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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6 13:35
https://pgr21.com/gamenews/16754?page=2
먼젓번에 소드 측 기사도 쓰신 분이군요.
19/12/26 13:38
라이엇 코리아 고발하는 방법은 없나요? 너무 역겨운데. 스토브 리그 첫날에 '징계' DRX 첫경기에 '고발' 하. 심지어 기사는 이스포츠 란에 안쓰고 IT쪽에 썼네요?
19/12/26 13:40
도란 징계에 대해선 언급하나 없고, 그리핀 소유권 이전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하나 없는데 씨맥한테만 오지게 언플하는 클라스 캬 오진다
19/12/26 13:41
이에 대해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내년초 e스포츠협회와 함께 민원창구를 구축해 선수들의 법률 자문 등 다방면으로 인권보호에 나설 계획"이라며 "공정하게 이번 사태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굉장히 기대가 되네요.. 라코-케스파가 합심해 법률 자문과 인권 보호에 힘써줄 2020년이
19/12/26 13:47
진짜 욕나오네요
저는 앞으로 뭐가 나오건 그냥 대깨맥할랍니다 적폐콜라보들이 저렇게 추잡하게 공격해대는데 혹여 그 사전동의하에 이루어졋던 폭언,폭력(?)이 유죄된다고 해도 끝까지 씨맥 응원할랍니다
19/12/26 13:51
고발 시점은 꽤 이전일것 같은데.... 기관의 수사결과에 따르겠다는 생각으로 고발한것 같고...
근데 기사를 쓴 시점이 진짜 지저분하네요.... 왜 하필 오늘? "[26일] e스포츠 업계에 따르면 라이엇게임즈는 [최근] 김 전 감독을 ~~" 이거 보고 진짜 더럽고 지저분하고 쓰레기같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26일 e스포츠 업계에 따르면 이라는건 대체 무슨 개 같은 표현인지. 고발 시점은 오늘이 아닌데 언제인지 명시도 안 돼있고 최근이라고 퉁치고 넘어가네요. 벌 받을 인간들 같으니
19/12/26 14:01
절대 못하죠 얼마전 발표한 인수. 기사도 drx프랜차이즈 감안하고 들어 온건데 라이엇이 프차 적합 부적함 심사를 하는데 척지는 거는 롤판 떠나겠다는거
이렇게 하는게 drx보고 씨맥 손절 해라 압력 주는 거죠
19/12/26 13:59
이거 자세히 보면 기사 내용도 엄청 악의적입니다. 수첩을 바닥에 던졌다는 게 선수한테 던진 것처럼 묘사돼 있고 어깨 관련해서도 어깨를 짓눌러서 폭행을 가한 것처럼 그렇게 써놨어요. 이런 기사를 굳이 IT에 올린다는 게 화룡점정
19/12/26 14:06
고발할거면 미성년자 노동착취하고 팔아먹은 그리핀도 같이 고발해야지 그치들한테는 바지 앉히고 가라로 팔아먹어도 되게끔 퇴로 열어주고
참 역겹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19/12/26 14:14
오늘 DRX 경기인데 대놓고 노린티가 팍팍나네요 정말 화납니다. 진짜 가만안있을겁니다.
팬들을 바보으로아나?? 집회 한 번 해야하는거아니에요??
19/12/26 14:11
조용해진다 싶으니 본색나오네요. 어차피 라코와 그리핀은 한몸이에요.
어용 기자들 이용해서 여론 몰이 할꺼고, 카르텔을 위협한 내부 고발자를 그냥 놔둘리가 없습니다.
19/12/26 14:22
기사 나온 시점이 진짜 레전드네요. 고발당했으니 본인은 미리 알고있었으면 그나마 다행일텐데.
팬들한텐 어지간히 똥뿌리네요 크크 딱 drx첫경기날.. 팬들이 시위해도 대답은 안하면서 이딴걸 기사로 내네요. 역겨움 그자체
19/12/26 14:58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왠지 믿음은 안가지만 했다고 하니 했겠죠. 그래도 씨맥건만 아주 딱 관심 쏠릴때 기사때리는게 어지간히 역겹긴하네요...
19/12/26 14:25
타이밍도 노린게 뻔하고.. 진짜 역겹네요.
Mig부터 열심히보고 솔직히 OGN의 소통방식이나 이런게 싫어서 riot이 직접한다할때 LCS처럼 할줄알고 좋아했는데... OGN이 선녀를 넘어 천사였네요..
19/12/26 14:31
완전 무죄 나오지않는이상 티끌만큼이라도 나오면 그거가지고 징계하겠다는거죠 그래서 철회가 아니라 유보 조치를 했던거겠고요 나참 진짜 역겨움의 끝을 달리네요
19/12/26 14:34
고발하면 뭐라도 나올거니까 추후 자기들이 내릴 제재에 힘이 실리게 되죠 사람들 관심도 서서히 죽어가겠다 결국 그래서 니들 롤 안할꺼야?로 끝나겠죠
19/12/26 14:45
조규남은 이미 고발 들어갔습니다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100253 기사 내용에 있어요
19/12/26 14:43
캬 이거시 바로 라이엇식 시스템!
라이엇을 수호하는 바로 그 기자! 보니까 레딧에서도 씨맥쪽 입장은 올라오는 족족 삭제되고 반대쪽 입장은 잘 살아있는 모양이네요. 라코가 아니라 그냥 라이엇이 쓰레기.
19/12/26 14:51
아니 근데 여기 댓글적는 분들은 진짜로 안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주류가 다 청소년인데 그 친구들은 이슈에 재미는 느껴도 불매할 마음은 조금도 없어서 타격이 없을 뿐이지
19/12/26 14:54
김동준 해설의 해명 이후 팬들의 동력이 눈에 띄게 상실되서 뭐...
이미 헬피엔딩 난거 같습니다. 롤 보는 팬들 여전히 많겠고 롤하는 사람들도 줄어봤자 얼마 안되겠고 라이엇 코리아의 승리네요. 앞으로 롤판에 있는 사람들은 더더욱 라이엇에 충성하시면 되겠습니다. 역대급으로 분위기가 올라와도 결국 라이엇 본체와 카르텔엔 흠집도 안났으니 롤 자체가 망하지 않는 이상에야 계속 호의호식하겠네요.
19/12/26 15:05
게임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를 통틀어서
악당이 이정도로 지속적인 패악질을 해서 사회적인 공분을 샀는데 아무것도 페널티를 받지 않는 케이스도 드물 듯하네요
19/12/26 15:21
게임조선 기사를 봤는데 과거 토론회에서 박준규 대표 언급 중 스틸에잇과 관련해 내부조사를 통해 몇몇 경영진에만 해당하는 사항이고 나머지 경영진의 문제에는 라코가 전문 조사기관이 아니라 그부분은 스틸에잇의 소명에 맡기고 있다고 했었죠. 서경종이 구단주에서 짤리지 않고 몇몇 경영진에게만 꼬리자르기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연말인데 아직까지 그리핀이 매각되었다는 얘기를 본 적이 없거든요.
19/12/26 15:25
전 예전부터 라이엇 운영위 결정은 믿을수 없고 누구도 인정하지 않으니 검찰에 넘겨서 그 결과를 보고 그 결과에 맞게 징계를 진행해야 한다고 봐서 기사쓴 기자의 타이밍이 악의적인거는 욕을 먹어야 하지만 검찰 고발 자체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분명 12월 초만해도 검찰이나 경찰로 가야한다는 분들도 피지알에 많이 보였구요
만약 씨맥이 기소유예나 벌금이 나온다면 타스포즈의 규정을 토대로 벌금 or 사회봉사 정도로 징계한다면 수긍가는 마무리일거고 벌금 나왔는데 영정 때리거나 한시즌 정지를 때린다면 그거는 엄청난 파장이 생기겠죠.
19/12/26 15:26
라코, “DRX 씨맥 김대호 감독 고발, 12월 초에 진행”
고발 시기가 최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12월 초에 진행한 것이라고. 12월 1~2주 즈음에 진행한 고발이 오늘 알려진 것이라는 게 라코 측 설명이다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311&aid=0001091612
19/12/26 15:33
혹시나 하고 봤더니 역시나 오늘 DRX 경기 있군요.
스토브 첫날에 징계 때리고 경기 첫날에 고발 크크크 추잡하다 추잡해 공기가 아깝다 라이엇코리아 자칭 '운영'위원회분들 부디 자살하십쇼
19/12/26 15:38
라이엇 입장에선 선수가 폭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으니 검찰에 수사의뢰하는 것까지는 충분히 이해가능합니다. 그런데 하필 오늘 김대호 감독의 팀의 경기가 있는날 기사를 내보내는 건 여론을 어떻게든 자기들 쪽으로 돌리고 김대호 감독에게 나쁜 이미지를 덧씌우려는, 치졸한 수작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누가 기사를 사주한건지, 라이엇인지 아니면 스틸에잇쪽인지는 모르겠지만요.
19/12/26 15:38
라코 자기들은 폭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유보한거고 따라서 3자에게 검증받는다고 말했으니 당연한 수순이라고 봅니다.
혐의 없음이 뜨고 추가 징계가 들어가지만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겠죠.
19/12/26 16:12
http://naver.me/G8Zuaocj
아래는 ‘그리핀 사건 관련 LCK운영위원회 추가 입장 및 조치 사항’ 발표문에 포함된 내용 일부다. 1. 씨맥 김대호 감독 관련 : 운영위는 징계의 공정성에 대해 플레이어 여러분들의 신뢰를 얻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김 전 감독에게 부과된 징계 적용을 유보하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사법 기관을 포함한 공신력 있는 외부 기관을 통해 재조사를 의뢰할 것입니다. 2. 조규남 전 대표 관련 : 서진혁 선수와 이적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강요' 및 '협박'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입니다. 위 조치사항의 연장선상으로서 진행된 고발이라는 것. 라코 측은 씨맥 감독 고발을 할 때 조규남 전 대표 고발도 함께 진행했다고 전했다. ===== 후속기사내용을 보니 저번 11월 말 공지에 따른 조치였나보네요. 고발시기도 오늘이 아니라 12월초에 한거고, 씨맥 조규남 둘다했고요.
19/12/26 18:17
아니 누가봐도 심각한 미성년자 착취 및 협박을 하고 수십가지의 증거와 증언이 있는 스틸8과 미스터조는 모르는척 하면서
단 한명의 증언만 존재과 심증만 존재하는 부분은 고소를 하는 내부고발 징계를 이따구로 하는 쓰레기만도 못한 회사가 있다?!
19/12/26 20:38
개인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하지만 LPL 3연패를 언급하는건 이 시간에도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내리는 저주 같이 들리거든요.
19/12/26 21:37
네 저도 그렇게 들리긴 해요. 누구 입장이냐길래 탐이푸르다님의 개인적인 입장이라고 본다는 말이었습니다.
LCK를 응원하고 라코 하는 꼬라지 보면서 화가 나는 롤팬의 입장이랑은 좀 다르죠.
19/12/26 21:17
이게 무혐의 뜨면 떳떳하게 징계철회 면죄부 줄 수 있는만큼 검찰 고발은 라이엇 입장에서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보고
라이엇보다는 기자가 화제성 노리고 '기자' 한 것이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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