아빠2984 24/04/06 2984 3
79357 [LOL] 2024 PCS 스프링 결승전, PSG의 상대는...? [5] BitSae3100 24/04/06 3100 2
79356 [LOL] 젠지 vs 한화전 지표 [39] Leeka6516 24/04/06 6516 6
79355 [LOL] 21 한화 쵸비가 그리우셨나요? [46] 자아이드베르6060 24/04/06 6060 9
79354 [LOL] 한화 / 쵸비 / 쵸비 / 쵸비 [54] TAEYEON6017 24/04/06 6017 6
79353 [LOL] 쵸비, LCK 9회 결승진출 달성, 사상 최초 4연우승 도전 [39] Leeka4726 24/04/06 4726 3
79351 [LOL] LCK 결승전을 5번 이상 간 선수들의 LCK 승률 총 정리 [27] Leeka7359 24/04/05 7359 2
79350 [LOL] LCK 올타임 경기수 TOP 10 선수들 [24] Leeka5811 24/04/05 5811 0
79349 [LOL] 소스:레퍼드 복한규. 서머에 C9 복귀 [10] SAS Tony Parker 6710 24/04/05 6710 0
79348 [LOL] 티원 디도스 피해 상황 요약 [123] Leeka18420 24/04/04 18420 6
79347 [LOL] 티원 정회윤 단장의 방송 간단 정리 [31] 리니어11346 24/04/04 11346 3
79346 [LOL] 14.6 패치 핵심은 렉사이라고 생각합니다. [14] 아몬5512 24/04/04 5512 0
79345 [LOL] 23시에 티원에서 단장 방송을 진행합니다 [21] Leeka5602 24/04/04 56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