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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11 23:32:09
Name Way_Admiral
Subject [LOL] 어렵네요..
사실 모든분들이 포기를 하려고 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결국 소리없는 외침, 아무도 팬들에 외침에 호응을 안해준다는 그 마음 이해합니다.
전 오늘 퇴근하고나서야 이번 사건을 알았고 힘이 쭉 빠졌으니까요.

그런데 어쩌겠어요. 그 동안 정든 곳이고 제 마음이 떠나질 못하는데..

근데 저는 계속 남아서 글을 쓰고싶어요.
계속 게임계를 아끼고 사랑하고싶어요. 늦은 꿈이지만 이스포츠에 대해서 더 많이 공부하고싶고 작지만 올바른 쪽에 제 힘을 쓰고싶은데..

오늘 우리은행에 로그인하고 청원 남기고왔습니다.
내용만 바꾸어서 하루에 1번씩 꼬박꼬박 넣으려고요.
한빛은행 시절부터 꼬박꼬박 초등학생때부터 저금했었는데 뭐 민원 넣다가 불이익당하면 은행 옮기면 되는거고요.

마음만 같아서는 이런 부당한 사항에 싸우고싶지만 저는 힘이 없어서 이렇게 글밖에 쓸 수 없습니다.
팬들끼리 싸우는것도 저들이 의도하는건데, 의도하는 싸움도 말릴 수 없는것이 서럽습니다.
떠나시는 분들을 보면 말리고 싶어요.. [좀 더 응원하면 안될까요? 저희 성명서까지 얘기 나왔으니까 좀 더 버티면 안될까요?]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어떻겠어요.. 다른 팬분들의 심정을 이해못하는것이 아닌지라 말릴 수도 없고..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것, 행동을 하나로 모아야 흩어지지않는데 그런 행동을 하는게 어렵고.. 흩어지는게 너무 마음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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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이스낫띵
19/12/11 23:38
수정 아이콘
전 라이엇이나 케스파가 아닌 관계자들을 지켜보려구요
결국 그들을 응원하는 입장이니...
그들이 움직이지 않으면 저도 지치고 말겠죠
StayAway
19/12/11 23:39
수정 아이콘
라코 매출이 반토막이라도 나지 않는 이상..
선수들 연봉이 반토막 나지 않는 이상..
당사자나 이해관계인들이 자기 일이라고 인식하지 않는 이상..
及時雨
19/12/11 23:39
수정 아이콘
진짜 어려운 문제긴 합니다만, 선수들을 위해 싸울 명분이 사라진다면 팬심이 식는 것도 당연한 일이라...
우리가 사랑하는 것만큼, 사랑받을 수 없다는 것이 참 안타깝고 슬픈 일입니다.
비오는풍경
19/12/11 23:42
수정 아이콘
이런 사건에서 구심점이 될 수 있는 사람은 결국 관계자들입니다.
그런데 그 관계자들이 침묵하고 있으니 팬들은 흩어질 수 밖에 없어요.
19/12/11 23:44
수정 아이콘
현타오고 떠나는분들도 이해하지만
끝까지 남아서 싸우는 분들 역시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계속해서 목소리내주시고 행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적폐들의 역겨움에 분노하고 제가 응원해온 팀과 선수들을 위해서
글쓴분만큼은 안되겠지만 저도 제 나름대로 열심히 싸워나갈생각이네요.
19/12/11 23:45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관심없다는데 굳이..
타란티노
19/12/11 23:46
수정 아이콘
관계자들이 목소리를 내줘야 하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다보니..
그렇다고 '넌 왜 가만히 있냐' 무조건 강요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어렵네요
FRONTIER SETTER
19/12/11 23:48
수정 아이콘
적어도 그 망할 놈들이 엿 먹는 꼴은 보고 싶습니다. 어렵겠지만
19/12/11 23:50
수정 아이콘
아둥바둥 팬들은 뭐라도 하지만 라코는 그대로고 변화된걸 보기힘드니 이해합니다. 국회의원 앞에서는 깨갱했지만...어차피 그들이 팬심의 상처까지 헤아리며 모든 사건에 참여할 순 없으니까요. 관계자들도..모두 입꾹 닫고 있는데 팬들만 선수들 보호한다고 난리치고, 관계자에게 강요할 순 없고. 결국 팬들은 포기할 수 밖에요...뭐가 달라져야 힘이나죠.

저도 뭐라도 할거지만, 의욕이 좀 떨어지긴 하네요...어렵네요.
기사왕
19/12/11 23:50
수정 아이콘
저도 진짜 보이콧할 방법 생각하다가 진짜 미스틱 보고 힘이 쭉 빠지는데...클템이나 건웅 말고 다른 관계자들의 침묵보다 미스틱 저 한건에 더 힘이 빠지네요.
라라 안티포바
19/12/11 23:51
수정 아이콘
일단 김대호감독 싸우는건 도와주려고 합니다.
선수협이나 다른 선수들 이권 챙기는거까지야 현타오더라도,
일단 권리챙겨주면서 싸우는사람들 외롭지않게는 해야죠.
19/12/11 23:55
수정 아이콘
열심히 싸우시는분들 응원하고 그냥 앞으로 징계나 좀 잘해결됬음 좋겠네요
원래 부터 특별히 응원하는 팀없이 LOL재밌게 하고있어서 대회도 재밌게 봤는데 이제는 뭐 그냥 ~
qpskqwoksaqkpsq
19/12/11 23:57
수정 아이콘
전 씨맥 한명만 보더라도 끝까지 갑니다.
다시마두장
19/12/11 23:59
수정 아이콘
저도 현타가 강하게 왔고, 그 탓에 선수 권익 부분에서는 그다지 열을 내고싶지 않아졌습니다.
하지만 사건의 시발점인 김대호 감독에 대한 부당한 처우에 관해서는 끝까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이며,
적폐세력, 카르텔의 축출은 꼭 해내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현타가 온 시점이지만, 저는 어느정도 이름있는 관계자가 목소리를 내 주기만 한다면 다시 장작에 불이 붙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가 좀 요원하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요.
the hive
19/12/12 00: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강동훈 감독을 내치는 거보고 드래곤X를 저주했었는데,
제가 잘못생각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19/12/12 00:48
수정 아이콘
씨맥과 도란 징계부터 시작해, 계약서, 라코/케스파 관련인들 징계, 케스파 권한 커지는거, 선수권익 등등 전부 다 목소리 낼 생각이었지만
이젠 씨맥과 도란만 어떻게 징계수위 좀 낮춰지면 그걸로 끝내렵니다 (누가 장작 더 넣지 않는 다음에야)
물론, 계속 하실분들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다만, 나한테 닥친 일이 아니니 뒷짐지는 관계자분들, 나만 아니면 된다는 마인드의 겜돌이들은,
나중에 가서 억울한 일이 있었다니, 팬들 위해 경기하고 해설하고 분석하고 리그 만들고 뭐한다는, 그딴 소리는 말죠
어차피 다 그저 비즈니스일뿐, 나이 이렇게 쳐먹고 유토피아 망상질이나 하고 있었다니, 제 일이나 열심히 하렵니다
19/12/12 00:49
수정 아이콘
선수가 저따위 생각인데 뭐 굳이...
자작나무
19/12/12 01:08
수정 아이콘
[악은 선한 자들의 침묵을 먹고 자란다 ]

요즘 이 문장이 자꾸 생각나더군요

그래도 장건웅씨 같이 소신있게 행동하는 분들도 계시니 다들 포기하지 맙시다.
Chandler
19/12/12 02:01
수정 아이콘
탑신봉자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라코와 케스파와 틀타카르텔이라는 거악과의 전쟁이라는 비상사태니깐요.

우리가 사랑하는 선수들의 권익보호도 중요하지만

저놈들 엿멕이는게 더 중요합니다
달포르스
19/12/12 06:03
수정 아이콘
지금; 감히 갓겜; 롤 까는건가여:;;
어이가 없네;
그럼 망겜 블겜 배그 이런거 하시등가여;
Cazellnu
19/12/12 08:40
수정 아이콘
망해봐야 멀쩡하던 사람들도 정신차릴텐데
당장 그럴일은 없을거고
요즘 운동해보니 좋은데 그거나 해야겠네요.
ReaSon.F
19/12/12 09:29
수정 아이콘
저에겐 의미없는 미스틱이라는 사람 한 명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의 권리를 지켜주는 일을 포기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그 사람때문에 포기하기엔 저는 좋은 대우 받으며 게임하는,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을 보고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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