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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6 13:24
1-2위 (롤드컵 직행)
젠지 - 설명이 필요없는 최고의 라인업. 현재도 정글 미드 바텀 개개인이 뛰어나지만, 팀적으로 봤을때 완성되면 최고포텐을 가지고 있음. 담원 - 김정수 코치가 빠졌지만 제파코치 + 김목경 감독의 조합도 기대해볼만 함. 무엇보다 주전 전원 로스터 유지가 커보임. 여기까지는 확정이라고 보는데 아래는 정말 모르겠네요. 한화 - APK 제외하면 모두 괜찮은 라인업같아서.. 굳이 구분하면 DRX - 샌박 - SKT - 아프리카 / KT - 그리핀 / 한화 이렇게라고 봅니다. 물론 차이는 젠담과 3위와의 차이보다 미세하다고 보고요
19/12/06 15:15
제가 DRX를 좀 높게 두긴 했는데 팬심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다른 팀은 부정적인 팩터가 터지면? 을 두고 평가하다가 DRX는 긍정적인 팩터가 모두 발동하면? 이니... 크크크 내년 제 응원팀인 것 같...
19/12/06 13:27
개인적으로 DRX좋아해서 2등으로 예상하는거 너무 좋은데 그래도 스프링은 좀 고전하긴 할거 같습니다.
SKT는 롤드컵 진출은 모르겠지만 포시급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19/12/06 15:16
저도 사실 스프링은 플옵만 가도 충분히 성공이지 않나...
SKT 저도 포시는 갈거라고 봅니다. 워낙 팜이랑 시스템이 좋은 팀이죠.
19/12/06 13:28
젠담슼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킅앞샌용이 언제든 상위권을 노려볼 수 있는 중위권을 형성할 것 같습니다.
젠지는 스쿼드 자체가 너무 좋고, 담원은 지난 시즌 포시+롤드컵 경험치, 슼은 페이커의 노련함과 의문부호가 붙는 탑을 제외하면 상급이라고는 확실하게 볼 수 있는 타 라인의 위용이 여전히 좋아 보여요.
19/12/06 13:32
전 젠담슼은 솔직히 플옵은 문제없어보여요. 샌드박스도 플옵은 갈거같고 ... drx 앞 킅이 플옵한자리두고 싸우고 거기서 drx올라갈거같다?정도
19/12/06 13:42
지금 로스터만 봤을 때 APK 10위는 고정이라고 봅니다.
이건 이견의 여지가 없을 거고 나머지 팀 순위는 변수가 많긴한데 젠지 - 담원 / SKT - DRX - 샌박 / kt - 아프리카 - 그리핀 - 한화 이정도로 나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젠지는 로스터가 바뀌긴 했지만 로스터 자체의 힘이 굉장히 강해서 현재와 미래가 모두 기대되는 팀이구요. 올해 그리핀만 봐도 로스터 그대로 유지하는게 굉장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담원은 상위권 가능해보이고 SKT도 많이 바뀌긴 했지만 페이커가 중심을 잡아주고 있기 때문에 상위권 경쟁을 할 여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DRX는 미드-원딜 쌍포의 힘이 강해보이지만 정글러가 쌩신인이라는 점이 역시 불안 요소구요. 샌박도 상체 로스터를 그대로 유지한 상태라서 기존 순위 유지 ~ 상승까지 가능해보입니다. 떨어질 이유는 없음. kt는 네임밸류만 보면 뭔가 괜찮아 보이는데 탑정글에 의문부호가 많이 붙는게 현실이고 특히 미드인 쿠로는 에이징 커브도 슬슬 고려해야할 때가 됐다고 봅니다. 아프리카는 미드가 플라이라는 점이 너무나도 큰 마이너스입니다. 저는 도저히 이 선수를 고평가하지 못하겠네요. 1인분을 하는 유형에도 두 가지가 있는데 플라이는 팀의 자원을 뺏어서 1인분하는 유형이라고 보거든요. 그리핀은 의문부호가 붙는 선수들이 많다기보다는 한계가 분명한 선수들이 많아 보입니다. 운타라, 내현 모두 경력이 어느 정도 되는데 아무리 봐도 캐리롤을 맡을 선수들은 아니거든요. 한화도 kt와 같습니다. 의문부호가 붙는 선수들이 너무 많아요. 사실 리헨즈 빼고 전부라고 봐도 되죠. 추가적인 영입이 없으면 올해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힘겨워 보일 정도입니다. 그나저나 APK는 잔류 의지가 없나요? 지금 라인업으로는 포스트시즌은 커녕 잔류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챌코 강등 위기에 경력 긴 선수들 모아왔던 자금은 다 어디갔는지...
19/12/06 15:14
APK는 스토브리그에서 전력을 보강할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어서 놀랐습니다. 도대체 왜???
저 로스터면 그냥 10위 박고 시작하는 거죠. 진에어처럼 시즌 전패도 가능해보이는...
19/12/06 13:44
레이는 모르는 분들이 꽤 있는거 같은데 부상전 모습 보여주면 lck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준의 실력인데...
정글이 어떻게 될지 불안한거고 나머지 라인은 다 준수합니다. 플옵권? 정도는 된다고 봐요.
19/12/06 13:45
DRX 신입들의 폼에따라서 순위가 많이 변동할듯 싶어요. 특히 정글이요. 지금은 표식선수가로스터 올라와있지만
케스파컵 끝나고 KEG울산으로 출전하는 단탈리안이 추가로 들어올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19/12/06 13:45
현 스쿼드 중에서 젠지가 가장 강력하고, 나머지 상위권 팀들은 신참들이 얼마나 잘하냐에 따라 갈릴거라고 생각되네요. T1은 사실 신참보다 페이커가 어느정도 하느냐가 중요할거 같은데, DRX보단 리스크가 적은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19/12/06 13:47
젠지 담원 슼 삼파전 예상하고 나머지 자강두천 일거같네요 APK 제외하구요 DRX도 쵸비 데프트란 거물이 있지만 플옵권은 힘들듯
19/12/06 13:53
개인적으로는 김정수 감독이 고평가 되었다고 봅니다. 좋은 감독이긴 한데 스페셜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월즈 8강은 김정수가 없어도 담원 선수단의 능력으로 간다고 봐서 김정수 감독이 뭔가 팀에 밸류를 더 한다는 걸 증명하려면 4강에 갔었어야 했다고 봅니다. T1에 갔으니 관심과 보는 눈이 많기 때문에 정확한 평가가 2020시즌에 내려지겠네요.
19/12/06 13:55
정규시즌 기준으로 볼 때
담원 젠지 샌박 T1 DRX 아프리카 KT 그리핀 한화 APK 러프한 첫 느낌은 이 정도네요. 담원은 코치가 나갔지만 선수 개개인 전력만으로 충분히 우승 논해볼 정도가 된다고 생각하고, 그리핀은 플옵 탈락이 상당히 유력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운데 5팀이 플옵 경쟁을 하지 않을까 싶고(윗줄이 보다 유력), 담원 젠지가 플옵 떨어지거나 그리핀 한화가 저 팀들 제치고 플옵 올라가면 굉장한 이변일 것 같네요. 샌드박스는 개인적으로 레오가 고스트보다 걸어볼 만한 자원이라고 생각해서 좋은 팀이라고 보고, T1과 DRX는 미지수가 많네요. 둘 중에선 DRX가 IF가 더 많긴 한데, 아무튼 둘 다 실링이 높은 팀이라 좋은 쪽으로 터져주면 충분히 롤드컵 진출까지 가능한 팀이라고 보구요. 동티어에 분류했지만 샌박과는 좀 결이 다른 게, 샌박은 정규시즌 성적은 좋을 것 같은데 플옵 혹은 선발전에서 이기는 그림은 아직 잘 안 그려져서... 아프리카 KT는 두 팀 다 원딜이 잘한다는 게 높은 점수를 줄 만합니다. 다만 아프리카는 미드가 불안요소로 꼽힌다는 게 너무 크네요. 기인이 아무리 잘해도 미드가 약한데 탑캐리가 되는 그림은 잘 안 나와서... KT는 쿠로가 중국에서만큼 해준다고 하면 쿠로 에이밍(+투신) 캐리로 플옵 이상을 노려볼 만하다고 봅니다. 보노 말랑도 전 시즌 보여줬던 퍼포먼스가 좋았던 정글이구요.
19/12/06 13:56
레이가 18롤드컵-19스프링 때 모습만 보여주면 kt 정말 괜찮다고 보는데 스플릿 하나를 통으로 쉰게 좀 크게 다가오네요 그 루키조차 서머 스플릿 절반을 빠지고 일정 수준 복구할 때까지 고생을 꽤나 해서... 그런 의미에서 소환 영입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19/12/06 14:04
젠담용 1티어라고 보고 다른 팀은 어떤 성적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담원은 김정수보다도 선수들의 손가락이 놀라운 팀이라.. 그 IG를 순수 전투로 두 번 때려잡았죠.
19/12/06 14:04
그 겨울에하는 뭐시기 컵이 없다면 이번 스프링을 예측하기가 더욱 힘들 것 같습니다. 젠담샌을 제외한 팀들에 lck에서의 실전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 많거든요. 그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어느정도로 놓아야 할지 감이 안옵니다.
젠- 담 슼 - 킅 - 용 - 샌 앞 한 - 그 - apk 로 예상합니다
19/12/06 14:06
저는 비빔밥 메타라고 생각합니다. 유독 첫 선보이는 선수들이 많아서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다수의 평가를 보면 상위권 팀들은 다 LCK에서 검증된 인원들이네요
19/12/06 14:06
전 DRX의 리스크는 도란이라고 봅니다 도란이 왠지 작년하고 별 다른 모습을 못 보여줄 것 같아서요 거기에 신인 둘까지 합쳐지면 (특히 서포터 신인은 첫해에 보통 헤매죠) 스프링 때는 플옵에 겨우 붙을정도?거나 아예 탈락할 가능성도 예상해봅니다. 서머와 그 이후는 씨맥이 그 때까지 별 외부 문제를 겪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기대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맨 위는 젠지 담원 T1으로 보고 나머지가 그 밑이라고 느끼는데, T1은 여전한 LCK 최상의 시스템 + 코치진 때문에 아직도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합니다
19/12/06 14:06
개인적으로 담원/젠지/샌박/T1은 어떻게든 플옵은 갈 것으로 보이고, 남은 한 자리를 두고 DRX/KT/그리핀이 다툴 느낌입니다.
DRX KT 그리핀 비슷비슷해보이기는 하는데, 굳이 뽑아보자면 DRX > 그리핀 > KT (>은 별로 큰 차이 아님) 정도로 보이긴 합니다. AF는 플라이가 너무나도 치명적으로 보이고, 정글+서폿에 유의미한 보강이 없었다는 점 등이 걸리고, 한화는 리헨즈라는 올해의 한체폿이 왔습니다만, 라이너들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루도 1년 통으로 쉰거와 다를바 없고요. APK야 뭐 그말싫... DRX의 경우 탑, 정글, 서폿에 모두 물음표입니다만... 제 기준에서는 감독이 씨맥이라는 가산점이 꽤 들어갔고, KT의 경우 괜찮은 자원들을 영입하기는 했는데 저기서 누가 에이스 역할을 할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굳이 치면 쿠로 정도인데... 바텀이 괜찮기는 한데 안좋을때는 안좋아서. GRF은 많이 약해지긴 약해졌습니다만... 운타라와 내현 모두 엄청나지는 않지만 워크에씩은 확실한 선수들이라 그나마 플옵경쟁은 기대가 됩니다.
19/12/06 14:08
플라이가 18섬머처럼만 해주면 아프리카도 상위권 경쟁 가능할것 같은데
플라이 입맛에 맞는 메타가 찾아오던가 아니면 빌깍노와 플라이의 요상한 챔프폭이 시너지를 발휘하던가 둘 중 하나는 되야할듯 크크
19/12/06 14:16
젠지, 담원 // 샌박, T1, KT // 아프리카, 한화, 그리핀 // APK 정도로 예상합니다.
DRX는 예상이 안되요. 저 중 어디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을듯.
19/12/06 14:20
Drx는 많이 쳐줘도 5위권인거 같습니당. 담원이랑 바꾸고 kt 아프리카가 의외로 선전할거 같네용. 아프리카 미드는 많이 아쉽지만..
19/12/06 14:25
Drx는 IF가 너무 많은 팀이긴 합니다 미드 원딜 빼면 탑 정글 서폿이 죄다 물음표의 팀이라 특히 정글이 크크 2위안에 들려면 저 세명이 다 터지는 로또스러운 일이 있어야하긴 합니다 그래도 포텐만큼은 인정
슼은 솔직히 폭망이에요 김정수이름 떼고 로치데려온건 걍 내년 망했어요 급인데 무조건 김정수매직이 필요한... 자칫하단 어게인18에 신인 경험치 먹이기로 끝날수 있습니다 크크
19/12/06 15:26
킅은 라인업 공개된거 보니까
밸런스는 괜찮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쿠로하면 바루스에 당한 기억밖에 없는데 이제 응원하려니 미묘한 킅팬..)
19/12/06 15:44
kt는 선수 코치 싹다 갈아서 기존선수 코치가 아예0명이라 뭔가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일단 선수 밸런스 자체는 좋아보여요. 코치진도 좋다고 생각하는지라 기대는 되는데 이 미묘한 기분이란... 그러니 프런트님들 스코어 은퇴식을 성대하게...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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