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그리핀은 1년 내내 멤버가 같았습니다.

-> 씨맥이 오기 전 스프링 3승 11패 + 서머 2승 4패.. 도합 5승 15패.  승률 25%

-> 씨맥이 온 후 6승 2패 승률 75%





- 그리핀에 씨맥이 오고 스크림 함. 우리가 6:0으로 이김

- 한주 뒤 다시 함. 우리가 5:1로 이김. 근데 상대가 실력이 엄청 는게 보였음..

- 한달 뒤 다시 함. 우리가 0:6으로 짐.




멤버가 완벽하게 동일하고. '상대 팀도 동일한데'

씨맥이 들어온것 만으로  리그 5승 15패 -> 6승 2패가 되었고
스크림 0승 6패 -> 6승 0패가 되었습니다.



이게 개념이 잡힌 선수들에게 코칭스태프의 중요성은 내려갈 수 있지만
아직 2~3부에서 개념이 잡히지 않은..  선수들의 경우에는 팀 게임이라는 측면을 배운다는 점에서.  지분이 적지 않다는걸 보여주지 않았나..



단지 이게 개념의 문제라서. 다 배워서 개념이 잡히고 나면. 그때부턴 중요도가 다른 측면으로 바뀌긴 할겁니다.
팀 멤버간 케미, 불만 케어. 멘탈 케어. 메타에 따른 꿀챔프를 비롯한것 전파 등.....으로..


2부는 서로 개념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개념을 잡아주는걸로 팍 올라갈수 있는데.  월즈 레벨은 다 개념이 있는 상태라 그것만으로는....




- 이미지 출처  : 펨코 정리글 & 나무 위키.
- 클립 출처 : 왜냐맨 개인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