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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07 02:42:42
Name Cookinie
Subject [LOL] 정규시즌 1위를 마구 굴리는 포스트 시즌 방식이 있다? (수정됨)
롤드컵은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정규시즌 1등, 특히 그 시즌이 서머라면 롤드컵 진출이 유력한 팀이죠. 이런 팀을 결승 꼭대기에서 가만히 두면 될까요? 아뇨. 빡세게 굴려서 검증받고, 큰 무대 경험을 쌓아 세계 무대에서 컵을 들 수 있는 팀으로 키워야 합니다. 작년 그리핀 보세요. 승격하자마자 정규시즌 1~2등에 꾸준히 드는 기염을 토했지만, 5전제에서 거짓말같이 패배했습니다.


상대는 누군가요? KT, SKT, IG죠. 고참 선수들은 페이커, 마타, 루키 등등. 스타리그 포맷 그대로 쓴, 연 3회 개최하던 LCK에서 5전제를 밥 먹듯이 한 화석들입니다. (루키는 애매하지만 유경험자니 포함시켰습니다.) 풀리그로 전환된 뒤, 페이커 수준의 5전제 경험치를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규 시즌을 3~5등으로 마무리하고 도장 깨기를 시즌마다 해야 합니다. 롤드컵 진출이 달렸는데, 일부러 순위 내리고 시작하는 강심장은 별로 없을 겁니다.


정규 시즌 1등을 마구 굴려서 다전제 강팀으로 만들 방식은 없을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사다리 연승전! 5인이 한 조에 들어가 3전 2선승(Bo3) 연승전을 벌이는 방식입니다. 키워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3승하라, 결승에 갈 것이다.
2.        올킬하라, 결승전에 추가 혜택을 받을 것이다.
3.        강자들이 모인 조에서 승자에게 계속 싸움을 붙이는 하드코어 트레이닝!
4.        승자를 계속 무대에 세우는 자본주의 끝판왕!
5.        기회 두 번. 한번 지더라도 재기 가능.

이런 사다리 연승전의 대진은 어떤 모습일까요?



1주차 대진의 기본형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규시즌) 1등 → 2등 → 3등 → 4등 → 5등

여기서, 1등은 첫 상대를 고를 수 있습니다. (안 써도 됨) 나머지 상대들은 한 차례 밀려나죠. 5등을 지목하면 처음 보여드린 대진이 만들어집니다. 1주차에 승리하지 못하면, 2주차에서도 순번은 변동이 없습니다. 승리한 팀이 승수만큼 2주차 순번이 뒤로 밀립니다. 이렇게 사다리 타기를 하는 듯 진행하기에 사다리 연승전(혹은 Winner’s Ladder)이라는 이름을 붙여봤습니다. 솔직히, 리그형 2라운드 승자연전제는 너무 딱딱하거든요. 일반적인 사다리게임과 다른 점은 승패를 따라 오른쪽, 혹은 아래로만 간다는 것이죠.


이제 1등의 시점으로 이 대진을 봅시다. 한 팀을 골라 꽁승을 먹는다 하더라도, 바로 2위팀, 3위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플옵에서 주로 쓰이는 상향식 승자연전제는 아니니 지더라도 바로 탈락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패배하면 2주차가 엄청 쫄깃해집니다. 2주차에 2승을 추가해야 결승 확정, 1승이라도 더해야 경우의 수로 결승을 바라봅니다. 1주차에 2, 3등 중 하나는 치고 나간다고 하면, 2주차에 나머지 한 팀은 잡아야 결승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1등이 2패 광탈하면 5등 되는 거 아닌가요? 그렇진 않습니다. 사다리 연승전으로 패자들의 순위를 가리기는 어려워요. 경기 수 자체가 적으니까요. 대신 자신은 결승을 못 갔는데, 자신보다 하위인 팀이 결승전에 가 버리면 순위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이건 중복이 가능하죠. 정규 시즌 1등이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 무조건 3등이 됩니다. 다른 사례들도 살펴보죠.

1) 2등은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 3등이며, 1등과 같이 떨어지면 4등입니다.
2) 4, 5등이 결승에 진출하는 대 이변이 발생하면, 1, 2, 3등 모두 2순위 떨어집니다.
3) 1, 2, 3등 중에서 결승 진출자가 나온다면, 떨어진 4, 5등에게 등수 변화는 없습니다.

결승전 진출팀들은 2주 동안 강자들 사이에서 3전 2선승(Bo3) 4~5경기를 소화해 자신의 자격을 한 번 더 증명합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팀들과 정상결전을 벌이죠. 세트 수로 따지면 최소 8, 최대 15게임이니 어마어마합니다. 물론 3전 2선승이라 진검 승부는 아닙니다. 그건 결승에서 해야죠. 이 과정에서 높은 확률로 결승 진출자들끼리 만납니다. 심지어 두 번 만날 수도 있습니다. 결승전 시나리오가 풍성해지죠. 사다리 연승전과 결승전 스코어를 합하면 재미난 스코어도 만들어집니다. 어느 시즌에는 오대떡 스코어로 우승자의 포스를 칭송할 것입니다. (뒤에서는 콩등을 까고… 뒤에서는 콩등을 또 까고…) 다른 시즌에서는 6:5 스코어라는,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혈투로 팬들에게 길이길이 기억될 겁니다.


그런데 1등이 너무 강하면 어떻게 될까요? 2주 내내 달리면서 8승을 찍어버리면 결승 김 새잖아요? 그래서 올킬 제도가 있습니다. 상대를 다 꺾으면 결승으로 먼저 보내고, 남은 팀들끼리 사다리를 탑니다. 올킬은 결승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주최측에서 진영 선택권, 추가 팬클럽 좌석 등등 올킬을 장려하는 점도 있지만, 선수들의 사기 상승은 물론 빠른 올킬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죠. 특히, 1주차에서 1경기 승자가 올킬하면 2주동안 쉴 수 있습니다. 괜히 3승 달리다가 1패하면, 2주차에 또 뛰어야 합니다. 자신들을 꺾은 팀이 올킬하면, ‘저 올킬 혜택이 내 것이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밀려오고요. 그래서 연승팀은 올킬 할 수 있을 때 확실히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사다리 연승전은 풀 리그 3전제보다는 5전제 토너먼트와 비슷한 압박을 제공할 것입니다. 물론, 5전제 토너먼트만큼은 안 되겠죠. 그건 한 번 떨어지면 끝이잖아요? 그 점 때문에 정규 시즌 1등을 빡세게 못 굴리지만. 더블 엘리미네이션은 일반 팬들이 이해하기 어렵고, 중위권 경기들을 많이 보여줘서 그 방식을 쓰던 엠겜도 포기했습니다. 새 방식이지만, 사다리 게임과 닮아서 친숙해질 가능성이 있으며, 순위별로 적당히 어드밴티지 주고, 두 번 기회 줘서 광탈도 어느 정도 방지하고, 결승전 스토리도 만들어주는 이 방식은 어떤가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기다립니다.


덧. 물론 이 방식도 단점은 있습니다. 각종 추가 경기 룰이 덕지덕지 붙어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덧2. 제가 예전에 쓴 방식을 단순화시켜 정리했습니다. 원본은 지금 제가 봐도 모르겠네요;; (https://pgr21.com/free2/3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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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라
20/02/07 03:06
수정 아이콘
이건 과거 스타크래프트가 한창 게임리그로 흥하던 시절 MSL에서 더블 엘리미네이션이 사라졌을때 나왔던 이야기인데 리그 상황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제도는 싫어하는 시청자들이 다수 있다고 하더군요.

본문에 이야기하신 제도는 그때 더블 엘리미네이션보다 더욱 더 복잡합니다. WBC 1회때였나요. 왜 한국은 일본이랑 3번이나 붙는거지? 라고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아마 저 룰로 하면 그거랑 똑같은 이야기 나올거같아요
Cookinie
20/02/07 03:54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보면 더블 엘리미네이션은 복잡한 방식은 아닙니다만, 디테일로 들어가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승자조에서 떨어질 때 패자조의 어느 곳으로 가는지, 현재 경기가 토너먼트의 몇 강 쯤에 해당하는지 바로 파악이 안 됩니다. 이 방식을 겨우 이해해도 중위권 선수들의 경기를 많이 하는 방식이라 흥행에 큰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반면에 롤 각 지역 리그들은 롤드컵이라는 상위 목표를 위해 대표 선수들을 굴려서 키워야 합니다. 최근에 바뀐 LEC 방식보다는 일정이 압축적이고(2주만에 끝나니까) 흥행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올려봤습니다. 사실 바뀐 LEC 플옵도 토너먼트 1회 + 현 LCK식 사다리타기 1회로 그렇게 어렵지도 않습니다. ITV 랭킹전에서 1라운드를 토너먼트로 바꾼 버전이죠. 낯설어서 그런 겁니다.
klemens2
20/02/07 04:27
수정 아이콘
북미나 유럽 보면 정규 시즌 몇 경기 안해도 잘하든데 국내 리그도 단판제 해서 일정 좀 줄였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너무 많이 경기 하니까 가장 중요한 롤드컵 쯔음 가서 다 방전되는 것 같아요.
Cookinie
20/02/07 10:16
수정 아이콘
이건 선수나 관계자들 의견을 들어봐야겠네요. 선수들에겐 1주일에 한 번, 단판으로 하냐, 3전 2선승을 하냐의 차이거든요. 빡빡한 연습 일정이 더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20/02/07 05:56
수정 아이콘
복잡하당
20/02/07 06:35
수정 아이콘
제도 자체가 좋고 나쁘고 떠나서 전제에도 공감이 안가고 어차피 3판 2선승제 하는데 5전제 경기에 도움 될거라는 얘기도 동감 안되고...
미카엘
20/02/07 08:31
수정 아이콘
차라리 저는 둘로 나뉘어져 있는 라운드를 하나로 통합하고 하루에 한 경기씩 5판 3선승제를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전제 경험치 먹이기에는 이만한 게 없죠. 포스트시즌은 7전 4선승제?
Cookinie
20/02/07 10:02
수정 아이콘
단순히 5전제 경험만 많은 것보다 '진출'과 '탈락'이 한두 판에 결정된다는 압박 속에서 버티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5전제를 매일 진행하면 정규시즌 흥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높죠.
나의규칙
20/02/07 08:37
수정 아이콘
1위하면 이런저런 이유로 경기 수가 많고 부담도 큰데 굳이 더 힘들게 만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Cookinie
20/02/07 10:09
수정 아이콘
야구처럼 내가 속한 리그에서 탑을 먹어도 충분하면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클럽 단위로 세계 대회에 출전하는 방식이면, 생각해 볼 필요는 있습니다.
나의규칙
20/02/07 1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큰 무대에서의 떨림, 압박 속에서 버티는 능력. 그런 것을 많이 경험해서 키울 수 있다는 점에 별로 동의하지 않는 것이 월즈에서 느끼는 압박은 생각 이상으로 크기 때문에, 사전에 아무리 (월즈에 비하면 자잘한 대회 진출, 탈락) 경험해봐야 더 큰 압박 느끼면 이전의 경험은 별반 소용이 없다는 거죠.

간략하게 스크림의 압박을 이겨내도 정규시즌의 압박을 이겨내는 것은 다른 문제라는 것이고 이를 확장해보면 정규 시즌의 압박을 견뎌내도 플레이오프 의 압박은 못 견딜 수 있다는 말이고, 플레이오프의 압박을 더 크게 해도 월즈의 강한 압박을 이겨내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에포트 같은 선수는 이미 도장 깨기를 통해서 진출과 탈락이 결정된다는 압박을 몇 번이나 견디어 냈지만... 그래서 월즈에서 압박을 못 느꼈을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출과 탈락 사이에서 느껴지는 압박을 어떻게 잘 대처하느냐는 중요한 문제지만, 사전에 그런 압박 많이 느끼는 것이 국제대회-특히 월즈-에서 압박을 안 느끼는 해결 방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Cookinie
20/02/07 10:43
수정 아이콘
제 방식이든 다른 더 좋은 방식이든, 지역 대회에서 월즈의 부담감을 재현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그래도 젊은 선수들에겐 세계 무대에 서기 전 그 부담감의 순한 맛 버전을 미리 체험시켜 자신의 마인드 컨트롤링 능력이 어느 수준인지 파악하게 해주는 것은 필요하다고 봐요. 이를 극복하는 것은 선수와 소속 팀의 과제이고요.
20/02/07 09:51
수정 아이콘
일단 저도 이해 못하겠는데요 크크..
GjCKetaHi
20/02/07 10:45
수정 아이콘
1위팀의 다전제 경험을 위해서 나머지 모두를 버리는 방식이네요. 그것마저도 저기의 모든 매치가 bo5 가 아닌 이상 큰 의미는 없어보이구요.
비오는풍경
20/02/07 10:47
수정 아이콘
이런 복잡한 방식은 아무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쯤되면 팬들의 몰입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선수들 준비도 어려워지겠는데요?
ioi(아이오아이)
20/02/07 11:11
수정 아이콘
엠넷 더블 엘리미를 겪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피지알 사람들은 더블 엘리미면 이해할 수 있고, 쉬운 방식 아니야? 라고 말하는데
죄송한데 일반적인 토너먼트가 사칙연산이면 더블엘리미면 지수, 로그 함수쯤 됩니다. 여러분들 지수 로그 함수 쯤 되면 수포하는 분들 많은 거 아시잖아요.
근데 이 방식은 미적분, 삼각 함수 쯤 되 보이네요.
롯데올해는다르다
20/02/07 11:18
수정 아이콘
전혀 몰입되는 방식도 아니고 3판 2선 경험은 이미 충분하고도 넘치는데 굳이 추가할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문제가 되는 다전제는 5전제잖아요?
차라리 5전제 1라운드 방식으로 풀리그를 돌리면 모든 팀이 9번의 5전제를 하니까 5전제 경험만큼은 어마어마할텐데요. 직관성도 본문보다는 훨씬 낫고요.
스덕선생
20/02/07 11:54
수정 아이콘
롤드컵 진출팀의 경험을 위해 팬들에게 마이너스 요소를 주는건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입니다.
오래된낚시터
20/02/07 12:2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복잡한 경기를 하는것도 그런데
저걸 한다고 국제대회에서 잘 할 보장도 없죠
국내전과 국제전은 또 다르니깐요
어쩌다피지알
20/02/07 12:48
수정 아이콘
1. 다전제 경험을 위해서라면 NBA식 플옵이라는 좋은 대안이 있지 않나요?

2. 3승을 하면 결승진출이라는 언급 이후에 올킬, 4~5경기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정확한 룰이 무엇인가요? 1위팀은 처음부터 3연승 해도 경기를 더 햬야 하나요?

3. 정규 1위의 어드밴티지는 첫 상대 지명권뿐인가요? 지금의 방식에서는 4위, 5위도 유리해보이는데요. 5위는 1위처럼 처음부터 빠르게 3승을 할 기회를 가지고, 4위는 플옵을 오래 준비할 여유를 가집니다. 그러면 정규시즌 1위 할 이유가 있나요?
20/02/07 12:53
수정 아이콘
다전제 경험 얘기 안 나오게 lck가 잘 해야...
20/02/07 12:57
수정 아이콘
어우 너무 복잡해서 선수들도 방식을 헷갈릴 것 같은데요.
BlazePsyki
20/02/07 13:49
수정 아이콘
1위한테 다전제 2번을 강제하는 심플한 제도인 6강 플레이오프가 있는데요. 더 복잡하게 만들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나뭇가지
20/02/07 14:01
수정 아이콘
LEC 플옵 방식 따라가면 될것 같은데
20/02/07 15:18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 경기는 적어도 둘중 하나는 돼야합니다.
1) 승자가 상위라운드 진출하거나
2) 패자가 탈락하거나
그게 아닌 경기는 그냥 리그전의 변형일 뿐이고, 그 상위호환인 풀리그전이 이미 시즌동안 잔뜩 펼쳐졌는데 반복할 이유가 없어요.
창술사
20/02/07 17:06
수정 아이콘
LEC 플옵 방식인 6강 플레이오프 방식을 그대로 가져다 쓰면 될거 같습니다.
아웃프런트
20/02/08 01:28
수정 아이콘
농구 6강 플옵을 하되.. 준결승을 7전4선승제로 하면 됩니다.
정규3위가 5위6위중 한팀을 골라 매치하고 나머지 2팀 경기
그후 살아남은 두팀중 한팀을 1위팀이 고르고 1승어드밴티지 먹고 경기
그리고 결승하면 됩니다.
꼭 5판 고집할 이유가 없는거 같아요..
3vs4vs5vs6 경기는 3판2선승
준결승은 7판4선승(정규1위는 1승 어드밴티지) 결승은 5판3선승으로 하면 될듯
예킨야
20/02/08 01:42
수정 아이콘
어쨌든 1위팀도 다전제 적어도 2번은 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Jeanette Voerman
20/02/09 23:39
수정 아이콘
직행 점수 문제라면 작년 LEC처럼 23시드 결정전 시키는 게 제일 쉬울듯
가령 그리핀 담원 자리 바꿨으면 기본 서로 떠야하고 플레이인 5전제까지 두 번 강제할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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