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2/11 21:25:47
Name Leeka
File #1 693edb34e6715045949a457e902dccf0.PNG (110.0 KB), Download : 31
File #2 109037e037f0bf2c4f2e2e867371e734.PNG (76.9 KB), Download : 43
Subject [LOL] 4 치명타 망토 진 이야기 (수정됨)




프리시즌 이후 금방 뜨기 시작했는데
모르는분들도 많기에 짧게 끄적. (이미지는 펨코 펌입니다.. 직접 찍기 귀찮아서.. )



프리시즌이 되면서 '치명타 망토가 20% -> 25%로 버프'
폭풍갈퀴 / 고속연사포가 모두 '치명타 망토가 들어가는 템으로 변경' 되는 2가지 변경점이 생겼는데요.


그 덕에 진은 '4치명타 망토' 빌드가 가능해졌습니다.



짧게 살펴볼까요


1. 4치명타 망토의 가격 - 3200원

이걸 가면 진은 '모든 평타가 100% 치명타' 가 되는데
진은 패시브 때문에 4치명타 망토를 가면 '공격력도 오릅니다'
7레벨 기준. 치명타 100%면 공격력이 +46이 오르며.  레벨이 오를수록/공격력이 증가할수록 +@가 됩니다.
심지어 진은 치명타가 터질때마다 '이속이 올라요'..  


즉 3200원으로 '치명타 100%'로 인한 평타 딜 +@
치명타 패시브로 인한 공격력 +@
치명타 터질때 패시브로 인한 '이속버프 +@'


를 한방에 챙길 수 있습니다 -.-;;;



그 이후엔  무한의 대검 / 정수 약탈자 / 폭풍 갈퀴 / 고속 연사포.  4개의 아이템으로 이쁘게 바꿔먹으면 되기 때문에
5도란 미포 같은 빌드와 다르게 골드 로스도 전혀 없습니다..




이 빌드의 실질적인 단점은 '진이 티어가 낮다는 점?'  이긴 한데..

징크스나 케이틀린 같이 사거리가 긴 평타 원딜들에게도 연구되고 있기도 합니다.

징크스/케이틀린은 선 인피or폭갈 -> 이후 망토 3개인데요.
사거리가 워낙 길다보니 '짤 한방이 항상 100% 크리' 터지는게 의외로 괜찮다고..
(그 이후에 다른 코어템으로 다 바꿔먹으면 골드로스는 없고)




요약
- 진의 경우 4망토 추천
- 케이틀린/징크스의 경우 인피나 폭갈 이후 3망토.

망토의 치명타 버프 + 치명타 템이 하위로 망토 사용을 하게 되면서 효율 업 + 골드 로스가 사라지게 되었기에 사용 가능해진 빌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ookinie
19/12/11 21:28
수정 아이콘
관련 영상 첨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jRVg0TsdNM
제이홉
19/12/11 21:29
수정 아이콘
원딜하는 친구 말 들어보면 진은 재밌는데..챔이 너무 구데기라 별로라고 하더군요.
묻고 더블로 가!
19/12/11 21:38
수정 아이콘
진은 버프 몇 번 먹고 구데기챔 벗어난지 꽤 됐죠.
유저들 인식이 이상하리만큼 안 좋은 게 문제.
이정재
19/12/11 21:32
수정 아이콘
단점 망토 가는 도중에 평타공격력이 약해서 cs를 놓친다...
19/12/11 22:02
수정 아이콘
치명타가면 데미지올라여...
이정재
19/12/11 22:40
수정 아이콘
다른템에비하면 좀 덜하기도하고... 저는 케틀하고 징크스를 먼저생각했었네요 제가해본게그거라
기무라탈리야
19/12/12 07: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케틀징크스는 일단 1코어(인피 또는 폭갈) 올리고 3망토 가는 걸 추천하는 것 같네요
IloveYou
19/12/11 21:41
수정 아이콘
아하!! 손으로는 칼바람만 하는 유저인데 요즘 진만 나오면 망토만 주구장창 사오던데 이유가 있었네요! 라이엇 이슈 해결되면 진 해봐야겟네요
롯데올해는다르다
19/12/11 21:41
수정 아이콘
치명타 템이 좋아지면 다른 챔프들이 먼저 연구를 하는데 나중에는 야스오가 사기가 되있더라고요
야스오 유저들이 언제쯤 2망토를 갈지는 모르겠지만..
세기말종자
19/12/11 21:45
수정 아이콘
진한테 4망토 빌드가 매우 효율적이긴합니다. 문제는 진이 안좋아요.
스타카토
19/12/11 21:45
수정 아이콘
4망가렌에 이어 4망 진도 나왔군요~
4망일지 사망일지...
아주 궁금해집니다~~
조미운
19/12/11 21:50
수정 아이콘
직접 혹은 간접 버프를 몇번 먹고 나서 진 자체 성능이 나쁘지 않게 된지는 오래 됐습니다. 9.14 패치(7/17일) 이후로 1티어는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50.5 - 51.5% 정도 승률은 계속 나오고 있었죠. 최근 통계에서 4망토 가는 케이스만 따로 뽑으면 승률은 꽤 좋아지구요. 폭갈이랑 궁합도 좋습니다.

진 좋아하는 원딜 유저로써 다이아 하위 티어 정도까지는 챔피언의 한계(?)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맨날 평타 기반 원딜러만 하시던 분들은 진 해보시면 재밌습니다. 크크.

장점: 밴률이 매우 낮고, 픽률도 낮아 하고 싶을때 할 수 있다. 컨디션 안좋을때 살짝 루즈하게 플레이하기도 좋다. 현재 대부분의 주요 원딜들(카이사, 케이틀린, 이즈리얼, 루시안, 애쉬, 징크스, 미포, 자야) 상대 전적이 좋은편.
단점: 서폿이나 팀원들이 싫어하는 경우가 가끔 보임 (실제보다 인식이 안좋음). 높은 티어 (다1~) 에서는 선호도가 내려가는 편. 은근히 장인챔 느낌.
나물꿀템선쉔님
19/12/11 22:24
수정 아이콘
칼바람에서 진 할때마다 꼭 한번씩 나오는 실수가 '장전중인거 모르고 어택 찍다가 앞무빙'인데, 협곡에서 하면 좀 나을까요? 협곡에서도 라인전 끝나고 후반한타 하면 실수 할거 같아서 시도는 안해봤습니다. 해보면 재미는 있던데 꼭 앞무빙 실수를 한번씩해서ㅠㅠ 팁 좀 알려주세요 크크크
조미운
19/12/11 22:46
수정 아이콘
본인 챔피언만 보고 있으면 실수는 잘 안하게 되지만 전투중일때 그러긴 힘들죠. 저는 3타 혹은 4타 시스템을 가진 챔피언들을 쓸때는 마음속으로 카운팅을 해요. 진 같은 경우는 평타를 치면서 `1, 2, 3, 4! - 쉬고 - 1, 2, 3, 4!` 이런식으로요. 1, 2, 3 일때는 적당히 대충 치구요. 4 타는 제대로 때리고 1-2초간 무빙에만 집중해보세요. 살짝 여유 있으면 한타때 스킬(w) 맞춰주시면 더욱 좋구요.

이렇게 의식적으로 리듬감을 익혀서 익숙해지면 신경 안써도 실수 안하시게 될꺼에요. 좀 더 진의 4타 시스템이 익숙해지면, 4타 후 재장전 시간이 꼭 패널티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게 되구요. 꽤 오랜시간동안 평균이상 하는 챔피언이라 한번 배워두시면 좋습니다.
* 평타를 못때리는 시간 -> 이속 버프 받은 무빙으로 위치 잡기 좋고 혼자만 스킬로 때릴 수 있는 시간(w, r)
19/12/11 22:00
수정 아이콘
진 장전 시스템만 없애도 많이 좋아질듯한데...
19/12/11 22:07
수정 아이콘
이건 직접 해보긴 해야겠네요. 전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진 했을 때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솔랭 기준) 생각했어서, 만약 빌드가 적합하다면 생각보다 꽤 쎌 것 같습니다.
나물꿀템선쉔님
19/12/11 22:20
수정 아이콘
케틀의 경우에
최종 템이 망토기반 4템+공속신+시미터or처형인or가엔 이 될텐데 공속이 좀 모자라 보이네요. 요즘 40분 겜 거의 안나오니까 상관없으려나요?
대신 중반이 엄청 괜찮아 보이는데 땡겨쓰는 느낌으로 가면 되려나...
조미운
19/12/11 22:50
수정 아이콘
지금 케틀 템트리가 1코어 폭갈 -> 2/3코어 공속템(보통 고연포)/인피 가는 케이스가 제일 많은데, 폭갈 + 공속신 + 고연포 정도만 나와도 공속은 충분해요. 폭갈이 워낙 밸런스 좋은(딜/크리/공속/부가효과)템이라 1코어 인피 고정인 시절보다 딜/공속 밸런스는 잘 안무너집니다.
기세파
19/12/11 2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케이틀린/징크스에게 망토 빌드는 매우 효과적인 빌드입니다. 시뮬레이션이나 통계를 보면 매우 유망합니다.
가령 케이틀린을 예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면, 도란+공속신+인피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bf소드(1300원)을 구매하는 것보다 망토(800원)을 가는게 데미지 기대값이 훨씬 높습니다. 심지어 도란 공속신 인피 + bf소드 3개가 + 망토 3개보다 1500원이 더 높음에도 불구하고 망토 3개가 더 데미지 기대값이 높은, 꽤나 아이템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입니다. 통계를 살펴봐도 케이틀린이 선 인피를 간 이후에 망토를 2개 올릴 경우에는 기대 승률이 60%를 넘어가서 다른 어떠한 2코어 빌드보다도 기대 승률이 높습니다. 다만 망토를 3개를 올리는 경우에는 오히려 기대 승률이 하락합니다. 아마도 템 살 공간이 부족해서 템트리가 꼬이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즉, 케이틀린에게 가장 좋는 빌드는 선인피와 공속신을 갖춘 이후에 두개의 망토를 올리고, 각각을 폭갈과 고연포로 업그레이드하는 빌드겠습니다.
기세파
19/12/11 23:14
수정 아이콘
거두절미하고 치명카 망토로 꿀을 빨고 싶은분은 진/케이틀린/징크스로 선인피를 올린 후에 망토를 두개 올린 후에 그 망토를 업그레이드하면 되겠습니다.
망토 3개는 통계를 봤을 때에 권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선폭갈-망토 빌드의 경우에는 망토 2개를 올리더라도 치명타 효과에 한계가 있어서 기대승률이 별로 높지 않아서 마찬가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칠데이즈
19/12/11 23:14
수정 아이콘
방금 썼다가 트롤취급 받았습니다 책임지세욧!
다레니안
19/12/11 23:19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요즘 원딜로 포지션 변경했는데 짤포터들이 죄다 죽어나가서 라인전 너무 편합니다. 지금이 원딜 입문하기에 최적같아요.
19/12/11 23:31
수정 아이콘
아 해보고싶다 일 있을때 하필 이걸 알다니 ㅠ
라라 안티포바
19/12/11 23:52
수정 아이콘
근데 요즘 폭갈이 상향됐었나요? 원래 카이사말곤 잘 안쓰는데 요새 많이들더군요...
박민하
19/12/12 00:00
수정 아이콘
슬로우가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 카이팅 추노 둘다 극혐이 된 ... 폭갈 스태틱가면 스태틱대상 7마리에 전부 폭갈 슬로우도 묻고요
19/12/12 01:02
수정 아이콘
스태틱이 다 터져요...? 헐..
박민하
19/12/12 01:09
수정 아이콘
네아주그냥 광역슬로우 그자체임 ...
네~ 다음
19/12/12 03:31
수정 아이콘
크리템이 치명타 망토 하나로 굳혀지고나서 치명타망토가 만능 하위템이 되면서...
치토스
19/12/12 16:34
수정 아이콘
예전 반짝 매니아들 사이에서 4열정의검 유행탄적이 있었는데 그거보다 업그레이드 인지 다운그레이드 인지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518 [LOL] 자신의 LPL팀을 가지게 된 PDD [9] 신불해14114 19/12/12 14114 0
67516 [LOL] 케스파컵이 열린다고 합니다.(오피셜) [75] 기사조련가17098 19/12/12 17098 1
67514 [LOL] 클템 방송의 작년 스토브리그 적중률은? [15] Leeka10925 19/12/12 10925 3
67513 [LOL] LCK를 대표하는 관계자들에게 부탁드립니다. [37] ranulranul11231 19/12/12 11231 20
67512 [LOL] 라코는 왜 안바뀔까? [44] itzy13886 19/12/12 13886 18
67510 [LOL] 어렵네요.. [21] Way_Admiral13325 19/12/11 13325 30
67509 [LOL] 클템, 단군, 고인규, 왜냐맨이 평가한 스토브리그 [32] Leeka15457 19/12/11 15457 4
67508 [LOL] 4 치명타 망토 진 이야기 [29] Leeka11023 19/12/11 11023 1
67506 [LOL] 난 이제 어떻게 되건 난 관심없다. [105] 한글날기념20878 19/12/11 20878 102
67504 [LOL] 라이엇코리아에게 미스틱 선수의 징계를 요청합니다. [34] 아름다운돌14566 19/12/11 14566 42
67503 [LOL] 선수협회 창설, 소신발언이 어려운 이유? [88] 바람과 구름13286 19/12/11 13286 44
67500 [LOL] 클템이 고의트롤에 대해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20] Leeka13653 19/12/11 13653 8
67499 [LOL] 장건웅이 포모스 관련 내용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9] Leeka10586 19/12/11 10586 2
67498 [LOL] 최근 사태와 관련하여 회원분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부분 [9] 라면8172 19/12/11 8172 3
67497 [LOL] 국회의원실에 전부 전화를 돌릴 예정입니다. [27] 토루12845 19/12/11 12845 67
67496 [LOL] 포모스 트위터/건웅 추가 발언 [34] 삭제됨12801 19/12/11 12801 15
67495 [LOL] 너무 답답해서 우리은행에 한번 더 글을 남겨야겠습니다. [20] 문현제8753 19/12/11 8753 21
67493 [LOL] 케스파컵 보이콧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44] Leeka11660 19/12/11 11660 40
67492 [LOL] 이제는 정말 선수협이 필요할때 [14] 마빠이7834 19/12/11 7834 11
67491 [LOL] 팬들은 LCK가 망하길 바라지 않습니다 [5] 솔로15년차6865 19/12/11 6865 6
67490 [LOL] 라코는 라코고 우리는?(리폿 시스템 문제) [8] 도뿔이7027 19/12/11 7027 0
67489 [LOL] 역대 LCK 공식 제재 총 정리 (개인에게) [3] Leeka8391 19/12/11 8391 0
67488 [LOL] 데마시아는 왜 도란만 잡았을까? [39] Leeka11356 19/12/11 11356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