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2/11 00:54:04
Name Leeka
Subject [LOL] 도란 징계 관련된, LCK 공식 규정집 내용 정리

9.2.5. LCK, 챌린저스, LoL, 운영진 및 팀 관련 발언

선수 및 코칭 스태프구단주를 포함한 팀 임직원은 LCK, 챌린저스 대회에 관한 사항, LoL 게임에 관한 사항, LCK 참가팀 및 챌린저스 참가팀의 선수코칭스태프구단주를 포함한 상대팀 관계자운영진에 해가 되거나 불리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발언이나 행위를 할 수 없으며이에 대해 조장하거나 지지할 수 없다.


9.2.6. 게임 내 제재

선수 및 코칭 스태프구단주를 포함한 팀 임직원은 어떠한 사유라도 게임 내 제재를 받은 경우 운영진은 재량에 따라 대회 참가 제한 등의 페널티를 부과할 수 있다.



9.2.7. 선수 및 코칭 스태프구단주 심사

운영진의 판단에 따라 선수 및 코칭 스태프구단주를 포함한 팀 임직원이 소환사의 규율, LoL 이용약관또는 기타 LoL 규칙을 위반한 경우 페널티를 부과할 수 있으며이에 대한 조사를 위하여 운영진이 선수 및 코칭 스태프구단주를 포함한 팀 임직원에게 연락 및 협조 요청하는 경우 선수 및 코칭 스태프구단주를 포함한 팀 임직원은 이에 성실히 응해야만 한다해당 선수 및 코칭 스태프구단주를 포함한 팀 임직원이 사실을 은폐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여 조사를 방해할 경우운영진은 재량에 따라 선수 및 코칭 스태프구단주를 포함 한 팀 임직원에 페널티를 부과할 수 있다.



9.2.10. 기밀 유지

선수 및 코칭 스태프구단주를 포함한 팀 임직원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운영진이 제공한 기밀 정보를 어떠한 형태로도 공개해서는 아니 된다.



9.2.14. 지시 불이행

어떠한 선수 및 코칭 스태프구단주를 포함한 팀 임직원은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운영진이 지시 또는 결정한 리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이행하지 않거나 거부해서는 아니 된다.



9.4. 페널티 대상

선수 및 코칭 스태프구단주를 포함한 팀 임직원은 본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 또는 대한 민국 법률을 위반하는 행위에 참여했거나시도한 경우 페널티의 대상이 된다페널티의 유형과 수준은 운영진의 합리적인 판단에 따라 재량으로 정할 수 있다.




-----------


전체 규정집 내용 중, 관련 규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규정에 의하면


-> 9.2.6 / 9.2.7에 의해서 '게임 내 제재' 를 받을 경우. 운영진은 대회 참가 제한의 페널티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이 조항으로 인해 도란 1경기 출장 정지 부여)


-> 9.2.5에 의해, 씨맥은 이 사건에 대해 개인방송을 해서는 안됩니다.

-> 9.2.10에 의해. 사건에 대해 운영진과 나눈 내용을 공개해선 안됩니다.

-> 9.2.14에 의해. 공식적으로 이행하지 않기 위해 항의해선 안됩니다.


-> 위 내용에 의해서 다시 9.4의 페널티 대상이 됩니다. (금일 씨맥 방송 내용은 9.2.5,  9.2.10,  9.2.14를 위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예킨야
19/12/11 00:55
수정 아이콘
독소규정 한 가득이네요.
롤 모르는 버러지들이 롤 내용을 토대로 징계를 내리고
소명 기회를 주는걸 '특혜'라고 [발언]하고
억울하게 돌아가는 사람에게 '방송 하지 말라'고 강조까지

진짜 쓰레기들이네요. 불을 질러야되나
청춘시대
19/12/11 00:56
수정 아이콘
박준규는 어제 토론회에서 국회의원 앞에선 선수계약서 받아보는게 갑질로 비춰질 수 있다고 감성팔이하더니 이정도로 명문화된 갑질을 쳐하고 있었네 박준규씨 머리 없으세요?
19/12/11 00:56
수정 아이콘
어찌됐든 씨맥이 행동을 했으니 라이엇은 씨맥이 부담스럽더라도 다시 징계를 할 것 같은데, 팬들이 다시 한 번 화력 집중해서 문제제기를 해야 할 타이밍이 온 것 같네요.
ReaSon.F
19/12/11 00:57
수정 아이콘
이 사건으로 또다시 김대호 감독에게 징계가 내려진다면, 라이엇코리아는 잠깐 잠잠해진 불씨에 휘발유 붓는 꼴이라는 걸 알아야 할 겁니다. 부당하게 징계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항변하는 걸 원천적으로 막는다? 독재정치 하고 싶으면, 그런 나라 가서 하세요. 이 나라에선 절대 안된다는 걸 알려줘야죠.
19/12/11 00:58
수정 아이콘
진짜 끝도 없이 가네요
기사조련가
19/12/11 00:59
수정 아이콘
[게임 내 진행방해]로 제재를 받은 사람이 도란밖에 없나요??? 그거나 좀 말해주면 좋겠네요.
오늘날씨맑음
19/12/11 01:00
수정 아이콘
저 규정대로하면 내일 2차 징계 각이네요
공대장슈카
19/12/11 01:01
수정 아이콘
이게 머야 할수있는게 없네 와우
19/12/11 01:02
수정 아이콘
끝까지 가야죠
끝까지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김대호 감독님
FRONTIER SETTER
19/12/11 01:02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이 나서도 결국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였네요
DownTeamisDown
19/12/11 01:04
수정 아이콘
저 규정자체가 불공정 규약이라 공정위를 모셔왔어야..
포프의대모험
19/12/11 01:05
수정 아이콘
lck개막하면 관중석이 다 찰지 안찰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카메라로 관중석을 비추지는 못할거라는건 알겠네요
안볼거지만
우소프
19/12/11 01:07
수정 아이콘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라고 지들이 적어놨네요.

근데 징계근거가 너무 불합리적이고 고집불통인데 이걸 이행하라고요?
19/12/11 01:10
수정 아이콘
스무살 우리만 노예인지 알았더니 이거야 원....
산성비
19/12/11 01:11
수정 아이콘
스무살만 노예 아니구 너네 다 노예
Nasty breaking B
19/12/11 01:14
수정 아이콘
이 건으로 씨맥 방송했다고 징계주면 뭐 장작에 기름 붓는 격이죠. 한번 줘 봤으면 하네요 그땐 불이 어디까지 번질지 궁금할 지경인데 크크크
19/12/11 01:21
수정 아이콘
이것도 불공정 약관에 들어가는 거 아닌가요? 케스파
계약서 건 뿐만 아니라. 이건 공정위를 불러야
페스티
19/12/11 01:22
수정 아이콘
정말 쉽게 가는게 없네요... 하하하 이젠 그냥 내가 LCK시청 안하고 게임 접는다고 끝날 일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되나 보죠.
이쥴레이
19/12/11 01:39
수정 아이콘
기밀정보나 합리적인범위내가 아니라고 보는데
과연 라코가 휘발유 들고 돌진하지..


자신들이 합리적이지 않으면서 뭔 합리적인 규정을 하는건지 의문입니다.
표저가
19/12/11 0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역겹네요. 저 대표라는 사람 진짜 뭐하는 사람이지?
게임이 스포츠가 될 수 없는 이유를 참 잘 알곘네요. 이스포츠 선두주자라는 기업이 아주 잘 보여주네.
진짜 미친것도 아니고 저걸 조항이라고 둔건가?
Way_Admiral
19/12/11 01:49
수정 아이콘
역겹고 화가납니다.
이게 규칙인지 노예법인지..
어디끝까지 팬들과 척 좀 져볼래요?
19/12/11 02:32
수정 아이콘
케스파 표준 노예 계약도 시스템이 잘못된거고
이 규정집도 시스템의 문제겠죠?

이 독소 조항 가득한 미친 규정을 만든 AI, 넌 누구냐
최씨아저씨
19/12/11 05:06
수정 아이콘
규정자체부터가 개똥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487 [LOL] 롤 회원탈퇴를 했습니다. [19] 피카츄 배 만지기10240 19/12/11 10240 32
67485 [LOL] 전프로게이머 건웅이 이번 사태에 관련해서 글을 썼습니다. +@. [49] 월광의밤13388 19/12/11 13388 45
67484 [LOL] 이번 사태에 대해 건웅도 글을 올렸습니다 [7] 삭제됨6870 19/12/11 6870 12
67482 [LOL] 이제 작은 목소리 합치자고 말하는 것도 힘드네요 [55] 린민군13261 19/12/11 13261 60
67481 [LOL] 팬이었던 사람이 등돌리는 것이 훨씬 더 무섭습니다. [17] 프레이야9660 19/12/11 9660 23
67480 [LOL] PGR차원에서 회원의견을 모아 성명문을 발표하는건 어떨까요?? [25] 기사조련가8180 19/12/11 8180 23
67479 [LOL] 충격적인 라이엇코리아와 씨맥 김대호감독의 통화 내용.txt [105] 예킨야16446 19/12/11 16446 89
67478 [LOL] 이번 씨맥 감독의 도란선수 고의트롤 해명과 관련해서 대응방법 의견 구합니다. [14] ReaSon.F8421 19/12/11 8421 21
67477 [LOL] 라이엇 코리아 직원들은 과연 롤 할줄은 아는걸까? [19] 종결자8382 19/12/11 8382 16
67476 [LOL] 도란 징계 관련된, LCK 공식 규정집 내용 정리 [23] Leeka9240 19/12/11 9240 10
67475 [LOL] 이젠 팬들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5] 스니스니8310 19/12/11 8310 44
67474 [LOL] 금일까지 기준, LCK 공식 로스터 정리 및 규정. [10] Leeka7765 19/12/10 7765 0
67472 [LOL] 스토브리그, 금일 진행된 선수&코치진 보강 정리(18:20 업데이트) [16] Leeka10396 19/12/10 10396 0
67471 [LOL] 시즌 10의 메타에 대한 통계적 분석 [95] 기세파14751 19/12/10 14751 24
67467 [LOL] 프로겐이 디그니타스에 합류했습니다. [30] 암드맨8410 19/12/10 8410 0
67466 [LOL] 하태경의원님이 토론회후 SNS에 올린글입니다. [25] telracScarlet11576 19/12/10 11576 7
67465 [LOL] [스압](14년 공청회 이후) 하나도 변한게 없어.. 그리핀 토론회 후기 [28] Way_Admiral12050 19/12/10 12050 60
67464 [LOL] e스포츠 제도 개선 토론회 후기(스압주의) [40] 기사조련가10278 19/12/10 10278 32
67460 [LOL] 카나비 선수의 FA 비하인드 [19] Leeka12495 19/12/09 12495 4
67459 [LOL] 오늘 토론회 문체부 입장에 대한 의문 [14] 비역슨10989 19/12/09 10989 21
67458 [LOL] 라코 대표는 자기 주장대로라면 자진사퇴해야 합니다. [21] 김은동11094 19/12/09 11094 35
67457 [LOL] 라이엇 본사에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 興盡悲來9815 19/12/09 9815 14
67456 [LOL] 도란 징계와 다른 징계에 대해 알아보자. (feat 1경기 정지) [35] Leeka13589 19/12/09 13589 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